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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1일 일요일

History 2016.11

2016.11.30.수

1.  스폰이 끝났지만 그래도 나한테 잘한 사람이기에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끝난 후에도 지원을 해주고 있다.



2016.11.29.화

1. 하늘은 노력하는 자를 배신하지 않는다.



2016.11.28.월

1. 주말에 눈에 띄는 메일이 하나 있었다. 눈에 띈 이유는 집안이 잘 사는것처럼 보였고 또한 본인이 아무런 일을 하지 않아도 월 250~300 정도 벌어 들인다는 사람이 내게 스폰을 받고 싶다고 연락을 해서이다.

그런데 그냥 단순하게 쓴 메일은 아니였다. 지원양식을 아주 성실히 써줬으며 또한 글에는 매번 “스폰서님을 만나 더 발전하고 성숙해지고 싶다. 노력하겠다. 스폰서님께 맞추겠다” 라는식의 문장들을 써서 그런지 더 마음이 가더라.

또 한마디 “저는 여성이 남성에게 지원을 받는 것은 행복한 일이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폰서님을 만나서 제 인생이 더 빛나고 반짝거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는 여태까지 볼수 없었던 스폰녀였던것 같다.

부족한 삶을 살지는 않지만 좀더 나은 삶을 위해 스폰을 받고 싶다는 스폰녀. 정말 스폰의 참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는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2. 주말에 여러스폰녀에게 스폰 지원 메일이왔지만 아쉽게도 한명도 스폰을 받을 여건이 되지 못했다.

몇명은 자신의 생활이 바빠 여유시간이 없었으며 한명은 다이어트 중이었고 또 한명은 문신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다른 한명은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것인지 아니면 의심이 많은것인지 글 하나하나의 의심이 가득 담겨 있더라.

여유시간은 내가 History에도 여러번 얘기를 했다. 본인일이 더 중요하고 시간도 없는데 그 누가 스폰을 해주겠는가? 라고 말이다.

또한 난 이렇게 깐깐할 정도로 여유시간, 몸무게, 자신감, 성격등을 확인하고 스폰녀를 판단하는 가운데 사기꾼들은 그런거 다 필요 없고 무조건 스폰을 해준다 한다. 스폰녀들은 이점을 꼭 명심하기 바란다.

3. 예전에 내게 스폰을 받다가 끝난 스폰녀. 지금도 연락을 유지 하면서 간혹 스폰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지원을 해주려고 한다. 무엇보다 내게 스폰받을때 진심으로 내게 잘 대해주었기에 그 마음씨에 내가 더더욱 신경 쓰는것 같다.



2016.11.26.토

뉴스를 보니 가계 소비심리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직후 수준으로 얼어 붙었다라고 하던데 ^^ 난 괜찮아. 현금도 많고 금, 달러도 많이 모아 놨으니깐.

주변 회사 사장들 얘기를 들어보면 IMF가 다시금 올것 같다던데.

과도한 가계,공공부분 부채 가 극심한 수준이라고 하던데

여러분~~~ 모두 빚 하나씩 있으시죠? (농담임)

미리미리 대비들 하기 바란다.. IMF또 오면 어떻게 될것 같나?

잘사는 사람은 더 잘살게 될것이고 못사는 사람은 더 못살게 될것이다.

이미 IMF 한번 겪어봤지 않는가?

2016.11.25.금

1. 여태 내게 연락을 주거나 만난 스폰녀들에 대한 통계 페이지를 만들었다. 그 수를 하나식 체크해보니 스폰해주라고 프로필을 보내놓고선 연락이 안되는 스폰녀가 87명이고 프로필이 통과되서 스폰을 해주겠다고 했으나 스스로 안하겠다고 한스폰녀가 35명이였다.

이 History 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로 연락을 한 스폰녀중 멀쩡한 사람은 얼마 안되고 다들 스폰을 호기심이나 쉽게 돈을 벌수 있다고 생각하고 연락하는 스폰녀가 대부분이다.

정말 스폰이 간절한 사람이 연락 주기를 바랄 뿐이다.

