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9 - 오전01:51
아래 글에 이어 새벽 4시쯤 집에 들어왔는데요
잠은 안오고 그래서 NETFLIX 를 틀어 아무거나 재생을 했는데
이 드라마가 재생이 됐는데 처음 부분을 보면서 외로운 사람들의 이야기 인가 하면서 보게 되었어요
여자들이 모여 술을 마시며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 뭔가 울컥 해지더군요
바로 이 장면이었는데
여기서 대사는
"경기도민이 주말에도 서울 나가는게 어떤거진 알아?
근데 그런놈을 소개시켜줘? 야 내가 한번 갔다온건 암말 안해 요즘 세상에 그게 뭐 흠이야?
갔다온것도 부러워 난, 두번 갔다 온것도 암말 안해
근데 애 딸린 홀애비가 말이 되냐? 세상에 자기자식보다 끔찍한게 어디있냐
근데 난 걔기 하나도 안소중해 남의 자식이 뭐
여기서부터 얼마나 큰게 어긋나는거냐고 … 남녀가 뜻을 같이해서 함께 살려고하는데
서로에게 각자 소중한게 달라. 이게 되니?
야, 애가 중2이란다.. 중2 알지? 뇌의 회로가 동물인지 고장난 사이보그인지 가늠… "
그리고 옆 자리에서 자신의 딸과 식사를 하고 있던 남자의 반응은
"제가 비록 이혼했지만, 제 인생에서 제일 잘한게 결혼이에요
어디가서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를 만나겠어요"
아~~ 여기서부터 정말 마음이 울컥 해지더군요
도깨비도 이혼한 사람이고 비록 이 드라마에서 처럼 내가 자식을 키우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제 자식만큼은 끔찍하게 사랑하거든요
저는 인생에서 제일 잘한게 결혼이라고는 생각은 안하지만 어디가서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를 만나겠어요 하는 부분은 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이 부분에서 부터 뭔가 이 드라마는 언제나 인기를 끌려고 하는 드라마의 3요소 막장드라마인 재벌과의 연애, 출생의 비밀, 불륜 이런걸 떠나 사람 사는 이야기를 하려는 거구나라는것에 사람냄새가 나는 드라마구나라고 생각했지요
그리고는 친한 동생에게 재밌다라고 보냈지요
동생에게 드라마 1화인데도 너무 느낌이 좋고 내 스타일이라고 하니 동생은 한술 더 떠 "나의 아저씨"감독이에요 라고 하는군요
도깨비가 블로그에 쓴 영화나 드라마 이야기중에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도 있었지요
그 드라마도 사람냄새가 났었는데 같은 감독이라니 ^^
이제는 이 드라마를 정주행 하려고 해요
2022.05.29 - 오전01:40
어제 새벽 3시쯤 양재역에서 양재IC쪽으로 가는길에 오토바이에 탄 커플이 보이더군요
뒤에 여성분이 탔는데 얼굴 표정을 보니 너무 쉬원한것처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그 커플이 오토바이를 타고가며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그 모습을 보면서 계속 따라 갔죠. 그러다 같이 나란히 신호에 걸려 정지하게 되었는데 뒤에 여성분은 앞에 탄 사람(남자인지 여자인지 잘 모르겠음) 계속 말을 하는데 무슨말을 하는지는 모르겠고요 그 모습을 계속 쳐다보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여성분이 저를 보며 "안녕하세요" 라며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얼떨결에 인사를 받았지만 저도 "안녕하세요" 라고 답을 했지요.
앞에 탄 분은 뭔가 싶어 옆을 보더니 저에게 또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하더군요
저도 인사를 하며 "보기좋네요"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감사합니다." 라고 하더군요.
도깨비는 이 모습이 뭐가 그리 좋았는지 정확히 아시겠어요?
2022.05.25 - 오후12:37
현 시간 제 블로그 검색어에 "불사조","밤친사" 라는 검색어로 검색하신분이 있더라구요
왜 이 단어로 검색을 했는지 궁금한데
혹시 이 닉네임을 가진 사람이 사기를 친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2022.05.25 - 오후12:24
최근 "법인"을 핑계로 스폰 사기사례가 많은 가운데
도깨비가 얼마전 "법인"를 핑계로한 사기에 대한 글을 썼었지요
그리고 몇일 지나지 않았는데 한분이 "법인이면 무조건 사기겠죠?" 라고 연락을 주시고는 제 답은 아직 읽어보질 않으셨더라구요
뭐 사기가 아니였으면 하는 여성분의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100% 사기입니다.
100% 사기가 아니면 이전 범죄나 다름 없는 내용이거든요
자세한 내용은 "법인 핑계 사기형태와 예방법"을 참고해 주세요
2022.05.22 - 오후11:29
아래 글을 올리자 마자 다른 영상을 보게 됐는데
제가 생각했을때 유투브 알고리즘이 제가 이런 영상을 즐겨본다고 생각하고 상식밖의 일이나 사기에 관련된 영상을 제게 추천해주는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 영상 보면 어떤생각이 드세요?
