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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6일 금요일

History 2020.05

2020.05.31.일-오후10:39

친구의 발인..

새벽같이 일어나 화장터로 달려가 친구의 화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또 전남 진도까지 내려가 친구의 유골을 묻는것 까지 지켜보왔다.

주변 절친한 친구들은 눈물을 흘리진 않았지만 모두 마음속으로 흐느끼고 있었다.

“어이, 친구 그리고 어머니가 보고 싶었는가?”

그리고 돌아온 지금.. 아직도 그 친구의 모습이 생생하다.

정말 의리 있는 친구였는데…

세상에 그런 친구가 또 있을까?

2020.05.31.일-오후10:35



어이, 친구 편히 쉬시게..

(진도 보배숲추모공원 , 3구역 )

2020.05.31.일-오전02:12

독자의 대화중에 생각이 났는데

뭐든 처음이라는것에 두려움이 항상 있을것 같다.

사람을 만나는일.. 누군가에겐 설레이는 일 일지 모르겠지만 또 누군가에겐 두려움일수도 있겠다.

사랑.. 이 또한 마찬가지다. 이별대한 두려움, 상처를 받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시작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다.

도깨비는 어떤 두려움이 있을까?

최근 도깨비 주위에서 골프를 쳐보라고 많이들 권유하고 있다.

그런데 도깨비도 이 처음이라는 두려움에 골프를 시작도 못했다.

뭔가 시작을 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해야 하지 부터 고민이 되고

또 규칙적인 일과시간이 없는 도깨비에게 시작해서 잘 배울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그런데 처음이 어렵지 막상 골프를 배우게 되면 어렵게 생각하지도 않을거면서

괜한 두려움에 시작도 못하고 있다.

모든일이 그러지 않을까? 누구나 다 하는건데 왜 두려움때문에 시작을 못하고 있는것일까?

2020.05.28.목-오후05:42


어이, 친구… 자네와 내가 알고 지낸지 얼마 안됐고 피를 섞고 우정이 깊은것은 아니지만 자네는 어머니께 잘하는 효자이고 친구에겐 우정깊고 의리 있는 사람이었네..

저 먼곳에서 어머니와 편히 쉬시게

2020.05.27.수-오후05:21




http://bdsm-test.info 라고 자신의 성적성향을 테스트 하는 사이트인데

금일 스폰녀가 내게 알려줘서 테스트 해봤다.

위에 스샷은 그에 다른 결과이다.

도깨비의 성적 성향은 “대디/마미” 로 나왔는데 ^^

난애한 질문들이 많았지만 대체적으로 성향은 잘 맞는것 같다.

2020.05.26.화-오후11:13

오늘 다시 찾은 “진용”을 보고 한없이 실컷 눈물을 흘린 도깨비

“진용”을 보면 드라마 “도깨비”가 생각난다.




영화 “진용”에서 여주가 죽으며 다시 돌아올꺼라고 기다려 주라고 한다.




그리고 1990년 여주가 환생해 돌아오고 그 둘은 다시 만나게 되는데



드라마 “도깨비”에서도 여주가 사고로 죽게 되고 저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다시 돌아오겠다고 한다.



여주는 환생해 도깨비를 찾게 되는데

“천년만년 가는 슬픔이 어딨겠어? 천년만년 가는 사랑이 어딨고?”

글을 쓰는 도깨비는 있다라고 생각한다.

도깨비 또한 그런 사랑을 원했고 노력했었으니깐..

여기서 도깨비의 아픈 사연을 이야기 하기에는 시간이 허락되지 않지만 언젠가 그 사연에 대해 써볼까 한다.

오늘은 비가 오게 해서 죄송합니다.

2020.05.26.화-오후08:00



명동 화떡 – 마늘곱창떡볶이

2020.05.26.화-오후04:49

사랑이란것을 알게된 때가 언제일까?

웃긴 소리긴 하지만.. 오늘 갑자기 떠오른 영화 하나가 있다.



“진용 (A terra-Cotta Warrior,1989)”이란 영화인데 1989년도 영화이다.

