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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에게 스폰 받기 바로가기

2023년 10월 8일 일요일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1일(금) - 오후04:49
이제 몇 일 뒤면 도깨비는 이곳을 떠나네요

마지막 스폰녀에게는 떠나는 곳을 알려주려 했는데 마지막 스폰녀도 없이 그냥 떠나게 되었네요

모두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고 특히나 사기 당하는 일 없으시길 바랄께요

2024년 2월 23일(금) - 오후11:54
어제 저녁에 급 스폰 지원으로 만난 스폰녀인데요
만나서 대화를 약 2시간 정도 하고 그냥 집으로 돌려 보냈어요

일단 스폰 지원하기 전에 나이가 많다며 걱정을 하셨는데 도깨비가 나이가 많아서 걱정인것은 외모보단 그 세월을 살아오며 굳어진 성격과 생각을 걱정하는것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걸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주셨더라구요.
또한 우유부단한 모습도 마찬가지였어요

뭐 본인도 알고 계시는 것 같더라구요

술 한잔 하자고 하시던데 이미 우유부단한 모습을 본 상태에서 더이상 스폰을 하기 위한 만남을 이어갈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돌아가시기 불편하지 않게 지하철 역까지 데려다 드리고 저는 집으로 돌아왔네요

글쎄요 제가 아쉬워 할 것이 뭐가 있겠어요
스폰녀 분이 그러셨죠? 목 마른 사람이 우물을 찾는다고. 전 딱히 스폰녀 없어도 상관없어요. 
블로그에 매번 이야기 하지만 정말 간절하면 본인이 스스로 찾게 노력하는 법이고 그 노력은 하늘이 무시하지 않는 법이죠

하지만 어제의 그 우유부단한 모습은 제게 스폰을 받기에는 간절함이 부족했던것 같아요

블로그에 올리지 말아달라는 부탁은 못 들어드리겠습니다.

이미 제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것을 알기에 당부하신것 알고 있으나 제 글로 인해서 개인정보를 침해 당하는것도 아니고 누구라고 특정할수도 있는것도 아니거든요

그 글을 보낸 당사자만 알겠지요. 자신이 한 행동이 부끄러우시면 그런 행동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하지만 보내주신 스폰 지원서와 사진등은 다 삭제 했어요



2024년 2월 22일(목) - 오전01:02
도깨비가 좋아하는 노래 리스트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부모님과 이모들이 임영웅을 좋아하시길래 저도 들어봤는데 좋은 노래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임영웅 노래도 추가 되었고 

도깨비 노래들이 그렇듯 감성 발라드 노래들이 다수 추가 되었네요



2024년 2월 22일(목) - 오전00:51
도깨비가 떠나는 날이 3월 둘째주로 정해 졌어요.

많은 분들이 연락 해주셔서 떠나지 않았음 하는 마음도 전해 주셨고 또 떠나더라도 블로그에 글을 계속 남겨 주셨음 하는 바램을 전달해 주셨는데요

일단 지금 제 마음은 스폰으로 사기를 치는 사기꾼들이 많기에 블로그를 그대로 유지한테 글은 더이상 쓰지 않을것 같아요.

사람 마음이란것이 또 바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의 상태는 그래요

떠나기 전에 최대한 도깨비의 생각을 적어 보려고 노력 할께요



2024년 2월 20일(화) - 오후01:23

금일 새벽에 작년에 틴더를 통해 2번 정도 만난 여성분이 연락을 해 오셨더군요

사실 추석 이후로 이 분에게 연락이 없어서 저도 딱히 연락을 하지 않았었구요

그리고 이 분이 제 인스타에 팔로우를 하고 있어서 간혹 그 분 인스타 업데이트를 보곤 했었는데

저랑 연락이 끊기고 나서 얼마 안돼 남자랑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장소도 제주도고 말이에요 ^^

그래서 남친이 생겼나 보다 하고 무심히 지냈지요

그리고 나서 얼마 안지나 그 분의 인스타에 남자 사진이 다 지워지더니 오늘 제게 이렇게 연락을 남겼네요

전 정말 그 남자분이랑 잘 되길 바랬는데 

그리고 위의 대화를 끝으로 카톡에서 저를 차단 했더라구요 ㅎㅎ 이건 또 무슨 행동인건지

에휴~~ 이렇게 차단할꺼면서 왜 연락을 해와서는 보리밥집 이야기 하고 공원 이야기 하고 그런건지 

도깨비는 차단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차단하는 사람의 심리를 알고 싶긴 하네요. 




2024년 2월 18일(일) - 오후10:40
도깨비가 사라진줄로만 아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아직은 때가 아니라서요 ^^

그동안 있었던 일을 모아서 써 볼까 합니다.


여전히 사기 문의가 오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뭔가 본인의 느낌상 사기라 생각되면 그 느낌이 맞다라는 것인데요
그렇기에 사기라고 느껴지면 만나지 않는것이 현명한 일이라 생각해요

이분은 관상 봐주는 것을 보고 사주도 봐주냐고 문의를 하셨는데요
사주는 점집같은데 가서 보시는것이 정확하지 않을까요?

심지어 도깨비에게 밤 늦게 톡 보내고 바로 채팅방에서 나가서 답변도 못했어요


이 분도 사기 문의 하시더락요. 그런데 이제는 사기인지 아닌지 판단 자체를 해드리진 않아요
그리고 소개 또 한 하지 않는데 여전히 이런 문의를 하시는 분이 많아요


이렇게 스폰 지원을 하신분도 있는데 딱 보니 복사 붙여 넣기식으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찔러 보는 분이신것 같아서 정식으로 지원서 써달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그 뒤로 연락 없네요.
도깨비는 절대로 여성분들에게 먼저 스폰을 해주겠다 이런 연락 안하거든요
도깨비에게 꼭 스폰녀가 필요한것이 아니라서요

단지 제게서 희망을 얻고자 하는 분을 만나려고 하는 것 뿐이죠


이 분은 지원서와 사진까지 다 보내 주셨지만 지원서에 모든것들이 단답으로 작성하고 너무 성의 없이 써주셔서 바로 탈락 시켰어요

지원서에 성의 없이 쓰는 분을 만나면 뭐 저를 어떻게 대할까요? 돈은 많이 받고 싶고 제겐 소홀히 대하겠지요

그래서 지원서를 얼마나 성의있게 진심을 담아서 썼는지도 중요하답니다.



