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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일 월요일

History.2021.11

2021.11.22.월 - 오후11:49

술만 마시면 생각난다


언제쯤 잊을수 있을까?


2021.11.22.월 - 오후12:27

사무실에 출근 하며 잠시나마 엄마랑 통화를 했어요


매번 하는 통화이고 이야기도 대부분 비슷한데

제 은퇴를 많이 걱정 하고 계시더군요


오히려 아빠는 제발 은퇴하고 좀 쉬라고 엄마에게 더 일하라고 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동안 아무것도 해준것이 없는데 이렇게 잘 커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시면서

도깨비가 훈련소에 입소 후 보내온 편지 이야기를 해주시더군요

"훈련소에 잘 입소 했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저는 혼자 였습니다."


이 문구가 가슴속에 박혀 있다고 하시면서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도깨비는 중학교때부터 자취생활을 해서 부모님하고 살았던건 13년정도밖에 안됐었고 부모님 두분이 자식 키우느라 돈버실려고 항상 아둥바둥 사셨기에 제게 모든일을 스스로 알아서 하라 하셨거든요. 훈련소에 입소할때도 저는 혼자 가서 입소 했지요. 다른 사람들은 부모님이며 친구들이 와서 배웅을 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서러웠었나봐요

언제나 혼자 였으니까요. 그렇다고 부모님 원망 하는건 전혀 없어요.


지금 부모님은 제게 조금이라도 못해준것이 아쉽다고 하시지만 저는 오히려 제가 그렇게 컸기에 이렇게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않았나 싶어요


항상 부모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부모님에게 잘 해드리고 싶어요



2021.11.21.일 - 오전01:08

은퇴가 진행중이니 은퇴후 뭘 할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얼마전 웹소설을 쓰신다는 분에게 연락이 와서 제 이야기를 웹소설로 써보고 싶으시다는 분이 계셨지요


그분이랑 잠시 대화를 하다가 그분이 제게 물으시더군요


은퇴실행전에는 은퇴하고 제주도에 가서 낚시 하며 조그만 카페도 하고 살고 싶었는데

지금 막상 은퇴를 진행하니 아무 생각도 안나네요


지금 은퇴를 진행중이지만 정말 내가 은퇴를 할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제 스스로 마음이 변할까봐가 아니라 절 놓아주지 않을까봐서요


어찌됐든 은퇴하면 제과제빵을 배워볼까 해요.

요리도 좀 배워보고 해서 좋은 사람들과 파티를 하고 싶네요


2021.11.19.금 - 오전11:08

점심에 조선팰리스에서 미팅이 있어서 먼저 라운지에 와 있네요. 


언제나 책임에 억눌려 자유롭게 쉬지 못했는데

이런 여유를 느껴보는것이 처음인것 같아서 적응은 안되네요.




2021.11.16.화 - 오전03:35

이제는 도깨비가 회사 일에서 은퇴를 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꿈꿔왔던 일이에요.

물론 동생들에게 모든것을 문제 없이 인수인계를 하고 은퇴를 하는것과 그리고 도깨비의 절친이 마음을 놓을 정도로 만들고 은퇴를 하는것이 바램이었어요


하지만 그 끝이 보이지 않았기에 그동안 많이 힘들었던것 같아요


남들을 그 많은 돈을 버는 직업을 왜 그만 두냐 할지 모르겠지만 제게는 이미 제가 평범하게 살았다라면 평생 벌지 못했을돈을 벌었고 그렇기에 미련이 없어요


돈이 있어도 불행한 사람이었는걸요.

단지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삶을 사는것이 바램이었지요


지금 당장 은퇴를 한다고 그리 하라는 친구의 허락도 떨어졌지만 그렇다고 바로 일에서 손을 땔수는 없어요.

제가 하던일에 대해서 인수인계를 해야 하고

또 제이름으로 운영이 되던 회사를 다른 사람에게 인수를 하거나 폐업을 시켜야 하니까요


그래도 뭔가 끝이 보여서 좋은것 같아요


은퇴후 아무 벌이 없이 살다가 가지고 있는 돈이 바닥이 날수도 있겠죠. 

일단 그럴일은 제 씀씀이에서는 거의 제로에 가깝지만 그래도 만약에 그런날이 온다라면

그때 다시 벌면 되요.


나이가 먹고 기력이 없고 머리가 안돌아간다해도 다시 처음처럼 하면 되요


그동안 마음 고생을 한걸 생각하면 정말 다시는 그런 마음 고생을 하기 싫다는 생각이 지금으로선 너무 크네요



2021.11.16.화 - 오전02:53

카톡 프로필으로라도 너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난 행복하다.


니가 행복하고 잘 살고 있으면 된거지 ^^

그게 내 행복인것 같아


언제나 행복하게 살길 바래....


2021.11.10.수 - 오전11:12

꿈을 꿨어요

올해 5월에 잠수를 탄 여친 꿈을요.


월요일 술 한잔 하고 집에 와서 그 사람이 생각나길래 연락해봤어요


그냥 잘지내나 궁금해서요.

그렇게 하루가 지나 다시 그 사람 꿈을 꾸다니


꿈에서 전 여친이 내게 찾아왔는데

얼굴만 빼고는 몸이 완전 뚱뚱해져서 찾아왔더군요. 갑자기 그렇게 살이 쪘다며 살이 찌면서 살이 튼 자국들까지 제게 다 보여주고는

제게 자신을 아직도 좋아하냐고 묻더군요.


어찌보면 뚱뚱한 여자를 정말로 싫어하는 도깨비인데 전 여친에게 만큼은 그런 감정이 나오지 않더군요. 살이야 같이 다시 빼면 되고

이제 그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서일까요. 


아직도 난 니가 좋아. 네가 어떤 모습이던 널 사랑할수 있어 

라고 대답하고는 그 사람과 산에 올랐는데

신기하게도 나무는 없는 검정색 산에 여친이 힘들다며 앉아 쉬는데 그 검은색 산 안에 흙은 모두 핑크색인거에요


서로 신기하다며 그 흙을 덮으며 놀다가 잠에서 깨버렸네요


2021.11.10.수 - 오전02:57



사무실에 1500만원과 함께 쪽지를 남기고 왔어요

이제는 나와의 인연을 정리 하자는 메세지에요


사람은 역시 고쳐 쓰는것이 아닌가봐요



2021.11.10.수 - 오전12:24

오늘 동생들 4명과 함께 집에서 장어를 구어 먹었어요. 

동생중 1명이 여동생인데 집이 장어집을 해서 여동생 어머님이 장어를 집으로 보내 주셨거든요

그래서 친한 동생들 불러다 같이 먹고는 

남동생 3명은 일이 있어서 일보러 가고

여동생 혼자 남아 저랑 얘기좀 하고 가겠다길래 여동생과 같이 술집에 갔어요


여동생이 도깨비가 술집에서 어찌 노는지 궁금해 했었거든요

가서 동생옆에 아가씨도 앉혀 주고는 저는 노래를 불렀지요 ㅎㅎ

혼자 노래 부르는걸 정말 좋아하는 도깨비거든요


그러다 회사 직원에게 전화가 오네요

2021년 6월 17일 목요일 오후01:37 에 쓴글이네요.

이 글에 A동생에게 연락이 왔어요


제가 통화 녹음된 대로 적어볼께요

도깨비 : 어

A : 형님 혹시 통화 괜찮으세요?

도깨비 : 어

A : 아~ 형님.. 아~~ 다름이 아니라 형님한테 좀 부탁드릴게 있어서요

도깨비 : 뭐?

A : 아~~ 좀 일이 좀 생겨가지고 

도깨비 : 무슨일?

A : 그~~ 저~~ OO 어머님께서 

도깨비 : OO 어머님 왜?

A : 아~~ 그~~ 곗돈 그것때문에 사고를 치셨더라구요

도깨비 : 응

A : 음.. 누가 많은돈을 갖고 날랐다고 하는데

도깨비 : 응

A : 그것때문에 형하고 연락 받아가지고 친형하고 얘기를 끝낸게 한 3000 정도를 해줘야 된다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형이랑 저랑 1500 씩 해서 일단은 막아야 될것 같다 해가지고 얘기는 했는데 제가 제선에서 최대한 조금 구해 본다고 생각을 했을때 한 500정도는 구해지는데 나머지..

도깨비 : 너는 모아놓은 돈이 하나도 없냐?

A : 제가 이번에 좀 애 그거 하면서 병원비랑 좀 많이 써가지고 

도깨비 : 야~ 진짜 형은 핑계로 들린다

A : 에휴~~ 그러게요

도깨비 : 너는 아직도 그러고 살래? 어? 정신을 못차린다

A : 원래 모아놓은 돈이 있었는데

도깨비 : 그러니깐 니가 정신을 못차리는거야

A : 에휴~~

도깨비 : 내일 얘기 하자

A : 에휴~~ 알겠습니다 형님..


당시 블로그에 A동생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를 안했지만

이 동생이 회사 월급으로 700만원을 받습니다.

8년동안 함께 일하면서 현 급여가 700만원이고 그동안 저와 제 친구가 그 친구에게 1억짜리 차량도 해주고 블로그에 글처럼 전세자금 하라고 2억도 주었지요

당시 결혼할때도 한푼 없다고 했을때 그동안 저와 제 친구 밑에 오랫동안 있던 동생이라 해준거였는데


모은돈이 없다니


예전에도 그랬어요. 도깨비가 그 동새에게 몇번을 이야기 했었지요

사치좀 부리지 마라, 술 좋아하지 마라, 허세 부리지 마라 라고 했지요

8년동안 제 밑에서 일했으면 받은 월급만 월 평균 400만원을 잡아도 3억 8400만원 입니다.

그런데 결혼할때도 한푼 없어서 그렇게 해줬는데


이 동생은 정말 자기의 허세에 돈을 쓰는것이 문제에요

매번 명품옷, 신발, 가방, 시계등 회사에서 겉으로 꾸민것만 보면 몇백억 있는 도깨비보다 잘사는 사람인줄 알거에요

그런데 그 동생이 연락이 와서 돈을 빌려 달라고 하고 

모아놓은돈이 500만원정도 밖에 안된다니

애 병원비며 이런건 핑계죠

본인 욕심에 형들이 하라는데로 하지도 않고 코인으로 돈을 날렸다는데


어휴 왜 그러는걸까요? 정말 사람은 바뀌지 않나 봅니다.

내가 동생들을 잘 못 키운것 같고 

어찌보면 1000만원이라는 돈이 제게는 정말 술집 몇번 안가면 되는돈일지 몰라도

뭔가 내가 이돈을 해주면 또 이녀석 버릇을 못고칠것 같아서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네요


내일 회사에 나가 마주치기도 싫네요

정말 저를 비롯해 여러 사람이 사치 부리지 말고 허세 부리지 말라 했것만

이제는 자신이 먹여 살려야할 배우자도 있고 자식도 있는 애가 왜 그런 사치를 부리는건지


어휴~~ 그냥 답답하네요


뭐든 자신의 현실을 망각한체 남한테 잘 보일려고만 하는 사람들은 정말 답이 없는것 같아요


이글을 보는 분들은 인스타에 좋은 모습만 보이는 그런 사람들의 모습을 부러워 하실필요 없어요.

