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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에게 스폰 받기 바로가기

2022년 7월 31일 일요일

History.2022.08

2022.08.30 - 오후03:25





오늘 스폰 지원해주신분이 계셨는데요

지원서를 먼저 읽고 사진을 보니 

도깨비가 드는 생각에 여유가 있어 보이는데 왜 스폰을 받으려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이유는 사진속에 보이는 명품 액세사리와 고급외제차를 타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인데요

뭐 예전에 찍은 사진일수도 있겠다 생각했지만 당일날 사진을 찍어야만 가능한 인증샷에서또한 명품액세사리를 착용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어요


물론 명품 액세사리만으로 사람을 판단할수 있느냐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대화에서 또한 본인 스스로도 현재 여유돈이 없는것이 아니라는 충분히 알수 있는데요


그래서 도깨비가 드는 생각은 지금 일을 그만두고 나서 매달 나가는 비용이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부담스럽고 나중을 대비하기 위해 스폰을 신청했다라는것을 알 수 있었어요

심지어 남자친구분도 있고요. 뭔가 부족함이 전혀 없는 분인데요


물론 이런 분들이 스폰을 받으면 안되는것은 아니지만 도깨비가 스폰을 해주는 목적과는 차이가 있어서 거절을 했는데요


도깨비는 여유 있는 분보다는 지금 너무나 간절하고 꼭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고 싶고 또 제가 모든 사람을 스폰해줄수 지요. 누군가가 그 기회를 얻으면 다른 사람은 기회를 얻을수 없기에 이 분에게는 나중에도 정말 스폰이 필요하시다 여겨지실때 연락을 주시라 했어요.


2022.08.29 - 오후10:02


'n'번방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관련자들이 구속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L'번방이라니 어휴

상대 동의 없이 협박을 통한 성착취물을 취득하는 이런놈들은 다 죽여야해

피해자들이 얼마나 고통을 받고 있을지 ㅠㅠ


참고로 남성분들 이런 성착취물은 보는것만으로도 처벌대상입니다.

그러니 찾지도 마시고 찾았더라도 보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2022.08.28 - 오후02:59





오랜독자이자 현재 스폰녀의 명답..

"문제 있는 사람이라면 벌써 블로그 다 내려가고 오빠는 감옥에 있느라 블로그 글 그렇게 꾸준히 쓰지도 못했겠지"


2022.08.28 - 오후02:40


지금 만나고 있는 스폰녀랑 대화도중에 알게 된건데

참 가지가지 하네요. 

하지도 않은 일을 갔다가 한것처럼 꾸며서는 이런것도 사기의 한 종류겠죠


어차피 저는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고 여태 만난 사람들 모두가 도깨비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것을 잘 알고 있으니 상관없지만

모함도 적당히 해야죠

그렇게 확실하면 증거를 제시하면 되잖아요? 안그래요?

8년간 블로그를 하면서 블로그에도 그 어떤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는 사람인데 

말도 안되는 자살타령에 몰카라니 ㅡㅡ;; 


저는 하지도 않은 일을 가져다 했다고 하니 혹여 다른 누군가 도깨비라는 이름으로 저런짓을 하나 생각을 해봤어요.

예전에도 독자님의 제보로 "도깨비"라는 이름으로 밴드에서 활동한 사람을 알게 된 적이 있거든요.


하지만 이 글에서 중요한건 자기 동생이 도깨비때문에 자살직전까지 갔으면 본인이 신고하면될것인데

"그런 놈이 경찰에 안잡히고 있는거죠?" 이 말은 즉 본인은 신고를 안했다는 의미인데

그렇게 확실하면 본인이 신고를 해야지 왜 신고를 안했을까요?

그건 거짓말이기에 그런거 아닐가요?


무엇보다 도깨비가 그런 부끄러운짓을 했다면 이렇게 블로그에 공개적으로 이런 글을 쓰진 않았을꺼에요.


일베에 "용뜨시"라는 사람이 처음 도깨비를 모함한지 2년이 넘었어요.

2년동안 도깨비는 아무일도 없이 여전히 잘 지내고 있죠.

앞으로도 쭉 잘 지내고 있을꺼에요 ^^



2022.08.28 - 오전12:33

당초 예상했던 여행 계획보다 하루 일찍 서울에 왔네요.

정말 하루종일 운전하고 힘들었어요 ㅠㅠ


그래도 같이 가준 스폰녀덕에 방탈출도 같이 하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네요

다만 이것저것 구경도 못시켜주고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지 못했던것이 아쉬움으로 남은 여행이네요



2022.08.24 - 오후06:50




최근 스폰녀와 만나고 있는 근황이에요.

어제는 같이 술집 가서 최근 앨범 낸 가수 동생도 만나고 도깨비 동생들과 재밌는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뭐랄까 도깨비가 항상 블로그에 말하는것처럼 실제 도깨비가 술집에서 노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2022.08.23 - 오후12:37


바로 아래 글에 100%로 사기일꺼라 예측했던 부분이 현실이 되었네요

사기가 맞았어요


2022.08.23 - 오후02:22



안타까운 사연이 또 하나 들어왔는데요

아직 이 분은 사기를 당했다 할 수 없지만


전 100%로 사기라 자신할 수 있습니다.

위에 밑줄로 표시를 했지만

돈이 15억이 있는사람이 8만원밖에 안주고 그 뒤로 1만원을 주고 이게 일단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고요


그리고 15억에 100만원 큰 돈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 100만원을 세금핑계를 대고 법인계좌 핑계를 댄다라는것은 뭐 뻔한 사기 형태인거죠. 


도깨비가 법인 핑계를 대는건 무조건 사기라고 했고 또한 핑계를 대는것 자체가 사기꾼이 하는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도 희망의 끊을 못놓는 분을 보니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네요

애초에 제 블로그를 먼저 보고 확실한 사람을 만났으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요

뭐 사기에 대해 의심조차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고 찾아볼 생각도 안했을테니까요


참고 : "법인" 핑계 사기형태와 예방법


2022.08.22 - 오전12:58


오랜 독자분이 스폰 지원을 해주셔서 오늘 만나게 되었는데요

서울과 좀 거리가 있으신데도 오전부터 와주셔서 만났네요.

앞으로 이 분과 오래 잘 만나고 싶기에 스폰 지원은 당분간 받지 않겠습니다.


2022.08.20 - 오후01:38



2022.08.19 - 오후02:05


얼마전 제주에서 지인들에게 보낸 선물에 대한 답 ^^


대부분은 전화로 연락이 와서 남기지 못했지만

이렇게 고마움을 표시 하는 사람이 있어서 좋지요



2022.08.19 - 오후01:48

어제 출장안마를 불렀는데요

출장안마라 하니 퇴폐 부른거 아니냐 생각하겠지만 도깨비 퇴폐 안마 좋아하지 않아요 ^^

그래서 그냥 안마받으려고 부른건데 타이마사지에요.

뒤를 받고 앞으로 돌으라 해서 돌아서는 다리를 주무르고는 안마사가 제게 뭐라 하는거에요.

한국말이 잘 되지 않아서 일까요?

몇번을 다시 물었는데 글쎄


안마사 : "오빠꺼 크다"

도깨비 : "뭐라냐 ㅋㅋ"

안마사 : "오빠 서비스 받아?"

도깨비 : "서비스? 서비스가 뭔데?"

안마사 : "핸드 , 섹스"

도깨비 : "응? ㅎㅎ 그런게 서비스야? 서비스면 공짜로 해주는거야?"

안마사 : "오빠 돈 있어? 핸드 5만원, 섹스 15만원"

도깨비 : "웃기다. 그냥 주물러 서비스 안할래"


이러고는 안마사가 계속 주무르다가 뭐라뭐라 하는거에요. 제가 알아들을수 없는말을 혼자 하더라구요.


도깨비 : "너 뭐라고 하는거냐? 한국말로 해"

안마사 : "오빠 기분 좋아?"

도깨비 : "응 시원하고 좋다"

안마사 : "난 기분 안좋아"

도깨비 : "응? 왜 기분 안좋은데?"

안마사 : "나 돈 없어. 오빠 서비스 없어 나 돈 없어."

도깨비 : "내가 안마받으려고 부른거지 서비스받으려고 부른거야?"


이러고는 안마업체에 연락을 했지요

안마받으려고 불렀더니 아가씨가 서비스 안받는다고 뭐라뭐라 하면서 안마하는데 불쾌하다고 말이에요


그리고 안마사에게 전화가 한통 오더니

조용히 안마만 하더라구요


글로 쓰니 재미는 없는데 와 정말 그 태국안마사가 하는 말 그대로 표현할수도 있는데 아쉽네요 ^^




2022.08.19 - 오전01:08

완전 대박..

뭐 본인도 먹고 살려고 그러는거겠지만

그 속내를 아는 도깨비는 정말 그 사진을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네요


오늘 강남의 한길을 가는데 건물에 바디프로필과 함께 헬스장 광고 사진이 걸려 있는걸 봤는데요


도깨비가 놀랬던 이유는 그 사진의 주인공이 한때 도깨비에게 연락해 경남지역 사기꾼 박종성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였다는 것인데요

그 사진의 주인공을 Z양이라고 할께요.


Z양이 피해자이기만 하면 뭐 열심히 살고 있네라고 응원해주고 이런글도 쓰진 않았을거에요.