2. 최근 3일동안 845만원을 벌었다. 어떻게 그렇게 벌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을것이다. 하지만 3일동안 845만원을 번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예전에 스폰녀와 함께 매장에 가서 2시간만에 400만원을 벌어 나온적도 있었다. 그때 스폰녀가 한 말이 아직도 기억난다. “누군 하루종일 알바해서 하루 먹고 살만큼 버는데 누군 2시간만에 3달치 월급을 버는구나. 불공평한 세상이야” 라고 말이다.

아무나 이렇게 벌수는 없는 법이다.

본인의 수입을 공개 한다. 비록 2016년 6월 ~ 11월 사이 수입이지만 스폰을 찾는 스폰녀들에게 내 능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참고할만한 사항이라 생각한다.



3. 오늘도 역시나 지원자가 있었지만 이름은 가명에 사진도 첨부하지 않고 메일을 보내온 프로필이였다. 답장을 하면 뭐하겠는가? 블로그에 여러번 양식에 맞춰 보내지 않으면 무시하겠다 해도 그렇게 보내는걸..

4. 재밌는 분이셔 ^^




2016.11.24.목

1. 나한테 6개월 동안 스폰을 받고 내 투자로 방배동에 커피샵을 차린 스폰녀. 오랫만에 연락와서는 다시 스폰 받고 싶다고 한다. 최근 규칙도 어기고 연락도 안하는 스폰녀들에 비하면 정말 스폰에 정석이라고 할수 있는 스폰녀. 언제든 다시 스폰 받고 싶다면 받아줄것이다.



2016.11.23.수

1. 음.. 예전에 지원자를 안받는다고 쓴적은 있으나 history를 보면 지원자를 받고 있는걸 알텐데 이런메일이 왔다. 현재 스폰 받은 지원자 받는중입니다.



2. 2016년 11월 22일 화요일 2번에 스폰을 받고 싶어 날 만나서는 스폰을 안하겠다던 스폰녀가 다시금 연락이 왔다. 처음에는 그냥 묻고 싶은게 있다고 말을 걸어왔지만 난 이 스폰녀가 본인이 안하겠다던 스폰을 다시금 하고 싶어 망설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구나 질문들이 스폰을 받고 싶어하는 심정이 담긴 질문들이라고나 할까?

“스폰받은분들은 보통 언제까지 하나요?”

“주변분들도 스폰 많이 구하시는거에요?”

“일주일에 두세번 보는거면 다 외박이에요?”

“오전에도 보는거에요?”

“스폰해주는 사람이랑 주로 무슨대화해용?”

“고민도 들어주고 친한사이처럼 지내나요?”

스폰을 안할사람 같으면 이런질문을 할 필요는 없겠지?

이미 난 이 스폰녀가 어떤생각으로 내게 이런 질문을 하는지 처음부터 파악하고 있었고

처음부터 내 결정은 이미 기회를 줬음에도 기회를 본인스스로가 저버렸으니 다시금 기회를 주고 싶지 않았다.

더구나 난 한가로운 사람이 아니다. 내 시간을 들여 스폰녀를 만나줬고 더구나 스폰녀를 만나기 위해 다른 약속들은 그 시간만큼 뒤로 미루지 않았겠는가?  그만큼 시간은 값비싼것임에도 내 시간을 허비하게 한사람에게 뭐가 좋다고 다시금 기회를 줄까?

하지만 기회를 얻을수 있는 방법은 있다.

자기가 잘못결정한것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하며 또한 이미 한번 기회를 잃었으니 다시금 기회를 얻는다면 처음과는 달리 아주 잘하면 된다

그런데 잘하겠다던 스폰녀 ^^ 역시나 포기 한다.




3. 외국인에게 연락이 왔다. 외국인이라서기 보단 흑인이라서 그런가? 서구적인 외모가 내겐 너무 적응이 안되서 죄송하다라는 메일을 보냈다.



4. 내 글이 스폰을 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 정말 좋은일인것 같다. 더구나 사기를 당하지 않고 진정한 스폰서를 만났다라는 부분에서 더욱이 기쁜일이라 생각한다.