그들의 대부분은 허세일뿐이니까요



2021.11.10.수 - 오전12:23


이제는 사기 당하는 사람에게도 지쳤나 봅니다.

아무리 여기에 사기꾼에 대해 이야기를 써도 사기 당하는 사람은 자신들이 알고도 사기를 당하니 말이죠


2021.11.09.화 - 오전02:09


이런게 친구와의 우정이고 의리 아닐까요?


저번주 도깨비가 제주도를 간 날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지요

친구가 "도깨비야 너 일하기 힘들어? 힘들면 그만둬.. 인수인계 하고 그만둬"

라고 했지요.

도깨비는 친구에게 "나야 그만 하고 싶지만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할거 아니야. 내가 맡은일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싶고 내 밑에 동생들이 잘 이끌어 가게끔 해주고 떠나고 싶다"

라고 했어요


그런데 친구는 무슨 얘기를 들었는지 제게 그만두라고 하더군요


나중에서야 도깨비가 존경하는 형님들에게서 연락이 와서

제 친구가 술을 많이 마시고 형들이 말실수를 한것 같다고 이해해 달라고 하시더군요


이해를 못해줄것이 뭐있나요. 이렇게 내게 상처를 줘도 날 여기까지 있게해준 내 친구고 내가 일을 그만둬도 함께할 친구인걸요


비록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도 그 사랑하는 사람보다 더 우선시해야 할 친구인걸요


친구가 욱하고 그런 말을 내 뱉었을때는 비록 상처는 되었지만 또 친구니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얘길 하나 하고 이해해주는것이 친구겠지요


나를 생각해주는 친구에게 느지막히 답장을 했네요. 난 언제나 너와 함께할꺼야 라고 말이죠


날 있게 해준사람. 날 생각해주는 사람을 떠나지 않고 그 사람과 함께하는것이 친구이고 또 의리라 생각해요


2021.11.09.화 - 오전02:00

술을 좀 마시고 들어와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을 쓰고 있는 저를 보면 제 스스로도 정말 정신력이 강한 사람이구나라는걸 느끼네요



오늘은 제가 아끼는 동생 2명과 함께 술자리를 했는데

어쩌면 이렇게 이쁜 동생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 동생들이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에 저는 기뻐요

동생들이 잘 됐으면 좋겠고 이 형이 힘이 되어 주고 싶네요


2021.11.09.화 - 오전01:50

재밌는일이 있었어요.

저번주 금요일에 동생이랑 술자리를 가지고는 술집에 대한 그리움에 ㅎㅎ

그냥 술집은 뭔가 재밌거든요

오늘 제 스스로 술집을 찾았어요


동생들이 일 끝나고 저와 함께 자리를 해주겠다고 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술집에 들어와서 아가씨를 초이스 하는데

도깨비가 매번 하는 얘기지만 아가씨한테 특별히 관심도 없고

전 술집에 가서 그냥 얘기나 하거나 노래만 부르고 가거든요


그래서 술집 부장에게 아무나 앉히라고 했지요

술집에서 아가씨를 꼭 앉혀야 되거든요


그런데 하필 부장이 앉힌 아가씨가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인거에요

기억을 더듬어 봐도 어디서 봤지 계속 생각만 하게 되서 아가씨에게 여기 일하기 전에 어디에 있었어 물으니

아가씨가 2018년부터 OO에 있었고 일 그만두고 일반일 하다가 코로나터지고 몰래영업하는데서 일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하필 2018년에 아가씨가 말한 OO  에서 안좋은 추억이 있었거든요.


아가씨에게 내가 그때 OO에서 안좋은 기억이 있는데 그때 그 아가씨 인것 같다면서

이름이 뭐니 라고 하니 A라고 하더군요. 그 이름을 제 핸드폰 연락처에 쳐보니 AOO가게 해서 나오는거에요

제가 연락처를 주고 받으면 항상 그 사람을 기억할 문구를 적어 놓는데

이름도 정확하고 가게 이름도 정확해서 아가씨에게 그 연락처를 보여 주니 

아가씨는 본인이 맞다고 하네요

예전에 쓰던 번호라면서 말이죠


아가씨는 절 기억을 못했어요


그 당시 이야기를 해보자면

그때는 제가 술집에 다니질 않을때에요. 지금도 그렇지만 술을 안좋아해서 유흥에는 전혀 신경을 안썼고 다닐 생각도 안했던 때에

저의 친구가 저를 알고 싶어서인지 저를 술집으로 불렀을때였고

그 당시 아가씨가 연락처를 물어보면 "이 아가씨가 날 좋아하나?" 라고 생각할정도로 순진했던 때였죠

그때 이 아가씨가 제게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오빠 나 묶어주면 안돼요? 묶어주면 내가 한번 줄께" 이런 말을 했었거든요

그 당시 묶어주라는것이 무슨뜻인지도 몰라

친구에게 아가씨가 한말을 그대로 했더니

친구가 그럼 무조건 묶어야 한다며 묶었지요


지금은 묶는다는 뜻이 무슨뜻인지 알지만 지금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나와요


술자리를 하고 새벽 5시가 되서 술집 영업이 끝날때 아가씨를 묶었고 한번 준다니 친구는 같이 밥을 먹으로 가자 했고 가게 옆에 식당에 들어갔어요

그 식당에서 해장할 밥도 시키고 함께  마실 술도 시켰는데

이 아가씨가 그 식당에서도 술을 계속 마시는거에요

그리고 만취가 되서는 

"오빠 저 술을 많이 마셔서 오늘 그냥 집에 들어가야 될것 같아요"

이러는거에요


뭔가 이건 잘못됐다라고 생각할 찰라에 친구가 나서서는 

이 아가씨가 실수를 하네 하면서 술집 마담에게 연락해서는 쌍욕을 하고 이런 아가씨가 있냐며 아가씨 술값은 계산 못하겠다고 했고


오늘 그 아가씨를 다시 만나서 들어보니 그때 술값도 못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아가씨가 그러더군요 "그때 정말 돈을 벌고 싶어서 그랬는데 빈말은 하지 말아야 겠구나라고 느꼈어요" 라고요

그런데 그 아가씨는 4년이 되어서 다른 술집에서 보게 될지 어찌 알았겠어요


정말 웃긴 일이었죠


그래도 그 당시 이 아가씨 행동이 너무 적극적이고 제 이상형이라 처음에는 그때 실수한것이 있길래 자리에 앉은것을 짤라야 하나 생각도 했지만 아무것도 모를때 한 실수이니 용서하자 하고 그냥 앉혀서 이야기만 했네요


이제는 그 아가씨가 제게 잘한다고 하니 두고 봐야죠.


제게 잘한다면 전 언제나 처럼 그 사람에게 잘할것이고 그 사람이 행복하고 잘 되기를 바래 줄테니까요


오늘 있었던 해프닝이네요



2021.11.09.화 - 오전01:12



2021.11.05.금 - 오후11:40

왜 술만 마시면 니 생각이 나는지...

잊을수 없나보다..


2021.11.05.금 - 오후02:09


제주도에서 밤새 낚시를 하던중에 연락이 왔었는데요

도깨비에게 소개팅을 해주고 싶다고 하더군요 ^^

이 동생을 처음알게 된건 2017년이니깐 벌써 4년이 되었네요

지금은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는 엄마지만 가끔 힘든일이 있을때나 기쁜일이 있을때 제게 연락을 해오거든요

예전에 블로그에 결혼 한다고 했을때 제가 많이 축하도 해줬었고 임신 했다고 했을때도 너무 기뻤었죠


그런데 제게 소개팅을 해주겠다고 하니 뭐 저로서는 좋은 일이지만 상대를 속이고 만나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돌싱들은 언제나 내 사랑이 먼저가 아닌 난 돌싱이고 아이가 있다는걸 상대가 물어보기 전에 밝히는것이 한국사회에서는 예의더라구요

즉 그 사람의 외모나 인성보다 배경에 집착을 하는 사회이지 않나 싶어요


제가 동생에게 먼저 제 가정사를 밝히는것이 순서라고 했고 소개팅 해주려 했던 여성은 생각을 좀 해봐야 겠다고 하네요


실망은 하지 않았어요. 그냥 기분이 좋았다고나 할까요 저를 생각해주는 동생이 있다는것만으로 기쁜거잖아요


2021.11.05.금 - 오후12:57


틴더 보다가 재밌어서 캡쳐 했는데요 

BMI18~23 이내 인분만 ㅎㅎ



2021.11.04.목 - 오후01:49


제주도에 막 도착하니 일을 하시면서 글을 쓰신다는 분께서 연락을 해주셨어요


예전에 도깨비에 대해 웹툰으로 만들고 싶다는 분도 2~3분 정도 있었고 그분들에게도 인터뷰 요청도 받고 그랬는데 막상 웹툰을 제작한 분은 없으셨던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웹소설을 쓰시겠다는 분이네요.

어떤 내용으로 쓰실지는 잘 모르겠으나 뭐 도움되는 일이라면 도와 드리고 싶더라구요


2021.11.04.목 - 오후01:35

다시 서울 왔어요. 스케쥴표보다 일찍 돌아왔네요.

이번에 제주도 가서 낚시해서 갈치를 4마리 정도 잡고 쥐치도 한마리 잡았네요


낚시를 한곳은 제주항에 동부두에서 내항에서 했는데 낚시를 편하게 할수 있게 잘 되어 있더라구요, 날씨는 맑고 북동풍이 불어서 내항에서 낚시를 했는데 방파제가 바람과 파도를 막아줘서 잔잔한 바닷물에 낚시를 했어요



쥐치 사진 이에요. 


꼬치고기(고즐맹이) 인데요 이 고기도 2마리 정도 잡았어요


범돔도 한마리 잡았어요

나머지는 전갱이만 수십마리를 잡았는데 위에 잡은 고기들은 다 방생했답니다.


이번 낚시를 원없이 한것같아서 한동안은 제주앓이(낚시앓이)를 하지 않을것 같아요 ^^



2021.11.04.목 - 오전00:15

못된 사람이었다면...

정도 없고 다른 사람보다 내가 먼저인 사람이었다면...

힘들지 않을텐데


2021.11.03.수 - 오후11:27

힘들다 마음이...

친구기에 그 친구로 힘든날을 다 참고 견뎌왔다.


술에취해.. 감정이 겪해져 내 뱉은 말이였겠지만..


너의 행복을 빌어주는 사람에게

아름다운 끝을 내기위해 참고 있는 내게

너의 그런 격한 말은 상처를 준다.


무엇이 친구를 위하고 아름답게 이곳을 떠나는 일일까?