그 당시 박종성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여럿이었고 그 피해자중 한명만이 박종성에 대해 정보를 주었는데 그때 당시 도깨비가 Z양에게 박종성에 대해 정보를 주라고 부탁을 했으나 Z양의 대답은 본인은 이미 피해를 봤고 다시 엮이고 싶지 않다라며 정보 제공을 피했으며

심지어 도깨비에게 돈이 필요하다며 스폰을 해주면 안돼냐고 했었는데요


그때 도깨비의 요청에 맞춰 박종성에 대한 정보를 조금이라도 줬다라면 그 후에 피해자가 더 생기지는 않았을것인데 그 이후에도 박종성에 대한 피해자가 생기고 말았지요


그런데 Z양은 내 일이 아니다라며 지금도 스폰을 구하며 헬스트레이너로 자신의 몸광고하고 있으니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까 싶네요.


참고 : 사기꾼 박종성


2022.08.18 - 오후10:33



두통은 이제 뭐랄까 다 끝난것 같아요.

예전 글을 보니 정확히 2년전에 두통이 있었더라구요

2년만에 찾아온 두통인데 이번에는 두통으로 이명까지 생겨서 좀 심각하다 생각했었는데

다행이 두통은 사라졌고 이제는 이명만 남아 있네요


2022.08.18 - 오후10:31


항상 도깨비에게 좋은 말씀 해주시는 독자분들 감사합니다. ^^


2022.08.15 - 오후04:27

이제 곧 추석이기도 하고 제주도에 온김에 추석 선물을 제주도에 유명한 귤과 생선 그리고 망고를 보내야 겠다 싶어서 오늘 직거래 하는 매장에 들려 31박스를 사서 보냈에요

1인당 25만원씩 625만원이 들었는데

그중에는 도깨비에게 스폰 받고 친해진 동생들도 있지요


2명을 더 보낼까 생각하기도 했었어요.

얼마전 3주정도 만난 전여친과 작년에 잠수탄 여친에게 말이죠

그들이 너무 이뻐서 더 기억에 남나 봐요

그런데 막상 보낼생각을 하니 그들하고 무슨 관계로 지낼려고 이미 헤어지고 잠수탄 전여친에게 선물을 보내나라는 생각과 함께 그들이 다시 도깨비에게 만나자고 한다면 난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니

전 그들을 다시 만나지는 않겠더라구요. 한번이 어렵지 두번 세번은 어려운것이 아니니 잠수타서 이별해버린것도 어려운일은 아닐거라는 생각에 다시 만나도 똑같을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그 사람들에게 무슨 정리 남았다고 선물을 보낼생각을 하다니

도깨비는 참으로 인상에 대한 정이 너무 많아 문제인것 같아요.


2022.08.15 - 오후04:24



이제는 이런일이 너무 흔해서 신경 쓰지 않게 되는것 같아요

도깨비 경험상 이런분들이 스폰을 안 찾는거 아니고 꼭 사기꾼을 만나서는 나중에 다시 연락 하시더라구요

미리 말하지만 도깨비는 2번 기회를 주지 않아요

다시 찾았을때 그땐 이미 늦었을때이죠

 

2022.08.15 - 오후11:48


2022.08.02 - 오후12:41에 도깨비에게 스폰 지원을 하셨던 스폰녀분.. 외모가 마음에 안들어 죄송하다라는 말과 함께 스폰이 힘들것 같다고 했었지요.

그 스폰녀분이 다른 스폰서를 구하셨다고 연락이 왔네요. 솔직히 지원서에 적어준 설적인성향은 너무 마음에 들었으나 외모가 아니여서 도깨비는 안받은 상태인데요 다른분이라도 구하셔서 너무 다행이라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항상 사기는 조심하시길 바랄께요 


2022.08.15 - 오후10:24


간혹 미성년자분에게 스폰 문의가 오는데요

솔직하게 말씀드려 도깨비는 나이어리다고 무조건 끌리는 사람은 아니라서요

그래서인지 모르겠는데 뭔가 성숙하지 않고 섹시하지 않은 사람은 여자로 느껴지지가 않아요

2021.07.30.금-오전12:50 에도 팬티 이야기를 하며 21살 여친이 여자로 느껴지지 않았던 썰도 풀었었는데요

그렇다 보니 오히려 나이 어린 사람보단 성숙미랑 섹시한 사람이 좋아요


더구나 미성년자를 스폰했다가 잘못걸리면 정말로 여태 쌓아놓은 인생을 단 한순간에 말아먹을수 있기에 미성년자는 그냥 아는 사람으로만 지내지 딱히 스폰을 해드리진 않아요



2022.08.15 - 오후10:16


2022.08.11 - 오전04:09

2022.08.10 - 오후09:59

에 썼던 두명이 같은 사람임을 알아냈는데요

위에 스샷은 진지하게 사람을 만나고 싶다던 분과 대화 스샷인데요

처음 대화할때는 카톡 대화명이 "."이었는데

얼마전애 대화명이 "액받이"로 바꼈네요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던 분이 대화명이 액받이라니 ㅎㅎ

심증이 확인이 괴는 순간이었네요


2022.08.11 - 오전04:11

저번주 수요일부터 시작된 군발성 두통..

이번에는 이명까지 들려오고 두통이 심해서인지 혈압도 170까지 상승했다.


혈압은 약으로 해결이 되었지만

두통은 그 어떤약도 듣지 않고

처음에는 하루에 2번 오던 두통이 몇일이 지나 3번, 다음날에는 4번, 그리고 지금은 하루에 절반을 두통이 온다.


그것도 숨을 못쉴정도로 아주 고통스럽게

약도 없고 치료법도 없다. 그냥 참는 수밖에

이렇게 참다 보면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한달이 지나면 나아지긴 하는데

그 시간이 너무나 고통스러워 자는것조차 두려워 잠을 못 이루며 "또 오해영"을 본다.


정신과 의사가 주인공 에릭에게 "넌 교통사고로 죽는순간 니가 가장 떠올리고 싶은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는거야" 라고 하는 대사가 가슴에 와닿았다.


인간은 죽는 순간 지나온 삶이 주마등처럼 눈앞을 스쳐 지나간다고 한다.


과연 난 누굴 떠올릴까?


2022.08.11 - 오전04:09


2022.08.10 - 오후09:59에 이어 계속 메세지를 보내시는분.. 자신이 누군지 밝히지도 않고 계속 자기 할말만 하시니 저도 이제는 할말이 없더라구요 ^^


2022.08.10 - 오후11:31

참 볼때마다 정말 ㅎㅎ

아래도 이 준우 유투버의 영상을 올렸었는데요


제 블로그 스폰 사기때문에 오신분들이 많으시잖아요?

이 영상을 보면 뭔가 감이 오시나요?


사기꾼을 어떻게 구별할수 있을까? 하는거 말이에요 ㅎㅎ

내가 좀더 알면 돼요 ^^ 모르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으세요.


아~ 정말 준우 유투버의 영상 보면 사기꾼 꿈나무들이 정말 많아요 ㅎㅎ


2022.08.10 - 오후11:23



2022.08.10 - 오후09:59

8시 46분 ~ 9시 5분까지 모르는 독자분에게 연락이 와서 대화한 내용인데요

이분과 대화를 하고 있는 찰나에 다른분에게 또 연락이 옵니다.


좀 이상한 기분이 들지요? 두분다 제가 모르는 사람인데 두분다 저를 좋다고 하지만 한분은 진지하게 연애를 해보고 싶다 또 다른 한분은 자기를 변기로 써달라?

서로 상반된 이 두분.. 뭔가 한사람이 제게 장난을 치는건 아닌가라는 의심이 들더군요

그런데 심증만 있지 정확한 증거는 없어서 말이죠


뭐 본인들이 장난이 아니라면 또 언젠가 연락이 오겠죠




2022.08.10 - 오후07:37



남자든 여자든 구라치는 사람은 만나면 안돼

한번 구라치는 사람은 계속 하게 되어 있어 


진실은 언젠가 밝혀진다구 ㅎㅎ


2022.08.09 - 오후07:34



어제 강남에서 물 난리 난지도 모르고 지하벙커에서 신나게 논 우린 뭐니 ㅎㅎ

참고 : 2022.08.09 - 오전02:38


2022.08.09 - 오후06:15

사기를 당했다며 연락을 주신 분이 있는데 이렇게 메세지랑 사진을 던져 놓고 채팅방에서 나가시더라구요 ^^

그래서 내용을 확인을 해봤는데 사기를 당한것 같다라는 심증만 있지 정확한 증거는 없어 보이네요

그렇기에 사기꾼일지 아닐지는 모르는 상황이라 상대 스폰서에 대해서도 개인정보를 비공개로 하고 공개 합니다.


스폰녀와 사기의심 스폰서 간의 대화 내용입니다.

[LINE] 의심 스폰서 : 님과의 대화 내용

저장일시: 2022. 08. 09. 08:31

2022. 08. 05. (금)

오전 12:26 스폰녀 : 안녕하세요.

오전 12:27 의심 스폰서 : 안녕하세요.

오전 12:27 의심 스폰서 : 헉시

오전 12:27 의심 스폰서 : 방금

오전 12:27 스폰녀 :

오전 12:27 의심 스폰서 : 맞죠?

오전 12:27 의심 스폰서 : 아네네

오전 12:27 스폰녀 : 아? 네

오전 12:27 의심 스폰서 : 반가워요ㅎㅎ

오전 12:27 의심 스폰서 : 놀랬네

오전 12:27 스폰녀 : 네 안녕하세요 :-) 

오전 12:27 의심 스폰서 : 너무 빨리 연락이 와서

오전 12:27 의심 스폰서 : 전화가능해요??