이런사람은 제가 똑같이 해주고 싶네요
"전세 살면서 집에서 편히 누워 자고 TV보고 있냐"라고
농담이구요
정말 이건 정신병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뭐 온라인이 발달하고 그러다보니 별의별일들을 우리가 쉽게 접할수 있어서 그런거지 실제로 저런 사람은 정말 없겠죠?
대한민국 5천만명중에 1명 있다고 생각하려고요 ^^
2022.05.22 - 오후11:13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나온 영상인데
제목을 보고 뭐지 했는데 낙였다. ㅠㅠ
처음에는 유투브BJ가 무슨 사고를 쳤나 싶었는데
그런데 내용은 SNS화장품 사기 광고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내 블로그의 독자의 대부분은 남성이긴 하나 여자분들도 상당수 있으니 여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고자 남기게 되었어요
도깨비같은 경우 SNS를 전혀 안하거든요. 해봐야 비공개로 그냥 제 사진저장소 형태로 쓸뿐 아무것도 안하는데 뭐 그래도 가끔 보면 광고가 보이잖아요? "제가 진짜로 써봤는데 효능이 끝내줘요" 이러면서 ㅎㅎ
그런데 "에이~~ 그런식이면 왜 SNS에서 장사하고 있어 TV광고를 하지" 하면서 무시해버리거든요
SNS의 거짓광고가 많은것들은 다들 많이들 아시겠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살펴보시고 조심하시기 바랄께요
2022.05.22 - 오후09:35
위 대화에서도 말했지만 도깨비가 스폰으로 만나는 분은 아무래도 돈을 주고 만나기에 까다롭게 따져 보지만 막상 편하게 대화하러 연락 주신분에게는 그리 까다롭게 한적은 없어요
만나본적 없는 사람에게 첫 한마디 건내기 힘든것처럼 다들 도깨비에게 말을 걸기 힘들어 하시지 막상 대화를 걸고 대화를 하다보면 그리 어려울거 없는 사람이라는걸 알게 될꺼에요
심지어 어떤분들은 제가 연예인 같다라는 분도 계시던데요. 연예인을 하려면 과거가 깨끗해야죠. 하지만 스폰서를 하는 도깨비가 어찌 연예인을 하겠어요?
물론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은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누군가의 눈에는 좋게 보이지 않는 법이니까요
다들 편히 생각하시고 연락 주셨으면 좋겠어요
단 "스폰연결"을 해달라는 연락 빼구요. 그리고 대화의 예의를 지켜 주셔야 해요. 자기 주장을 하려한다라면 남의 말도 경청을 해주는것이 전 예의라 생각해요 ^^
제가 정말 예의 없게 생각하는것은 아무 이유 없이 차단하는거랍니다. 이유도 좀 큰 이유로 차단을 해야지 단지 부끄럽단 이유로 차단할꺼면 뭐하러 시작을 하나요? 안그래요?
그러니 대화의 기본 예의를 지켜 주시고 말을 걸어주시면 무엇이 됐든 대화 상대가 되어 드릴께요.
2022.05.22 - 오후08:14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도 있어서 1화부터 너무 재밌게 봤는데 20화 보고 댓글 보는 순간 너무 공감되서 웃겼어요
사람은 언제나 끼리끼리 노는것이죠. 외제차 탄다고 우쭐대는 남자나 헤어지자 하고 명품백을 들고가는 여자나 도찐개찐 아닌가요
명품을 본인이 능력 되서 사는건 도깨비도 아무말 안합니다.
사실 있는 사람들은 명품에 신경도 안써요
대부분 없는 사람들이 명품 좋아하고 과시하려고 하는거 아닐까요?
카푸어나 돈 없이 명품 사는거나 다 똑같은거죠
2022.05.20 - 오후02:42
우리들의 블루스
요즘 친한 동생이 매번 만날때마다 얘기 하는 드라마인데요
얼마전에도 우리들의 블루스 영상을 올리며 글을 쓰기도 했죠
도깨비도 보긴 했는데 끝까지 보진 못했고 차승원 2화까지정도밖에 안봤어요.