2021.11.02.화 - 오후02:29

도깨비는 오늘 제주도를 가요


어제 날새고 일해서 자면 계속 자버릴까 싶어 미리 공항와서 라운지에서 쉬고 있네요

 

2021.11.02.화 - 오전05:10


어제 타로점 이야기는 뭐 나랑 비슷하다 치지만 ㅎㅎ 신점은 또 뭐야

도깨비가 새로운 인연이라니 ㅎㅎ


난 아직도 그 사람이 자꾸 생각이 나는데...


2021.11.01.월 - 오전01:15

오늘 함께 다이어트 중이면서도 치킨을 먹으며 도깨비의 이야기를 들어준 동생에게 너무 감사하고

무엇보다 도깨비가 많이 사랑했고 잠수를 타버린 전 여친 이야기에 대해 그사람 마음을 이해해준 것에 너무나 고마워.


지금도 솔직한 심정은 그 사람을 만나고 싶고 연락해보고 싶지만 내 이러한 사정으로 그 사람을 다시 힘들게 하고 싶지 않기에 연락한번 해보지 못하고 있어요


더구나 그 사람과 이별한후 전 스폰을 하고 있는걸요. 그 사람이 다른 사람과 만나는 절 다시 만나줄일도 없을꺼라 생각해요.


스폰은 왜 하냐.. 제 나이가 되면 사람 만나기 쉽지 않지요. 더구나 코로나로 인해 밖에서 사람 만나기란 하늘에 별따기구요. 여러번 다시는 스폰을 하지 말아야지 했지만 그 무엇보다 사람만나기 쉬운것이 제게는 스폰이더군요


스폰으로 사람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건 절대 아니에요

그냥 누군가를 만나 지금의 힘든 일들을 잊고 싶었지요

그 사람에 대한 그리움도요.


잘 살고 있으면 좋겠어요. 

누구보다 행복하게 말이에요


2021.11.01.월 - 오전12:56




최근에 만난 동생이 오늘 도깨비와 치킨을 먹으면서 사주를 봤는데 2021년 하반기에 귀인을 만날꺼라 했다고 그 귀인이 도깨비 같다고 하네요.

그래서 보내 달라고 했는데요






동생이 보내준 사주 내용을 보고 깜짝 놀랬네요. 
사주에 써져 있는 글 하나하나가 제 이야기를 하는것 같았어요

세상에 이런일이..


2021.11.01.금

2021년 10월 어떤 사람들이 도깨비에게 연락을 해왔을까요?


총 8명의 스폰 지원이 있었는데요

그외에도 3분이 스폰 지원서를 언제 내겠다 했지만 그분들은 지원서 제출은 없었습니다.


첫번째 지원자는 기혼자였기에 스폰은 안된다고 했었구요


두번째 지원자는 도깨비를 만나 첫날 선금까지 받았지만 매일 오후 6시에 연락하거나 그 이후에 연락을 해서 취소 되었구요


세번째 지원자는 블로그에도 써 놨지만 관상을 보고 직접 만나보니 뭔가 도깨비와는 성격이 맞지 않을것 같아서 서류 통과는 했으나 스폰을 받지 못했어요

참고글 : 2021.10.19.화 - 오전11:50


네번째 지원자는 몸무게가 많으셔서 탈락

키/몸무게 : 169 / 65


다섯번째 지원자는 블로그에도 써져 있지만 도깨비와 페이 문제로 고민을 많이 하시길래 도깨비가 페이가 안맞으시면 그냥 스폰 안받고 돌아가셔서 된다고 했는데 계속 도깨비를 붙잡고 집에 안가시려고 했던 분인데요 뭐 처음부터 괜찮다고 해서 스폰을 받았으면 아마 계속 만났을지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서 스폰 받지 못했습니다.

외모는 정말 괜찮았는데 우유부단하고 세상물정을 전혀 모르시는 분이었어요



여섯번째 지원자는 지원서도 통과했지만 도깨비를 만나러 오겠다 해놓고는 약속을 지키지 않으셨던 분이구요

참고글 : 2021.10.23.토 - 오전01:30


일곱번째 지원자는 대구 분이셨고 도깨비를 만나 새벽까지 이야기를 나누고 심지어 도깨비가 선금도 챙겨드린 분인데요. 그분의 우유부단한 성격때문에 그분이 스폰이 아닌 다른걸 찾아보겠다 하셔서 취소된 분인데요. 뭐 그분이 하신말에는 다른걸 해보고 또 안되면 스폰을 찾아본다 하는데 그런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뭘 할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참고글 : 2021.10.30.토 - 오후10:32


여덟번째 지원자는 미인대회 준비중이라는 분이었는데 지원서를 통과 했는데 카카오톡 오픈채팅 방을 나가셔서 취소 되었답니다.

그런데 미인대회 제 주변에도 나간사람들이 있는데 그리 이쁜 사람들이 나가는 대회는 아니에요. 오히려 인스타 여자분들이 훨씬 이쁜것 같아요.

요즘 미인대회가 옛날처럼 미인들을 모아놓은 대회는 아닌것 같아요






블로그 방문자는 지역별로 보면 서울, 부산, 대구 순으로 많아고 부산 대구를 제외하곤 대부분은 수도권 방문자들이더군요. 9월달과 차이는 없어 보이는만 대전과 고양시에서 더 추가 유입이 되었네요.




제 일상 이야기들을 많이들 읽어 주시는것 같네요

그외에는 여전히 사기꾼을 구별하는 방법이네요 안타까운 현실인것 같습니다.


제 소개와 이상형에 대해서도 많이 봐주시더라구요.

저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니 감사하네요 ^^



2021년 10월 5일 화요일

History.2021.10

2021.10.30.토 - 오후10:32





10월 24일 먼곳에서 SRT까지 타고와서 도깨비를 만난 스폰녀가 결국 이런 메세지를 보냈네요


우유부단한 성격이 안타깝네요



2021.10.27.수 - 오후05:59

가끔은 인스타나 SNS를 보면 혼자 살며 자신이 하고 싶은데로 여행이든 무엇이든 하며 사는 사람을 보면 부러울때가 많아요


도깨비는 그동안 돈 벌겠다고 20대를 일만 하다 살아왔고 30대가된 지금에서야 인생을 즐기고자 하는데 독자들은 아시겠지만

비록 이혼은 했지만 자식이 있고 그 자식을 잘 키우겠다라는 책임이 있으며

또 회사의 오너로서 직원들의 월급뿐만 아니라 평생 근무할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한 책임과

마지막으로 도깨비를 지켜봐주며 기쁠때나 슬플때나 항상 곁에 있어주는 친구와 지인 그리고 동생들을 그들이 제게 해준것처럼 그들에게 갚아주려는 책임들


가끔은 이 책임들을 무시한체 어디론가 꺼나고 싶지만 그 뒤에 도깨비에게 남는건 아무것도 없을거라는 두려움에 그러질 못하고 있네요


물론 그들에게 평소에 못한건 없다고 스스로도 생각해요. 그들에게 정말 많은것을 해주었네요.


제가 사람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사람들을 아껴서 그런지 몰라도 그들이 "이제는 그만큼 고생했으면 되었어" 라는 소리를 듣기 전까지는 제 노력이 부족한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돼요.


그런데 매번 책임에 대해 피하고 싶다라고 하는걸 보니 그만큼 제가 지쳐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사랑이 필요한건지도 모르겠어요.

이렇게 지친 내게 힘내라며 사랑해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있다라면 전 다시 일어나겠지요



2021.10.27.수 - 오후03:42


어제 오픈톡으로 연락을 주신분인데 "안녕하세요"라는 말뿐 그 뒤로 아무 말씀도 없으시더라구요


그렇게 대화는 끝났고 방까지 나가서는 더이상 대화 할수가 없게 되었네요


2021.10.27.수 - 오후03:39


어제 연락주신 독자님이신데요

제주도에서 막 서울 도착했을때라 피곤해서 제가 거의 단답으로만 답을 했네요

너무 죄송스러워요


그런데 대화방을 나가셔서 다시 톡을 할수 없게 되었네요

다시 한번 죄송해요


2021.10.26.화 - 오후11:11

서울에 다시 왔어요.

마음은 아직도 제주도에 있네요.

출발하려다 이리저리 망설여서 늦게나마 정하고 간 제주도 여행.


제주도 갈때 항상 저가 항공만 이용했던 도깨비인데요 티켓이 없어서 대한항공을 이용했네요
해외 나갈때만 항상 대한항공 이용했는데 나름 대한항공 모닝캄 회원이라 라운지도 이용했어요
김포공항 라운지 처음 이용해봐요 ㅠㅠ


드디어 출발.. 설레이네요 ^^


일단 도착하자 마자 저녁부터 먹었어요
제주에 숙성 삼겹살 맛집 '숙성도' 라는곳인데 정말로 맛있게 먹었어요
무엇보다 고사리 짱아치가 예술이었던것 같아요
돼지 껍데기도 정말 맛있더군요



다음날 서귀포에 있는 모슬포항에서 낚시를 했어요
본래 계획은 외항 테트라포트에서 낚시를 하는거였는데
테트라포트가 크고 발 딛기 힘들어서 포기하고
겨우 내항에서 낚시를 했어요

아래 사진들의 생선들을 잡았는데요
전갱이

황줄깡정이

벵에돔

아홉동가리

아직 수온이 높아서 그런걸까요 대부분 치어들만 있어서 치어들 사이로 낚시를 하려니 너무 힘이 들더군요
햇볕도 강했구요.

위에 전갱이나 벵에돔은 먹을수 있는 생선이지만 전갱이와 벵에돔은 사이즈가 작았고
황줄깡정이와 아홉동가리는 잡아서 바로 내장을 제거 하지 않으면 냄새나는 물고기이고 
심지어 황줄깡정이는 맛도 없는 생선이라 그냥 다 손맛만 보고 다 놔눴어요

그렇게 제주도에서 낚시를 하고 서울로 돌아왔어요

다음주도 제주도로 낚시를 가볼까해요







2021.10.25.월 - 오후4:44

오늘 제주도 티켓팅을 했다 취소했다가 정말 갈까말까 하다가 결국 공항에 와 있어요 ㅎㅎ

간단히 1박2일로 해서 갔다 오려고 합니다.


2021.10.25.월 - 오후12:36

이번주 제주도에 있으려다 너무 심심할것 같아서 그냥 이번주는 취소하고 다음주에 가려고요

ㅠㅠ


그냥 제주도에 살면 이런 고민 없을텐데 괜히 서울에 살아서 고민을 하게 되네요


2021.10.25.월 - 오전03:19

오늘은 제주도를 가려고 해요.

가서 도깨비가 좋아하는 낚시도 하고

막상 혼자 가는거라 정말 낚시를 할지를 모르겠지만 생각의 정리를 좀 하고 싶어서요


언제나 여행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었는데 막상 도깨비를 그런 기회가 없었네요


그런데 막상 비행기표를 예약할려고 보니 혼자 여행이 망설여 지는군요

일단 잠좀 자고 일어나서 다시 생각해봐야 겠어요



2021.10.25.월 - 오전03:08

넷플릭스 '마이네임'

동생이 추천을 해서 봤는데요

1화를 보는데 너무 어이 없어서 왜 이걸 추천했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 막 마지막화까지 다 보고서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보는 내내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기분이란..