조언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답을 해줄수 있다. 하지만 보아하니 수동적인 태도였다라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가 적극적으로 리드하면 좋겠다라는 환타지를 가지고 있다. 그러니 적극적인 자세를 임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무엇보다 내 조언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5. 오늘도 내 독자라는 분에게 메일이 왔다.



2016.11.22.화

1. 좀 웃긴 프로필이 하나 왔다.

자신이 점오에서 일한다는 스폰녀

한달에 1800~2000 을 번다는데 나한테 스폰을 해달라고 메일을 보낸것이다.

그런데 스폰 양식에 보니 직업에 “하이쩜옥” 이라고 적어놨다. 처음에는 하이점오를 쓰려다 오타가 났나 보다 생각했었는데 그 밑에 사는곳에 적어 놓은것을 보고 빵터졌다.

“강남시 논현동” 이라고 적어놓은 것이다.

오타라고 하기엔 강남시는 너무 하잖아?

이걸로 스폰녀의 지적수준을 알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더 한건 말이다. 내가 톡으로 연락을 했더니 내게 하는 질문이

글을 자세히 못봤다고 한다.

ㅡㅡ;; 이건 또 무슨 행패인건지? 세상을 어찌 이리도 쉽게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2. 어제부터 자꾸 만나고 싶다던 스폰녀 하지만 오늘 처음으로 만나줬다.

뭐 날 만난 스폰녀들은 알겠지만. 만나는것은 3번째 결정을 하기 위해 만나는것이다.

만나서 스폰을 안해도 상관이 없다.

또한 스폰녀가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면 오히려 내가 하지 말라고 한다.

스폰녀에게 질문하고 싶은것이 있으면 질문하라고 했더니

스폰녀 : “제 친구가 있는데 얼마전 친구를 만났거든요. 그런데 친구가 스폰을 받고 있다는거에요. 오피스텔이랑 책이랑 모든걸 지원받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스폰서랑 이상한걸 하지 않는데요. 정말 그럴까요?”

뭐 이런 불필요한 질문을 하길래 망설이는구나 생각했다. 정말 그런 스폰서가 있다고 생각하냐고 김연아도 스폰서가 있는거 아느냐 김연아를 스폰해 주는 KB는 그냥 스폰해주는지 아느냐? KB라는 광고를 김연아를 통해서 하기에 스폰을 해주는거다. 스폰은 모든지 댓가를 얻기 위해 해주는것이다 라고 답을 했다.

이 스폰녀 또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길래 망설이면 하지 말라고 했더니

스폰녀 : “망설이는것이 아니라 그냥 안할께요”

그래서 그냥 보내줬다.

뭐 오늘 스폰녀도 알것이다. 난 그냥 안한다 하면 보내 준다. 궂이 내가 잡고 스폰좀 받아줄래 이럴필요는 없으니깐.

2016.11.21.월

1. 순수한 지원을 하겠다 한지 거의 한달이 되어 간다. 그로 인해 많은 메일이 왔었다.

그중 한 여성을 만났다. 아이 둘에 남편까지 있지만 남편이 직업이 없고 직업을 가지려는 생각조차 안한다는것이다.

게다가 아이들에게또한 관심도 없다고 하니 도움이 절실해 보였다.

허나 이혼을 하지 않은 가정을 어찌 내가 도울수 있단 말인가?

괜히 도와줬다가 내가 잘못될수도 있는 부분이기에

만나서 얘기를 나눠보고 도움을 줄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기로 했다.

만나서 얘기 할때마다 눈물을 보이는데 마음이 편치 않았다.

남자든 여자든 상대 배우자를 잘 만나야 하는데

남자라면 가정을 어떻게든 책임지려는 책임감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자신이 뭔가에 실패했다고 가족들을 내 팽개치면 그게 가장인가?

무엇보다 걱정은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지 걱정이다.

2.



규칙을 어긴 스폰녀. 사정이 있으면 연락을 해서 사정을 얘기 하고 합의점을 찾아야 하는거 아닐까?

3.



이번에도 규칙을 어긴 스폰녀. 3일에 걸쳐 연락을 하지 않았다.

2016.11.17.목

스폰서들이 왜 스폰을 해주는지 아는가?