뭐랄까 그냥 보고 있으면 답답해서 왜 저렇게 살지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번에 이병헌과 신민아의 이야기도 답답한 구석이 많았는데요. 이 드라마는 뭐랄까? 사람 속 터지게 하면서 인기를 끄는 드라마 인가요? 그냥 우리들의 인생이 언제나 이렇다는걸 보여주는 드라마인가? ㅎㅎ 그냥 농담이에요
도깨비가 이 영상을 보고 글을 쓰는 이유는 둘중 누가 잘못된걸까 라는 생각에서 글을 쓰게 됐는데
인생사 답이 없는걸 생각하면 그 누구도 잘못한건 없지요
뭐 남에게 피해를 주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뭔가 이 영상을 보며 풀리지 않는 답답함은 여전하네요
우울증에 걸려 살고 있는 신민아와 그 신민아를 평생을 사랑한 남자 이병헌
정말 뭐가 맞는것인지. 0,1 로 표현되는 컴퓨터와는 달리 무한대에 가까운 소수점으로 표현되는 인간의 감정은 정말 답이 없는것 같아요
2022.05.20 - 오전12:12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친분이 있으신 검사님이 연락을 해오셔서는 CCTV 영상분석을 요청 하시더라구요
CCTV를 먼저 보고는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되서 연락해서 물어보니 한 어르신이 버스에서 내릴려고 일어선 아주머니의 엉덩이를 만졌는지 확인을 해달라는것이었어요
영상을 차근차근 확인을 했지요
어르신이 아주머니의 엉덩이를 만진다고 의심이 드는 순간은 정확히 1초도 안되는 순간이었어요
그런데 손의 위치는 엉덩이에 가려 정확히 알수는 없었지만 팔의 움직이는 방향이 엉덩이 반대반향으로 움직으로 있어서 엉덩이에 다가갈수 없었고 그럼 나머지 왼손밖에 없는데 왼손을 보니 검은색 봉지를 들고 있는데 내용물이 좀 크더군요
아주머니가 내릴려고 할때 이 어르신도 자리를 이동하려고 움직이는 찰라였거든요. 그래서 제가 분석하기에는 왼손은 봉지를 드는순간 무게때문에 앞으로 쏠려 봉지가 엉덩이에 닿지 않았을까라고 추론 할 수 있겠더라구요
CCTV에서 1초도 안되는 순간이었는데 어르신이 정말 엉덩이를 만질 생각이었으면 1초 이상은 만졌을거란 생각도 들구요
요즘 세상에는 이런 억울한 일이 많아요
만약 이 어르신이 이 1초도 안되는 순간으로 성추행범으로 되버리면 와~ 어르신은 정말 사회에서 어떻게 살수 있을까요?
나이 들어 성추행범으로 낙인 찍혀 버리고 말이죠
뭐 위에 내용은 오늘 있었던 일이지만
정말 도깨비처럼 정직하게 스폰서를 하시는 남자분들도 항상 조심해야 해요
도깨비가 비록 사기스폰서에 대해 알리고 여성분들을 돕고 있지만 그건 단지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기꾼들이 싫어서일뿐 남자가 싫은건 아니에요
남자분들이 조심해야 할것은 요즘은 여자분들이 마음먹고 정직하게 스폰해주는 분들을 만나서는 강간, 성폭행등으로 신고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니 항상 여성분을 만나시더라도 둘이 합의하에 만났다라는 증거를 남겨 놓으시길 바랄께요
도깨비야 검찰, 경찰에 아시는분들이 많기에 크게 걱정은 안하시만 도깨비가 지원서를 받고 하는것은 그만큼 합의하에 만났다라는걸 증빙 하기 위함이거든요 그러니 항상 조심해야 되고
무엇보다 아무런 죄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몰아가는 행위 즉 무고죄는 정말 큰죄이니 그런일은 하지 않으시길 바랄께요
2022.05.18 - 오후03:14
방금 2022년 4월초에 도깨비에게 스폰을 받고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자는 동생에게 연락이 왔었어요
연락을 한 이유는 자신이 스폰을 찾는데 어떤사람이 스폰을 해주겠다고 했고 계속 만날 약속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너무 미안해서 돈을 이체를 했는데 법인계좌로 이체를 해서 시간이 좀 걸린다는 이야기더군요
도깨비는 "법인"이라는 단어를 듣자마다 그거 사기니깐 희망도 갖지 말고 그냥 그 사람이랑 연락하지 마라고 했지요
그런데 사람은 누구나 내가 간절하면 조금이라도 믿고 싶은것이 당연할텐데요
그럼 도깨비가 왜 이 내용이 사기라고 하느냐? 지금 사기당한건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지 않느냐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이건 100% 사기가 확실해요
일단 법인에 대해서 일단인들은 잘 모르시죠?
법인은 그냥 가상의 인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법이 인정한 가상의 인물이고 이 법인을 책임지는 사람이 존재하는데 그 사람들이 법인의 대표와 이사, 감사들인데요
뭐 복잡하니깐 이런 설명은 접어두고 그럼 왜 법인 이야기만 나오면 사기냐하면
법인의 자금은 개인이 마음대로 쓸수 있는 돈이 아니에요. 법인은 매년 감사를 받거든요 즉 감사란 이 법인이 올바르게 자신의 돈을 썼는지 수입이 얼마나 나왔고 지출이 얼마가 됐고 그 돈이 맞고 확실한지를 검사 하는거에요
그런데 이 돈은 대표가 마음대로 썼다? 그럼 횡령이 되고 법인 자금의 횡령은 금액에 따라 처벌수위는 다르지만 중대한 처벌을 받아요
그런 법인 자금은 불법인 성매매를 하는데 썻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진 않겠죠?