오전 12:27 스폰녀 : 아.. 저긴 조금 버퍼링이 생기더라구요

오전 12:28 스폰녀 : 제가 가족이랑 살아서 갑자기 끊어도 괜찮으실까요?

오전 12:28 의심 스폰서 : 아네네 괜찮아요!!

오전 12:28 스폰녀 : ☎ 통화가 취소됨

오전 12:29 스폰녀 : 전화를 안 받으시는데 😢

오전 12:29 스폰녀 : ☎ 통화가 취소됨

오전 12:29 의심 스폰서 : 의심 스폰서 : 님이 전화를 걸었습니다. 통화 수신 허용이 off로 되어 있어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오전 12:30 의심 스폰서 : 통화가

오전 12:30 의심 스폰서 : [사진]

오전 12:30 의심 스폰서 : 수신이

오전 12:30 스폰녀 : ☎ 통화가 취소됨

오전 12:30 의심 스폰서 : 금지라서

오전 12:30 의심 스폰서 : 안받으시는데??

오전 12:30 스폰녀 : 아 네 그래서 제가 계속 전화드렸거든요..

오전 12:31 스폰녀 : ☎ 통화가 취소됨

오전 12:31 의심 스폰서 : 다시 해주실래요??

오전 12:55 스폰녀 : ☎ 통화시간: 24:20

오전 12:55 의심 스폰서 : ??

오전 12:57 의심 스폰서 : ☎ 부재중 전화

오전 12:57 의심 스폰서 : 통화 못해요??

오전 01:01 스폰녀 : 아아 죄송해요ㅠ 동생들이랑 방 같이 쓰는데

오전 01:01 스폰녀 : 들어와버려서..

오전 01:01 의심 스폰서 : 제금은 가능해요??

오전 01:02 의심 스폰서 : [사진]

오전 01:04 스폰녀 : 다 너무 이른데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가두 돼요? 

오전 01:04 스폰녀 : 제가 내일까지 마감쳐야 하는 게 있어서 ㅠ죄송해요

오전 01:04 의심 스폰서 : 그럼 조금 늦게 만나요ㅎㅎ

오전 01:04 의심 스폰서 : 어쩔수없죠

오전 01:05 스폰녀 : 동생들이 들어와서 자네용... ;ㅁ;

오전 01:05 의심 스폰서 : 7시까지는 도착은 괜찮아요??

오전 01:05 스폰녀 : 그럼 몇시 출발인가요?

오전 01:05 의심 스폰서 : 끝내고 오는게 서로 마음 편하니깐

오전 01:05 의심 스폰서 : 잠깐만요

오전 01:06 의심 스폰서 : 6시꺼 있어요!!

오전 01:06 의심 스폰서 : 괜찮아요??

오전 01:06 스폰녀 : 네에

오전 01:06 의심 스폰서 : "5시25분

5시45분"

오전 01:06 의심 스폰서 : 5시25분꺼는 너무 빠른가요??

오전 01:06 의심 스폰서 : 길 막힐수도 있어서

오전 01:06 의심 스폰서 : 퇴근시간이라

오전 01:06 스폰녀 : 음 근데 OO님 OO님 맞죠? 

오전 01:07 의심 스폰서 : 네..?

오전 01:07 스폰녀 : 뭔가.. 이렇게 너무 급하게 보면 좀 그럴 거 같아서 혹시 다음 주 평일에 봐도 되는지 여쭤보려고요... 

오전 01:07 의심 스폰서 : 그럼 이름이 OO이니깐 OO이라고 써져 있겠죠..?

오전 01:07 의심 스폰서 : 아이고.. 만나서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면 그냥 제가 10만원 드릴게요

오전 01:07 의심 스폰서 : 그거 받고 가셔도 됩니다..

오전 01:07 의심 스폰서 : 전 그냥 서로 편하게 꾸준히 만날분 찾는거지 

오전 01:08 의심 스폰서 : 다른건 없네요

오전 01:08 스폰녀 : 네 '.' 아뇨 그게 아니라 급하게 움직이기 싫어서 그래요 

오전 01:08 의심 스폰서 :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면 전화를 왜 했겠어요ㅎㅎ

오전 01:08 의심 스폰서 : 그럼 넉넉히 6시꺼

오전 01:08 스폰녀 : 무슨 말씀인지 알아요 

오전 01:08 의심 스폰서 : 타고 천천히 만나요

오전 01:08 의심 스폰서 : 애기들 근처 강아지 호텔에 

오전 01:08 의심 스폰서 : 하루 놀라고 해야겠다..

오전 01:08 의심 스폰서 : 6시꺼면 충분해요??

오전 01:09 스폰녀 : 네 충분해요

오전 01:09 의심 스폰서 : 그럼 6시꺼로 예약해줄게요!!

오전 01:09 의심 스폰서 : 만약 조금 늦어질거 같으면 미리 말 해줘요

오전 01:09 스폰녀 : 아 네에.. 감사해요 

오전 01:09 의심 스폰서 : 퇴근 시간이라서 버스 자리가 없을까봐..

오전 01:09 스폰녀 : 네 그럴게요 데리러 오시는 거예요.. '.'?0

오전 01:09 의심 스폰서 : 그럼 내일 저녁 먹고 와요?

오전 01:10 의심 스폰서 : 내리는 곳으로

오전 01:10 스폰녀 : 네 먹고 갈게요

오전 01:10 의심 스폰서 : 당연히 마중 나가야죠

오전 01:10 의심 스폰서 : 고터에서 버스 6시꺼 타면 평택 터미널에 6시45분에 도착해요

오전 01:10 스폰녀 : 앗 네.. 감사합니다

오전 01:10 의심 스폰서 : 그 전에 제가 가서 기다려야죠ㅎㅎ

오전 01:11 스폰녀 : 전 OO이에요 

오전 01:11 의심 스폰서 : 저는 OOO

오전 01:11 의심 스폰서 : 무슨 OO이에요??

오전 01:11 의심 스폰서 : [사진]

오전 01:12 의심 스폰서 : 저거 보여주고 타면 되요ㅎㅎ

오전 01:12 의심 스폰서 : 일딴 궁금한게

오전 01:12 의심 스폰서 : 돈이 얼마정도 필요해요??

오전 01:12 스폰녀 : OOO이요

오전 01:12 스폰녀 : 으음.. 이번 달에요..? 

오전 01:13 의심 스폰서 : 일딴 돈적인건 제가 만나서 잘 설명해줄거긴 하지만

오전 01:13 의심 스폰서 : 대충 얼마가 필요한지

오전 01:14 의심 스폰서 : 알고는 있어야 하니까요ㅎㅎ

오전 01:14 스폰녀 : 저는 200만원 정도 필요한데... 설명을 들어야 하는 부분이 있나요 ㅠ? 

오전 01:14 의심 스폰서 : 같이 푹 자고 아침에는 나와서 밥 먹고 집에 가요 

오전 01:14 의심 스폰서 : 어차피 호텔 근처가 터미널이라서요

오전 01:14 스폰녀 : 아 네에

오전 01:15 의심 스폰서 : 아이고 충분해요!! 그정도 금액이면

오전 01:15 의심 스폰서 : 아니 제가 설명이라는게 

오전 01:15 의심 스폰서 : 아까 전화로 하면 좋은데

오전 01:15 스폰녀 :

오전 01:15 의심 스폰서 : 동생들 있다고 하고 그러니깐

오전 01:15 의심 스폰서 : 그런 부분은 만나서 얘기해준다

오전 01:15 의심 스폰서 : 이런거죠ㅎㅎ

오전 01:15 의심 스폰서 : 전화보다는 얼굴 보고 얘기하는게 좋으니까

오전 01:15 스폰녀 : 아아 네 ㅎㅅㅎ 감사합니다

오전 01:15 의심 스폰서 : 에이 감사할거 없어요

오전 01:16 의심 스폰서 : 서로 상부상조 하는거니까

오전 01:16 의심 스폰서 : 그냥 저는 딱 약속해줄게 있어요!

오전 01:16 스폰녀 : 그냥 원나잇은 싫으세요..??

오전 01:16 스폰녀 : fwb 이런거나..

오전 01:16 의심 스폰서 : 그냥 원나잇??

오전 01:16 의심 스폰서 : 제가 말하는게 fwb

오전 01:16 의심 스폰서 : 근데 OO씨가 돈이 필요하다면서요..

오전 01:17 스폰녀 : 아 저는 OO님이라면 그냥 자고 쿨하게 서로 헤어지고 하는 여자들이 많을 거 같아서요 

오전 01:17 의심 스폰서 : 사실 그런것도 많지 않고

오전 01:17 의심 스폰서 : 전 술 마시면서 여자 꼬시고

오전 01:17 스폰녀 :

오전 01:17 의심 스폰서 : 그런 성격도 아니라서요..

오전 01:17 스폰녀 : 아.. 그러시구나

오전 01:17 의심 스폰서 : 그냥 직설적이고

오전 01:17 스폰녀 : 약속해야 할 게 뭐예요? 

오전 01:17 의심 스폰서 : 솔직해서

오전 01:18 의심 스폰서 : 저랑 만나면서 다른 남자랑 잠자리 안할수 있어요??

오전 01:18 스폰녀 : 그건 OO님 아니어도 약속할 수 있어요! 

오전 01:18 의심 스폰서 : 남자친구가 있거나 파트너가 있어요??