이분 같은 경우 설명절로 인해 제가 지방에 내려가 있을때 지원을 해주셔서 바로 볼수는 없었고 막상 만날 날이 오니 시간도 미루고 만날 장소도 묻지 않는 그러시길래 다른분 찾으라고 했어요

보아하니 블로그 글을 잘 읽으셨던데 지원서를 제출하고 나서 만나려는 시간의 텀이 있어서 그런지 별 관심이 없어지신것 같더라구요



중간 부분은 다 삭제 했어요. 별다른 내용은 없어요. 독자님의 개인사정이 담긴 이야기들이라 전부 지우고 올렸고요
그래도 제 팬이 되어 주신다고 하셔서 감사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이 번 설 명절을 보내고 발렌타인데이였잖아요? 저 하나도 못 받았어요. 정확히는 하나도 받질 않았어요

카톡으로 몇개의 선물도 오고 설이다 발렌타인데이다 해서 연락도 많이 왔었는데
전부 메세지며 전화도 받지 않았어요

사람에 대한 마음의 상처가 그 만큼 곪은 것이겠지요

이제 글을 쓸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그렇다 보니 귀찮아서 제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잘 들어오지도 않고 있어요

그래도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는걸 보면 정말 놀라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그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해 봤는데 또 언제 글을 쓸지는 모르겠네요



2024년 1월 25일(목) - 오후04:50

가끔 지인들에게 가슴수술 어디가 잘하냐고 문의가 들어오거든요

그런데 그때마다 병원이름을 잊어버려서 블로그에 박제 해 놓을려고요

예전에 도깨비에게 스폰받았던 여동생이 여기 "유앤유성형외과"에서 가슴수술을 하고는 도깨비에게 보여 줬었는데

촉감은 뭐 보형물에 따라 다르겠지만 촉감도 너무 좋고 모양이 정말 이쁘게 잘 되었거라구요

그래서 또 물어보는 사람있으면 이 글보고 알려주려고요

혹여 제 글을 보면서 가슴 수술 하시려는 분은 참고 하세요.

도깨비가 이 병원으로부터 광고 부탁 받고 쓴건 아니고 촉감이나 모양도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2024년 1월 25일(목) - 오후03:41
요즘도 계속 스폰 문의를 가 들어오는데요

여전하네요. 그래도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세월이 갈수록 젊은 스폰에 대해 간절함도 없이 받으면 좋은거고 뭐 안받아도 괜찮아 이런식이더라구요

자신이 뭐라고 되는거마냥 대충대충 지원서를 써서 보내는 사람도 있고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면 뭐 스폰 받을 필요가 뭐 있겠어요?

제가 스폰 지원을 이야기 할 때 항상 회사에 입사지원서를 비유하곤 하는데요
입사지원서를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대충쓴 지원서와 정말 간절함이 보이는 지원서가 있다라면 어떤걸 더 눈 여겨 볼까요?

간절함이 묻어 나오더라도 회사에선 바라는 인재가 있겠고 또 간절함이 아무리 있어도 그 사람이 능력이 안되는 사람일수도 있겠지만 인사를 담당하는 사람입장에서는 간절함이 묻어 나오는 지원서를 한번이라도 더 살펴 보려 하겠지요

물론 스폰과 회사에 입사는 다르지만 모든일에 있어서 그러한 간절함이 나오지 않는다라면 그 어떤것도 이룰수 없을꺼라는 말이지요

저 또한 뭐가 아쉽다고 모르는 사람을 스폰 해주겠다고 할까요?
물론 제가 얻는 즐거움이라는것도 있겠지만 그 외에 도깨비에게 스폰을 받는 사람이 잘 되었음 하는 바램도 있거든요
그런데 애초에 잘되려는 마음조차 없는 사람에게 도깨비가 아무리 잘 해줘봐야 의미가 없다는 것이지요.

누구나 쉽게 아니 아무것도 안하고 돈을 벌면 좋겠지요
하지만 세상은 그런 사람에게 돈을 주지 않잖아요?

모든것들이 본인이 하는만큼 얻어지는것임을 알아야 할텐데

모든 사람이 다 그런다는건 아니고 뭔가 비중이 그냥 쉽게 돈 벌 생각만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는걸 저만 느끼는것은 아닐테고요

이런 세상이 더 노력을 하는 사람이 성공을 할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은것 같기도 하네요

그 속에 도깨비가 기회가 되어 주고 싶은데도 그 기회를 잡지들 못하네요

하루이틀 이런 글을 쓴것도 아니고 점점 변해가는 사람들과 사회 모습을 보며 또 한번 이런글을 남겨 봅니다




2024년 1월 22일(월) - 오후04:20

얼마전 20일에 트렌스젠더로 부터 스폰 문의를 받았는데요

솔직히 예전부터 젠더를 만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보긴 했었어요.

젠더를 처음 접해 본것은 필리핀에서 본것이 다인데요 외모상으로는 큰 이질감은 없었는데 아무래도 남,여 사이에 잠자리는 걱정이 되었거든요

아무튼 생각은 열려 있지만 아직 젠더를 만나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두려운 것은 사실이네요




2024년 1월 20일(토) - 오후02:50

제 오랜 독자님이신데 제가 떠나기전에 기회가 되면 같이 낚시라도 하자고 하셨던 분이었거든요

물론 기회가 생겨야 가능한 이야기였겠지만

가지고 있는 병이 심해지셨다니 안쓰럽네요

힘내시길 바랄께요


2024년 1월 20일(토) - 오후02:38
처음으로 도깨비가 가는 그런 술집에 가보고는 제게 이렇게 써 보냈는데요

재밌네요

새벽에 술집에서 나와서는 양대창을 사줬는데 양곱창이라고 써 있네요 ㅎㅎ 여기서 양이라는것이 목장에서 보는 그런 동물 양인줄 알았다는 그녀 ㅎㅎ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소의 위는 4개인데요. 혹여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 봐서요




2024년 1월 20일(토) - 오후02:35



2024년 1월 17일(수) - 오전10:48
하나 더 쓸께요

요즘에는 도깨비가 떠날 마음에 글을 잘 안쓰지만 그래도 다들 따로 카톡 오픈채팅을 통해 연락을 해주셔서 감사해요

떠나기 전까지는 언제나 제 오픈채팅방은 열려 있고 또 답이 늦을지언정 답은 꼭 해드리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 블로그의 글을 읽어보지도 않는 남자분들에게서 스폰 연결해주냐고 계속 연락오는데 참으로 한심하네요

블로그 글을 좀 읽어보면 그 답을 바로 찾을수 있을텐데 말이죠. 이런 사람이 무슨 스폰서를 해주겠다는건지?