영화가 궁금한분들은 여기를 눌러 유투브에서 바로 보세요 ^^

극장에서 본것이 아니라 비디오나 TV영화로 봤던 기억이 나는걸로 봐서 그때당시 도깨비 나이가 대략 8살로 추측이 된다.

줄거리
기다려줘요, 언젠간 꼭 돌아올게요
몽천방은 자객의 기습을 받은 진시황을 구하고 낭중금이라는 직책을 얻는다. 

많은 업적과는 달리 무자비한 살상을 자행하는 폭정으로 세상이 어지럽히는 
진나라 시황제는 끝없는 욕망으로 하늘의 뜻인 장수를 얻기 위해 불로장생약을 
구하려 한다. 

5백 명의 동녀동남을 징집해 신선이 사는 산이 있는 봉래로 불로장생약을 
구하러 떠난다. 이때 입궁하게 된 미모의 한동아와 몽천방은 사랑에 빠지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죽음에 몰리게 된다. 마침 완성된 불로장생의 약을 
한동아가 훔쳐 다음 생을 기약하며 몽천방에게 먹인다. 

그리고 3천여 년이 지나 우연히 발굴된 진시황제의 지하황릉에서 깨어난 몽천방은 
필연처럼 영화배우로 환생한 한동아와 만나지만 또 다시 아쉬운 이별을 한다. 

시간이 흘러 1990년대 현재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운명처럼 다시 재회하는데….

줄거리는 그냥 간단히 사랑하는 연인이 죽음으로 이별하게 되고 영생을 하던 남주가 세월이 흘러 환생한 여주를 재회한다라는 내용인데

도깨비 기억에도 아직도 이 간략한 줄거리만을 기억하고 있었고 이 영화제목을 찾으려고 별별 검색어를 다 입력해 겨우 찾아내었다.

네이버 한줄평에 도깨비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댓글들이 많았다.



그런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8살때 도깨비는 뭘 안다고 이 영화를 보고 감동을 받고 그랬을까?

그리고 지금도 이영화를 떠 올리는걸까?

사랑.. 한사람만을 영원히 사랑하고 싶었던 도깨비의 마음에서 이 영화가 감동 받았던건 아닌지 생각된다.

하지만 현실에 도깨비는 아직 그 한사람이 나타나지 않은상태라 우울해 하고 있으니

오늘도 이 영화를 찾다가 밖에 비가 온다.



비가 오면 도깨비에게 무슨일이 있는지 걱정하는 지인들 ^^

2020.05.26.화-오후01:15

독자중에 생일이신분이 있어 “생일 축하해요”  한마디 건냈다가 요즘 어떻게 지내시냐는 물음에

도깨비는 “난 어떻게 지내고 있나?” 라고 생각해 본다.

매일 일상이 똑같은것만 같은 도깨비의 일상..

왜 일까? 난 이곳을 떠나고 싶은데. 일도 그만두고 조용한 시골에 가서 살고 싶은데 돈도 있고 여유도 있지만 주변에 도깨비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된다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그들을 위해 살고 있는 난 어떠할까?

하지만 매일 일상이 똑같다라는데에 집중해본다.

왜 일상이 똑같을까? 남들은 코로나로 인하여 힘들다 할때도 도깨비는 항상 그런 힘든일 하나 오지 않는걸까? 하면서 독자에게 내던진말.

“전 감정의 기복이 심하지 않아서 항상 똑같아요.”

이말을 하면서도 정말 수없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즐겁게 살다가도 한번 욱하는 성격을 참지못해 패가 망신한 삶

감정에 치우신 삶을 살다보니 정작 미래는 대비해 두지 못한 삶등..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감정곡선을 생각해보면 그 어떤것 하나 답은 없다.

주변에서 다들 도깨비를 한결같다라고 한다. 그만큼 도깨비의 감정은 기복이 없다는 것일수도 있다.

어떠한 사람은 조용한 사람이 더 무섭다고 한다. 글쎄.. 도깨비는 조용한 성격이나 무섭도록 화를 내본적이 없는것 같다.