오전 01:18 스폰녀 : 자가격리 전에도 자가격리해와서..

오전 01:18 스폰녀 : 아뇨 약혼자 있었는ㄷ헤어졌구... 

오전 01:18 스폰녀 : 파트너 같은 거 만들만큼 성욕이 강하지 않어요ㅠ

오전 01:18 의심 스폰서 : 아아 이해했어요..

오전 01:19 의심 스폰서 : 약혼자가 있었구나..

오전 01:19 의심 스폰서 : 그리고

오전 01:19 스폰녀 : 오래전 얘기죠 뭐 ㅠ

오전 01:19 의심 스폰서 : 거짓말 하지 않기

오전 01:19 스폰녀 : 네 좋아요

오전 01:19 스폰녀 : 제발 바라는 바예요

오전 01:19 의심 스폰서 : 제가 엄청 솔직해서 거짓말 하는게 다 보여요..

오전 01:19 의심 스폰서 : 그래서 그냥 솔직하게 만났으면 해요

오전 01:20 의심 스폰서 : 뭔가 가시가 있는 말인데ㅎㅎ

오전 01:20 스폰녀 : 저는 

오전 01:21 스폰녀 : 모르는 게 약이다 

오전 01:21 스폰녀 : 이런 말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오전 01:21 스폰녀 : 전 서로 솔직한 게 좋아요 

오전 01:21 스폰녀 : 의뭉스럽고

오전 01:21 의심 스폰서 : 그딴말 하는 애들이 싫어요 전..

오전 01:21 의심 스폰서 : 모르는게 약이다

오전 01:21 스폰녀 : 작위적인 게 싫어요

오전 01:21 의심 스폰서 : 모르는게 약이년 날 왜 만나

오전 01:21 의심 스폰서 : 전 이런생각

오전 01:21 스폰녀 : 저는 다 알고 아프고 싶어요

오전 01:21 의심 스폰서 : 통한다 통해

오전 01:21 스폰녀 : 다행이에요 ~!!

오전 01:21 의심 스폰서 : 혼자 아픈것보다 서로 아픈게 덜 아프죠

오전 01:22 스폰녀 : 근데 OO님 저 졸려서 그런데 자도돼요? 

오전 01:22 의심 스폰서 : 나이대가 비슷해서 그런지 다행이네

오전 01:22 스폰녀 : 아 그리고 오빠라고 불러도 돼요? 

오전 01:22 의심 스폰서 : 그럼 말 편하게 할게 OO아

오전 01:23 의심 스폰서 : 푹 자고 내일 일어나면 연락줘!!

오전 01:23 의심 스폰서 : 잘자

오전 01:24 스폰녀 : 응 알았어 오빠 ! 

오전 01:24 스폰녀 : 잘자! 만나서 반가워

오전 01:25 의심 스폰서 : 내일 만날수 있는거 맞지?

오전 01:25 의심 스폰서 : 시간 비워뒀는데 갑자기 안된다고 할까봐..

오전 01:25 의심 스폰서 : 잘자

오전 01:27 스폰녀 : 응 표도 예매해줬는데 가야지... ! 

오전 01:28 의심 스폰서 : 그래 알겠어 늦었는데 어여자ㅎㅎ

오전 01:28 의심 스폰서 : 오늘 잠깐이지만 즐거웠어

오전 01:28 의심 스폰서 : 내일 일어나면 연랙해

오전 02:22 스폰녀 : [사진]

오전 02:23 스폰녀 : 강쥐때문에 자다 깸 ㅠ 근데 오빠 나 19시 45분 이거 타고 가도 돼? 내가 예약은 일단 해놨언..

오전 02:23 의심 스폰서 : OO이 안자ㅛ네

오전 02:23 스폰녀 : 응 깼어 ㅠ 

오전 02:23 의심 스폰서 : 7시45분꺼 탈려고??

오전 02:23 의심 스폰서 : 그럼 오빠꺼 취소해..?

오전 02:23 스폰녀 : 응 취소해!

오전 02:23 의심 스폰서 : 아니면 일딴 둘까?

오전 02:24 스폰녀 : 아냐 내가 샀으니까 취소해!

오전 02:24 의심 스폰서 : 일 확실하게 마무리 하고 올려고?ㅎㅎ

오전 02:24 스폰녀 : 응 그리고 나 뭐라해야하지

오전 02:24 의심 스폰서 : 그게 좋겠다 

오전 02:24 스폰녀 : 잠자리에 예민해서

오전 02:24 스폰녀 : 좀 꼼꼼하게 들고 가게

오전 02:24 의심 스폰서 : 그래그래 오빠가 호텔 좋은거 예약 했으니깐 푹 잘수 있을거야ㅎㅎ

오전 02:24 의심 스폰서 : 맥주 한잔 하자

오전 02:25 의심 스폰서 : 어때?

오전 02:25 스폰녀 : 응 근데 이렇게 만난 적 많아?

오전 02:25 의심 스폰서 : 3번!!

오전 02:25 의심 스폰서 : 한번 만나면 두달 이상 만나봐서..

오전 02:25 스폰녀 : 왜 단발성으로 그쳤어?? 

오전 02:25 스폰녀 : 아아ㅠ

오전 02:25 의심 스폰서 : 근데 오빠는 아까도 말했지만 오래 만났으면 해서

오전 02:25 스폰녀 :

오전 02:26 의심 스폰서 : 일딴 내일 만나서 대화 많이 해보자!!

오전 02:26 스폰녀 : 그래

오전 02:26 의심 스폰서 : 그럼 아침에 푹 자고 수영 가야겠다

오전 02:26 스폰녀 : ㅎㅎ 나도 아침에 수영하는데... 열일하다가 연락할게 

오전 02:26 스폰녀 : 안녕

오전 02:26 의심 스폰서 : 알겠어ㅎㅎ

오전 02:26 의심 스폰서 : 낼 연락줘

오전 02:34 스폰녀 : 응응

오전 07:04 스폰녀 : 좋은 아침 하루 잘 보내

오전 07:26 의심 스폰서 : 오늘도 너무 뎝다..

오전 07:26 의심 스폰서 : 푹 잤어??

오전 10:48 의심 스폰서 : 일어났어??

오후 12:50 의심 스폰서 : 바쁜가,,??

오후 02:39 의심 스폰서 : OO아??

오후 03:05 의심 스폰서 : 의심 스폰서 : 님이 전화를 걸었습니다. 통화 수신 허용이 off로 되어 있어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오후 03:26 스폰녀 : 엥... 

오후 03:26 의심 스폰서 : 바빠구나..

오후 03:26 의심 스폰서 : 아니 연락이 너무 안되서

오후 03:27 스폰녀 : 근데 생각해봤는데.. 평택까지 꼭 가야할 이유가 있어? 

오후 03:27 의심 스폰서 : 아니 오빠가 스폰 해주기로 한거잖아..?

오후 03:27 스폰녀 :

오후 03:27 의심 스폰서 : 만날때마다 50이상 준다고 하고

오후 03:27 스폰녀 : 아 그게 도리라고

오후 03:27 의심 스폰서 : 그래서 오늘 만나서 돈 얘기 확실하게 하자고 한거고

오후 03:28 의심 스폰서 : 처음에만 너가 와주고 8월중순쯤에 다시 서울 가니깐

오후 03:28 의심 스폰서 : 그때는 영등포나 용산에서 보자는거고

오후 03:28 스폰녀 : 응 알았어

오후 03:28 의심 스폰서 : 왜그래..? 만나기 싫어??

오후 03:29 의심 스폰서 : 와서 같이 있다가 가는거고 너가 돈 쓸거 없고..

오후 03:29 스폰녀 : 아니 그냥 좀 ㅋㅋ 무서워서 

오후 03:29 의심 스폰서 : 200정도 필요하다며..?

오후 03:30 의심 스폰서 : 으이굼

오후 03:30 의심 스폰서 : 만나서 아니다 싶으면

오후 03:30 의심 스폰서 : 오빠가 그냥 10만원 줄게

오후 03:30 의심 스폰서 : 가도 괜찮아..

오후 03:31 스폰녀 : 근데 그냥 보기에는 되게 모자랄 거 없는 사람이 너무 선량하게 대해주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오후 03:32 의심 스폰서 : 모자랄거 없고

오후 03:32 의심 스폰서 : 그건 맞아

오후 03:32 의심 스폰서 : 근데 나쁘게 할 이유가 없잖아 너한테..?

오후 03:32 의심 스폰서 : 의심 스폰서 : 님이 전화를 걸었습니다. 통화 수신 허용이 off로 되어 있어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오후 03:32 스폰녀 : 아 나 저거 허용 안 해놨오

오후 03:33 스폰녀 : 근데 나랑 만나면 오빠도 다른 여자랑 안 만나? 

오후 03:33 의심 스폰서 : 전화 잠깐 해보자..

오후 03:33 스폰녀 : ?? 왜?

오후 03:33 의심 스폰서 : 당연히 안만나지..

오후 03:33 의심 스폰서 : 아니 채팅보다 말이 더 이해하기 쉬우니까

오후 03:33 스폰녀 : 나 지금 이해 못 하고 있는 거 없어 ㅎㅎ 

오후 03:34 의심 스폰서 : OO이 보기 싫으면 안봐도 괜찮아

오후 03:34 의심 스폰서 : 너 사정 있고 너가 나쁜 사람 아닌거 같아서

오후 03:34 의심 스폰서 : 어제 전화하고 만날려고 한거고

오후 03:34 스폰녀 :

오후 03:34 의심 스폰서 : 그래 수고해

오후 03:35 스폰녀 : 응? 듣고 있는데

오후 03:35 의심 스폰서 : 전화를 해줄래??