스폰서는 돈이 많다 = 성공했다 = 스마트하다 = 글을 잘 읽는다

뭐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런사람들이 스폰서를 해주겠다니 ㅎㅎ
사기꾼이나 되겠지요



2024년 1월 17일(수) - 오전10:29
이제 두달도 채 안남았는데요. 그래서 서서히 짐 정리를 하다가 이 편지를 발견했네요

"2023년 5월 4일(목) - 오전01:13" 에 이어지는 글이기도 한데요

2022년 8월부터 2023년 5월까지는 이 편지를 도깨비에게 준 스폰녀 이야기가 블로그의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은데

이 편지가 언제 받은 편지인지는 잘 모르겠고

아무튼 뭐 그때 그 스폰녀가 도깨비에게 잘한것은 사실이죠.

제가 항상 남에게 받은 선물이나 편지는 모두 보관하고 있는데 어차피 인간관계 정리한 편지를 버려야 겠네요



2024년 1월 10일(수) - 오후03:30

2023년 12월 28일에 스폰지원을 해온 스폰녀인데요. 28일에 카페에서 차 한잔 사주고 스폰녀와 1시간 이상 대화를 했던것 같아요

스폰녀가 스스로 본인이 우유부단 하다고 하길래 도깨비가 스폰이 힘들것 같다고 했는데 본인은 무조건 받고 싶다고 하는거에요

하지만 이틀이 지난 30일(토)에 스폰을 받지 않겠다 메세지를 보내 놓고

또 2024년 1월 9일(화)에는 다시 스폰 지원해도 되냐고 하고

정말 답이 없네요

2023년 12월 28일(목) - 오전11:55




"2020.06.03.수-오후08:00"의 글과 이어지는 글입니다.

2020년 6월 3일 부산에서 제주까지 도깨비를 만나러 와주신 독자분이 계셨는데
그 이후로 몇번의 연락이 있고나서 서로의 삶이 바뻐 연락이 없었거든요
도깨비의 특징이 누구에게 먼저 연락을 하지 않으니 연락이 오길 기다릴 뿐이죠

그런데 12월 25일 3년만에 연락을 주셨네요 ^^

제주도에서 만난 처음이자 마지막인 독자분이라서 기억을 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결혼도 하시고 임신도 하셨다는 소식을 듣고는 저도 많이 기뻤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2023년 12월 24일(일) - 오후09:47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아기예수가 태어난 날이라고 모두 모텔에서 예수 한번 만들어 보자고 노력들 하고 계시나요?

도깨비는 태어난 후 지금까지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함께 해본적이 없어요
오늘도 가족들과 함께 하고 있답니다.

해변가에 카페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오니 온통 커플들 뿐이네요 ^^
부모님이 결혼 한번 더 하라고 한소리 듣고 말았네요.

결혼이 혼자 하는거라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하겠지만 그런것이 아니기에 이렇기 혼즈 지내는거 아닐까요?

지금은 이곳에 끄적끄적 글을 쓰지만 이제 2개월 조금 남았네요.

몇일전 도깨비터를 정하고 태양광 설치도 끝냈어요.
도깨비터는 80평정도 되는 3층짜리 집으로 정했답니다.

이제 남은 2개월 도깨비의 잔상을 하나씩 지워야죠 ^^


2023년 12월 17일(일) - 오후04:41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올라와서 도깨비를 만나는 이번 스폰녀는 방탈출도 잘 하는 정말 브레인인데요

하지만 방탈출은 잘하는데 뭔가 다른곳에는 지능이 떨어지는 ㅎㅎ

난 칠칠이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2023년 12월 14일(목) - 오후03:41
"2023.3.1(화) - 오후02:50" 의 글과 이어지는 글입니다.


오늘 이 글을 쓰지 않을 수 없었네요
2023년 3월 1일에 쓴 글을 먼저 읽어 보시면 되는데요

당시 술집 아가씨의 관상을 봐주고는 남자에게 사기 당할 상이다라며 이것저것 관상에 대해 이야기해주며 조심하라고 했었는데
사기를 당하고 그 이후로도 사기를 3번이나 당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오늘 도깨비와 나눈 대화를 보니 그래도 뭔가 느낀것이 있는것 같아서 도깨비가 많이 뿌듯했어요

여기 등장하는 아가씨는 제가 도깨비로 활동하고 있는지는 몰라요

이제 도깨비가 블로그를 접고 세상과 단절을 하려 하니 이리저리 사람들로 부터 후회한다라는 목소리가 많이 들려오네요. 그러게 애초에 도깨비가 한 말을 잘 들었다면 지금처럼 살고 있지는 않겠죠.


이건 또 하늘의 어떤 뜻이 담겨 있는건지 도깨비가 떠날려는 이 시점에 왜 이런일들이 생기는걸까요?



2023년 12월 8일(금) - 오전01:53
2024년 3월 6일쯤이 도깨비가 이생을 끝내는 날이 될것 같네요

혼자 지낸다는건 어떤 느낌일까요?
아무도 없는곳에서 말이죠

날을 정해놓고도 막상 떠나려니 귀찮은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누군가 도깨비가 떠나지 않을 이유를 만들어 주기만을 기대하지만 없네요


2023년 12월 5일(화) - 오후05:31

지금 3번 만난 스폰녀에게 만난 느낌에 대해 적어 달라고 부탁했어요



2023년 12월 5일(화) - 오후02:33

오랫만에 또 글남겨 봅니다.