감정의 기복에 대해 생각해본 하루..

2020.05.23.토-오후08:09

나도 사랑하는 사람에겐 그 누구보다 잘 해줄수 있는데

아직 그런 사람이 없다.

2020.05.23.토-오전02:53

3년전인 2017년에 스폰 지원을 해왔던 스폰녀가

금일 다시 스폰 지원을 해왔다.

이름도 개명하고 그때는 망설여져서 못했다고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절박해 도깨비를 찾을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그때 당시 규칙에는 1회만 지원이 가능하다라는 규칙은 없었기에 스폰 지원을 받아줬다.

그런데 이미 한번 망설인 사람은 도깨비 경험에서 보건데 다시 망설이기 마련이다.

2020.05.22.금-오후10:51


도깨비에 마음씨 착하고 이쁜 동생 ^^

고마워 ^^

2020.05.22.금-오전01:48


Netflix의 종이의집..

남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도깨비는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고 그에 따른 결과를 예상해보는 습관? 이 있다.

또한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보는데

한때는 “셜록”를 보면서 사건의 결과를 맞추기도 하였다.

그만큼 모든것에 감정이입뿐만 아니라 모든것에 내 생각을 집어 넣어 함께 하는편인데

종이의 집을 보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중 오늘 글을 쓰는 내용은 바로 “규칙” 이다.

“종이의 집”을 본 사람은 알것이다. 화폐를 찍어 내는 화폐공사에 잠입하여 새로운 화폐를 찍어내어 그 화폐를 훔치는 내용인데 내용은 아주 스케일이 크고 방대하다. 그 화폐를 훔치기 위해 강도들은 “교수”라는 자 밑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한 그들만의 “규칙”을 세우는데 강도를 진행하는 도중 인물들이 그 규칙을 많은 부분 어기게 된다.

그중 “도쿄”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은 혈기 왕성하고 성격자체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을 가진 인물로 “도쿄”는 정말 많은 규칙을 어기게 되는데

이 규칙이라는 부분에서 도깨비도 많은 부분을 공감하게 되었다.

도깨비도 스폰을 하면서 규칙을 세우고 해왔다. 메뉴에 “도깨비의 스폰규칙”이 바로 그것인데 대부분의 규칙들은 스폰녀들이 어겨 왔으며 그들의 끝은 좋지 않았다.

“종이의 집”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교수”와 나머지 일당들이 정한 규칙은 완벽했지만 다들 그 규칙을 어기게 되었고 어긴 인물들중 일부는 안좋은 일을 당하게 된다.

“규칙”이란것을 정할때는 많은 상황들을 예상해서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해 놓은것이다. 물론 규칙이 완벽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많은 시간을 들여 생각한 규칙은 거의 완벽에 가까워지기 마련이다.

규칙을 어기면 역시나 안좋은 일이 생기고 만다.

도깨비도 나름 도깨비 스스로가 지켜야할 규칙을 정해 놓고 산다. 그리고 그 규칙을 지키려 하지만 이놈의 사람이라는것이 모든것이 완벽할수 없기에 그 규칙을 어기기 마련이다.

그리고 규칙을 어길때면 안좋은 일이 생기곤 하더라.

스폰을 하면서도 도깨비 스스로 규칙을 세우고 그대로 실행에 옮겼는데 그중 하나는 페이부분이었다. 스폰녀들의 행위를 파악하고 그들에게 후불로 페이를 주기로 “도깨비의 스폰규칙”에도 적어 놓았지만 도깨비는 항상 그들에게 페이를 만날때마다 주곤 했다. 그렇다 보니 그들은 그냥 한번만 만나고 잠수를 타는 방식으로 연락을 끊었고 그로 인해 도깨비는 또 다른 스폰녀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물론 스폰에서 뿐만 아니라 도깨비의 일상 생활에서도 규칙을 어김으로 벌어지는 일은 정말 다양하다.

이글을 읽는 독자들은 어떠한가?

2020.05.21.목-오후02:54


언제나 남을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행복한것 같다.

2020.05.21.목-오후01:16

어차피 기회를 줘도 못잡는 사람은 두번 세번을 줘도 못잡는다.