그리고 또 한가지 간혹 법인에서 직원처럼 속여 직원 월급인것처럼 해서 월급날에 주겠다 하는 것도 이것도 사기에요. 요즘은 직원으로 채용하면 4대보험 의무 가입인거 아시죠?
그런데 스폰 받으시는분이 다른곳에 일을 하시면서 4대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다면 이중 가입은 안됩니다. 물론 백수라면 가능할수도 있지만 백수도 문제가 있는것이 감사때 빡세게 하는 경우에는 직원들까지 확인하기도 해요.
즉 스폰 해주는 사람이 돈 문제에 있어서 "법인" 어쩌구 저저꾸 그런다? 그럼 무조건 사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련을 갖지 마세요. 그 조그만 미련이 본인을 망가트리는 이유가 되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왜 이 동생이 도깨비에게 스폰해달라 하지 않고 다른 스폰서를 찾느냐라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이 동생의 경우 2022년 4월초에 도깨비를 만나 스폰을 받는다 하고 2번을 만나고 나서 감정의 변화로 인해 도깨비와 좋은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자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나중에 돈이 절박해지자 다시 도깨비에게 스폰을 해달라 요청했지만 도깨비는 한번 포기한 사람은 다시 받아주는 일은 아주 극히 드문일이라 받아주지 않았답니다.
모든일들이 처음이 어렵지 두번세번은 쉬운법이니까요
그리하여 도깨비에게 스폰을 못받으니 이리저리 알아보지만 세상에 스폰을 해주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물론 여성분들 입장에서 인스타나 SNS같은데서 많은 스폰 관련 메세지를 받아보셨겠지만 그중 진짜로 스폰해줄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대부분은 사기꾼인거죠. 이 동생도 여러번 제게 사기가 아니냐라고 물었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것들이 사기였구요.
뭐 이런 일들로 계속 스폰을 구하고 있던거지요.
2022.05.17 - 오후04:49
2022.05.17 - 오전11:04
이런 사람은 무시하거나 차단이 답이죠?
연락이 와서 처음부터 무슨 정체가 뭐냐 묻고
성범죄 전과 있는거 맞냐 묻고
또 "그 남자랑 맥주마신 애 2주동안 따먹고 돈 하나도 안줌?"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말을 하는데요
전혀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인데 대화가 될일이 없죠
도깨비가 왠만해선 차단을 하지 않는데요 이런 사람은 차단해도 되죠?
대화의 기본은 먼저 자신에 대해 말을 하고 상대방에게 묻는것이 순서이자 매너이죠
이 사람은 처음부터 정체가 뭐냐 라는 식으로 뭔가 시비거는 식이잖아요?
성범죄 전과에 대해서는 "일베"의 "용뜨기" 가 거짓말을 한것이고
도깨비는 성범죄 및 그 어떤 전과도 하나도 없는 사람인데요
블로그에 사기꾼 김현정은 예전에 같은 전과가 있어서 2년 실형에 들어갔지만 도깨비는 범죄로 벌금이나 형을 받아본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그 남자랑 맥주마신 애 2주동안 따먹고 돈 안줬다는거 이게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되네
그 남자가 누굴 얘기 하는건지. 도깨비는 여태 같이 맥주 마신 사람이 없는데 위스키 같이 마신 사람은 딱 한 사람 기억나는데 그 사람은 2번 만나고는 저를 차단해버리더라구요
그런데 도깨비를 만나서 돈을 안받은 사람이 한명도 없는데 그 이유는 매번 만날때마다 도깨비가 돈을 챙겨 주거든요
그래서 이 사람말이 도대체 누굴 말하는건지 이해가 안돼요
무엇보다 기본 예의가 안되어 있는 사람이기에 차단했어요
2022.05.16 - 오전12:29
유투브 보다가 이것보고 잠시 눈물이 나서요
도깨비가 감수성이 깊어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항상 감정이입을 하거든요
내가 저런 상황이라면 어땠을까 하면서 생각을 해보죠
참으로 이런저런 인생사 정답이 어딨을까요?
하지만 무엇이든 진심은 알아주는 법이죠
언젠가는 말이에요
2022.05.15 - 오후11:17
도깨비가 왜 이 유투브를 글로 쓰는지 아세요?