일단 스폰 사기꾼 "장세교"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 볼께요

일단 "2023년 6월 5일(월) - 오후04:31" 에 장세교에게 사기를 당하고 돈까지 뜯긴 피해자 분께서 연락을 주셔서 현재 상황을 알려 주셨는데요

그때 피해자분에게 도깨비가 직접 고소장까지 써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장세교는 현재 경찰조사를 받고 기소상태로 검찰로 송치된 상태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피해자분께서 고생이 많으셨을것 같아요



그리고 "2023년 11월 21일 - 오후08:47"에 연락을 주신 사기꾼 장세교의 피해자분에게도 서로 연락을 할수 있게 연결해 드렸네요

아무쪼록 사기꾼 장세교가 제대로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두번째로 도깨비의 떠나는 날이 한달정도 지연이 될것 같아요. 1,2월달에는 행사도 많고 그래서 떠나기에는 너무 바쁠것 같아 차분하게 3월정도에 떠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얼마전 도깨비에게 스폰녀가 생겼는데요. 여태 3번 정도 만났어요.

나이가 많이 어리긴 하지만 그래도 귀엽고 발전가능성이 큰 친구인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전에 스폰녀가 스폰을 찾으면서 저 말고 다른 사람이랑 스폰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는데  도깨비 보고 사기꾼이라고 했다는군요

이렇게 말이죠. 이때는 스폰녀가 이미 도깨비에게 스폰으로 만나고 있을때가 이미 어느정도 신뢰가 쌓인 상태거든요. 
그래서 스폰녀 본인은 도깨비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서도 그래서 왜 사기꾼이라 하는지 궁금해서 왜 사기꾼이냐고 물었데요
그랬더니 "사기꾼이니까요" 이 대답밖에 못했다고 하는데 말로만 제발 저를 사기꾼으로 몰고 가시는 분들 말로만 사기꾼이라 하지 마시고 증거를 제시해주세요. 최소한 증거를 조작해서라도 보여주는 성의라도 보여주면서 사기꾼이라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만나서 방탈출도 함께 해봤는데 스폰녀가 방탈출을 잘하더라구요. 브레인이었어요 ㅎㅎ
그리고 노래방 가서 노래도 부르고 시간이 많이 않아서 서로 알아갈 시간이 많이 부족했고  데이트 다운 데이트를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짧은 시간 재밌었네요

아무튼 현재는 잘 만나고 있는데 오늘 갑자기 스폰녀에게 특별한 일이 생겨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잘 만나고 있어요


2023년 11월 30일(목) - 오후05:58

부산 독자님



오랫만에 연락온 예전 스폰녀

지금은 어찌 살려나?


2023년 11월 29일(수) - 오후06:39

최근 몇몇 지인들을 만나면서 듣는 말이 있는데요

뭐 이런말은 제가 블로그에도 여러번 하긴 했지만 직접 경험으로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믿지 못할거고

그래서 무슨 말을 듣느냐 하면 다들 도깨비 말만 잘 들었으면 내 인생이 이렇게 살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소리를 많이 듣네요


2018년 10월 17일에도 말했던 김사장도 개인회생중에 사람이 착하길래 도깨비가 일거리를 줘서 2년동안 5억 이상을 벌었지만 도깨비가 그렇게 하지 말하고 했던 주식을 해서는 그 돈 5억을 다 날려 먹었고


올해 도깨비에게 사기를 쳤던 ㅇㅇ도 도깨비가 적은돈 아니고 사람 몇명이 죽어 나갈수 있는 돈이라며 몇번이나 진실을 말하도록 했지만 결국은 돈 욕심에 사기죄로 12년을 받아 구속 되었고요


 술집에서 도깨비가 관상을 봐줬던 그 아가씨도 도깨비가 분명 "니 눈에 들어오는 남자는 사기꾼일 가능성이 크니 니 눈에 안들어 오는 남자를 만나라" 했더니  결국 자기눈에만 들어오는 남자 만나서 관상 봐준지 6개월 만에 5천만원 사기 당해서는 제게 "휴" 한마디만 남기더라구요


독자님들은 잘 안느껴지시겠죠?


너무 안좋은 일만 이야기 했는데 제 말 잘들어서 잘된 사람도 많아요.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부산 독자님의 경우에 도깨비를 전적으로 믿어 주시기에 도깨비에게 투자해서는 큰 금액은 아니였지만 수익을 얻었고


그 전에도 스폰을 받으며 절 따라준 스폰녀들도 다들 잘 되었지요


에휴 사람들이 정말 제 말만 잘 들으면 인생이 지금당장은 힘들어도 나중에는 다 잘풀릴 텐데 그놈의 욕심들 때문에 인생을 망치는것 같네요.



2023년 11월 28일(화) - 오전11:38


스폰 사기꾼 : 김만성 (가명 : 김현정)

사기에 사용한 연락처 : 010-8263-8297

주민등록번호 : 850413-118OOOO

주소 : 인천광역시 부평구 장제로 45 현대더로프트 오피스텔 102동 821호

죄목 : 사기죄, 공문서위조 , 사문서위조죄

사기형태 : 월 2천~3천만원의 고액 스폰을 해준다고 하며 인스타나 트위터 같은 SNS에 여러 여성에게 접근하며 건물이 몇재가 있고 통장잔고를 위조하여 몇백억의 소유자로 위조된 문서를 보내고 또한 스폰을 함에 있어 계약서를 써서 진행하고 또한 대한민국 대표 법무법인을 통해 공증을 받으니 안심해도 된다고 하며 만난 여성들과 잠자리를 하고 연락을 끊는 수법으로 이전에 여러 여성에게 사기를 쳤으며 또한 여성에게 고가의 차량, 카드(연회비가 비싼), 집 등을 해주겠다하면서 여성들에게 카드 연회비나 차량등록비 등은 직접 여성이 내야 한다라는 면목으로 여성에게 돈을 갈취하는 악질적인 놈입니다.