도깨비 또한 그런 기분을 너무나 잘 알기에 그 기분을 잘알지요

물론 그 사람들이 도깨비를 배신해서 죽이진 않았지만


아~~ 정말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악독할수 있을까라는생각을 하면서도

그 누구도 믿지 못하는 사람에 대해서 생각도 해봤어요

내가 믿을 사람이 아무도 없다라면 얼마나 슬플까라는

어떤말도 그 누구에게 하지 못하고

아니 들어줄 사람이 없으니

얼마나 외로울까..


그리고 정말 끝으로 갈수록 누구의 말이 진짜일까 궁금하게 만드는데요

저는 솔직히 경찰이 거짓말을 한거였으면 더 재밌고 감동을 줬겠다라는 생각을 했엉

아무래도 조폭이 거짓말 하고 배신하는 그런 내용은 너무 흔하고 뻔한 이야기잖아요


이번에도 역시 드라마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하는 도깨비였네요


뭐 그건그렇다 치고 도깨비는 저를 믿어주는 사람을 배신하지 말자라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네요


2021.10.24.일 - 오전11:11

어제 먼곳에서  SRT타고 와주신 분이 있었어요

도깨비가 마중나가서 만났고

만나서는 새벽 1시까지 이야기 나눴는데요

대부분은 도깨비 옛 이야기들이었지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다시 돌아가셨어요

먼곳에서 오신분이고 처음이라 많이 불안해 하실것 같아서 선금으로 000만원 챙겨드렸구요

일단은 첫 만남이었기에 앞으로 몇번 더 만나봐야 정확히 스폰을 해드릴지 확신할수 있을것 같은데 만나신분이 직장도 있으시고 거의 대부분 주말에만 시간이 되는터라 잘 만날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2021.10.23.토 - 오전01:30



오늘 스폰 지원서 제출해주신분인데요

만나러 오시겠다 해 놓고 답도 없이 오픈톡 방에서 나가셨어요 

뻔한 스토리죠


2021.10.23.토 - 오전01:25


스폰 사기로 문의를 주신분이 알고보니 2016년부터 제 블로그를 봐오셨던 분이네요 ^^

그냥 알지는 못하지만 너무 반가웠어요


그런데 제 블로그에 사기 내용에 있는걸 가져다 문의를 주신걸 보고는 역시 스폰 사기는 본인이 알면서도 당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021.10.23.토 - 오전01:06

근 몇일동안 도깨비에게 사기친 년을 잡을려고 이리저리 정보 수집을 하느라 글을 못썼네요


사기금액은 수천만원 수준인데요


이미 어떤 내용인지 알고 계시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최근 조사에 의하면 사기친것도 모자라 본인의 취미생활을 하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길래 몇일전 술 마시고 다 용서하려던 마음이 사라졌어요


정말 그때는 그동안 마음고생 했을텐데 용서해주자 이런 생각이었는데 마음고생이요?

양심에 가책하나 못느끼고 있더라구요


이런 사람을 밟아 줘야 합니다.


그간 스폰 소식을 못 들려 드렸네요

부산에서 2주뒤에 지원하겠다던분은 2주가 되니 오픈톡방을 나가셨더라구요 ㅎㅎ

역시 제가 예상했던 대로 입니다.

뭐 그냥 말 한마디로 죄송해요. 저 무슨일이 생겨서 지원 못할것 같아요 라고 해주면 안되는거였을까요?

온라인이라고 다들 너무 사람대하는것을 쉽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나머지는 이야기는 따로 갱신할께요


2021.10.20.수 - 오전05:13

오늘 절 가족처럼 또 도깨비가 친 동생처럼 생각하는 동생이 도깨비를 불러 술 한잔 하고 왔어요


너무 고맙죠.. 항상 저의 안위를 걱정해주는 동생이 있어서요

물론 제 곁에 있는 절 진심으로 생각해서 충고를 아끼지 않는 친구들까지도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도깨비가 동생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항상 신세만 지고 있지만서도

저를 아껴주시는 우리 형님들에게 너무 감사해요


술을 마시면 뭐랄까? 내가 술에 취했어도 정신은 멀쩡하지만 그래도 뭔가 센치해줘요.

옛 사람도 떠오르고 그들에게 못해준것만 떠오르고 미안하기만 해요

평소에는 그녀에게 미안해도 애써 생각하지 않으려 하지요


하지만 술을 마지만 그녀가 그리워요

제 곁에 있을때 만큼은 너무나 행복했기에 말이죠


비록 저에게 사기를 친 사람도 이제는 용서 하려고요

제게 나쁜짓을 했어도 이제 이만큼 그 사람을 고통스럽게 했으면 됐다라고 생각했어요

내일 변호사 형님에게 연락해서 이제 그만 해주라고 하려고요


제가 나쁜짓을 한 사람을 다 용서 하려고 해요


그리고 저 때문에 마음에 상처 받은 사람들에게 너무나 미안해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다시 스폰을 하나봐요

이제는 다시 마음을 주지 않겠다고

그냥 스폰이나 하면서 아무런 정없이 사람을 만나려고요


이런 제 모습이 너무 가식적이고 터무니 없는 말로 들리겠지요


그냥 저도 사람에게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고 그 상처를 곁에 있는 사람들이 매꿔준것 같아요

이제는 딱히 힘든것도 없어요

그냥 도깨비를 알고 지낸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고 조그만 일이라도 제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전 이 복잡하고 시끌벅적한 무엇보다 사람의 정이 느껴지지 않는 이 서울의 강남을 하루 빨리 떠나고 싶네요


조용한 곳에서 나만의 취미생활을 하며 또 누군가를 그리워 하며 남은 생을 살고 싶네요


이게 제 솔직한 심정이에요


누군가에게도 해가 되고 싶지도 않고 

슬픔에 글을 쓰면서도 손이 떨리고 감정이 격해지지만서도

그냥 제 이런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이제 자야겠네요


이글을 읽는 모든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2021.10.19.화 - 오후09:04

먼저 도깨비를 비판 하는 내용에 대해 살펴 보기 앞서 도깨비에게 스폰을 받은 여성들에게 부탁해서 도깨비에게 스폰을 받았을때 어땠는지에 대해 물어봤어요

여성1


여성2.


여성3




여성 4


여성 1은 오늘 연락해서 도깨비를 만났을때 어땠는지에 대해 물어본 대화 내용이며

여성 2,3,4는 2020년 7월 19일에 물어본 대화 내용이에요.


도깨비가 부탁한 여성 4명 모두 도깨비에게 스폰을 받았고 그들이 도깨비를 만났을때 느낌이라던가 어떻게 했는지 잘 표현해주고 있음에도 도깨비를 비판하는 그들은 아무런 증거 없이 도깨비를 비난하고 있지요.


누구의 말이 사실인지는 도깨비를 만나보면 정확히 알수 있겠지만 누군가를 직접 만나서 확인해보기에는 두려울꺼에요. 하지만 위 대화내용은 도깨비를 만난 여성들에게 부탁한것이기에 위 대화내용을 읽어보고 스스로 판단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2021.10.19.화 - 오후12:49

방금 전 이야기에 이어서 도깨비가 이런 이야기도 했어요


도깨비는 책을 읽는걸 정말 싫어한다고요 ^^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간접 경험을 하고 많은 생각을 한다고 했지요

최근 넷플릭스에서 'Another life' 라는 SF 드라마를 보는데요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인데 너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우주선에 식량이 떨어져 식량이 있을법한 행성에 가서 식량을 구하는 내용이었는데 보통 다른 행성에 간다라면 그 행성에 뭐가 있을지모르고 대기중에도 인간에게 해가 될만한 것이 있을지 모르니 보호복을 착용하고 발을 내딛는것이 맞을텐데

뭐 드라마에선 그냥 아무보호장비 없이 발을 내딛고 이것저것 맨손으로 만지고 하더라구요 ㅎㅎ


이런 얘기를 하면서 어제 스폰 지원한 분은 보통 사람이라면 그런 생각조차 안하고 재미로 볼 드라마를 많은 생각을 하면서 본다고 하더군요 ^^


맞아요. 정말 도깨비는 드라마, 영화를 보며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더 나아가 도깨비가 저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하며 생각해보게 되지요.


책을 읽는 재미가 그런거 아닐까요? 비록 책을 싫어하지만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간접 경험을 하는 도깨비이지요.





2021.10.19.화 - 오전11:50

어제 지원한 스폰녀를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이야기중 몇가지를 적어 볼께요


먼저 만나는 장소에 도착할때쯤 도깨비에게 일전화가 와서(눈치 없게 이놈의 전화는 꼭 사람 만나고 있을대 와요) 장소에 다 도착해서 통화만 하고 있었어요. 

도깨비는 상대분을 알아봤는데 상대분은 제가 손을 들어도 못알아보시더라구요.

그러다 두번째 마주 쳤을대 알아봤구요

일단 도깨비에게 짐이 좀 많아서 차로 먼저 가자고 했어요.


차안에서 이야기를 시작 했구요.

별다른 이야기 아니에요.

도깨비에게 궁금한것이 있는지 있으면 물어보시라고 했더니 지금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도개비가 3~4개월에 맞는 "네비도" 이야기와  관상 이야기 그리고 한가지 더 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관상을 봐달라고 해서 솔직하게 얘길 했어요.

도깨비에게 관상 봐달라는 분들이 계시면 도깨비 눈에 보이는건 모두 솔직하게 말해 드리거든요. 그런데 솔직히 좋은 관상이 아니라서 관상이 안좋다고 했어요. 그 관상을 어떻게 하면 바뀌겠다라는 얘기도 해드렸구요.

이쁘지 않아서 관상이 좋지 않다고 한건 아니에요. 외모는 이쁘게 생겼지만 관상이란것이 이쁘다고 다 좋은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같이 이동해서 일단 둘다 배고픈 상태라 초밥을 먹으며 대화를 이어 갔는데 뭐랄까.. 도깨비에게 느껴지는 행동이나 말이 뭔가 부정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장난스럽게 왜 이렇게 부정적이냐면서 웃으며 이야기 했는데. 도깨비는 부정적인 사람을 좋아하진 않거든요. 여기서 '아~ 이 사람과 만나면 좋진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초밥을 다 먹고 그분에게 아무래도 저랑은 안맞을것 같다라 하고 도깨비를 만나러 오신분이시니 돌아갈 차비 5만원(도깨비를 만나러 올때와 집에 돌아갈 택시비를 계산해보니 25,000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남는 돈은 본인이 쓰는거죠 ^^) 을 드리고 택시까지 타는거 보고 집에 들어왔지요


도깨비가 이렇게 사람을 만나면 오낙 이상한 상상을 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냥 보통 사람 만나는것과 다른것이 없어요. 강제로 뭘 하지도 않고 본인에게 꼭 의사를 물어보는 타입이라 본인이 싫다 하면 좋게 보내 드려요.