기회라 생각지 못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기회를 놓치더라도 다시 한번 기회를 얻을수는 있다.

하지만 처음 내게 온 기회만큼 쉽지는 않고 몇배는 더 노력해야 할것이다.

2020.05.20.수-오후03:42

정말로 신기하다.. 2017년에 스폰 지원을 해와서 2017년 말인가? 2018년초인가 그때 한번 만나봤던분인데 지금 해외에 있으면서 인스타를 통해 내게 연락을 해오다니 ^^

얼굴이 개성있고 예뻐서 사진 보고 단번에 기억해 냈다.

부산에서 만나 차한잔 하고 그 뒤로 어떻게 됐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그래도 도깨비에게 다시 연락을 했다는것은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나 보다.

2020.05.20.수-오후03:34

수술 이후 매일 수액을 맞았는데 이제는 더이상 뚫은 혈관도 없겠거니 했구만 오늘도 내 혈관에 구멍을 만드는구나 ^^

2020.05.20.수-오후03:26

경남 창원을 가기 위해 처음으로 SRT를 타본 도깨비 ^^

차를 가지고 가니 편하긴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려서 딱히 고속철이라는 느낌은 안든다.

그래도 처음으로 SRT 타본 도깨비

서울로 가기 위해 동대구역에서 기차를 갈아타야 했는데 동대구역..

16년전만 해도 도깨비가 대구에 여자친구가 있어서 자주 왕래 하던 역이였는데

16년만에 다시본 동대구역은 많이도 낡았구나.

2020.05.18.월

도깨비 수술..

2020.05.17.일


창원 고산농장에서 먹은 옻닭백숙

2020.05.17.일-오전11:55



창원에서 즐기는 유흥과 호캉스 ^^

2020.05.16.토-오전10:44

스폰에 대한 글을 잘 안쓰다가 오늘 어이없는 일이 생겨 남겨본다

금일 한 여성으로 부터 메일과 인스타를 통해 메세지가 왔는데

본인이 스폰을 받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도깨비는 지원서를 작성해주면 된다고 하였고 이 여성에게 온 지원서에는 자신이 일반인이기에 사진을 제출할수 없다고 만나서 면접을 보자고 한다.

그래서 도깨비는 그 어느누구도 예외는 인정할수 없다하며 사진 제출이 없으면 스폰 해드릴 생각이 없다고 하니 사진 가지고 뭐할려고 그러냐고 그런다.









도깨비 블로그를 잘 읽어본 사람들은 왜 도깨비가 사진을 제출해주라고 하는지 알것이다.

여기 다시 한번 얘기해보자면

1.사진을 제출 함으로써 장난이나 호기심에 연락 하는 사람을 거를수 있다.

2. 본인인증 사진을 통해서도 마찬가지로 사기꾼 스폰녀들을 거를수 있다.

3. 스폰을 결정함에 있어 외모를 보는것이 필수인데 물론 만나서 실물을 보는것이 가장 좋으나 사진을 통해 미리 그 사람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만날수 있기에 시간 낭비를 줄일수 있다.

블로그를 잘 보면 예전에 이런일이 있었다는것을 알수 있을것이다.

그중 한예로 남의 사진을 자신의 사진이라고 보내놓고 인증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니 인증을 하지 못했고 도깨비가 사진의 출처를 확인해보니 다른 사람의 인스타에서 퍼온 사진이더라.

위에 여성분에게도 말했지만 일반인이 뭐라고 저렇게 호들갑인 모르겠다. 도깨비에게 연락해온 모든분들이 다 일반인인데 자신은 뭔가 특별한 대우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것일까?

저런 사람들은 자라오면서 주변에서 다들 자기뜻을 받아주면서 자랐을 확률이 높다.

아무튼 도깨비는 그 누구에게도 예외를 주지 않고 모두 공평하게 기회를 줄것이니

나만큼은 예외로 해달라는 그런 사람이라몬 도깨비에게 연락하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다

2020.05.15.금-오후02:59


도깨비의 제주도 맛집 수우동..