2021년 징역2년의 실형을 받고도 만기 출소 후 또 같은 방법으로 스폰사기를 치고 있는 죄질이 아주 안좋은 놈이에요. 2023년 10월 17일에도 피해자 분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도깨비가 직접 연락을 했었으며 당시에 본인의 어머니와 다시는 그런짓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까지 했다는 놈이 현재까지도 동일한 수법으로 사기를 치고 있으며

현재 2023년 10월 이후 피해연락만 4명이나 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사기꾼들은 피해자분들이 혹여 자신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 고소를 하지 못하고 계시고 지금 현재 딱 한분만이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하는데 이분도 고소보단 돈을 받아내려는 목적으로 고소하겠다는 협박만 할 뿐 진행이 되고 있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미 피해자가 있고 또 피해를 보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 과정속에서 피해자 분이 직접 고소를 하지 않으시면 도깨비 또한 도움을 드릴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자세한 사기 내용은 "스폰 계약서 작성 사기꾼 김현정(본명:김만성) 징역2년 실형"를 참고해주세요



"2023년 11월 22일 - 오전11:47"에 김만성(가명:김현정)피해자분이랑 대화하고 정리한 내용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무정자증? 이 놈때문에 임신한 피해 분도 있지요


2020년도에 사기칠때보다 내용이 더 길어지고 정교해 졌네요 이런 정성으로 정말 다른일을 했으면 성공했을 것을

김만성이 위의 메세지를 보내온 후 나중에 카톡으로 위조된 서류들을 보내오는데요











위 행위들은 사기죄에도 포함되는 증거들이지만 공문서 위조 및 사문서 위조에 해당하는 범죄 행위입니다.



본인이 회사 대표라고 하는군요


우루스? 우루사 아니고?

돈도 없는 녀석이 무슨 우루스를 뽑아줘? 이렇게 말해 놓고 막상 해준다 하면서 여성에게 돈 갈취 하려 했을껄요?




2023년 11월 27일(월) - 오전06:49







이름 : 김만성 (가명 : 김현정)

주민번호 : 850413-118----


24일 밤에 김만성에게 사기를 당한것 같은 또 다른 피해자에게 연락이 왔는데요. 지방에 내려와 있어서 영락을 바로 확인을 못했는데 피해자분이 오픈채팅방에서 나가서 정확한 대화를 나누진 못했습니다.


도깨비에게 보내준 사기꾼 김만성과의 대화 내용을 보니 스폰으로 만나서 차량을 지원해주겠다 하고 차량을 출고 하고 등록하는데 있어서 일부 비용을 피해자에게 지불하라고 한것 같고 피해자가 "돈 보냈죠" 라고 하는것 보니 이미 피해를 입으신것 같네요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김만성의 이전 사기형태만 봐도 어떤 내용일지 짐작이 되는데요


현재 피해자중 한분이 고소를 진행중이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그 피해자도 돈이 목적이라 고소를 진행하는것이 아니라 사기꾼 김만성에게 고소하겠다 하며 협박하며 돈을 받아내려고 하는것 같은데


피해자분들이 고소를 하지 않으면 도깨비가 도울수 있는 방법은 없답니다. 그리고 나만 사기 안당하면 되지라는 그런 마음이라면 저도 그 분들을 도와 드리고 싶지 않네요.




2023년 11월 22일 - 오전11:47

정말 이 사기꾼들을 어찌 해야 하나요?

장세교에 이어 오늘은 또 김만성(가명:김현정)에 대한 사기 소식이 아침부터 들려오네요

또 대문에 박제 해야 겠어요


피해자분과의 대화중이고 대화의 정리가 끝나는데로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폰 계약서 작성 사기꾼 김현정(본명:김만성) 징역2년 실형" 글을 참고해 주세요


2023년 11월 21일 - 오후08:47

독자분들은 이 사진의 주인공을 잘 알고 계실텐데요. 장세교라는 이름으로 스폰 사기를 치고 다녔던 사람이죠


금일 이 장세교라는 사람에게 또 사기를 당했었다는 제보가 왔어요.




일단 이 분은 22년 5~6월에 알게 되어 만났다고 하는데요 장세교라는 이름을 쓰지 않고 경호라는 이름을 썼다고 하네요



처음 이 분이 도깨비에게 연락을 주신것은 장세교,경호[둘다 가명으로 예상됨] 라는 사람에게 스폰 사기를 당하고 나서 또 다시 스폰을 찾다가 "나의아저씨 스폰서"의 사기꾼 글을 보고 도깨비를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글을 읽어보니 경북대학교를 다녔다 하는것과 사진속 모습이 장세교,경호 라는 이름을 쓴 사기꾼과 동일인물이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본인에게 사기를 친것도 모자라 2022년 이전에도 또 본인이 사기를 당한 이후에도 여러 피해자가 생긴것에 고소를 진행하기 위해 변호사를 만나 상담을 했다고 하며


장세교,경호 의 스폰 사기 행위에 대해 더욱 엄중하고 확실한 처벌을 위해 도깨비에게 장세교에 대한 더 많은 자료를 요청하기 위해 연락을 하게 된것이라고 하는군요


도깨비도 처음 이분과 대화를 할때 장세교가 맞나라는 의심을 했지만 위에 카톡 내용에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내용들이 이전 장세교의 행위와 일치하고 전화번호까지 동일한것을 확인한후 동일인물인지 확신할수가 있었어요


일단 위에 대화내용을 전부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2023년 6월 5일에도 사기꾼 장세교에게 피해를 당한 피해자분이 고소를 진행한것에 이어 이 분도 고소를 하겠다고 하시기에 고소 관련 내용은 최대한 피해자분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제가 잘라서 일부내용만 캡쳐해 올려 놓았습니다.


현재 오늘 연락주신 피해자분도 변호사를 통해 고소 진행을 할 예정이고 혹여 또 다른 피해자가 더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혹여 위에 사진속 사기꾼인 장세교,경호 에게 사기를 당하신분은 도깨비에게 연락을 주시면 현재 고소 진행하시려는 분과 연결을 해 드리도록 할께요.