스폰서들이 여자친구(애인)를 만들지 못해서 스폰녀를 찾는줄로 아는 스폰녀들이 많은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스폰서들의 능력이라면 어렵지 않게 여자친구(애인)를 만들수 있다.

그럼 왜 스폰을 해주는가?

그건 여자친구(애인)에게서 얻을수 없는것을 얻기 위함이다.

가장큰 이유라하면 자신의 성적 환타지를 여자친구에게 얻을수 없을때 또한 구속은 싫고 그냥 편히 파트너를 만들고 싶을때 이런 이유로 스폰을 해주는것이다.

그러니 스폰녀들은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되지 않겠는가?

2016.11.14.월

1. 이 블로그를 보는 스폰녀들이 가장궁금한건 내가 현재 몇명을 스폰해주고 있는지 그게 궁금하겠지?

현재 한명도 없다. 이유라 하면 얼마전 연애아닌 연애를 하게 되서 정리를 다 해버려서이다. 난 연애를 하면 연애당사자에게 집중하고 스폰은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정리는 그냥 아무것도 없이 끝내느냐? 그거 아니다. 규칙대로 내 사유로 인하여 스폰이 끝나는 경우는 한달 페이가 지급된다.

단 규칙을 어긴 스폰녀들에게는 제외다.

규칙은 지키라고 있는것인데 안지키는 스폰녀들이 대부분이다.

2. 오늘은 내가 명언 하나 남겨줄까 한다.

“자존심은 있는 사람에겐 득이 되지만 없는 사람에겐 독이 된다”

이해 하겠는가?

드라마속 여주인공들의 인생역전을 보왔는가?

하지만 현실에선 그런일은 0.001% 밖에 없다. 드라마니깐 가능한 것이다.

현실을 직시하라.

3. 오늘 내게 온 메일중 하나를 얘기해 보겠다.

금전적으로 충요로워 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내 블로그의 이런저런 스폰녀들의 사례.. 특히 스폰을 못받은 여성의 사례들을 보며 스폰을 해달라고 하기에 두려움으로 마음의 준비가 안돼어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어떻게 성공한것인지 궁금하다는데?

두려움때문이라 하니 난 명량의 이순신 대사가 생각나더라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 그 용기는 백배 천배 큰 용기로 배가 되어 나타날 것이다”

아래 History 에 우유부단 한 사람은 성공하기 힘들다라고 말한것을 아는가?

게다가 내 블로그에 성공을 하려면 고민하지 말고 결정을 하라고 했던말을 기억하는가?

두려움은 고민을 만들고 그로인해 갈팡질팡 하며 우유부단하게 만든다. 이 모든것들이 연결되어 있는것이다.

실패가 없는 성공은 없다. 두려움을 없내고 인내하여 노력한다면 분명 성공으로 가는 기회가 올것이며 그 기회를 잡아야 비로서 성공을 할수 있을것이다.

2016.11.11.금

1. IDPaper 에서 글을 보고 오는 사람들이 어제부터 갑자기 생겼다. 현재 까지 160명 되는것 같은데 ^^ 무슨글을 보고 오는지 몰라도 반갑습니다.

2. 최근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게 스폰을 해달라며 메일을 보내온 스폰녀들이 있다. 내가 분명 블로그에 남자친구가 있다면 남자친구에게 집중해라라고 글을 썼음에도 말이다. 심지어 어제자 History에 스폰을 포기한 스폰녀도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스폰을 해달라는 스폰녀였다.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폰을 해달라는 스폰녀들은 하나같이 남자친구를 정리 하고 스폰서에게 집중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결론은?

현재까지 100% 스폰녀들이 남자친구를 정리하지 못하고 스폰을 포기했다. 그중에는 스폰을 받다가 포기한 사람도 있었다. 남자친구 때문에 말이다.

내게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스폰을 해달라고 했다가 포기를 한 스폰녀의 남자친구들은 과연 이 사실을 안다면 본인이 선택됐다고 즐거워 할까? 그건 아닐꺼다. 다만 자신의 여자친구가 스폰을 하려 했다는걸 모르기에 만나는 것일거다.