이것저것 다 먹겠다고 돈까스, 냉우동, 고로케, 새우튀김, 모듬튀김을 혼자 시킨 도깨비 ㅎㅎ

이날은 이것만으로 배불러서 다른건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2020.05.15.금-오후02:58


도깨비의 소중한 분신들 파랑깨미와 노랑깨비 커플 ^^

이들 사진 찍는 하수인 도깨비..

2020.05.15.금-오후02:56


제주도에서 낚시를 해서 25cm 급 볼락 3마리와 쏨벵이 3마리를 잡아 쏨벵이는 구이로 볼락은 회로 나머지는 편의점 음식들로 해서 한상을 차렸다.

볼락 회도 맛있었지만 쏨벵이 구이는 얼마나 맛있던지 다음에 오면 꼭 잡아서 생선구이로만 먹겠다 했다.

2020.05.15.금-오후02:50


제주도 가기전 김포공항에서 먹은 배꼽집의 떡 만두국이다.

가격은 10,500 원. 다른 일반 식당들에 비하면 비싼데

아무래도 공항에 입점해 있으니 그렇다고 하겠지만

아쉽게도 이름만 떡 만두국이지. 그냥 만두국이라 봐도 될것 같다.

떡국은 7개 정도였고 만두는 3개다.

육수는 먹을만 했으나 만두의 맛은 별로였으며 심지어 도깨비가 좋아하는 떡이 별로 안들어가 있었다.

공기밥이 그릇의 절반만 나왔길래 종업원에게 밥이 잘못 나온거냐 물었더니 떡만두국에는 공기밥이 적은것으로 나온다고 한다.

바깥에는 수요미식회에 나온집이라 나와 있지만 수요미식회에 나온 배꼽집은 서울 강남에 있는 배꼽집이고 여긴 분점이다.

수요미식회라는 맛집 홍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불러모왔지만 맛은 별로였던 이곳

식당의 기본은 맛과 서비스 아닐까?

그 기본을 저버린 이곳은 다신 도깨비가 찾지 않으리라 다짐 한다.

2020.05.12.화-오후04:41


인스타에서 연락온 한분과 대화 도중

“아직은 재미를 찾아야할 나인데 재미가없어요” 라는 말에 도깨비도 곰곰히 생각해봤지만 바로 대답할만큼 딱히 생각나는 재미거리는 없었던것 같다.

하지만 한편으로 남을 도우면서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고맙다고 말한마디 건내주는것만으로도 인생은 재밌어 지는것 같다.

남을 위해 봉사를 해보는것은 어떨까?

2020.05.12.화-오전02:12

일하고 집에 들어오니 이시간이네

들어오면서 텐 다니는 아가씨한테 연락이 왔는데

도깨비에게 하는말이

텐아가씨 : “오빠.. 저 일자리좀 소개 시켜 주면 안돼요?”

도깨비 : “무슨 일자리? 니가 잘 할수 있는것이 뭔데?”

텐아가씨 : “저 운전 잘할수 있어요”

도깨비 : “운전 잘해서 뭐할건데?”

텐아가씨 : “오빠 운전기사 안필요해요? 아니면 대리운전이라도?”

도깨비 : “알았어. 난 술 안마시니깐 주변에 대리 필요하다고 하면 너한테 연락할께”

텐아가씨 : “네 연락 주시면 바로 달려 갈께요.”

도깨비 : “그러지 말고 다른 일자리라도 찾아봐라.”

텐아가씨 : “그냥 일주일정도 쉬고 그때 찾아보려구요”

어휴.. 괜히 술집 아가씨 하는것이 아니다. 게으르고 쉽게 돈 벌려는 생각으로 가득찬 너희들에게는 술집 아가씨도 아깝다.

어쩜 술집 아가씨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으려해도 매번 생각하는거나 말하는것이 어찌도 이리 게으르고 무식할수 있는건지?

난 술집 안다녀도 좋으니깐 이번 유흥업소 영업정지 기간을 코로나 끝날때까지 해야 한다.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던데 가서 찬성 눌러야 겠다.