그리고 위 사기꾼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은

"장세교,경호 (가명) -파라다이스호텔 카지노임원사칭 사기 " 글을 참고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얼마전 김현정(김만성)과 더불어 이 사기꾼들은 변함이 없네요



2023년 11월 20일 - 오전10:48

요즘 술집 보다는 카페에 간다고 했잖아요

오늘도 오전부터 카페에 왔네요


노트북을 들고 앞으로 할 계획들에 대해서 이것저것 정리를 하고 있어요


2월 6일 까지만 블로그의 대부분을 공개 해 놓고 2월 6일 이후에는 사기꾼들에 대한 이야기만 남겨 놓도록 할께요



2023년 11월 16일 - 오후07:48

도깨비가 떠나는 날이 대략 2월 6일쯤으로 정해 졌어요


아직 갈 곳이 정해지지 않아서 위 날짜에서 몇 일 정도 차이만 날 뿐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몇일전 술에 취해서는 글을 썼는데 말이 술에 취했다 한 것이지 도깨비가 술에 강해서 말이죠 모두 기억하고 있고


이 글을 읽고 또 몇 몇 분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더라구요


제가 답은 하지 않았지만 걱정해 주신분들께 감사해요


일단 2월 6일 전후로 해서 아래 쓴 글처럼 스폰을 할까 해요. 뭐 스폰이 아니더라도 그냥 만나서 여행이나 식사를 같이 하며 이곳저곳 돌아다닐 시간적 여유가 많고 활동적이며 밝으신 분을 찾아볼까 하거든요


그래서 스폰 관련 글들을 모두 오픈해 놓았어요


요즘 도깨비는 집에만 있음에 답답함을 느끼고 또한 술집에 가는것을 끊으려고 대부분의 시간을 카페에 노트북을 들고가 혼자 살 계획을 세우며 살고 있어요


그 중에 하나는 농업을 공부하는 것이에요.

떠나려고 몰색중인곳이 이것저것 갖춰져 있는곳이 아니다보니 혼자 자급자족 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생각이거든요. 닭도 기르고 밭에 채소랑 기르면서 최대한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할 생각이라서요 농업 공부를 하고 있어요


이런 이야기들을 블로그를 통해서도 하지만 제 지인들에게도 하면 다들 아마 한달도 못 버티고 나올꺼라고 하는데 두고 봐야죠.


가는곳에 인터넷이나 핸드폰이 될지는 모르겠어요. 떠날때는 번호도 바꿀 생각이라 주변 지인들에게도 미리 연락이 안될수도 있다라고 이야기를 해놨는데


다들 안믿네요 ㅎㅎ


저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


그리고 독자분중에 "나의아저씨 스폰서"분에 대해 묻는 분이 간혹 있으신데요 저도 그 분을 2번 만나봤는데 일단 차분하고 자신에 대해 솔직하신 분이더라구요. 서로 나이는 모르고 있어서 나이에 대해 말해드리기 힘들고 개인정보는 알려 드릴수 없지만 제가 만나서 대화를 해본 느낌으로는 저랑 성격도 비슷한 것 같고 잘 맞는 부분이 많아서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제 블로그에 무슨일이라도 있는것 처럼 글을 쓰면 항상 연락해서 걱정해주시는 분이시거든요


스폰에 관련해서는 제게 어떻게 스폰녀를 구했냐고 묻기는 하지만 스폰녀를 구하는데 있어서 급해 보이는 분은 아니신것 같고 사기꾼들의 특징은 말이 많은데 말이 많은분도 아니고 꾸미고 다니는것도 평범하고 명품으로 치장한 분은 아니지만 재력을 도깨비가 평가했을때는 아무나 탈 수 있는 차나 사업체를 확인해 봤을때 재력은 있으신분이시더라구요


제가 알려드릴수 있는 정보는 이정도 밖에 없네요. 뭐 사기를 칠 분은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제 독자분들에게 항상 말한것처럼 저를 포함해 누구든 사기일지 판단은 스스로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예전에는 스폰녀분들이 제게 스폰을 받을 기준이 안되셔서 안타까운 마음에 다른 스폰서도 소개를 시켜 드리곤 했지만 그때 이런저런 문제점이 발견이 되고 소개시켜 드린 스폰서도 제게 신분증이며 인증할 수 있는것들을 보냈음에도 사기소식이 들려 오면서 소개시켜 드리는것을 그만 했거든요. 그래서 도깨비에게 스폰 받기 싫다 하시는 분은 스스로 찾으셨으면 하고 제게 스폰서를 연결해달라는 연락은 사절이에요.





2023년 11월 14일 - 오전02:08

술집에서 글을 쓰네요.

방금  아가씨 앞에서 춤을 섹시하게 잘 추길래 100만원 줬더니 술에 취해서는 사고를 치네요 ㅎㅎ


사실 아가씨랑 이야기 하면서 이제는 이 세상에서 떠날 사람이라 그동안 사람에게 실망했던 이야기들을 혼자 떠벌리면서 대충 술 마시고 집에 가려 했는데


이놈의 아가씨가 실수를 크게 하길래 사장이랑 다 불러서 얌전하게 이야기 하고는 말았어요


그래도 술값에서 그 아가씨 TC랑 팁 100만원은 빼는걸로 ㅎㅎ

이게 술집의 룰이니까요


그렇게 돈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한번 돈으로 사람을 꼬셔 볼려고요


제 블로그를 오랫동안 방문해주신 독자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제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돈으로 누굴꼬시고 그러진 않았어요

상대가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지불한거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돈으로 꼬셔 볼려고요


일단 한달에 1000만원 드릴께요

저에게 설레임과 기쁨을 주시는 분에게 1000만원 드릴께요


저 여태 단 한번도 이렇게 금액까지 제시하며 글을 써본적 없어요


그런데 약속할께요. 한달에 1000만원 드릴테니깐 재미 없는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시는 분이 연락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뭐 금액이 더 필요하다 싶으면 저랑 협상 봐도 되요.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이면 뭐 협상 보려 하겠지만 세상이 내 맘처럼 흘러가지 않는다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1000만원도 감사해 하겠죠


대신 내게서 돈을 받는다에만 신경 쓰지 말고

제게 뭘 해줄수 있을지 생각을 해보고 연락 주셨으면 좋겠어요

전 뭐 이미 다 가졌어요. 집도 여러채고 차도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차도 다 타보고 가지기도 했구요. 돈도 독자분들이 다들 아실만큼 많이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물적으로 제게 뭘 해주겠다라는 생각말고 남들과 다른 , 매번 상처만 준 남들과다른 행복을 줄수 있는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며 제게 연락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제게 남은 4개월 동안 행복을 주신분에게는 1000만원이 아니라 그 이상을 해드릴 수 있을것 같네요


뭐 이건 사기글이 아니라는건 다들 아시죠?