"나체 영상 볼모 잡힌 피해자들"
이 뉴스를 보면 채팅하다 나체 영상을 보내 그 영상을 미끼로 보이스피싱범들의 조정을 받게 되는데요
이런일이 보이스피싱범들에게만 있느냐? 절대 아니죠
스폰서라고 사칭 하는 사람들도 이런짓을 하고 있지요
제 블로그의 사기 피해 사례를 보더라도 나체 사진을 미끼로 그 사람을 부려먹는 일이 있었어요
그럼 나체 영상을 상대에게 보냈고 그걸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으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건 본인들도 다 잘 아시겠지만 당연히 경찰에 신고 하셔야죠
그런데 대부분은 신고 안하시죠? 왜냐면 자신의 영상을 범죄자들이 유포할까봐 그런걱정때문에 신고도 못하시잖아요?
하지만 이런 마음이 있기에 피해자들을 이용하는거랍니다. 지금 당장 내가 그 영상으로 인해 신고할때도 창피하겠지만 무조건 신고 하셔야 해요
범죄자들이 유포 하겠다 협박을 하더라도요 그 범죄자들이 유포했을때 자신들이 얻는 이익이 전혀 없고 오히려 퍼트리는데 고생만 하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영상을 허락없이 유포 하는것은 또 다른 범죄이면서 범죄자들 자신들이 잡힐 꼬리를 만들어주는 겪이 되버리기 때문에 절대로 유포 할 수 없어요
그냥 쉽게 생각해보세요. 내가 나체 영상을 가지고 있는 범죄자이고 상대방이 신고를 했다라고 한다라면 내가 그 영상을 유포 할 수 있을까요? 유포하면 디지털 영상 유포 협의까지 추가되서 잡혔을때 더 엄중한 처벌을 받을텐데요?
그러니 무조건 신고 해야 합니다.
스폰을 구하려다가 사기꾼들에게 걸려 나체 영상을 보내신분들도 꼭 신고 하셔야 해요. 그래야 그 사기꾼들이 본인들을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도깨비가 그런다면 신고 하셔야돼요 꼭이요
도깨비는 스폰을 지원해주신분들이 도깨비의 아무런 요구 없이도 나체 사진을 보내 주신 경우는 있어도 절때로 그분들에게 요구 한적은 전혀 없답니다.
그러니 제가 이렇게 8년간 블로그에 공개적으로 쓸 수 있는거 아닐까요?
2022.05.13 - 오후12:16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바라는 환경을 스스로 만든다.
- George Bernard Shaw (1856-1950) -
2022.05.12 - 오후06:38
최근 스폰 지원하시는분들이 몸무게를 속이는 일이 많네요
작년 말에 인천에서 지원해주신분도 몸무게가 59라고 하셨는데요 키가 크신 분이고 사진으로도 문제가 없어서 만나뵙는데 몸무게가 59 이상 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몸무게를 다시 재봤는데 68 이었어요
그리고 올해 고양시에서 지원해주신분도 지원서에는 56으로 적으셨다가 제가 이상하다고 체중계 올라가 주라고 하니 63키로가 나왔구요
바로 얼마전에도 부천에 사시는 분도 55키로라고 하셨다가 다시 확인해보니 63키로가 나왔네요
도깨비는 사람을 많이 만나봐서 만나보면 대충 몸무게가 어느정도 나오겠다라는걸 눈으로 봐도 아는데 왜 이렇게 몸무게를 속이는 건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몸무게 속이고 만나봐야 들통나고 그럼 스폰도 없고 서로 시간 낭비만 하게 되는거잖아요.
뭐 본인들 말로는 3개월전에 그 몸무게였다라고 하는데 지금 3개월전이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심지어 3개월동안 저정도 몸무게가 늘었다면 입던 옷도 안맞을텐데 모를수 있을까?
그래서 오늘부터는 지원서에 몸무게 인증사진도 같이 찍어 달라고 하려고요
스폰을 바라시는 여성분들 본인들도 사기꾼들에게 사기당해 몸버리고 돈 못받으면 속상하시잖아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이런 사소한 거짓말은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
2022.05.12 - 오전10:39
호텔에 마사지가 적혀 있길래 호텔에서 운영하는 마사지는 어떨까라는 생각에 마사지를 신청했어요
처음에는 일반 출장 안마처럼 여자분이 오시는줄 알았는데 나이드신 남자어르신이 오시더라구요
남자라서 실망 하긴 했지만 어차피 마사지만 받을거 남여 차이라면 피부결 느낌의 차이일뿐이라는 생각에 받았는데
알고보니 마사지사분이 맹인이시더라구요
마사지는 국내에서 맹인만 할수있게 법으로 제정되어 있는데 그 법망을 피해 길거리에 마사지가 많이 생긴거긴한데 뭐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마사지를 받으면서 어르신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태어나실때부터 앞을 못보셨다고 하더라구요
젊었을때는 어찌 사셨는지 모르겠으나
앞이 안보이는 상황속에서도 할일을 찾고 또 살아가고 계심에 요줌 세대와 차이를 크게 느끼게 되더군요
물론 요즘 세대 전부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평균적으로는 예전 세대들과는 많이 다름은 확실한것 같아요
힘들일 하려 하지 않고 주식이나 코인 도박 같이 쉽게 큰 돈이나 벌려고 하고 조금만 힘들면 죽을생각이나 하니 마사지를 하시는 맹인을 보면서 느껴지는것이 많았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면 또 젊은 세대들은 꼰대같은 소리 한다고 할것이고 도깨비도 코인과 주식으로 돈 벌지 않냐라는 말을 하겠지만 도깨비가 코인과 주식을 하는것은 도깨비의 여유 자금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정보를 미리 다 알고 하지요.