이분도 도깨비의 선택이기에 서로 특별한 관계가 없었으니 제 마음을 이해해 주셨구요. 무엇보다 악의적인 뜻이 없었기에 돌아가시면서도 연락을 계속 해도 되냐고 하시더라구요


여기까지가 어제 만난 분과의 이야기에요.

별다른거 없죠? ^^


2021.10.18.월 - 오후07:41


오늘 스폰 지원해주신분과 바로 만나게 됐는데요

결론부터 얘기 하자면 만나서 저녁식사를 하며 대화를 해봤는데 도깨비와 생각이 전혀 달라서 뭔가 잘 안맞을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죄송하다 하고 돌려 보내 드렸어요.

도깨비와 이분 사이에 대화만 했지 특별한건 없었습니다.


상대분께서 많이 아쉬워 하셨지만 도깨비가 그분에게 악감정이 있어서 그런것이 아닌부분에 충분히 이해 하셨구요


도깨비는 여태 다른분들에게도 그랬듯이 택시비까지 드리며 보내 드렸습니다.


만나기까지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지만 나중에 만나면서 문제가 생기는것보다 처음부터 만나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했구요

이분께서 다른 스폰을 찾는데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이분 제가 솔직하게 이것저것 말해서 기분 나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악의적인 감정으로 한 말이 아니란거 잘 아시죠? 그쪽분을 위해서 솔직히 말한거니 너무 상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요 또 언제든 연락 주세요 ^^


2021.10.18.월 - 오후04:23


3일 뒤에 지원서 보내 주신다는 분은 연락 없으셨고요


17,18일에 다른거 없다는 분도 역시나 연락 없으셨구요


정말 세상 일은 아무도 알수 없는것 같아요

언제 지원하겠다 언제 시간이 된다라는 분은 정말 많았어요

그분들은 대부분 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지요.


그런데 결과는 음... 글쎄요. 거짓말은 안하는것 같기는 해요. 

약속을 안지킬 뿐이죠..


인생사 예측할수 없어 더 재밌는것 같기도 합니다.


2021.10.16.토 - 오후10:24


오랫만에 가슴 따듯한 영화를 봤어요

'터미널' 정말 오래된 영화인데 이제서야 이 영화를 보게 되었네요

안보신 분들은 넷플릭스에 있으니 한번 보시기 바랄께요


무엇보다 이 영화를 도깨비가 추천을 하는 이유는 재미도 재미겠지만 가슴 따뜻한 이야기라서 그래요.


도깨비가 이런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좋아하는이유는 시대가 변화면서 사람들이 삻에 더 각박해지고 그로 인해 인정이 떨어지는것을 느끼기 때문인것 같아요


요즘은 왜 이런 감동적인 영화를 만들지 않는건지.. 


2021.10.16.토 - 오후07:16


바로 어제 예전 2021년 5월에 지원을 해주신분이 다시 지원을 해주셨는데요

대화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늘 연락 주신다는 분이 대화방을 나가셨어요 ㅎㅎ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해요. 어설픈 사람 만날바엔 확실한 사람을 만나는것이 도깨비에게도 좋으니까요


도깨비가 이런일 하루 이틀 겪는것이 아니기에 사람에게 기대 자체를 안해요

이렇게 몇일 있다 보면 이 분은 다른 스폰을 구하고 있을꺼에요


2021.10.15.금 - 오후03:37


2021년 5월에 스폰 지원을 해주셨던 분인데

그때 다른건 다 괜찮으셨데 11시 통금과 실습, 알바, 운동, 친구와 가족의 약속등 도깨비를 만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스폰은 힘들겠다라고 했었지요

그것만 아니라면 스폰은 가능하셨던 분인데 ^^


2021.10.15.금 - 오후02:19

몇일전 그러니깐 정확히는 '2021.10.11.월 - 오후06:36' 이 글에 지원서가 왔는지 궁금해 하실것 같아서 답 드리면요

지원 주신분들은 대부분 몸무게 초과로 탈락하셨고

그날 3일 뒤에 지원서를 제출하겠다는 분은 소식이 없으세요


그냥 도깨비는 이 말에 기대도 안해요

2주 뒤에 지원하겠다는 분도 있잖아요 별 기대를 안하거든요


정말 스폰 받으신분들은 언제 연락하겠다 이런소리 자체를 안하더라구요

즉 언제 지원하겠다 연락하겠다 한분들중 지킨 사람은 전체의 2~3% 정도 밖에 안돼서

도깨비가 캡쳐해 놓은거 보셨겠지만 대화 끝나면 도깨비도 먼저 말걸거나 하질 않아요


궁금해 하실것 같아서 적어보네요


2021.10.15.금 - 오전11:51

2015년에 스폰으로 알게된 동생인데요.

어제 현금 정리가 끝나니깐 연락이 오더군요.


커피 한잔 마시자는데 이 동생이 직장에서 10시에 퇴근이다 보니 사회적거리두기로 어딜 갈수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말 나온김에 보자고 했지요



중간에는 개인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삭제를 했구요. 아무튼 그래서 만나게 됐어요.
만나서 한강공원까지 드라이브 하고 한강공원에서 걸으며 이야기 나누고
또 나름 동생이 사업에 대해서 여러가지 물어보길래 그에 대한 이야기도 나하고
그렇게 대화를 하다보니 어느덧 3시간이 그냥 지나가 버리더라구요

그리고 집 근처로 데려다 주고 집으로 왔지요.


ㅎㅎ 그런데 자기가 안이쁘냐고 묻네요

이건 끝까지 비밀..


와~~ 그런데 2015년도에 대학생이던 동생이 어느덧 커서 사업 고민을 하고 있을줄이야. 세월이 참 빠르네요


2021.10.15.금 - 오전12:18


오늘은 돈 정리를 했네요. 한번씩 이렇게 돈 정리해서 잘 보관해 놓는데요

일년에 도깨비가 쓰는돈이 많아봐야 3~4억 밖에 안되고 또 매달 3억이상 돈을 벌다보니 

쓸돈을 제외하곤 나머지는 정리해서 다른곳에 보관해 놓거든요.



이렇게 정리 해 놓으니 깔끔하죠. 장기 보관하기도 좋고 냄새도 안나고 5천씩 꺼내쓰기도 좋구요 ^^


이 사진을 도용해서 자기것마냥 쓰는 사람이 있어서 워터마크도 해놨네요


2021.10.14.목 - 오전10:13


동생 어머님이 도깨비를 집에 초대해 식사라도 하고 싶다고 하셔서 빈손으로 갈수 없기에 가는길에 SSG Foodmarket 를 들려 과일좀 사가려고 들어갔지요.



도깨비 집에도 필요한것이 없나 싶어 둘러보다가 다른것들 가격은 잘 모르겠고 애호박이 눈에 보이더군요. 그런데 가격표를 보니 1개에 6,500원인거에요. 

평소 집 근처 마트에 가면 지금은 1000~2000 원 사이로 알고 있는데

6,500원이라니.. 놀래서 사진을 찍어서 도깨비 부모님께 보내드렸어요


그랬더니 엄마가 거짓말 하지 마라고 하더군요

"호박에 유기농이 어디있냐 우리도 호박에는 약안한다 미쳤다미쳐"

엄마는 참 재밌는것 같아요


그런데 성질 낼 일은 아닌것 같아요

물론 돈을 아껴야 함은 당연하지만 돈은 돌고 돌아야 하거든요

돈있는 사람들이 한푼이라도 더 써야 그 돈이 그보다 없는 사람에게 돌아가는 법이라 생각하기에 전 뭐 이돈주고 애호박 사먹을일은 없지만 그래도 그 돈주고 사 먹어야 겠다 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돈을 쓰겠지요


도깨비 SSG 마켓에 처음이거든요

정말 비싸네요. 그런데 이곳을 지날때마다 보면 주차하려는 차량이 줄을 서 있어요

그만큼 돈 많은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겠죠


도깨비는 막상 제가 어렵게 살았을때를 생각하면 돈을 아끼게 돼요

물론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할곳에는 아낌없이 쓰지만요


이 애기도 블로그에 몇차례 했었네요


도깨비가 돈을 아끼는 곳은 단순히 남에게 잘 보이기위해 쓰는 돈과

허세나 보이는것에 치장하는 돈을 아끼는 편이고


먹는것에는 딱히 아끼는것 없이 쓰지만 위에 애호박처럼 내가 같은 제품을 더 싸게 구입할수 있다라면 비싸게 사진 않아요


돈을 가장 아낌없이 스는곳은 바로 사람이에요

사람에게는 정말 돈을 아낌없이 쓰는데요

제 지인들은 저와 오래 지냈기에 다들 도깨비라는 사람이 정말 쓸때는 쓰는구나라는걸 알지만


몇개월 아니 1개월도 만나보지 못한 사람은 왜 이 사람이 내게 돈을 안쓸까 할꺼에요


돈을 써야 할때가 언제일까요?

가령 도개비가 2021년 4월에 1년 밑에 동생의 어머님이 신장이 많이 안좋아서 자신의 신장을 이식해주는 수술을 한다길래 그 동생에게 수술비에 보태 쓰라고 천만원을 줬구요


또 얼마전 친한 여동생의 집에 화재가 났는데

그 여동생 집이 잘 살긴 하더라도 화재에 대한 충격이나 재산피해가 있었기에

도깨비가 여동생에게 3백원만원 줬지요

아무런 대가 없이 말이죠


이렇게 쓰는 돈은 가깝지도 않고 적은 금액일지라도 의미 있는 돈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돈을 씀에 있어서 제일 의미 없는 돈이 뭔지 아세요?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즉 허세 부리기 위해 쓰는 돈이라 생각해요


도깨비가 지금은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지만 언제 무슨일이 닥칠지도 모르는 법이죠

누구나 항상 악재는 있는 법이니까요

그 상황에 항상 대비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2021.10.14.목 - 오전10:06


사준지 시간이 좀 지난것 같은데 이제 처음 써 보다니 ^^


참고글 

2021.10.04.월 - 오후02:54

2021.09.30.목 - 오후05:58



2021.10.13.수 - 오후12:24




해외에서 어려움을 격고 계시는 분이 도깨비에게 연락을 해 주셨는데요

사정이 딱하고 도와 드리고 싶지만 막상 해외에 계시다보니 제가 해드릴수 있는 부분이 없더라구요


다만 한국에 오시면 제가 도울수 있는 부분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사정이 딱하지만 이분이 포기 하지 않겠다고 하셔서 나름 기쁘기도 하네요



2021.10.13.수 - 오후12:03


오늘 도깨비는 또 선물을 받았어요

얼마전 결혼한 동생의 와이프가 메세지까지 적어서 선물해줬네요


"부사장님

저희에게 가장 특별하고 소중한 날에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빠의 마음 기댈곳이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친 가족처럼 보살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온정과 격려로 항상 함께해주시는 은혜에 보답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도깨비 소개에 썼듯이 도깨비는 총 4개 업체를 운영하고 있고요. 그중 제일 큰 회사에서는 부사장 직위을 달고 있습니다.