연락은 카톡으로 주세요


이만 줄일께요 ^^ 술취한 도깨비가~~







2023년 11월 9일 - 오후12:08

생존 신고 합니다 ^^

개별적으로 연락 주시는 분들은 도깨비가 잘 살아 있는지 아시겠지만 또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어제도 남자분들중에는 최초로 제 생존을 걱정하시는 분인 "나의 아저씨"라는 스폰서 분께서도 연락을 주셨더라구요. 이분도 제게 매번 연락 하시는것 보면 정말 찐 독자님 같아요 ^^


떠나려고 오픈채팅방에 대화도 다 삭제 했었잖아요?

그런데 어느새 또 이렇게 방들이 차버렸네요


잘 살아있고 죽을 생각도 없고 그냥 사람이 없는곳으로 떠날 계획인 것 뿐이니까요 걱정 안하셔도 돼요


10월에 글을 쓰고 한 달이 지났으니 이제는 4개월이 남았는데요

아직도 어디로 가야 할지 도깨비터를 정하지 못했어요 ㅠㅠ



한달여간 있었던 이야기를 하자면 

와~ 도깨비는 정말 일이 끊이지 않게 일어나는것 같네요


일단 첫번째로 가장 큰 일은 9월에 도깨비에게 일어난 사고로 인하여 가장 친했던 친구를 고소까지 하는 일이 생겼고 그 친구는 구속이 되었어요. 뭐 도깨비 일로 구속이 된 건 아니고 마약으로 구속이 되었더라구요. 아무튼 그놈의 마약이 요즘 문제인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도깨비와의 있었던 일에 대해 친구라는 녀석이 본인의 자존심 때문에 사과를 하지 않길래 끝까지 가볼려고 하다가

결국에는 사과를 받았고 그 친구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서 도깨비는 그 친구의 주변 사람들과의 연도 끊기로 했어요


뭐 그 주변 친구들이 그리 믿을만한 녀석들도 아니였고 말이죠.


그래서 고소 취하하고 취하 조건으로 그 친구가 제게 빌려간 돈 5억도 받았고 그 친구와 꾸려 나갔던 회사들에 대한 지분 정리도 깔끔히 처리되서 이제 도깨비는 남은 4개월안에 회사를 정리하면 될 것 같아요


하필 그 친구가 구속되어 수감중인 구치소가 제가 항상 지나다니는 길에 있네요.

그 옆을 지날때면 그 친구가 저기서 얼마나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을지 걱정이 앞서네요



두번째일은 도깨비에게 잠깐의 여친이 생겨서 연애 아닌 연애를 해버리게 된것인데요 ㅎㅎ

저 여기에 독자분들에게 숨김없이 이야기 하잖아요

사실 도깨비가 어디 가서 여자를 만날 기회가 있는것도 아니고 대부분은 스폰녀를 만나다 여자친구가 되거나 술집에서 만난 아가씨랑 만나거나 하거든요.

흔히들 말하는 자만추? (자고 만남 추구 아니에요) 그런일은 생길 기회가 없는 사람이라서요.


술집에서 만난 아가씨들은 대부분 비슷해서 오래 가진 못했는데 이번에는 다를거라 생각했었거든요. 아니 매번 그런 생각에 만나보지만 다르진 않더라구요 ㅎㅎ

밖에서 연애 한번 못해보고 술집에서만 연애했네요 


전 여자친구가 생기면 주변인들에게 다 공개하고 연애를 하거든요. 

그렇다 보니 술집에서 다른 아가씨들에게도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랬더니 이런 왠 일 솔로 일때는 아무도 관심이 없던 이들이 이리저리 달라 붙더라구요. 왜 그러지? 

그러다 여자친구랑 짧은 연애를 하고 헤어지니 다들 들이대던데요. 그런데 그들이 뭔가 요구하는것 없이 진심으로 다가 왔으면 받아 줬을텐데 정말 술집아가씨들은 어찌 한결같이 똑같은건지 ㅎㅎ

아무튼 다시한번 술집아가씨에 대한 편견만 더 짙어지는 결과를 나았네요


세번째일은 도깨비가 블로그에 글을 다 내리고는 독자분께서 스폰을 받고 싶다고 연락을 주셔서 한 3번 정도 만났는데요. 곧 떠날 사람이기도 하고 길게 스폰을 해줄수 없다고 미리 이야기도 했었고 스폰녀도 거리가 너무 멀고 본업이 따로 있으셔서 주말밖에 만날 시간이 안되다 보니 3번 정도 보게 되었는데 

나이가 많은것에 비해 사회경험이 너무 없고 사회 경험이 전혀 없다 보니 사람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또 일을 함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전혀 모르는 분이시더라구요.