난 이 블로그에 성공에 대해 여러가지 말을 했다.

내가 말하는 성공은 물적 재산을 많이 얻음을 얘기 한다.

그럼 한번 생각해보자. 세상에 성공한 남자가 많은가 여자가 많은가?

남자가 많지 않은가?

그럼 왜 남자가 많은지 생각해본적이 있는가?

그중 하나 연애부분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남자는 말이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여자를 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여자는 말이다. 자신의 성공보다 정을 더 중요시 한다.

남자,여자친구는 말이다. 언제든 헤어지고 바뀔수도 있다.

요즘은 결혼을 해도 쉽게 이혼해 다시 재혼도 하지 않는가?

남자,여자친구를 선택하느냐 아니면 내 성공을 선택하느냐 중 어느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을 할수는 없다.

하지만 그 어떤걸 선택하든 그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말고 자신의 본분에 충실해야 할것이다.

2016.11.10.목

1.



내가 블로그에서 여러번 말하지 않았던가? 정말 간절한 스폰녀가 없다고. 연락이 와서 만나지 않고 몇일만 기다려보면 위와 같이 스스로 마음을 바꾼다고 하지 않았던가?



위 글은 스폰녀가 내게 보내온 프로필중 스폰을 받고 싶은 이유이다. 이유가 어찌됐든 글 쓸때만큼은 간절하면 뭐하겠는가? 또한 이번 스폰녀또한 다른 스폰녀들이 포기하는 이유를 이해할수 없다며 내게 접근 했었다. 하지만 본인은?

이것이 일반적인 스폰녀들인것이다. 끈기, 노력 그 어떤것도 없다.

그러니 자신의 처한 환경탓만 하고 그 모습 그대로 사는것이다.

내게서 스폰을 받고 카페를 차려준 A양, 미국 유학을 가게된 B양 등 자신의 꿈을 스폰으로 이룬 스폰녀들은 위의 스폰녀와 다른 환경이었던줄 아는가?

다 똑같은 환경이었지만 누가 얼마만큼 노력했고 그 노력을 꾸준히 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것 뿐이다.

그러니 다시 한번 말하지만 쉽게 포기해 버릴꺼라면 연락해서 내 시간을 뺏지 않았으면 좋겠다.

2. 오늘 페이 지급일인 스폰녀가 연락이 없다. 페이를 받기 싫은건가?

3. 



난 이렇게 가끔이지만 잊지 않고 연락해주는 사람이 좋다. 내 팬이라는데 ^^ 곧 큰일을 앞두고 있는데 화이팅 해주고 싶다 ^^

2016.11.05.토

자꾸만 생각난다는건.. 그만큼 좋아했다는 뜻이 아닐까?

2016.11.04.금



2016.11.03.목

스폰녀로부터 사기로 의심이 되긴 하는데 확신이 안간다라며 내게 사기인지 아닌지 구별을 해달라는 메일이 왔다.



우선 그 메일에서의 스폰서라는 남자의 대화 내용을 보니 의심 스러운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그럼 하나씩 살펴 보자.



1. 스폰서의 글을 보니 스폰녀와 아주 많은 대화를 했다. 무엇보다 만나서 자신의 계좌 기록을 보여 주겠다. 또한 초본 등본 모두 보여 주겠다. 또한 자신이 아는 법무법인의 사무장앞에서 스폰 계약서를 작성해야 된다등 정말 많은 말을 하며 자신을 믿지 않는 스폰녀를 믿게끔 만드려 노력하더라.

그런데 중요한건 말이다. 사실 진정한 스폰서는 스폰녀에게 자신을 믿게끔 만들려 노력할 필요가 없다. 즉 내 말은 자신이 진정한 스폰서라면 알아서 스폰녀가 들러 붙을텐데 뭐하러 자신이 진짜인것처럼 계속 스폰녀에게 말하고 노력하느냐는 것이다.

나 같은 경우도 스폰녀에게 별말을 하지 않은다. 블로그에도 그렇게 쓰지 않았는가? 사기꾼이 나 사기꾼이에요 라고 라고 말하지 않고 사기꾼도 진실이라 말할것이고 진짜 스폰서도 진실이라 말할것인데 믿고 말고는 스폰녀의 못이라고.