하지만 일반인들은 그런 정보도 없고 남들이 주식이랑 코인으로 돈을 벌었다는 말에 무작정 뛰어드는데 결국은 다 잃고 신용이나 대출까지 이용해 빚까지 지게 되더라구툐
스폰을 주제로 하는 블로그이기에 제 블로그를 찾는분들 대부분이 돈이 필요해서이고 돈이 필요한 이유의 상당수는 위에 말한것처럼 하다 빚을 진 분들이 계실텐데요
돈은 절대로 쉽게 벌수 없다는걸 명심하고 본인이 노력한 만큼 얻을수 있으니 항상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시길 바랄께요
2022.05.11 - 오후12:23
가끔 카톡 지인들 프로필 사진보면 말야 이런 사진 올려 놓는 사람들 있잖아
본인들 여행을 간다고 알리는 용도로 많이들 올려 놓는데
이 사진 보면 무슨 생각 들어?
난 이전까지 그냥 어디 놀러가나보다 라고만 생각했고 그 이상은 생각 못했거든
부럽지도 않았어 나야 언제 어디든 떠날수 있는 사람이니깐
너희들은 무슨 생각했어?
혹시 이 사진을 보고 부러워 했던 사람은 내 말을 잘 듣도록해
그럼 자괴감이 자신감으로 바뀔테니깐
저 사진을 찍어 올린사람은 이코노미 탔다
절대 비지니스에서는 날개가 보이지 않아
2022.05.11 - 오전10:03
도깨비를 만나 보신분들의 20%는 자괴감에 빠진다고 하는군요
제가 항상 그분들에게 자괴감보다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는데 그 사람들은 뭐랄까? 자신들도 노력하고 그러는데 왜 도깨비처럼 살지 못할까라는 생각에 자괴감에 빠지는것 같아요
블로그에 도깨비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해 글을 여러차례 적었었는데 도깨비는 현재 은퇴하고 아무런 일도 안하고 있는데요 남들같으면 돈 있겠다 일안하겠다 놀러 다니면서 즐기겠지만 도깨비는 지금도 잠을 하루에 3~4시간 정도 밖에 안자며 자기개발을 하고 있답니다.
제 자랑을 하겠다 글을 쓰는것이 아니라
노력의 차이가 있었기에 가능한것이라 생각되어지고
그동안의 노력이 꾸준히 있었기애 좋은 기회를 잡아 지금의 위치에 올라선거라 생각해요
개개인의 노력의 양을 수치로 말할수 없기에 비교할수 없지만 도깨비는 노력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 믿어요.
그렇기에 예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금에 와 있는건데요 물론 부작용도 있어요
잠을 안자며 일만 했던 습관때문에 요즘도 잠을 못자요
2022.05.11 - 오전09:48
블로그를 통해 알고 지낸지 벌써 3년이나 된 동생인데 저번주 면접 보고 와서는 면접 못봤다고 우울해 했었는데 합격했네요
우울해 하는 동생에게 상황을 듣고는 면접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르게 생각하고 합격할수도 있다고 했었는데 ㅎㅎ
2022.05.08 - 오후08:33
뭘 보고 연락을 한걸까요?
무슨 가입은 한다라는건지?
아시는분은 손!!!!
2022.05.06 - 오후11:45
넌 뭐냐? ㅎㅎ
2022.05.06 - 오전12:14
작년 이때.. 잘 지내던 우리 사이
아무런 예고도 없이 잠수 이별을 했던
그 후로 1년이 되었는데 잊을만 하면 생각이 나곤 하네요
오늘 - Epiton Project
오랜만이에요
그대 생각 이렇게 붙잡고 있는게
그대 목소리가 생각 나는게
오늘따라 괜히 서글퍼지네요
술한잔했어요
그대 보고싶은 맘에 또 울컥했어요
초라해지는 내가 보기싫어
내일부턴 뭐든지 할거예요
같은 방향을 가는 줄 알았죠
같은 미래를 꿈꾼 줄 알았죠
아니었나봐요..
같은 시간에 있는 줄 알았죠
같은 공간에 있는 줄 알았죠
아니었나봐요..