오후 03:35 스폰녀 : ☎ 통화시간: 0:14

오후 03:47 스폰녀 : ☎ 통화시간: 11:08

오후 04:54 스폰녀 : 오빠 

오후 04:55 스폰녀 : 나 좀 일찍 도착해서 새벽에 가두 돼? 아빠가 기분이 안 좋아보여서 ㅠ 

오후 04:55 스폰녀 : 일곱시 반에 도착할 거 가태 

오후 05:18 의심 스폰서 : 알겠어!!

오후 05:18 의심 스폰서 : 새벽에 뭐 타고 갈려고..?

오후 05:20 의심 스폰서 : 저 일찍 탈려고??

오후 05:25 스폰녀 : 응응!

오후 05:27 의심 스폰서 : 일딴 알겠어!!

오후 05:27 의심 스폰서 : 7시반??

오후 05:30 스폰녀 : 응 일곱시 반 

오후 05:30 스폰녀 : 평택역에 도착할거야 거기 극장있구 그런 데

오후 05:30 스폰녀 : 갔는데 연락 안 받거나 없으면 안 돼ㅠ 

오후 05:37 의심 스폰서 : 아이고 걱정마세요..

오후 05:37 의심 스폰서 : 7시전에 가서 기다릴게!!

오후 05:37 스폰녀 : 헉 너무 일찍 오지 마 더운ㄷㅇ

오후 05:37 스폰녀 :

오후 05:37 의심 스폰서 : 집에 새벽에 꼭 가야해??

오후 05:37 스폰녀 : 응 나 아빠가 엄청 무서워서ㅠ 

오후 05:38 의심 스폰서 : 거기 에어컨 켜져있어서ㅔ괜찮아!!

오후 05:38 스폰녀 : 응 알았오

오후 05:38 스폰녀 : 오빠는 mbti 뭐야?

오후 05:42 스폰녀 : 답이 없넹.. 일단 넘 졸려서 자야겠다

오후 05:43 의심 스폰서 : 버스 탔어??

오후 05:43 의심 스폰서 : 오빠 애기들 산책 시키고 있어서

오후 05:43 의심 스폰서 : 버스야??

오후 05:50 스폰녀 : 아 산책시키고 있구나

오후 05:50 스폰녀 : 응 가고 있어 

오후 05:51 스폰녀 : 아 근데 스타킹을 까먹었당..

오후 05:57 의심 스폰서 : 괜찮아 어쩔수 없지ㅎㅎ

오후 05:57 의심 스폰서 : 오늘 날씨 너무 덥다..

오후 05:57 의심 스폰서 : 어디쯤이야??

오후 06:12 스폰녀 : 분당 ? 인거 같애

오후 06:13 스폰녀 : 용인?

오후 06:13 의심 스폰서 : 용인??

오후 06:13 스폰녀 :

오후 06:13 의심 스폰서 : 이제 준비해서 나갈려고!!

오후 06:13 의심 스폰서 : 애기들 돌봐주시는분 오시기로 해서

오후 06:13 스폰녀 : 한시간이나 남았는데 천처니 해

오후 06:13 의심 스폰서 : 오시는거 보고 바로 나갈게!!

오후 06:13 의심 스폰서 : 7시반??

오후 06:13 스폰녀 : 응 알앗오

오후 06:14 의심 스폰서 : 7시반 도착??

오후 06:14 스폰녀 : 응응

오후 06:19 의심 스폰서 : 안더워??

오후 06:19 스폰녀 : 웅 밖은 더운데

오후 06:19 스폰녀 : 안은 시원해

오후 06:36 스폰녀 : ㅇㅅㅇ

오후 06:39 의심 스폰서 : 오빠는 출발했어!!

오후 06:39 의심 스폰서 : 택시타고 10분 나가야지 평택터미널이라서ㅎㅎ

오후 06:39 스폰녀 : 아 평택터미널이랑 평택역이랑 같아?

오후 06:39 의심 스폰서 : 바로 옆이야ㅎㅎ

오후 06:39 스폰녀 : 아 글쿠나

오후 06:39 의심 스폰서 : 3분거리

오후 06:39 스폰녀 : 신기

오후 06:40 스폰녀 : 너무 일찍 나온 거 아냐? ㅜㅜ

오후 06:44 스폰녀 : 평택 들어왔당

오후 06:44 스폰녀 : 근데이제 이때부터 연락이 안되고... 그러면 큰일나는거지

오후 06:47 의심 스폰서 : 아이고 걱정도 많다..

오후 06:47 의심 스폰서 : 도착해서 터미널 찍어서 보내줄게

오후 06:47 의심 스폰서 : 이제 택시 잡았으니까

오후 06:48 스폰녀 : 웅 아니야.. 사진 안 찍어줘도 돼

오후 06:48 스폰녀 : 나랑 비슷하게 도착하겠다 

오후 06:52 의심 스폰서 : 10분에 도착이야!!

오후 06:52 의심 스폰서 : 천천히와!!

오후 06:56 의심 스폰서 : 이따 갈때는 뭐 타고 갈려고??

오후 06:56 스폰녀 : 웅 나 어디로 가 있어?

오후 06:56 의심 스폰서 : 새벽에??

오후 06:56 스폰녀 : 택시타야하낭.. 

오후 06:57 스폰녀 : 나 거의 도착했오

오후 06:57 의심 스폰서 : 택시??

오후 06:57 스폰녀 : 평택역 1번출구로 가있으면 되나

오후 06:57 스폰녀 :

오후 06:57 의심 스폰서 : 아니니

오후 06:57 의심 스폰서 : 터미널

오후 06:57 의심 스폰서 : 안에 있어야지ㅎㅎ

오후 06:57 스폰녀 : 터미널이 어디지..

오후 06:57 의심 스폰서 : 보그 타고 오는거 아냐??

오후 06:57 스폰녀 : 그게뭐야? 

오후 06:57 의심 스폰서 : 버스,,

오후 06:57 의심 스폰서 : ??

오후 06:58 스폰녀 : 아니 나 사실 구냥 빨리 오려고 택시탔어

오후 06:58 스폰녀 : ㅋㅋㅋ

오후 06:58 의심 스폰서 : 왜 거짓말 하나요..?ㅜㅜ

오후 06:58 의심 스폰서 : 평택 터미널

오후 06:58 스폰녀 : 오빠가 그러지 말라고 할까봐 ㅋㅋ 

오후 06:58 의심 스폰서 : 오빠는 3분후 도착

오후 06:58 의심 스폰서 : 터미널로 일딴 만나자..

오후 06:58 스폰녀 : 평택역이랑 터미널이랑 이어져있어?

오후 06:58 의심 스폰서 : 아니 바로 옆에 있어

오후 06:59 스폰녀 : 응 알았엉

오후 06:59 의심 스폰서 : 터미널에서 내려달라고 하면 될거야!!

오후 06:59 스폰녀 : 네에

오후 07:00 의심 스폰서 : 지금 대실은 안되는데..

오후 07:00 의심 스폰서 : 아침에 첫차 타고 일찍 가면 안되나??

오후 07:01 스폰녀 : [사진]

오후 07:01 스폰녀 : 여기야?

오후 07:01 의심 스폰서 : 맞아!!

오후 07:01 스폰녀 : 응 안될거같애 나 밖에서 잠을 잘 못자 

오후 07:01 스폰녀 : 아빠 눈치도 봐야하고 으에

오후 07:01 의심 스폰서 : 같이 얘기하다가 4시반쯤 나오면 어때..?

오후 07:01 의심 스폰서 : 오빠는 일부러 하루 같이 있는다고 해서

오후 07:01 의심 스폰서 : 스케줄 맞춘건데

오후 07:01 스폰녀 : 엥 너무 오래 있지 않나 

오후 07:02 스폰녀 : 네시 반에 나오면 나 뭐타고 가? 

오후 07:02 의심 스폰서 : 아침 첫차 타고 가도 충분할텐데

오후 07:02 의심 스폰서 : 5시50분 버스 있어 

오후 07:02 의심 스폰서 : 바로 모텔 1붐 거리

오후 07:03 스폰녀 : 응 새벽에 가야할 거 같아 

오후 07:03 스폰녀 : 일단 여기까지 내려온 걸 봐서 좀 봐주라 

오후 07:03 스폰녀 : ㅋㅋㅋ

오후 07:03 의심 스폰서 : 알겠어..

오후 07:04 스폰녀 : 도착했어?

오후 07:04 의심 스폰서 : 내렸어!!

오후 07:04 의심 스폰서 : 어디야??

오후 07:05 스폰녀 : 나 화장실 손씻고 나갈겡

오후 07:05 의심 스폰서 : 의심 스폰서 : 님이 전화를 걸었습니다. 통화 수신 허용이 off로 되어 있어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오후 07:05 의심 스폰서 : 나와서 옆에 카페 앞에 있을게!!

오후 07:06 의심 스폰서 : 아이고 더워라

오후 07:06 의심 스폰서 : 날씨가 왜이리 덥지..

오후 07:07 스폰녀 : ☎ 통화시간: 0:35

오후 08:50 의심 스폰서 : [사진]

오후 09:22 스폰녀 : [사진]

오후 09:22 스폰녀 : 이거 보내면 되는거야?ㅅ?

오후 09:26 의심 스폰서 : 예금주 이름이 없네..?