즉 난 스폰녀가 망설이거나 못믿겠다 하면 그냥 스폰 안하겠다고 한다.

날 만나서 망설여서 거절당한 스폰녀들은 잘 알것이다. 내 성격이 어떤사람이고 자신들이 망설이고 있을때 내가 어떻게 했는지 말이다. 난 상대가 망설이면 그냥 안하는것이 산책이라 생각한다.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 사람말고도 많은 스폰녀들이 스폰을 원하고 있기 때문인것이다.

즉 이 스폰서는 자신이 뭔가 부족하니 어떻게든 스폰녀를 현혹하기 위해 말을 계속 한것이라 여겨 진다.




2. 차 얘기를 안할수 없을것 같다.

스폰녀가 내 블로그에서 사기꾼의 특징중 차 종류부분을 봤을까?  스폰서와 스폰녀의 대화중에 차 얘기도 있더라. 또한 위에 스샷에는 없지만 스폰녀가 내게 문의한 글을 보면 스폰서가 마세라티를 타고 다니다가 얼마전 트럭이랑 사고가 났다. 트럭이 100%과실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자기가 냈고 폐차를 시키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되어 있다.

이 부분 상세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첫번째 보통의 차주 (차량의 주인) 이라면 상대가 100% 과실이라면 드러눕기 바쁠것이다. 왜냐? 그만큼 보험금을 더 받기 위해서 아닌가? 자 그런데 여기서 스폰서의 행동 의심스럽다. 상대방이 100% 과실인데 자기돈을 내서 고액의 외제차인 마세라티를 폐차 했다고 한다. 완전 “현인군자” 다.

두번째 여자들이 차에 대해 모른다고 정말 대놓고 무시를 하며 떠들어 댄것 같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하면 우리나라는 현행법상 모든차량은 자동차보험에 가입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즉 상대차량인 트럭의 차주도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을것이고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아주 경미한 사고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보험 처리를 한다.

그런데 보험처리를 안하고 왜 자신이 돈을 냈을까?

세번째 게다가 보험 처리 하면 보험사에서 수리를 해주던지 새차로 뽑던지 햇을텐데 왜 폐차를 했을까?

참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3. 계약서?

계약서를 써야 된단다. 법적으로 아무런 효력이 없는 계약서? 왜 효력이 없는지 알려줄까? 일단 우리가 말하는 스폰이라는것은 성매매법에 저촉이 된다. 그래서 대부분 은밀히 진행하는걸 다들 알것이다. 성매매법에 저촉이 되는 위법적인 행동에 대해 계약은 아무런 효력이 없다.

내가 블로그에 적은 글중에 “경찰서 찾은 두 여대생의 충격 고백” 을 읽어보기 바란다.

그런데 계약서를 써야 한다니? ㅎㅎ 법무법인, 사무장 이런식으로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것에 대해 자신이 잘아는것처럼 포장해서 믿게 만드는 수법이지 않나 싶다.





4. 사기꾼의 전형적인 특징.. 고액의 스폰액수를 제시 한다.

본인이 “15. 스폰서를 사칭하여 사기치는 사례” 에서도 얘기 했었다. 고액 스폰은 아무나 해주는것이 아니다. 고액을 제시하면 의심부터 해봐야 한다.



5. 제일 재미 있는 대목이었다. 스폰서 자신이 9개월간 만난 스폰녀가 나와 만났다고 한다. 월 600을 주겠다 해놓고 첫달은 계약금이니 20만원만 지급해준다고 했단다. 그리고 다음달부터 + 알파로 해서 주겠다 했단다 ㅎㅎ

잘도 꾸며 낸것 같다. 뭐 그런말에 속을 사람은 충분히 속을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본인은 본인 블로그에 써 놓은 규칙 “스폰 규칙“외에 벗어난 행동은 하지 않는다. 뭐 이것도 날 만나본 사람들은 무지 잘 알것이다. 그리고 또 여기 History에 잘 나와 있으니 말이다.