무엇보다 도깨비가 블로그의 글들을 지우고 떠나려 할때 도깨비를 붙잡았기에 각오는 되어 있었지만 각오가 머릿속에만 있었고 그 각오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분이였어요

제가 그런 행동을 잡아 주려고 하지 않았음 하는 행동들에 대해 여러번 이야기를 했지만 알았다 하면서 바로 또 그런 행동을 보여주는 모습에 실망을 하게 되서 결국 관계를 정리 하게 되었네요

다들 머릿속에서는 이것저것 내가 할 수 있다 하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거의 없잖아요? 그래도 여러번 기회를 줬는데 제 생각으로는 본인 스스로 그 기회를 놓친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외에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이것저것 설명하기에는 너무 길어질 것 같고

무엇보다 생존신고기 때문에 짧게 쓰려 했는데 글이 길어졌네요



한간에는 도깨비가 구속 됐다. 죽었다 그런 유언비어가 간혹 보이더라구요

뭐 대부분의 글들은 도깨비를 비판하는 이들이 쓰는것이고 그들의 대부분은

스폰 사기를 치는 사기꾼이 쓴 말 인것을 독자분들이 다 아시겠지만 

요즘 뉴스를 봐도 정말 사기꾼들이 많잖아요? 인터넷에 많은 가짜뉴스들도 돌아다니고 많이죠


그래서 확실히 알려 드리고자 생존 신고를 하네요 ^^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혼자 지낼 날들을 대비해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고 대비하며 또 연습하면서 말이죠

날이 많이 쌀쌀해 졌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2023년 10월 17일 - 오후03:25

진짜로 글 쓰기 싫은데 어제 그 사기꾼 때문에 글을 썼잖아요


사실 한번 기회를 준다고 했지만 저랑 대화하는 사이에도 예비피해자들을 만들고 있어서 일부러 블로그에는 기회를 주는척을 했던거고


사실은 예비피해자분들과 계획을 짜고 골탕 먹이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 사이에 이 사기꾼에게 이틀전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는 오늘 글을 쓰려 했어요






이름 : 김만성 (가명 : 김현정)

사는곳 : 주민등록증에 주소는 부평현대더로프트 102동 821호(오피스텔) 인데요 현재 거주지가 맞는지는 확실치 않네요. 집이 9채라는 분이 12평 정도의 작은 오피스텔에서 검소하게 사시고 계시네요. 여기 매매가가 1억도 안되는 정말 작은 원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연락처 : 010-8263-8247 (옛날부터 항상 끝번호를 8247를 쓰네요)

카카오톡이나 SNS에 주로 쓰는 사진



제 블로그에 사기꾼으로 악명이 높죠

과거 사기 경력을 보면 과거 총 8명의 피해자가 도깨비에게 제보를 했었고 그중 한명은 임신까지해서 중절수술을 했었으며 그외 몇명은 이 사기꾼에게 돈을 뜯기기도 했고 직접 만나지는 않았지만 미성년자도 스폰해주겠다며 꼬셨던 경력이 있는 놈이에요.

당시 도깨비와 피해자 한분이 도움을 주셔서 고소를 해서 결국 징역2년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이 되었었고요

예전에 동일 전과도 있고 해서 전과는 2범인 사기꾼이죠


그런데 제가 블로그의 글을 닫자마자 트위터(X)에서 스폰을 찾고 있었더군요



위에 글들을 사기꾼 김만성이 트위터에서 스폰을 구한다는 글을 보며 라이크를 눌렀던 글들인데요 맨 마지막글이 가장 오래된것으로 Oct 9라고 써져 있는것은 10월 9일이네요.


사기꾼 김만성(김현정)과의 대화


어제 이 사기꾼과 나눈 대화인데요 이 사기꾼과 대화를 나누는 동안에 도깨비는 피해자와 예비피해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어요






이렇게 사기를 당할뻔 했던 분과 대화를 했었구요

사기꾼 김만성(김현정)에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의 대화

위 사진은 피해자와의 대화 내용입니다.


뭐 다들 큰 돈을 받는다는 생각에 스폰을 받고 싶어하시지만 대한민국에 그만큼 돈 주며 스폰할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 항상 사기꾼을 조심하시기 바랄께요

2023년 10월 16일 - 오후02:28

사실 블로그를 닫으면서 가장 고민이 되었던것은 여기에 적혀 있는 사기꾼들정보나 또 안적혀 있는 사기꾼들이 글이 사라지고 활보하고 다니지 않을까를 가장 많이 걱정했었는데요.


걱정했던일이 생겼네요


지금은 그 사기꾼이 누구라고 밝히진 않을께요

한번 기회를 주려고요


사기꾼과의 대화내용입니다. 

일단은 계속 감시할 생각으로 지켜 보고 있을 생각이에요.


이런일이 제가 블로그를 떠나고 나서도 일어날 것 같아 사기꾼 정보는 열어 두었습니다.




2023년 10월 10일 - 오후01:04

도깨비가 떠난다 하니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셨는데 대부분은 예전부터 연락하셨던 분들이셨고요


제가 블로그에 제 연락 통로도 다 지웠는데 어찌 아시고 연락 주시는분도 봤습니다.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개월 정도 남은것 같아요

아무래도 사람이 정착하던곳을 떠나려면 이런저런 준비를 해야 하기에 지금부터 준비를 하게 된것이고요


5개월 뒤에 무슨일이 있을지는 저도 장담은 못하지만 하나씩 준비해 나갈것이고 

그 이후에는 연락처도 그리고 기존에 연락하던 통로도 다 지우고 갈께요

관심 주셔서 감사해요.


2023년 10월 8일 - 오전 02:47

이제는 슬슬 떠날 준비를 해야 할 때인것 같네요


2년동안 혹여 무슨일이 생길까 하는 마음에 곁에 있자라고 스스로 약속한 날이 이제는 점점 다가 오네요

믿었던 친구에게 평생 잊지 못 할 상처도 받기도 했지만

원망은 잠시일뿐..


이제 누가 남에게 사기를 당하건 피해를 받던 무관심 속에서 살겠죠

뭐 어차피 그 어떤 소식도 듣지 않을테니 말이죠


혼자 라는 삶을 얼마나 잘 이겨낼수 있을지 걱정은 되지만

무언가에 집중하며 살면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법이니

한시라도 가만히 있지 않을것 같네요


곧 떠날 사람이지만 3년만에 연락해주신 그분과의 대화가 오늘 너무 큰 즐거움을 얻기도 했고

너무나 행복한 순간들이었네요


행복했던 기억 안고 갈 수 있게 돼서 좋네요


몇개월 남지 않았네요.......




댓글 1개:

  1. 선생님 글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알게되자마자 사라지게 되서 너무 감샤하면서도 속상해서 답글 남기게 됐습니당!
    자세한 사정은 알수없지만 앞으로도 더 행복한순간만 있으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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