나머지 3개는 도깨비가 대표로 있는 회사구요


그 회사에 '차장'으로 있는 동생이 결혼을 했지요

도깨비와 함께 일을 하게 된것은 이제 곧 9년을 앞두고 있는데요


블로그의 history에 2021년 6월 17일에 쓴글에 소개했던 동생 C 입니다.

History.2021.6 바로가기 : https://blog.god-doggebi.com/2021/06/history202106.html


어찌 됐든 이 동생과 9년을 함께 하며 이런저런 일도 많이 있었지만 결혼해 가정을 꾸린 모습을 보게 되니 흐뭇하고 또 고마움의 표시로 이런 선물과 메세지를 보내준것에 항상 감사해요.


도깨비는 언제나 주변 사람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고 잘되기 위해 노력할께요.


2021.10.13.수 - 오전03:08

2021년 6월의 History를 읽었어요

참 많은 글을 썼네요.


지금은 지난 이야기지만

그때의 기록을 읽으면 항상 눈물이 나네요.

그만큼 진심으로 사랑했었나봐요.



2021.10.12.화 - 오후04:09


가끔은 도깨비가 책임감이 없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요.


지금 돈 많고 빈둥되며 사는 삶을 남들은 부러워 하지요

하지만 도깨비의 그런 삶 속에서도 언제나 책임이라는것이 뒤따랐기에 즐겁지 만은 않앗어요


지금 도깨비가 제일 바라는것은

이 지긋지긋한 일은 때려 치우고 바닷가 근처에서 낚시나 하며 조용히 사는것이에요

낚시를 못할때는 집에서 마음껏 잠도 자보고, 아무걱정 없이 사는것이지요


하지만 일을 때려 치우면 저를 믿고 의지했던 친구들과 동생들.. 그리고 지인들까지

그들은 저를 대체할 사람을 찾아야 하고 그게 쉽지 많은 않을테니 일에 차질이 생기겠지요


물론 그들에게 못해주는것도 아니고 남들에 비해서 많은걸 해주고 있지만 막상 그들은 또 그렇게 생각 안하고 있을지 모르겠어요


만약 도깨비가 이런 책임감이 없다라면 한편으로 마음편히 지낼지 모르겠지만 지금 알고 지내는 친구, 동생, 지인들은 없었겠지요


삶이란것이 그런것 같아요

하나를 얻기 위해선 다른 하나를 내어 줘야 하지요

그것이 책임이고 삶인거죠



2021.10.12.화 - 오후03:26


4년전에 도깨비에게 스폰을 받고 같이 거제도도 갔다던 스폰녀가 오늘 지원서를 제출했는데요

아쉽게도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탈락했어요.

예전에는 몸무게가 43키로밖에 안나갈정도로 마른 몸이였는데 사기 당하고 나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먹고 60키로 이상으로 불어버렸네요 ㅠㅠ


아쉽네요. 정말 4년전에 도깨비 따라 다니면서 여행도 많이 하고 그랬었는데


2021.10.12.화 - 오후01:34


스폰 지원 해주신분이 도시락 사진을 보내 주셨네요.


도시락을 보니 옛 생각이 나서요

요즘은 학생들 대부분 학교에서 급식을 하니 잘 모를꺼에요


도깨비 중학교때까지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어요

고등학교때는 급식을 했지만요


도시락을 보면 생각나는 옛 기억은

20~21살때 직장을 다니며 도시락을 싸서 다녔던 기억이 나서요

도깨비가 가끔 옛 이야기 할때면 정말 어렵게 살았다고 했잖아요

그땐 정말 돈 한푼 아껴보겠다고 그리고 방도 너무 작았어요.

냉장고가 없다보니 반찬을 보관할수가 없어서 반찬은 김치만 가지고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밥을 해서 김치를 식용유를 두르고 볶아서 밥에 볶은 김치를 싸서 직장을 다녔네요


그럴때가 있었는데 ^^


도깨비를 만난 분들이 도깨비가 어떻게 성공했는지 궁금해 하시면 제가 이런 얘기 부터 해요

아주 못살었던 시절의 이야기를..

그래도 마음만은 행복하고 편했던 시절이었죠


2021.10.12.화 - 오후01:26



사무실에 오니 직원이 줬어요.

선물은 가격보다 마음이 중요한 법이죠


먹어보니 진자로 계랸맛이 나네요 ㅎㅎ



2021.10.11.월 - 오후07:26


도깨비 블로그 우측에 도깨비 비판사이트라고 있지요

도깨비는 저를 비판 하는 글을 알게 될때면 어김없이 이곳에 글을 그대로 올려 두었고 그에 따른 도깨비의 생각을 글로 남겼었지요


그런데 대부분은 스폰을 함에 있어 그 비판한 사이트들의 글 내용이 항상 마음에 걸리실거라 생각해서 앞으로는 도깨비에게 스폰을 받는 분들에게 부탁해 하나씩 비판 사이트가 거짓이라는 증거를 수집하려고 해요


그래서 오늘 스폰지원을 해주신분을 상대로 도깨비가 나체 사진을 요구 했는지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결과는 위에 톡 내용을 확인해 보시면 될것 같아요


그런데 이분도 이런 말을 하는군요 

"그런소리이넘어가는사람은뭐... 거지까지인거죠뭐... ㅋㅋㅋㅋㅋㅋㅋ그사람그릇도 거기까지인거고... ㅋㅋㅋ"


제가 어제 쓴 글과 똑같네요



2021.10.11.월 - 오후06:36


오늘 지원을 해주신분이 계시는데 아쉽게도 그날이라고 17일 정도에 볼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내일과 3일 뒤에 지원서를 제출하겠다는 분도 계시고 여기 글에 부산에 2주일 뒤에 지원서를 제출 하겠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도깨비는 이 모든분 스폰을 해드리고 싶지만 그건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 예의가 아닌것 같구요 무엇보다 그럴 시간적 여력도 안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또한 먼저 지원해서 합격하신분과 약속을 해서 약속을 지켜 드리고 싶지만 여태 도깨비가 스폰을 하면서 제가 약속을 안지키는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고 또한 약속을 못지킬경우 미리 연락을 드려 시간 변경을 했으나 스폰녀 분들은 그냥 연락을 끊어 버리시더라구요


그렇기에 먼저 스폰을 받게 되는 사람이 생기면 다른분들은 다음기회를 잡으셔야 할것 같아요


물론 이 상황에서 먼저 지원하신 분이 지금 당장 만날수 없더라도 나중에 지원하신분들도 그 안에 시간이 안되다라면 지금 지원해주신분을 만날수 있겠죠


인생이란것이 그런것 같습니다.


도깨비가 처음 스폰을 할때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그랬습니다.

신기한건 지원서가 꼭 몰아 온다는것이었지요

그리고 그중 절반 이상은 지원서를 제출하고 그날만 연락이 되고 그 뒤로는 연락이 안됐다는 것인데요


뭐 이번에도 그런 상황이 연출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찌 됐든 아직까진 스폰을 해드리는 분은 없으니 기회는 있는거겠지요


2021.10.10.일 - 오전01:41


침대에 누워서 게임을 하고 있는데 스폰을 통해 알게된 동생에게 연락이 왔어요 ㅎㅎ

저는 괜찮은데 동생은 제 이야기를 보고는 흥분 했나 보더라구요


어차피 그 글들을 읽고 믿는 사람은 사실관계를 확인 안하는 사람들이고 귀가 얇은 사람이라 생각을 하기에 도깨비도 미련이 없어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만 그 조심이란것도 확인은 해봐야 겠지요

그런데 대부분은 그 글만 보고 제 블로그의 글들은 읽지 않더군요


도깨비를 만나본 사람들은 이 사실들을 다 알고 있으니 전 괜찮아요 ^^


2021.10.09.토 - 오후11:22

2021년도는 신기하게도 예전에 도깨비가 스폰을 해줬던 사람들에게 연락이 오네요



처음에는 누군가 했더니 4년전에 도깨비에게 스폰을 받았던 스폰녀더군요

지금 생각해봐도 지금은 그때 만났던 스폰녀만큼 도깨비에게 잘했던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같이 여행도 다니고 그랬었는데 ㅎㅎ

갑자기 연락이 끊겨서는 무슨일이 있나 걱정도 많이 했었거든요. 사정이 있었다는데 무슨 사정이었는지는 만날 기회가 되면 만나서 들어야 할것 같아요


아무튼 오랫만에 연락이 왔는데 살기 힘든가봐요. 연락 안끊고 도깨비를 계속 만났더라면 그러진 않았을텐데

대부분 오랫만에 연락와서는 다들 도깨비에게 미안해 하더군요

전 그 연락이 너무나 반갑고 고마운데 말이죠


스폰을 다시 해주라고 하는데

마음은 바로 만나고싶지만서도 지금 스폰지원서를 안쓰고 대기하고 계시는분 3명을 제가 알고 있기에 지원서를 써달라고 했어요

그분들과 공정하게 하려고 말이죠


도깨비는 지원서 작성 해주고 먼저 스폰 받는 사람을 선택할 생각이에요

그게 기회라는 것이지요


물론 지원서가 통과가 되야 가능한 말이겠지만요

오랫만에 연락와서 너무 기뻤네요



2021.10.09.토 - 오전04:17

일베에 근거 없는 거짓정보를 올린 사람의 신상에 대해서 확인했어요


도깨비는 처음에는 페미니스트이지 않을까 싶어서 여성이라 예측했었는데

아이피를 토대로 확인해보니 서울에 사는 남성분이더군요. 

가상화폐로 돈을 많이 날려 먹은 사람이더군요.


가상화폐로 돈 날렸다는 글 보고는 왜 재게 그런 비난을 했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본인이 잘못해서 돈 날린것을 왜 가상화폐로 돈 벌었다고 거짓말을 꾸며 비난하는건지


아마 이 글도 볼걸로 예상되구요.

그래도 반성의 여지가 없다라면 쓴맛을 보여줘야죠


2021.10.09.토 - 오전01:07

제가 쓴 글을 읽고 나서 부산분에게 들은 그 글을 쓴 사람에 대한 흥분이 가라앉았네요 ^^


항상 하는 말이지만 진실은 하나니깐 뭐 그런글에 흥분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무엇보다 그 글을 사실이라고 한다면 본인이 도깨비에 대해 잘알고 증거까지 있을테니 고소하면 되는데 글을 보면 도깨비를 만난 사람들에게 고소하라고 하도 있지요

만약에 도깨비가 몰카를 찍었다라면 찍힌 피해자와 상관없이 제3자가 고소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왜 본인이 고소를 안하도 남에게 고소를 하라고 하는것일까요?