너희들보다 몇십배는 잘 살고 있는 도깨비도 하루하루 정말 너무 열심히 살고 있단다.

그런데 지금 당장 먹고 살것을 걱정해야할 너희들은 왜 그러고 사니.

나중에 다른 사람한테 피해만 안준다면 모르겠다만

돈 못벌면 월세며 빚이며 결국 남에게 피해줄행위를 할 사람들이라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2020.05.11.월-오후10:34

도깨비 다시보기..

울다 웃었다. 또 울다 웃었다..

내 인생에 최고의 드라마

2020.05.11.월-오후06:51


아두이노 하루만에 터득해서 시리얼 통신까지 완료.

할줄 아는것이 많은 도깨비

2020.05.11.월-오후05:40



끼리끼리 논다고 했다.

내가 좋은 사람이면 내 주변 사람들도 좋은 사람인 경우가 많다.

2020.05.11.월-오후04:29

예쁘지 않아도 끌리는 사람이 있잖아..

도깨비는 뭐랄까?

애교 있고 인성이 된 사람

내게는 한없이 섹시한 사람

그런 사람에게 끌린다고 해야 하나?

외모는 유전일지 몰라도 인성은 길러나가는거니깐 ^^

위 도깨비 몰아보기 1~3화 19분 40초 ~ 20분 23초 의 대사중에서

지은탁 : 혹시 내가 안예뻐서 도깨비 아니라고 한거 아니에요

지은탁 : 맞네

도깨비 : 아니야

지은탁 : 뭐 맨날 아니랬으면서 맞잖아요

도깨비 : 너 예뻐

도깨비 : 난 예쁜 사람을 찾고 있는게 아냐. 나에게서 무언가를 발견해줄 사람을 찾고 있는거지

2020.05.10.일-오후07:32

목요일  동생과 술집에서 알게된 동생파트너 그리고 그 친구 이렇게 도깨비까지 포함해서 4명이 토요일에 식사를 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도깨비와 동생은 이미 준비를 다 하고 예약까지 다 해놓은 상태에서 아가씨 2명이 펑크를 내버리고 말았다.

그러면서 연락이 온건 약속을 잡은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기억을 못했다고 한다.

술이면 모든것이 다 용서가 되나 보다. 도깨비는 술을 아무리 마셔도 그런 실수를 해본적이 없다. 술이라고 용서해주는 우리나라 문화가 문제는 아닐까?

약속도 펑크 나고 동생과 함께 식사하고 청담동에 카페에 가서 둘이 커피 한잔 마시며 얘기 하는데

목요일 이태원 클럽에서 나온 확진자 소식에 서울 유흥업소들은 무기한 영업정지를 하게 되었다는 소식의 이야기를 나누는데

사실 도깨비와 동생도 거의 매일을 술집에서 살지만 영업정지에 찬성을 하는 편이다.

무엇보다 술집에서 일하는 마담, 부장, 사장, 아가씨까지 모두 제정신이 아니였고 심지어 아가씨들은 요즘 막나간다. 술집에서 정말 공주 대접을 받고 있다고 해도 될것이다.

손님한테 돈가지고 장난질을 치는것은 기본이고 손님을 그저 돈으로만 여긴다.

그런와중에 손님들도 실제로 돈도 없으면서 술집만 가면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가는 사람이 된것마냥 허세를 떨었으니 그런사람들까지 다 걸러지고 있다.

아가씨들 정신좀 차려야 된다고 이야기를 나누던 와중에 텐프로에 다니는 아가씨에게 연락이 왔었고 도깨비가 있는 커피샵으로 불러냈었고 텐프로 아가씨는 다른 아가씨들이랑 모여 밥먹으면서 영업정지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하나 회의를 하고 왔다고 한다.

도깨비는 그 아가씨들에게 예전부터 돈 버는족히 쓰지 말고 아껴서 모아두라고 수차례 얘길 했지만 그 아가씨들 핑계의 말은 아낄 돈도 없고 지금도 충분히 아껴쓰고 있다는 그런 소리 뿐이였다.