오후 09:31 스폰녀 : [사진]

오후 09:38 의심 스폰서 : 바스탔어??

오후 09:41 스폰녀 : 응 탔어

오후 09:45 스폰녀 : 근데 저렇게 보내야 하는 이유가 모야? 

오후 09:45 스폰녀 : ㅇㅅㅇ?

오후 09:48 의심 스폰서 : 또 의심하는거야..?

오후 09:48 의심 스폰서 : 솔직히 처음부터 돈 주는건 아니야..

오후 09:49 의심 스폰서 : 너가 말 없이 택시 타고 와서 

오후 09:49 의심 스폰서 : 돈이 없는거고..

오후 09:49 의심 스폰서 : 으이구

오후 09:49 의심 스폰서 : 거짓말까지 하고

오후 09:49 스폰녀 : 아니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야; ㅋㅋ 

오후 09:52 스폰녀 : 굳이 택시비 아니어도..나는 늘 돈이 없으니까 오빠한테 솔직하게 사정을 말하고 만나기로 한 거고 오빤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평일에 평택까지 왔다갔다 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함..  

오후 10:24 스폰녀 : 거의 다 도착했다 예매 고마워~! 

오후 11:24 스폰녀 : [선물]

오후 11:24 의심 스폰서 : 뭐야 스티커ㅎㅎ

오후 11:24 의심 스폰서 : 어여자

오후 11:24 의심 스폰서 : 오늘 고생했어

오후 11:24 스폰녀 : 웅 고마워서


2022. 08. 06. (토)

오후 03:56 스폰녀 : 오빠 나 계속 만날 거야? 답장이 없어서

오후 08:44 의심 스폰서 : 아미안

오후 08:44 의심 스폰서 : 오빠코로나래

오후 08:44 의심 스폰서 : 너 코로나 걸렸어..?

오후 08:44 의심 스폰서 : 어제 너무 아파서

오후 08:44 의심 스폰서 : 응급실이였어

오후 10:12 스폰녀 : 코로나라고..???? 

오후 10:12 스폰녀 : 난 아닌데... 


2022. 08. 07. (일)

오후 04:46 의심 스폰서 : 이따가 퇴원하려고

오후 04:46 의심 스폰서 : 아 정말 너무 아파

오후 04:46 의심 스폰서 : 너 어디 안아프지??

오후 04:46 의심 스폰서 : 코로나 2번째 걸린거라서

오후 04:46 의심 스폰서 : 더 아픈가바

오후 04:46 의심 스폰서 : 죽겠어

오후 05:07 스폰녀 : 나도 이상하게 무기력하긴 한데 내일 검사받으러 가야겠다.... 

오후 05:07 스폰녀 : 두번째라구??? 헐... 넘 고생이네 

오후 05:07 스폰녀 :



2022.08.09 - 오전02:47

한 이야기를 쓰지 않아서 이어서 쓰게 되었는데요

오늘 술집에서 11시 30분쯤 들어온 도깨비의 파트너가 말이죠. 약을 하더라구요

그약이 뭐냐면 마약 아시죠? 팔에 주사바늘이 많은걸 봐서는 뽕 일명 필로폰이라고 하지요


약을 하는걸 어떻게 알았냐면

제가 예전에 손목을 그은 여자친구도 있었고 그리고 도깨비 주변에서 약을 하고 자살을 한 사람들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좀 사람을 처음 볼때 팔목을 봐요.

팔에 그은자국이 있는지 아니면 주사바늘 자국이 있는지를 확인하는거죠

그렇게 확인하려 하니 아가씨가 안보여 주려 하는거에요.

그러니 더 의심되잖아요. 그래서 힘으로 누르고 봤더니 팔에 주사바늘 자국에 4군데나 있더군요. 

도깨비가 아가씨에게 너 약하냐? 라고 하니 아가씨가 부정을 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그런거 하지 말라고 관상을 보아하니 고생을 많이 한 관상인데 안해도 될 고생을 니가 사서 했구나 라고 했더니

아가씨가 눈물을 흘리는거에요

그 눈물이 다시는 그런짓 안하겠다는 다짐의 눈물이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이 마약은요 시작이 어렵지 한번 손을 대면 끊을수가 없어요


도깨비가 약을 해봐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정말로 주변에서 약으로 세상을 떠난 사람이 많아서 그래요

요즘 특히 서울 강남지역에서는 이 마약을 너무나 쉽게 구할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마약이라는것이 자신만 피폐해지면 상관 안하겠는데 마약을 함으로서 정신이 이상해지고 겁나서 하지 못한 일들을 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자살을 하거나 남에게 시비를 걸고 피해를 주더라구요


도깨비 블로그를 보시는 독자분들은 제발 마약에 손을 대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 어떤 힘겨운일이 있더라도 약에 의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2.08.09 - 오전02:44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제 블로그를 봐주시는 분이 계시네요 ^^

예전에 블로그에 지역 보수를 뽑으라면 광주,대구를 뽑고 광주/대구에서 스폰을 지원한 사람이 대도시중에서 제일 적었다라고 했었는데

그나마 대구에서는 스폰을 받은 사람이 몇명은 있었거든요

그런데 신기하게 대도시에서 유일하게 도깨비에게 스폰을 받지 않은 대도시는 광주가 유일해요 ㅎㅎ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도깨비에게 스폰 지원을 해온 사람이 없는건 아닌데 

그 사람들이 지원만 했지 막상 만나려 하진 않더라구요 ^^


광주에서 보시는 분이 계시길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이런일도 있었다라고 알려 드리고 싶었어요


2022.08.09 - 오전02:38

2022.08.04 - 오전02:29에 글을 쓴 여동생과 오늘 만나서 집에서 요리를 해주기로 했었는데

도깨비가 최근 몇일사이에 다시 생긴 군발성 두통으로 인해 몸이 많이 힘들어서 동생에게 술집 구경을 시켜 주기로 했어요


그래서 먼저 조선팰리스에서 만나 차 한잔 하고 술집 오픈 시간에 맞춰 가서 동생은 선수 옆에 앉혀 주고 도깨비는 동생이 신청한 노래 불러주고 ㅎㅎ

한 20곡을 불렀던것 같은데 목이 터지도록 소리를 질러대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그런데 도깨비가 술집에서 노는 사이에 서울 강남에는 정말 많이 비가 왔더라구요

도깨비는 술집에서 일찍 나왔는데 오는 중간에 다른 차들이 침수되서는 길 한가운데 차를 버리고 가신 사람들도 있고 또 지반이 가라앉아서 그 사이로 가라앉은 차들도 눈에 보이고요

심지어 큰 버스도 침수되서 도로 3개차선을 가로막고 경찰차도 침수되 있더라구요


서울 살면서 이렇게 비가 갑자기 쏟아져 특히 강남에 이리 난리가 난 경우는 처음 봤어요


도깨비는 뭐 비가 안올때 안전하게 귀가 했습니다 ^^


2022.08.09 - 오전02:36

다음 스폰하실 여자분이 부러울 이유는 없을것 같아요. 뭐 제 경험상 스폰을 받으려 한 사람은 제 생각은 온전히 받아 행동에 옮길 사람은 극히 드물기 때문이죠.

온전히 제 생각을 받아 행동에 옮기는 사람이라면 성공하겠지만 뭐 그런 사람은 그리 많지 않거든요


2022.08.09 - 오전02:35

저의 꿈 이야기를 듣고 해몽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스트레스라 생각치 않는데 머리는 스트레스로 받아들였을지도 모르겠네요 ^^

2022.08.08 - 오전03:49

오늘 전 여친이야기를 쓰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왜 도깨비를 따르는 사람은 잘 되고 그와 반대로 도깨비를 떠나는 사람은 잘 못되는지

도깨비는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이기에 신이 잘못된 사람에게 벌을 준다라는 그런말은 믿지 않아요

오히려 인과응보를 믿죠


그렇기에 생각을 해보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지 않나 싶기도 해요

도깨비를 찾아온 사람들은 모두 이 블로그를 통해 연락을 해 왔지요

스폰이라는것이 도깨비가 생각하기에도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이지만

그나마 도깨비 같이 항상 사람의 안위를 생각하며 나보다 상대방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사람을 만났기에 다행이라고는 생각을 해요


그들이 제 곁에 있음으로써 도깨비와 같은 마음을 배우고 더 나아가 경제적인 관념, 사회를 보는 눈등 여러가지 삶의 질을 향상시킬수 있는것들은 배울수 있고 또 도깨비가 조절해주었기에 그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수 있었겠지만


그들이 도깨비를 떠나는 순간부터는 기존의 자신으로 돌아가기에 이런일들이 벌어지는거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지금은 새로 스폰을 받는 사람도 없고

스폰 지원을 하는 사람도 없지만


도깨비는 남의 잘 되는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끼기에

한편으론 딱 한명.. 그러니깐 도깨비가 믿고 모든걸 도깨비에게 맡길수 있는 딱 한명이 스폰지원을 해오면 좋겠어요

그 사람이 도깨비를 믿고 도깨비를 따라준다라면 전 그 사람이 삶이 나아지도록 해줄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그 사람이 잘 되는 모습을 보며 전 또 행복해 하겠죠



2022.08.08 - 오전01:09

오늘 충남 당진에서 블로그를 보시는 분이 있길래 생각이 났는데요

4년전에 당진에 살던 한 스폰녀가 연락이 와서 만났었고 도깨비와 잠시 사겼었어요.