이것만 봐도 자기가 한말에 오류가 있음을 확인할수 있지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그런 글들로 인해 얻는것도 있어요.

일단 제 블로그를 알려주기에 구글 검색순위를 높여주고 있고요

그렇기에 더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를 찾아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일베글 보고 들어오신분이 36명 밖에 안되네요..

비난글 쓰시는분 분발하셔야 겠어요.


또 의심을 안하던 분들이 의심을 하게 되고 그걸 도깨비를 만나 그 글들이 사실이 아님을 확인함으로써 도깨비에 대한 믿음이 더 커지더라구요


결국은 도깨비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걸 확인하고 나서 제 말을 다 믿고 도깨비와 그들간의 사이가 더 좋아지게 되는것 같아요


뭐 이런 장점도 있으니 좋게 생각해야죠 ^^




비난글을 쓴 정확한 의도는 모르겠으나 거짓된 정보[여성들 나체사진을 수집한다, 몰카를 촬영한다, 감옥에 갔다온 성범죄자다]로 도깨비에 사실을 왜곡하려 하고 있기에 조사를 시작했구요


일단 SKT LG Q70[LM-Q730N]을 쓰고 삼성 인터넷브라우저를 통해 8월 28일 오전 3시쯤 블로그의 2021년 8월 글을 읽었던 접속자를 토대로 지역과 위치, 아이피까지도 파악을 했지요

거의 매일 새벽에 제 블로그에 들어와 글을 보는 독자더라구요

뭐가 그리도 아니꼬왔길래 저런 거짓말을 하는걸까요?


아이피를 토대로 정확한 사용자를  분석중인데 그럼 더 정확한 정보가 나올듯 해요.


어떻게 이런게 가능하냐구여?

도깨비가 블로그에 글을 쓴것중에 검찰과 경찰쪽에 아시는분들이 있고 그분들과 친하며 심지어 수사에도 도움을 드리고 있다라고 했을거에요. 

제 블로그에 "사기꾼 김현정 2년실형 바로가기" 이 사람을 어떻게 잡았을까요? 

제가 어떻게 해서 그분들과 친해졌는지 또 사기꾼 김현정을 어떻게 잡았는지 도깨비를 만난 몇몇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줬지요


도깨비가 괜히 돈을 많이 벌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그만큼 능력이 되니깐 돈을 버는겁니다.


일단 이분은 저에대한 거짓을 말했던 분이라서 조사를 하는거구요. 언제까지 거짓을 말하는지 두고볼 생각이에요.

계속 몰카를 찍는다 도깨비가 감옥에 갔다온 성범죄자다라는 거짓말을 꾸며 낸다라면 조치를 취할 생각이에요



2021.10.09.토 - 오전12:26

방금 도깨비 블로그의 History 에 2021년 10월 부터 8월까지의 글을 읽었어요

제가 쓴글이지만 저도 재밌다고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잊고 살았던 기억들이 다시 생각이 나요 ^^




방금전에 부산에서 2주뒤에 지원하겠다는 분이랑 대화를 했어요

뭐 2주뒤에 지원하신다니 아직 스폰을 하게 될지 만나게 될지는 지원서를 받고나서 알게 되겠지요


어찌됐든 대화를 하고 다시 읽어보니 일베에 항상 도깨비가 사기꾼이이다 전과가 있는 범죄자다 라는 분을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도깨비는 도깨비를 비난한 그 사람이 사기꾼이다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사기꾼은 거짓말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잖아요 ^^


제 글의 일부만을 캡쳐해다가 제가 꼭 그렇게 한것처럼 꾸며서 쓰는것이 사기꾼이 아니면 뭐겠어요.


제 블로그에 모든 내용이 남아 있는데 저를 사기꾼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그 글들을 다 안읽어 본 사람이겠지요 ^^


아무튼 재밌어서 다시 2021년 7월부터 읽어봐야 겠어요.


부산분과 대화한 내용 나머지는 아래에 올릴께요




2021.10.08.금 - 오후02:45


42살의 송민우 이분도 스폰 연결해달라고 연락이 왔네요 ㅎㅎ 

하도 이런 사람들이 많아서 이제는 웃음 밖에 안나오네요

글도 못읽는 사람들이 무슨 스폰을 해주겠다고 하는건지 ^^


그래서 연결해달라고 연락오는 사람들은 좀 이용해 먹을려고요. 아마 이 글도 안보거라 생각되네요 어떻게 증빙 하나 한번 볼께요


그리고 도깨비가 분명 이야기 했지만 이렇게 연결해달라는 분들에 대한 개인정보는 제가 블로그에 공개 하겠다고 써 놨지요. 그래서 공개를 하는것이지 그 외 분들은 공개를 하지 않습니다.


2021.10.08.금 - 오후01:55


오늘은 동생 회사에 가서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었네요.

나름 1년 밑에 동생이지만 코스닥 상장회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동생이라 든든하답니다.

구내식당 밥 잘 나오지요. 이게 6천원 이라네요 ^^


2021.10.08.금 - 오전12:38


방금 온 톡인데요

블로그 어디에도 연결해준다고 한적 없는데 이상하게도 사람들이 연결해주라고 연락을 해서요

이분한테도 물어봤어요.

도대체 어디에 연결해준다는 글이 써 있는지 제 눈으로 확인해볼려고요

그런데 정말 아무곳에도 없는데 자꾸 이런분들이 있네요

다들 무슨 헛것이 보이는건지

스폰이 급해서 헛게 보이는걸까요?


다시 말하지만 누굴 연결해주고 그런 사람 아니고 도깨비인 저와 만날 단 한분을 찾고 있는것 뿐이에요




2021.10.07.목 - 오후11:44


오늘 낮에 부산에서 연락을 해주셨는데요

2주동안 못만날일이 있어서 아직 지원은 하지 않았다 하는군요

2주 뒤에 지원서 써주시기로 했어요


2021.10.07.목 - 오후01:37



새벽에 스폰으로 연락 주신 분이신데요

처음에는 스폰 구하려하신다가 스폰 이야기는 안하고 고민이야기 하다가 서로 잠들었는데

대화가 잘 통하는 분이였고 무엇보다 이해력이 빠르고 현재 어려움 없이 사시는분 같아서 좋았어요.


2021.10.06.수 - 오후06:02


오늘 경기도 시흥에 아이폰 12 미니를 쓰시는분에 대해 썼더니 그 분이 연락을 주셨네요

아이폰 12 미니가 아니라 프로였네요 ㅎㅎ


여자분일거라 생각해서 미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였네요 ^^


어찌 됐든 제 궁금증은 해소되었네요 ^^


2021.10.06.수 - 오후05:20

방금 1년 밑에 동생을 만나서 커피 한잔 하며 일얘기를 하고 왔는데요

이 동생이 조선족 동포거든요.


동생하고 일얘기 끝나고 도깨비의 친구가 조선족 동생에게 여자좀 소개 시켜 달라고 하길래

도깨비도 소개시켜 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도깨비는 조선족 여자로 소개 시켜 달라고 했어요 ㅎㅎ

아니면 러시아여자도 괜찮다 그랬는데 동생이 그러더군요


중국 여자들이 아직은 순수하고 돈도 많이 안밝히고 좋은데

아쉬운건 중국 여자들은 말이 안통해요 ㅎㅎ


아까비.. 말만 통했어도 중국 여자 만났을텐데 ㅎㅎ

언어의 장벽 때문에 중국 여자를 못만나다니 ㅠㅠ


그냥 남자들끼리 웃자고 하는 소리들입니다 ^^


2021.10.06.수 - 오후03:25

정말 예전에는 부산이나 대구에서 오는 사람도 스폰해주고 그랬는데

요즘은 수도권 외에 스폰 해달라는 사람이 없네요.


코로나로 다른 지역 이동이 겁나기도 하고 또 사회적 거리두기로 늦은 시간 밖에 있을수도 없으니 그런가 보다 싶네요.


2021.10.06.수 - 오후02:55

경기도 시흥에서 거주하는

아이폰 12 미니를 사용하는분 손 ^^


왜 이 글을 쓰는지는 본인만이 알걸요.

도깨비는 다 보고 있지요.


절 관찰 하듯 매번 블로그 보시길래 누군지 궁금해서요 ^^

시흥이 예전에 만난 사람 집 바로 옆이기도 하고

아이폰 12 미니를 쓰는것도 그렇고.

사실 그 사람을 아직 못잊고 있는건 사실이에요.


그렇다고 그 사람 행적을 조사 한다라는건 너무 비열하고 스토커 같은 짓이라 그냥 그 사람이 잘 살기만을 바랄뿐이죠


2021.10.06.수 - 오후01:33

오전 잠에서 깨어나서 보통은 아무 생각도 안나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이런 생각이 들더라.


"난 누군가를 만나 항상 행복하기만을 바래 왔는데 만난 사람들은 항상 '돈'때문에 사람을 버리고 말더라. '돈' 이란것이 물론 없으면 힘들어 지는 삶이지만 그들은 자신이 감당할수 없는 빚을 만들었고 또 심지어 보통 일반일들의 2배 이상에 가까운 돈을 주어도 그들은 여전히 '돈'에 허덕이면서 살아가더라. 그런 모습을 보면 그들에게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자신이 감당할수 있을만큼만 써야 하는 것을 자신이 감당할수 없을정도로 써버리는 그들이 문제인것 같다.

그들을 피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일단 '돈'에 허덕이는 사람을 만나지 말자. 자신이 버는것에 만족하며 '돈'없어도 행복하게 살수 있는 사람을 만나자. 

그런 사람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돈' 없어도 행복하게 살수 잇는 사람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틴더'라도 할까요? ㅎㅎ


2021.10.05.화 - 오후02:56

오늘 동생이 연락이 와서는 

저에게 007 영화 같이 보자네요

극장에서요 ㅠㅠ


그런데 도깨비 극장에 남자랑 단둘이 가기 싫어서 다른 사람이랑 보라고 했습니다.


집에서 같이 보는건 상관이 없는데

극장만큼은 남자랑 가기 싫어요 ㅠㅠ


극장에 마지막으로 가본건

올해 4월 당시 여자친구와귀멸의 칼날 극장판 보러 갔었네요


다음에 여자친구 생기면 극장은 여자친구와 함께 갈께요


2021.10.05.화 - 오후01:48


도깨비에게 접근한 이유가 이거였군요

사요나라~~


참고 글

2021.10.03.일 - 오후07:04

2021.10.04.월 - 오후06:37


2021.10.05.화 - 오후01:03


2021년 10월 4일 스폰사기 관련 상담을 해드렸던 여성분이 스폰지원을 해주셨는데 도깨비가 거절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결혼을 하신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지원서에도 그런말은 없었는데 나중에 톡으로 대화 하다 보니 결혼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10월 4일 대화할때는 도깨비에게 스폰 받기에 까다롭다며 키, 몸무게, 외박, 통금 이런걸 가지고 스폰 받기 까다롭다 했는데

지원서를 받고 보니 키, 몸무게, 외박, 통금 이런건 하나도 해당안됐고 결국 결혼한것때문에 지원을 안한거였네요


일단 그분에게는 결혼하신 상태라 스폰은 안되겠다고 했어요. 