한달에 1000~2000만원씩 벌면서 한달에 1000만원을 쓰는 이들은 도대체 왜 아낄것이 없다는것일까?

그 회의에서 무슨 답이 나왔냐고 물어보니

일부는 지방으로 원정을 가겠다는 얘길 했다고 한다.

하긴 2주 전에 서울시 유흥업소 전부 영업정지 할때도 일부 아가씨들은 경기도(수원, 부천, 인천) 등과 같은곳으로 원정을 갔었다.

하지만 도깨비가 그 자리에서 원정? 내가 경기도지사랑 인천시장한테 연락해서 경기도랑 인천도 유흥업소들 전부 영업정지 하라고 해야 겠다고 했는데

오늘 경기도랑 인천에서 통쾌한 발표.. 2주간 영업정지를 하겠다고 한다. 그럼 아가씨들은 부산으로 가면 되지 그러고 있겠지만 부산,대구, 광주, 대전도 영업정지를 할 분위기 ^^

한 3개월정도는 일을 못하고 어려워봐야 내가 그동안 왜 그렇게 살았나 생각할 사람들이라

2주는 너무 짧은것 같다.

코로나가 사람을 확실히 구별해주는 분위기다.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진짜와 허세만으로 가득한 사람들을 구별해주고 있고

미래에 아무런 대비 없이 살아온 사람과 항상 대비를 하고 살아온 사람들을 구별해주고 있다.

비록 사람이 죽어나가고 고통받는 이 전염병 사태에 열광 해서는 안되겠지만 한편으론 이 환락과 환상만을 찾는 이 세상이 뭔가 제자리를 찾아가는것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2020.05.07.목-오후04:15

요즘 젊은 사람들은 끈기도 없고 쉬운일만 찾는다라는 어른들의 말..

너무나 공감하는 말인것 같다.

도깨비의 경우도 나이가 젊었을때는 이직을 많이 했었고 이직을 하며 급여를 올리는 행위를 했었다. 그러나 지금 도깨비가 회사의 오너의 위치에 있고 나니 그때 내가 한 행동들이 너무나 어리석었고 남들에게 비춰진 내 모습이 너무나 한심하기만 했다.

그당시에는 몰랐다. 그때는 단지 내가 직원으로서의 생각만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지 않나 싶다.

하지만 도깨비는 요즘 젊은 사람들에 비해 이런 어리석음을 빨리 깨닭았고 25살에 입사한 게임회사에서는 이회사에 뼈를 묻겠다는 심정으로 일을 하며 회사에서 특허를 2건 등록하고 밤새 일을 했지만 회사의 구조조정 여파와 군복무와 겹치면서 퇴직을 하게 되었다.

그 뒤로는 오히려 안정적인 큰 회사보다는 나를 필요로 해주는 작은 회사에 취직을 했던것 같다. 비록 미래가 불투명한 회사일지라도 내가 열심히 일해서 이 회사를 키워 나가겠다라는 의지가 강했던것 같다.

결국 지금의 도깨비는 그 회사를 미워 오너의 위치에 서게 되었고 많은 직원들을 거느리고 있게 되었는데..

막상 오너의 위치에 서보니 직원들의 모습을 보여 옛날의 내 모습을 회상해보게 된다.

하지만 너무나 이해 할수 없는 직원들의 모습에 자꾸만 화가 난다.

입사한지 한달이 된 한여직원은 5월 황금연휴를 다 보내고 나서 회사에서 퇴사 하겠다라는 사직서를 제출했다.

퇴사 사유는 업무가 자기랑 안맞다는 이유에서이다.

입사 면접 당시 그 직원은 자신은 모든 잘할 자신이 있고 뽑아주면 열심히 일하겠다 하였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은 그 반대이다.

심지어 한달도 안돼 회사에서는 연휴가 끼어 평일 이틀을 쉬게 해줬으며 또한 야근한번 한적이 없고 점심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120만원이나 되는 건강종합검진을 사비로 처리해주었다.

한달안에 혜택이란 혜택은 다 누리고 이제와 퇴사를 하겠다는것은 무슨심보인건지.