그런데 당진이 멀었기에 서로 거리상 만나기도 힘들었고 그렇고 서로 연락도 뜸해지며 연락이 끊겼었는데

그후로 1년뒤에 연락이 와서는 만나 청계산 근처에 식당에서 밥 먹고 차도 마시고 헤어졌었어요

그때 제게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오빠랑 연락 끊고 나서 1년여동안 오빠만 바라보고 살았었다"

하지만 그 뒤로 연락 두번정도 후에 잠적해버리더군요


그리고 오늘 당진에서 접속한 독자를 보고는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요즘은 뭐하고 살려나 싶어서 도깨비의 능력을 활용해 봤는데

충격적이더군요.


마지막으로 만난날이 2019년 말이었는데 2020년에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을 했더군요


그리고 그 영상을 제가 봤는데 흠....

그냥 뭐 다른 여캠들과 다른것 없이 섹시한 의상을 입고 수다 떨며 앞에서 춤추는 그런 여캠...

이름은 가명을 썼더라구요.

제가 여기에 그 사람 이름이나 활동기록을 남길수는 없구요


좀 충격이었어요.

다시 만난 그때 뭔가 힘들어 보이긴 했는데

전 좀 안타깝다라는 생각과 함께 살기 힘들었으면 나한테 기댔으면 됐는데 

그러기 싫었나 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아프리카BJ로 활동은 하지 않던데 전 여친의 영상을 찾아보니 이미 전 여친의 영상은 전세계 야동사이트에 돌고 있더군요 ㅠㅠ

지금은 어디서 뭘 하고 있을지...


그나저나 잘 살길 바랬는데 도깨비가 항상 하는 말이지만

도깨비를 떠나 잘 사는 사람이 없는것 같네요.

이상하게도 도깨비 곁에 있으면 잘 되다가도 도깨비만 떠나면 다들 뭔가 이상한쪽으로 엇나가는것 같아요.


여러분은 만약에 내가 만났던 사람이 나중에 그런일을 하고 있다라면 어떤 느낌이시겠어요?


참고 기록 :

도개비의 사랑이야기 : 당진에 살다가 청계산에서 다시 만난 OOO까지 

2020.02.21.금 - 오후03:23 


2022.08.06 - 오후05:38

대가성 없는 지원

2018년부터 대가 없는 지원을 시작하여 총 5명의 미혼모 가정을 도왔습니다.

4년이 지나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가고 정부의 돌봄서비스로 인하여 미혼모 분들이 하나 둘씩 사회에 일원으로 적응해나가며 살아감에 의해 도깨비에 대가 없는 지원을 받지 않고 스스로 삶을 이겨내는 분들이 계셨고 그들이 도깨비의 지원을 받지 않게 됨에 의해 현재는 두 미혼모 가정만을 도와 주고 있습니다.

바로 작년에도 한 미혼모가 삶이 힘들다는 이유로 아이를 집에 혼자 두고 집을 나가는 바람에 도깨비는 적잖은 충격과 상처를 받았으며 또한 이런 어려움을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에게 실망도 했습니다.


그러나 근 2년간의 코로나와 러시아 VS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세계경제침체가 온 상황에 한부모가정은 더욱더 힘든 삶을 살고 있으리라 생각되고 또한 죄없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멘탈을 바로 잡고 다시금 아이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일단 한가정의 미혼모를 찾아 봅니다.


일단은 한미혼모를 모집해보고 도깨비가 시간적으로 여유가 더 생긴다면 더 많은 미혼모분들을 도울까도 생각중입니다. 미혼모라고 했지만 미혼부나 이혼후 혼자 아이를 기르시는 부모님을 도울 예정입니다.


다만 제가 그 한부모 가정을 돕는데에는 한계가 있고 

예전처럼 많은 한부모 가정이 지원을 해올경우 모든 한부모 가정을 도울수 없기에 한편으론 선착순이며 또한 그 한부모가정을 뽑는데 있어서 까다롭게 생각할 생각입니다.


뽑는 기준에는 아이가 너무 어려 아이의 곁을 떠날수 없는 가정이 주가 될것이나 아이들이 많아 혼자의 힘으로 아이들을 기를수 없을때가 해당되겠습니다.


지원해주는 부분은 아무래도 도깨비는 돈이 전부이기에 돈적으로 지원을 해드리는것밖에 할수는 없을것 같고

주로 작지만 살 집을 마련해주고 ,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을만큼의 소액을 지원할 생각입니다.


현재 두 한부모가정이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 두 가정모두 작지만 각각의 삶 지역의 해당되는 원룸과 주택을 마련해 드렸으며 한달 생활비로 150, 200 을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병원비까지도 도깨비가 지원하겠습니다.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급한 사람에겐 무엇보다 큰 도움이라 여겨지며 또한 주기적으로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할 생각입니다.


이런 도움을 드리는데 있어서 제가 바라는것은 딱 하나. 아이들이 웃으며 건강히 커나가는 모습만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니 희망을 잃지 마시고 도움이 필요하신분은 아래 양식에 맞춰 연락 주시면 되겠습니다.


도깨비가 대가 없는 스폰이 아니더라도 상대의 개인정보는 언제나 철저하게 보호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개인정보 유출 걱정은 마시고 편히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2022.08.04 - 오후07:01

도깨비가 스폰녀들에게 기회를 1번밖에 안주는 이유를 아시나요?


도깨비 스폰의 완성형 사례


위 링크의 "도깨비 스폰의 완성형 사례"에서 2번에 해당되는 B양 또한 최근에도 도깨비에게 다시 스폰 해달라고 연락을 하곤 했지만 도깨비는 받아주지 않았다.


도깨비를 비난하는 이들은 이를 두고 한번 맛본 사람의 간 쓸개 다 빼먹고 버린다라고 비난하지만 정작 실상은 그렇지 않다.

그들을 다시 만나는것이 싫어서가 아니다.

그들을 이용했고 이제는 이용할것이 없어서가 아니다.

오히려 도깨비가 배푼것이 더 많았고 도깨비 또한 손해를 보면서 그들이 꿈을 이루기를 도왔다.


그럼 왜 그들에게 기회를 1번만 주는것인가?


이는 도깨비가 늘 술집아가씨에 대해 하는 말과 다르지 않는데

도깨비를 아는 주변인들 또한 이쁜 여성들이 많다. 그리고 이들은 돈이 없으면 "나도 술집에서 일해 볼까?" 라는 생각을 하며 도깨비에게 술집에 대해 상세히 묻곤 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도깨비는 이런말을 한다.

"술집 아가씨들이 여기 술집을 벗어난 사람을 본적이 없다" 라고 말이다.

다들 처음에는 지금 내 사정이 힘들어 돈을 벌면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해야지 하고 발을 들인다. 그리고 처음에는 말이다 그 돈이 충분해지면 그만두는데 뭐 이렇게 해피 엔딩이면 좋으려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그들은 다시 사회에 한 일원으로 유흥이 아닌 다른일을 하지만 그들의 사회적응은 쉽지 않다.

술집에서의 벌이가 사회에서 버는 벌이와는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그러니 만족이 되지 않는다. 또한 술집을 다니며 큰 돈을 벌때에는 그만큼 씀씀이가 커져도 감당이 안된다. 하지만 씀씀이를 줄이고 살자니 삶이 허망할것이고 그리고 쉽게 줄이지도 못한다. 

결국에는 다시 빚을 지고 돌아오는것이 유흥이다.

이렇게 힘들면 다시 돌아와 돈을 벌수 있다는 생각에 유흥외 사회에서 자신의 온힘을 다한 노력은 하지도 않을뿐더러 사회에 불만만 쌓아간다.

그렇게 나갔다 돌아왔다 하는곳이 유흥이고 그러다 나이를 먹고 이도저도 하지 못하게 되는것이다.


도깨비의 스폰도 마찬가지이다. 스폰을 받는 이들에게 적지않은 돈을 준다. 물론 그들입장에서는 부족하다 생각을 할지 모르겠지만 자수성가를 한 도깨비 입장에서 그리고 현재 월 3억이상을 버는 도깨비도 그보다 많은 돈을 쓰지 않음에도 그 이상의 돈을 준다.

그들에게 돈을 주면서도 항상 하는말이 이 돈은 니가 노력을 한 댓가이기에 돈을 헛되이 쓰지 말고 모으라고 조언도 해준다.

그리고 어느정도 그들의 문제가 해소가 된다라면 그들이 스스로 도깨비를 떠나 사회의 한 일원이 되는데 그들이 술집 아가씨와 동일하게 언제든 힘들면 다시 돌아올곳이 있다라 생각한다라면 그들은 사회에서 노력을 할까?


도깨비는 그들이 내 도움 없이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들에게 그런 삶을 살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런 생각에 도깨비는 스폰을 한번 그만둔 사람이면 다시는 받아주지 않는것이다.


사회의 냉정함을 깨닭으면서 또한 기회의 소중함도 알리고 또한 지금 내가 하는일에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인것이다.



2022.08.04 - 오후06:37


블로그의 글을 보며 많이 망설였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용기내서 문의를 주신분에게 너무 늦게 답을 드렸네요.


다른분들도 궁금하신것이 많으실텐데 일단 블로그 글을 읽어 보시고 그러고도 답이 안보인다라면 이렇게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2022.08.04 - 오전02:29


항상 생각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중 한명인 동생. 2018년에 스폰으로 알게된 동생이다.