익숙함이 때로 괴로워 잊어야 하는게 두려워요
그댄 괜찮나요
그대 결정에 후회 없나요
그대 결정에 자신 있나요
난 모르겠어요
내 목소리 그립진 않나요
내가 보고싶은 적 없나요
나만 그런가요 나만 그런가요
나만 그런가요..
그대 흔적에 나 치어 살아요
그대 흔적에 나 묻혀 살아요
나는 어떡하죠 나는 어떡하죠
나는 어떡하죠..
2022.05.05 - 오전12:38
A: "사장님 제가 솔직하게 말씀드릴께요. 솔직하게 여자 태우려고 사시는 거잖아요 사장님"
B: "아. 그렇죠"
A: "사장님. 제가 진짜 솔직하게 말씀드릴께요 사장님. 여자들은요 15년식인지 115,000km 를 탄건지 아예 몰라요"
도깨비가 매번 사기꾼 스폰서 이야기 하면서 하는 소립니다.
사기는 좀만 알면 피할수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요즘 카푸어들이 "재무설계사" 라는 말로 자기 직업을 숨기는군요 ㅎㅎ
2022.05.04 - 오전02:31
블로그의 예전 글들을 비공개로 한지 6개월 만인가?
다시 공개를 했더니 "김포시"에 사시는 분이 블로그 글을 재밌게 읽고 있는것 같아서 저도 다시 한번 예전부터 읽어보고 있던중에 이 글을 쓰게 됐네요
매번 예전 글들을 읽어보면 도깨비라는 사람이 참으로 감정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그간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느꼈다라는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모든 사람이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글들을 읽으며 글에 쓰여 있는 사람들도 떠오르곤 하네요. 하지만 한편으로 글을 보고도 어떤 사람이었지 생각하면서 떠오르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좀더 그사람에 대한 정보가 더 있었더라면 생각났을것을 하면서 아쉬운점도 있네요
아무래도 제 추억이니까요.
2022.05.02 - 오전10:55
어제 지원해주신 분이 제 답장과 블로그의 글을 보고 긴글을 써왔네요
1. 주소를 속일거였으면 엉뚱한 지역을 쓰지 굳이 예전에 썼던 지역보다 가격이 싼 지역을 쓰지 않았을거다.
주소를 속이는데 지역의 가격은 무슨 상관인건지? 전 이해를 못하겠네요. 하물며 주소를 다르게 쓴 이유에 대해서는 내용이 없네요.
즉 주소를 예전과 다르게 썼다라는 말이네요. 제 기억이 맞은것 같습니다.
2. 독하게 다이어트 했는데 도깨비님이 다른 스폰이 있는것 같아서 다른 스폰을 찾았다. 그 사람과 만나면서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았다.
제가 아래 이분과 처음 연락이 2~3월로 기억한다고 했는데요 지금이 5월 2일 그러니깐 다이어트를 한다해도 2개월안에 다이어트를 했고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도깨비에게 스폰 지원을 하려 했는데 이미 다른 사람이 있는것 같아서 다른 사람을 찾았고 스폰을 받았다라는 것 같은데요
그럼 그 사람에게 계속 스폰을 받으시면 되는데 왜 제게 스폰지원을 하신건지 이것도 의아한 부분이네요.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다이어트도 하고 다른 스폰서도 만나 스폰도 받으시고 또 다른 스폰서인 제게도 스폰 지원을 하시고 정말 기간안에 다 할수 있는 당신은 능력자 이신것 같네요 ^^
3. 업무다 뭐다로 투폰은 기본이다하여 번호를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이것도 제 기억이 맞네요. 가장 수상했던 부분이 이 부분이었지요.
그럼 여기서 다시 묻고 가지요. 왜 처음에는 자신이 주로 쓰던 번호로 지원을 해주시고 왜 이번에는 다른 번호로 지원을 해주신건지?
개인정보의 소중함으로 인해서인가요?
4. 스폰 지원에 떨어지면 지원서와 사진등 개인정보를 다 삭제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왜 카톡에 자신이 남아 있는건가요?
어제 제가 이분에게 답장을 할때도 기억력에 의존해서 답을 썼지요. 기억력에 의존하지 않았더라면 제가 좀더 확실하게 이야기를 했을겁니다.
카톡에 왜 자신이 남아 있었냐 하는것은 아래 글에도 분명히 밝혔지만 숨김 처리가 되어 있었다라고 했었지요
카카오톡은 한번 추가한 친구는 삭제가 불가능하지요숨김이나 차단으로 그 친구를 목록에서 안보이게 하는것만 가능하지요
그리고 이 분도 마찬가지로 숨김 친구에 그대로 있었을뿐이고요. 심지어 카톡은 1년에 한두번 변경해 저 숨김친구 마져도 삭제되도록 관리 하고 있는데
제가 한 말을 안지킨건가요?