몰래 만나도 될지 모르겠지만 서도 도깨비는 일단 남의 가정을 파탄내는 일의 원인 자체도 만들기 싫거든요.



2021.10.05.화 - 오후12:56


남자분들 이런 연락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


2021.10.05.화 - 오후12:52

출근길에 파리바게트 안에 유모차에 탄 아이를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아이는 뭔지 모를 호기심에 가득찬 눈으로 밖을 계속 쳐다보고 있더군요. 

입도 반쯤 벌어진 상태로 말이죠 ^^


아이들 너무 이쁜것 같아요

길거리를 가다가 아이들을 보면 그자체로 도깨비에게 즐거움과 미소를 안겨주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한살 두살 나이를 먹게 되면

지금의 순수함과 호기심은 사라지고 지금의 어른들 처럼 언제나 의심하고 사람을 경계하는 사람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언제부터인가 순수함을 잃어버린 제 자신에 대해 한탄하기까지 했네요


언제나 순수하고 호기심이 많은 사람으로 살수 있는 그런 사회가 올까요?



2021.10.04.월 - 오후07:33


어제 스폰으로 상담을 줬다가 도깨비가 상담 안해주다 마지막에 상담해드린 분이 오늘 연락 주셔서 뭔가 수상해서 만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해 왔네요


그래서 한편으론 도깨비가 잘 모르는 사람이라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그 뒤로 도깨비에게 지원을 못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뭔가 이 분은 극단적으로 생각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지원서에 키, 몸무게 , 외박여부, 해외여행 여부를 가지고 외박이나 해외여행이 안되면 스폰을 못받는거라 생각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이분말고도 그런분들이 계실것 같은데 지원서의 전체적인 내용을 보고 결정을 하는것이지 단순이 외박이 안돼서 해외여행이 안돼서 스폰지원에 탈락 하는것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이분에게 지원하라고 말은 하지 않았어요

도깨비는 누군가에게 먼저 스폰해줄테니 지원하라는 말은 절대 하지 않아요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본인이 직접 나서서 해야 겠지요. 도깨비는 그들이 망설이고 있다고 해서 꼬시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들 스스로 충분히 생각후에 내린 결정을 존중할 뿐이에요


2021.10.04.월 - 오후06:37

어제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분이 여자친구가 항상 생기는것 같다며 현재 여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보셨는데요

제가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블로그에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글을 남기고 스폰 지원하기등을 없앴을겁니다.


현재 스폰을 구하는걸 봐서는 없는걸로 알수 있겠지요

실제로도 현재 만나는 사람은 없구요

스폰도 현재는 없답니다.



2021.10.04.월 - 오후02:54


저번 집뜰이에 사준 청소기가 이제 도착했다는군요

저희 집에도 없는 비싼 청소기 잘 써주면 좋겠네요 


2021.10.04.월 - 오전12:56



스폰 상담을 해주면 뭐하나요?

어차피 사기같다 의심스럽다 해줘도 돈 욕심에 만나서 사기 당하잖아요?

그래서 이제는 스폰 상담으로 연락주신분은 그냥 상담같은거 안하려구요


이 여성분도 미련을 못버리고 있잖아요

그냥 제 블로그의 글을 읽고 확신을 해도 되겠다 하면 만나면 되고 확신이 안들거나 의심스러우면 안만나면 되는건데 말이죠


제 시간을 아끼고 싶어요

저도 스폰 구하는 입장에서 남의 스폰까지 상담해주며 시간 낭비 할필요는 없잖아요 ^^


스폰 상담은 연애 상담이랑 똑같더라구요

3자 입장에서 이건 아닌것 같다 그만 만나라하면 그 말을 들은 사람은 그럴꺼다 라며 답하지만 몇일 지나면 그 사람을 다시 만나고 있잖아요?

그리고 결국 나중에는 그 사람한테 크게 데여서는 나쁜놈 하며 다시는 남자 안만나겠다고 그러고 또 다시 똑같은 사람 만나 잖아요 ^^


그 사람 인생이더라구요


도깨비는 딱히 사람을 가리지 않아서 항상 상처 입는것 뿐이구요 ^^


2021.10.03.일 - 오후07:04

저에게 만나 보고 싶다는 분이 연락을 주셨는데요.

저한테 스폰 지원까지 하신분이라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이미 지원하신분들 지원서를 다 삭제해서 찾아볼수도 없고..

한번 만나본 분이라면 제가 기억을 할텐데 아마도 만나보지 않은분 같아요.


뭐 이렇게 용기내서 연락 주시면 한번 만나볼수는 있겠지만 만나서 스폰 지원해달라고 하면 안만날것 같아요 ^^


2021.10.03.일 - 오전02:00

쇼파에 누워서 넷플릭스를 보던중에 갑자기 TV가 꺼지더라구요

리모컨으로 전원버튼을 눌러도 동작하지 않자

전원 부분을 만지작 거리니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다시 TV보려고 쇼파로 오니 쇼파에 깔아놓은 러그가 흘러 내려서 쇼파밑에 떨어졌고

쇼파에는 5만원짜리 50만원이 구겨져 있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바로 전 여친에게 준 50만원이더라구요

전 여친이 50만원을 극구 거절 하더니 러그 밑에 넣어 놨었나 봐요


이궁.. 

괜히 생각나게 하는 상황이었어요


2021.10.02.토 - 오후09:16


어휴 답답한 인간들..

글좀 읽어라 제발..


2021.10.01.금 - 오전10:38

2021년 9월에는 도깨비가 연애를 하느라 스폰 지원서을 받지 않았어요.

그러다 9월 24일 여친이랑 헤어지고 다시 스폰 지원서를 받기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2명의 지원자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2명 다 스폰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첫번째 지원자는 대구에 사시는 분이었는데 스폰지원서는 작성했는데 사진 제출을 하지 않으셔서 자동으로 탈락 되었구요


두번째 지원자는 인천에 사시고 키가 크신 분이었는데 도깨비와 만나기까지 했으나 지원서에 몸무게를 59kg 로 적었지만 실제로 만나보니 59kg는 아닌것 같아서 체중계로 다시 확인을 했더니 몸무게가 65.9kg 가 나오더라구요. 옷을 입은 채로 그랬으니 옷 무게 1kg빼준다 해도 이건 차이가 너무 컸지요


그래서 다음에 몸무게 감량후 다시 지원해 달라고 했어요.



블로그 방문자는 지역별로 보면 서울, 부산, 대구 순으로 많아고 부산 대구를 제외하곤 대부분은 수도권 방문자들이더군요

아무래도 돈이 많은곳이 스폰도 많으니 제 블로그도 돈이 많이 움직이는 지역쪽에서 많이 보는것 같아요



페이지 별로 보면 블로그 메인 화면이 가장 많았고 두번째가 사기꾼 구별하는 방법이네요.. 이 페이지가 2번째라니 뭔가 씁슬합니다. 

사기꾼 구별하는 방법페이지를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이미 사기를 당했거나 사기가 의심스러워 보는 분들이 대부분일테니까요. 그만큼 사기를 많이 당하고 있다는 얘기기도 하구요.

그리고 제 일상이야기가 3번째네요. 


의외로 제 소개와 이상형에 대해서도 많이 봐주시더라구요.

그만큼 도깨비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단 이야기도 되겠지요


이렇게 데이터로 제 블로그를 확인해 보면 정말 재밌답니다.

도깨비가 어렸을때부터 수학을 좋아하는것도 있지만

현재 AI에 대한 기술에 빅데이터를 활용해야 하는것도 도깨비에겐 흥미꺼리이고 

무엇보다 이런 빅데이터를 이용해 뭔가를 추리하는것도 재밌거든요.


여러분도 재미로 보세요 ^^


9월은 추석도 있었고 도깨비가 연애한다고 정신이 없었던것 같네요


연애는 왜 끝났냐구요?


음.. 도깨비가 그녀에게 만난적 없는걸로 하겠다고 하고 그만 하자고 했어요. 자세한 이야기가 있지만 블로그에도 남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제가 여자친구가 생길때마다 도깨비나 제 주변지인들이 축하한다는 의미로 여자친구에게 항상 명품을 선물해 줫거든요.


작년부터 였을꺼에요. 

작년에 만난 술집 아가씨 였던 여자친구는 도깨비가 롤렉스 시계를 준비 했었죠

2020년 9월에 1800만원에 구입해서 History.2021.02 에 도착했는데요 결국 헤어져서 3000만원에 되팔아 1200만원을 벌었었죠


그리고 그 다음에 만난 여자친구는 어땠나요?


History.2021.05 에도 써있지만 2021년 3월 스폰으로 만나 여자친구가 되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에르메스백을 구입했는데 도착날짜가 여자친구가 200일정도 되는날에 도착할것 같아서 200일 기념 선물로 1900에 구입했었는데요 결국 이 백도 못주고 헤어졌지요

 

그 다음에 2021년 8월에 또 스폰으로 만나서 사귀게 된 여자친구는 그동안 여자친구에게는 깜짝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아무말 없이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것을 도깨비가 알아서 구입했었다면 이번에는 여자친구와 같이 있을때 샤넬백을 주문했었어요

History.2021.08.24 에 구입했었고 또 도깨비의 동생이 여자친구에게 선물해주겠다며 고야드 백도 구입했었지요


그런데 이 여친도 선물 받기 전에 헤어져 버렸네요. 그래서 고야드 백은 동생에게  "애써서 선물까지 준비했는데 헤어져서 미안하다. 날 보고 선물해주는건 정말 고마운데. 내가 돈이 없는 사람도 아니고 다 때가 되면 알아서 여친에게 선물 해줄테니 그때 이후에 선물해주면 고맙겠다"라며 알아서 처분하라고 했지요.


가장 최근 여친은 제가 그냥 저렴한 모자랑 립클로즈, 블루투스 스피커도 해줬는데

신기한건 말이죠

방금 위에 고야드 백을 사준 동생이 헤어지기 4일전에 도깨비와 저녁식사를 하면서

여자친구랑 커플로 하라고 고야드 카드 지갑을 2개를 선물로 주더군요

여자친구 주면서 같이 뜯어 보려고 전 아직 뜯지도 않았거든요


그런데 또 헤어져 버렸어요 ^^


정말 신기하죠? 왜 명품을 선물 하려고 하면 헤어지는건지 ㅎㅎ

한번이라면 모르겠는데 4번씩이나 이런일이 있으니

도깨비는 정말 명품하고 연이 없는것인가?

아님 도깨비의 여친들이 명품의 주인이 아니였나 이런생각도 들더라구요 ^^


뭐 언젠가는 저 모든걸 받을 사람이 나타나겠죠. 도깨비는 언제나 긍정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