그들이 힘들때면 언제나 나를 찾아와 도움을 바랬고 도깨비는 그들을 생각하며 항상 벗이 되었지만 그들도 사람인것을.. 자신의 삶에 바뻐 연락을 안할때면 서운함이 앞서는것도 어쩌면 내가 부족함이지 않나 싶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도 나를 잊지 않고 이리 연락을 주는 사람들이 있을때면 언제나 내가 헛되이 살지 않았다라 생각되고 그것을 알게 해준 그들에게 감사하다.


내가 좀 더 커야 한다. 그것이 나를 생각하는 그들에게 보답하는 일이다.


사람을 이용하지 않겠다.

사람을 버리지 않겠다. 

지금은 내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할 지언정 언젠가는 내 진심을 알아주리라 믿는다.



2022.08.03 - 오후06:11


도깨비의 오래된 독자분인데요. 이 분도 2017년 부터 도깨비 블로그를 보시며 스폰 지원문의를 했지만 아직 한번을 지원한적 없이 오래된 독자로 남아 계시는 분이신데 스폰 지원하실거였다면 진작에 했겠지요 ^^

어쨌든 도깨비가 여성을 바라봄에 있어서 외모취향을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오른쪽 메뉴에는 없지만 이상형이라는 글을 남긴적이 있고 현재 공개가 되어 있으니 검색을 해보시면 찾으실수 있으실꺼에요


하지만 다시 말해도 이상형은 이상형일뿐이에요



2022.08.03 - 오후02:16

2022년 7월 1일 ~ 31일 까지 도깨비 블로그의 검색어들을 확인해보고 이야기를 나눠볼까 해서요

아래 검색어들은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도깨비를 찾아온 검색어가 아니라 도깨비 블로그 내에서 글을 찾기 위한 검색어를 순위별로 나열해 본것 이에요


1. 스폰녀

제 블로그에 남자분들이 많이 찾아오시는데요 스폰녀에 대한 검색어가 1위를 했네요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을텐데요


2. 귀가

2위가 귀가 라고 써져 있어서 스폰을 받고 집에 귀가 하는 부분에 대해 검색을 해봤나 싶었는데 아래 7위의 검색어를 보고 집에 돌아가는 귀가가 아닌 얼굴에 있는 귀에 대한 이야기 인것 같은데 왜 이런 검색을 해봤는지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3. 복싱

복싱은 왜 검색한거지? ㅎㅎ


4, 선물

도깨비는 선물도 많이 받고 또 도깨비가 해준 선물도 많은데 아마도 그런 내용을 읽고 검색해본건 아닌지 생각되네요.


5. 장세교

사기꾼중에 파라다이스 그룹의 임원이라면서 사기를 친 장세교라는 사람이 있었죠. 그런데 이 사람이 또 사기를 쳤을까요?


6. 처녀

이건 또 왜 검색한걸까요?


7. "귀가 아파" , "귀가 터" , "귀가 터져" , "귀가 터졌"

왜 이런 검색을 했을까 궁금해서 귀가로 검색을 해봤는데 도깨비는 귀가 얇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만 했는데 혹시 귀가 아프시면 병원에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8. 롤렉스

2년전에 만났던 여성에게 선물해주려고 롤렉스 시계를 구입했고 1년전에 그 시계를 받았을때는 헤어져서 도깨비가 다시 리셀해 돈을 벌었던 이야기가 있지요.


9. 여대생

이것도 1위와 마찬가지로 남자분들이 검색한건 아닐지? 아무리 찾아도 안나온다니까요 ㅎㅎ


10. 이상형

스폰 지원하기 위해 많은것들이 걱정되겠지요. 그 중 하나는 도깨비에게 스폰 지원했다가 마음에 안들어 거절 당하면 어쩌나 하는 그런 걱정도 있을텐데여. 이상형은 단지 이상형일뿐이죠. 현실에는 그런 사람 만나기 힘들다는걸 다 알잖아요? ^^


그외

터졌 , 호르몬 , 가난 , 김고은 , 대학생 , 도깨비 , 몸무게 , 에르메스 , 오피스텔 , 지원 , 직업 , 처음 , 첫경험 , 카이스트 , 황제



2022.08.03 - 오후02:06


어제부터 "불멸의 이순신"이 유투브에서 1~104화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고 있어서 보고 있어요 ^^


많은 분들이 이순신장군의 업적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어 지고

도깨비도 블로그에 2016년 11월과 2021년 9월에 짧게나마 글을 남긴적이 있지요


어렸을때 본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멋있다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지금은 정말 많은 생각이 교차 하네요 ^^


이순신의 선견지명과 함께 당상 최악의 상황을 대비를 해 놓는 그런 모습이 도깨비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네요


무엇보다 자존심을 버리고 오직 나라만을 위해 헌신을 해온 사람들의 모습들이 마음에 와닿네요

역시나 자존심을 세운다해서 도움되는것은 없는것 같아요


안보신분들은 꼭 한번씩 보시길 바랄께요





2022.08.02 - 오후12:56

8월 1일 두명의 여성분이 연락을 주기로 했었고 제가 한명도 연락안올꺼라 장담 했잖아요 ^^

역시나 연락이 오지 않았어요 ㅎㅎ


진짜 인생을 삶아보니 선견지명이 생기더라구요. 사람을 보는 눈도 생기지만 세상의 흐름을 읽는 눈도 생기더군요


2022.08.02 - 오후12:41



어제 지원해주신분이신데요 아쉽게도 외모때문에 탈락하셨어요 


성격적인 부분은 참 마음에 드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2022.08.01 - 오전10:19

오늘 꿈을 꿨어요. 최근 한 8개월째 꿈을 안꾸는것이 이상했거든요. 아니면 꿈을 꾸는데 제가 인지를 못하고 있었을수도 있죠. 꿈을 꾸면 항상 꿈에 대해 잊어버렸으니까요

그런데 오늘꿈은 너무 이상했어요. 무슨 내용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얼마나 울었던지 또 배게가 젖어 있더군요. 

그런데도 꿈에 계속 있고 싶었어요. 그런데 아침에 전화가 오는 바람에 꿈에서 깨버렸죠 ㅠㅠ


꿈내용은 후렴 부분만 생각이 나서 기억을 더듬어 기록을 남겨 봐요

등장 인물들이 제가 알수 없는 사람들이었어요.

보통은 주변에 아는 사람들이 꿈에 나오는데 신기하게도 전혀 모르는 사람많이 나왔어요


처음에는 바다가 나왔고 두 여자가 나왔어요. 이 두여자는 서로 친구인것 같더군요

그리고 제가 그중 한 여자를 데려다주는거였고

그 여자의 어머니가 나오고 그 여자에게 뭘 느꼈는지 

그때쯤에 눈물을 많이 흘렸던것 같아요


나중에는 

전 친구같은 느낌의 사람집에 있었는데 그 친구는 무슨 마음의 상처가 있는건지 집에 밤늦게 들어와 아침에는 또 나가는 그런 사람이었죠. 

그 사람 집은 정말 컸고 집 인테리어 또한 정말 잘 사는 사람같았죠

그런집 바로 옆에는 아주 허름한 집들이 붙어 있었는데

제가 다른 집과 연결되어 있는 다른집의 계단을 보는데 어떤 대학생 정도의 6명정도 되는 남여 무리가 서로 대화를 하고 있었고 제가 그 모습을 보게 되었던거죠

그들은 제가 보고 있는것을 눈치를 채고는 제가 있는집으로 쳐들어 오더군요

어찌보면 남의 집에 무단침입이잖아요? 그때 그 친구가 와서는 모르는 사람이 있으니 서로 다투다 그 친구들은 자신들이 무단침입한걸 인지하고는 물러났죠


아마도 그 무리의 한 여자가 처음에 나왔던 그 한여자 인것 같아요.


나중에는 그 무리들이 사과를 하러 오겠다고 집으로 찾아오는길에

그 여자가 그 여자의 친구인지 모르겠는데 다른 한 여자와 말다툼을 하고 있었죠

음.. 뭐랄까 다른 한여자가 그냥 말로 몰아붙이고 있었고 제 꿈에 계속 등장한 그 여자는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었죠

그때 제가 몰아붙이는 여자에게 다가가 도대체 무슨일인데 그러느냐며 앞을 가로 막았는데

그 여자는 제게 당신이 뭔가 끼어 드느냐 니가 남자친구라도 되냐 했는데 저도 모르게 내가 이 사람 남자친구다라며 몰아붙이는 이 여자를 손을 안대고 계속 몸으로 밀어붙었어요

그랬더니 그 여자가 뒤로 넘어졌고 울면서 다신 보지도 말자고 여자에게 말하고 가버리더군요


그런데 당하고만 있던 이 여자는 울지도 않고 고개만 숙인채로 있었고 이때 제가 잠에서 깼는데


음.. 그때 제 느낌으로는 제가 그 여자를 보호해줘야 할것 같은 안쓰런 감정과 함께 그 사람이 좋아지는 그런 느낌을 받았지요 그래서 일까요? 그 꿈속에 계속 있고 싶었던것 같아요


꿈에 대한 기억이 좀더 선명했다라면 너무 좋았을땐데 깨어나서는 꿈에 대한 기억이 선명하지 않아 뭔가 찜찜한 하루의 시작을 하고 있어요


보통 꿈을 해몽할때 꿈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과 느낌이 중요한데

꿈에서의 제 느낌은 슬픔, 외로움, 동정 이런 느낌이었던것 같아요


혹시 제 이런 꿈에 대해 해몽을 하실수 있는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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