5. 늦은 시간에 꼭 이전 지원서와 비교해본듯이 답장을 주셨는데 하루에도 많은 지원서를 받아 본다고 하셨는데 2개월이나 지난 제 정보를 그렇게 디테일 하게 기억하고 계신다는것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2개월이나 지난 제 정보라고 2개월이 정말 긴 시간처럼 말씀 하셨는데요 뭐 누군가에겐 긴 시간일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어제처럼 느껴질수도 있는 부분이죠
무엇보다 이분이 자신의 정보를 디테일하게 알고 있다라고 하셨는데 제가 이분이 2개월전에 스폰 지원을 할때의 지역과 이분이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탈락한 부분 이 두가지를 기억하고 있다고 디테일하게 기억하고 있다는것이 말이 되는 것인가요?
심지어 예전에 저랑 대화를 했던 분인가 해서 카톡에 숨겨져 있던 친구 목록에서 이분의 사진과 비교해보고 이분이 맞구나 확신했는데
도대체 뭐가 그리 디테일 했나요?
심지어 하루에도 많은 지원서를 받는다고 했다고 하셨는데
제가 정확히 기억하는것은 제가 없는 말을 만들어서 하지 않기에 이분에게 이런 말을 하진 않은걸로 정확히 기억하는데
아마도 제 블로그의 아주 오래된 글을 보신것 같은데요.
최근 글에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걸 꺼리는건지 아니면 도깨비에 대한 비판글 때문인지 지원하시는분이 거의 없다" 라고 써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 생각에는 2개월전에 지원하신 이분을 기억못할 이유가 없네요. 아마 사진을 보지 않았더라면 기억을 못했을꺼에요. 그런데 사진을 보니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 라고 생각이 들었던거지요
그런데 답장중에 "그때 제가 마음에 들어서 기억에 남았다고 하더라도" 이 부분은 좀 충격인데요. 저도 제 기억을 마음대로 지우고 기억할수 있다라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결론.
도깨비가 수상하다라고 표현을 한것이지 이 분이 제게 사기를 쳤다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수상하다라는 표현은 의심은 들지만 정확한 증거가 없다는 뜻이지요.
무엇보다 이분의 답장으로 제 의심이 더 정확해졌는데요
첫째 주소가 바뀌었다.
둘째 번호를 2개를 쓰는데 그중 안쓰는 번호를 제게 알려 줬다.
이 두가지가 확실해 졌는데요
속일의도는 아니고 개인정보의 민감함에 그럴수도 있다라고 생각은 들지만
애초에 제게 한번 지원을 해보신분이 그랬다는것에는 여전히 납득이 되지 않네요
아마 처음부터 제게 엉뚱한 주소와 투폰넘버를 알려주셨더라면 이런일이 없었겠죠
그런데 이미 이분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는 제게 2개월이 지났으니 나에 대해 기억 못할꺼라라는 생각으로 의도치 않게 한 행동에 대해 저는 실망을 느꼈을뿐이고
무엇보다 도깨비가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 해서 무조건 어려운 사람을 다 도우라는 법은 없습니다.
저도 제 나름의 기준이 있고 그 기준에는 수상한 느낌이 들면 그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는 철칙이 있습니다.
다른 스폰서도 맞났다고 하셨는데 그분이랑 계속 잘 만나면 되지 왜 제게 지원을 하신건지 의아하네요
무엇보다 제가 잘못하고 찔리는것이 있으면 이렇게 공개적인곳에 모든 사람이 보라고 글을 쓰진 않았을거에요. 특히 이 글이 공개됨에 있어서 다른분들도 이 글을 읽고 불안해서 제게 스폰 지원을 더 하지 않을꺼라는 생각을하지만
거짓말로 사람을 현혹하고 싶지는 않네요
모든 진실은 거짓을 이기는 법이니까요.
2022.05.02 - 오전01:11
벌써 2022년 5월이네요
시간 참 빨라요
지원서를 받아서 사진을 보니 2022년 2~3월 쯤에 연락을 주셨던 분이시더라구요
그때 기억으로 몸무게가 많이 나가셔서 탈락 하신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런데 몸무게가 많이 줄어 있으셨지만 뭔가 이상해서 스폰 힘들겠다고 답해 드렸네요
그때 당시 지원서와 사진은 삭제해서 제 기억력에 의존할수 밖에 없었지만 그때 당시만해도 살고 계시던 지역도 다르고 심지어 지원서는 삭제했지만 카톡에는 아이디가 숨김 처리 돼서 남아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분이 예전 카톡이 가능한 연락처와 다른 연락처를 주신거에요
뭔가 수상하죠.
스폰서라고 사기 치는 사람만 있는것이 아니라 스폰을 원하는 여성분들도 사기를 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가령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만나 스폰서를 협박 하는 사람들도 있고
돈을 미리 받고 도망가는 분도 있어요
그러니 이런 수상한 분을 만날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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