결론. 사기꾼들은 날 정말 싫어할것 같다. 너무나 상세히 사기 유형들을 밝혀주고 사기꾼들이 활동하지 못하게 하고 있으니 말이다. 제발 이런 사기꾼들에게 속는 사람이 없길 바라는 마음이다.

2016.11.02.수

요 몇일 연애 아닌 연애를 하고 말았다.

그런데 이 여자하고 잘 맞을줄 알았던건 내 착각이었을까?

예전 남자친구와 비교를 하는것은 물론 자꾸 나보고 변화라고 한다.

사람은 쉽게 변할수 없다. 더구나 30년 넘게 살아오면서 만들어진 성격, 말투, 행동은 하루아침에 바뀔수 없다.

무엇보다도 난 바꿀 생각이 없다. 내가 성격, 말투, 행동이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든것이고 지금의 내모습은 남들이 매번 말하는 성공한 모습이라 생각하기에 아주 만족하고 있다.

또한 연애를 하면서 연애 상대자에 대해 그대로 좋아해주지 않고 뭔가 바꿀려고 하는 그런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더구나 남과 비교하면서 자신에 맞게 바꾸려는것은 옳은 행동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있는 모습 그대로를 좋아하며 그로 인해 연애를 하는것이 옳은거 아닌가?

더 중요한건 그 사람과는 진지한 대화를 해본적이 없다. 대화를 하려 하면 내가 말투를 가지고 트집을 잡는다. 예를 들어 내가 그 사람에게 “왜 말을 삐딱하게 해” 이러면 그 사람은 “어떻게 여자친구한테 삐딱하게 라는 말을 쓸수 있어?” 이런식이다.

그렇다 보니 대화를 하다가도 중간에 말투를 가지고 트집을 잡아 그 뒤로 대화가 진행이 되지 않고 말투를 가지고 싸우게 된다.

난 이건 서로 안맞는거라 생각한다.


2016.11.01.화

1. 3년 사귄 3살 어린 여자친구가 있었다.  그당시에는 스마트폰도 없었고 그렇기에 카카오톡은 당연히 없었다. 그 당시 대화 수단은 주로 문자나 PC의 네이트온 같은 메신져가 주를 이루던 그때..

하지만 그당시 문자메세지는 유료였고 서로 무료인 네이트온 메신져를 이용해 주로 대화를 했었다.

처음 여자친구와 사귈당시 3달 정도를 자주 싸운것 같다.

싸운 대부분의 이유는 메신져에서 내가 무슨말만 하면 여자친구가 발끈하며 나보고 왜 화를 내느냐고 하면서 시작되었었다.

난 화를 낸것도 아니고 그냥 단지 일상적인 대화를 했을뿐인데 말이다.

여자친구한테 물었었다. 왜 매번 내가 화를 낸다고 생각하느냐고?

여자친구는 내게 만나면 정말 다정다감한 사람인데 메신져만 하면 뭔가 차갑고 감정없는 사람처럼 느껴진다라고 한다.

그럼 그 이유는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그냥 그런느낌이 들어서라며 나한테 이모티콘도 안쓰고 매번 자기 글을 읽고 답도 안한다 그런 말을 하더라.

그 일이 있고 나서 여자친구에게 앞으로 문자나 메신져를 하지 말자고 했다.

난 글을 쓰는 재주도 없고 다른 사람과의 대화도 잘 하지 않는다.

난 그냥 글을 쓴것 뿐인데 내 글로 인해 기분이 나쁘다면 하지 말자고 말이다.

그렇게 해서 여자친구하고는 서로 연락할 일이 있으면 통화를 했고 3년간 사귀다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바람이나서 헤어졌다.

오늘날 난 여전히 카톡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심지어 친척이나 친한 친구, 가족들과도 카톡을 하지 않는다.  스폰녀들과는 카톡으로 대화 했으나 스폰녀들은 내게 좋아하는 감정이 없으니 내 글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을것이다.

밑에 히스토리에 남겨진 많은 카톡글만 봐도 난 단답형에 글도 그냥 형식적인 대화이며 이모티콘도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니 제발 내 글을 읽고 내 성격이 나쁘다 차갑다는 오해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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