과연 저런 생각으로 앞으로 어떤 회사에 가서 잘할수 있을지? 염려도 되지만 이 사람도 어쩌다 기회다운 기회를 잡아서 잘 살지 않을까란 생각에 뭔가 재수 없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정말 내 젊었을때 모습이 저랬단 말인가 생각하면 할말이 없지만

이제는 알것 같다.

지금에 도깨비가 이 블로그를 통해 왜 항상 노력을 해야 된다라고 강조하는지 알것 같은가?

직업에 있어서 자신이 하고 싶고 잘하고 즐겁게 할수 있는 일을 한다라는것은 누구나 꿈구는 것일것이다. 하지만 세상에 모든일이 자신이 하고 싶은것만 하고 살수는 없지 않은가?

자신이 못하는일이라도 하고 싶지 않은 일이더라도 그 일을 해내는 사람이야 말고 이 사회에서 인정받을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나 싶다.

그러기 위해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것이다.

도깨비는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노력은 절때 배신하지 않는다고. 도깨비가 현재의 위치에 까지 오르기 위해선 꾸준한 노력이 있었고 그 노력이 배신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뭔가 객관적인 수치를 들여 글을 쓰지 않으니 짐작이 안되는 독자들이 있을거란 생각에

간단히 수치를 써보면 젊었을때의 도깨비는 월 90만원의 급여로 시작해서 현재는 월 3억이상의 급여를 받고 있다.

900,000 -> 300,000,000 은 정말 큰 차이이다. 도깨비는 기회도 잘 잡았지만 그 기회를 잡는 과정속에 도깨비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다고 자부할수 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떠한가?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할 자신이 있는가? 나 자신의 반성이 아닌 사회의 탓만 할것인가?

도깨비의 성공 비결

과거에 반성하고 깨우치며

지금의 최선을 다하고

미래에 대비하자


2020.05.06.수-오후05:19

오늘 한 독자님과의 톡 대화..

대화 도중 독자님이 일란성 쌍둥이라는것을 알고 사진을 받아본 순간 ^^

정말 유전자의 힘이란 대단했다. 나이가 들어서도 똑같으니 말이다.

예전 “2020.02.16.일-오후09:52” 에 쓴글에 인스타로 돈을 빌려달라는 이분도 쌍둥이로 알고 있고 쌍둥이 자매의 인스타도 알고 있는데 둘이 보면 어쩜 그리도 닮았는지

하지만 둘이 성격은 전혀 다른것 같더라.

외모는 유전자의 영향을 받지만 사회성은 후천적인것이다.

2020.05.05.화-오후10:49

어린이날 아들과 하루종일 놀아주기 목표 달성 ^^

아들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데 도깨비 또한 기분이 너무 좋다.

2020.05.05.화-오전03:30

어린이날..

어린 아이들을 바라볼때면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도깨비에게도 아들이 있다.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내 아들..

오늘은 내 아들을 위해 모든걸 다 해주고 싶은날이다.

가끔은 피곤해 잠을 자고 싶을때 깨우는 아들이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단 한번도 큰소리 쳐본적 없는 그런 아들이다.

가끔은 도깨비도 사랑을 하고 싶다.

아니 오래전부터 사랑이란것을 하고 싶었고 내가 만난 지금의 와이프가 내 마지막사랑이라 믿었었다.

하지만 태어나고 자란곳이 다른것만큼 와이프와의 결혼생활은 길지 않았고

지금은 이렇게 5년째 별거중이다.

늘 항상 생각한다. 사랑.. 사랑이 하고 싶다..

누군가를 만나 그 사람이 언제든 기대어 쉴수 있는 사람.. 그리고 언제든 내 편이 되어 줄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겠다고 말이다.

그러나 아들이 있는 세계 어디를 가도 결혼을 한 유부남..

그런 사람을 쉽게 사랑해줄 사람은 없다.


2020.05.01.금-오후03:53



2020.05.01.금-오후03:48




스케쥴 청담

2020.05.01.목-오후03:52

도깨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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