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7 - 오후12:38
"청담 자위" 라고 말할때마다 얼마나 웃기던지
이 영상을 보면 유투브 영상이니 자극적이고 재밌는소재로 영상을 만들었겠지 현실에선 저런 사람 없잖아 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여기 나오는 카푸어나 김치녀 ㅎㅎ 둘다 너무 현실에서 많이 보는것 같네요
물론 저렇게 대 놓고 자신이 어디 살고 뭐 타고 그런말도 안하겠거니와 김치녀는 자신에 집에 남자를 들이지 않겠지만 뭐 소재는 재밌네요
2022.09.25 - 오후05:48
요즘 도깨비는 방탈출을 하고 있어요
새로운 스폰녀를 만나서 여행중 전주에서 처음 방탈출을 시작하여 서울 잠실,천호 등에서 방탈출을 했네요
지금까지 한 개수만 7개를 했는데 정식으로 탈출한것은 3개뿐 ^^
나머지는 힌트를 너무 많이 썼거나 시간부족으로 탈출을 못했어요
난이도도 높은것들이긴 했지만 좀 힘들긴했지요
하루에 방탈출 2개 정도 하면 다리가 풀려서 하루가 힘들더라구요 ^^
다음에는 좀 유명한 방탈출로 해보려고요
2022.09.25 - 오후05:46
23일 금요일 저녁에 하남시에 사시는 독자분을 만나서 같이 차한잔 마시며 1시간 30분동안 이야기를 하고 왔습니다.
독자분은 앞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걱정이 많으신것 같더라구요. 제가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다가 심지어 당일 제게 스폰 받는 스폰녀의 생일로 술을 많이 마시는 바람에 몸이 피곤해서 이야기를 잘 들어주지 못했어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을때 또 뵙게 될것 같네요
2022.09.21 - 오후04:31
그린북(2018) 이라는 영화네요
인종차별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인데요
대한민국에서는 인종차별에 대한 큰 문제는 없어 보이나 한편으로 다문화가정 특히 대한민국보다 후진국(베트남, 필리핀 등)의 사람에 대한 차별, 연령차별, 성별차별등은 정말 심한것 같습니다.
나와 다른것일뿐이지 잘못된것이 아니라는것을 깨닭는다라면 그 차별하는 인식자체도 없어질텐데요 말이죠
도깨비가 스폰녀라 해서 무작정 무시하지 않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려고 하고 노력하는것처럼 모든 사람이 좀 더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좋을것 같네요
2022.09.19 - 오후02:10
2022.09.17 - 오전10:27
태풍때문에 일정보다 일찍 서울에 가게 되었네요
공항에 가는길에 항상 이용하는 택시를 타서 가는데
택시 기사님 차량이 얼마전 출시한 KIA EV6 인 전기차더군요
새차라 깔끔하고 내부 인테리어도 잘 꾸며 놨길래 기사님에게
도깨비 : 사장님. 차가 너무 좋네요
기사님 : 고맙습니다.
도깨비 :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많이 쓰셨나 보네요
기사님 : 네. 새차를 뽑는김에 내부 인테리어도 신경을 많이 써서 뽑았어요
도깨비 : 정말 인테리어를 잘 꾸며 놓으셨는데요
기사님 : 감사합니다 ^^. 택시도 변화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차 안에서 냄새도 안나고 손님이 타셨을때 깔끔하다라는 인식이 들게끔 신경을 좀 썼습니다.
이런 대화를 시작으로 기사님과 공항까지 가면서 대화를 이어 나갔습니다.
기사님은 러시아 푸틴 이야기를 먼저 꺼내시더군요
기사님 : 푸틴이 우슨 욕심이 그리 많길래 우크라이나를 쳐 들어가서는 그리 많은 생명들을 죽이는건지 참으로 알수가 없습니다
도깨비 : 그러게요. 잘먹고 잘 사는 사람인데 무슨 욕심이 있어서 전쟁을 일으킬까요
기사님 : 이 전쟁 속에서도 본인가 자기 자식들은 웃고 즐기고 살고 있는데 그나마 다행인것은 주변국들이 무기를 지원해줘서 지금 우크라이나쪽으로 전세가 뒤집힌것이 다행이네요
뭔가 기사님이 도깨비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것 같아 이야기를 계속 하는데
제가 블로그에 기사님 이야기를 쓰게 된건 기사님의 생각이 저랑 비슷한 부분도 많고 무엇보다 연세가 57세 이심에도 불구하고 뭔가 진취적인 생각을 가지신 분이시더라구요
도깨비 : 내년에는 더 힘들어 질텐데 걱정이네요
기사님 : 그러게 말입니다. 그래도 돈벌 사람은 벌것이고 힘들다 하는 사람은 계속 힘들겠지요
제가 형님으로 모시는 분도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제주도에도 요즘은 GS25, CU 같은 편의점이 많잖습니까? 그 형님이 제주도에 작은 슈퍼마켓을 하시는 분인데 옆에 그런 편의점들이 생기니깐 편의점욕을 하면서 어떻게 먹고 살라고 그런게 우후죽순 생기냐고 한탄 하시던데 제가 그 형님에게 그랬습니다.
형님.. 형님도 지금 슈퍼를 편의점처럼 위에 형광등 불빛도 밝게 하시고 상품 정리도 편의점처럼 정리를 깔끔하게 하시고 발품 삼아서 다양한 상품을 들이시고 판매하시면 편의점보다 못한게 뭐 있습니까? 라고 했더니
그 형님은 그렇게 할 생각은 안하고 남탓만 하고 있길래 제가 더이상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도깨비 : 기사님. 혹시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기사님 : 제가 올해로 57세 입니다.
도깨비 : 연세도 있으신데 꽤 진취적인 생각을 하시는 분이시네요
기사님 : 고맙습니다. 저도 이렇게 택시를 하지만 어떻게 하면 손님이 제 택시를 더 찾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그렇기에 차량도 바꾸고 내부도 깔끔하게 해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남들은 택시 하면서 하루에 4~5만원 버는게 다 인데 저는 하루에 30만원정도 벌고 있습니다.
도깨비 : 대단하시네요
기사님 : 사람이 세상의 변화에 적응을 해야지 언제까지 옛생각에 머물러 있으면 안되잖아요? 세상은 좀더 편리하고 고급진 서비스를 원하고 있는데 옛날 그런 마인드로 지저분한 택시를 운행해서 어떤 손님이 찾겠습니까? 안그래요?
도깨비 : 맞죠. 요즘은 다들 같은 돈을 주는것이면 좀더 좋은걸 찾으니까요
기사님 : 맞아요. 사람도 변하고 세상도 변하고 있는데 그 변화에 맞춰 생각하고 움직여야지 남탓만 하면 전혀 발전이 없잖아요.
도깨비가 기사님과 한 대화는 더 길었지만 그 모든 내용이 생각은 나지 않아서 이정도만 적는데요
오늘 공항가는 길에 이런 생각을 가진 기사님과의 대화는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도깨비가 항상 하는말이 있지요
노력하라는 말이요
남 탓하면 뭐하겠습니까? 문제는 자신에게 있는것인데요
하다못해 이렇게 나이드신 어르신분들도 이런 진취적인 생각을 하시는데
어르신보다 젊은 사람으로서 이 기사님보다 더 진취적인 생각을 해야 하지는 않을까요?
2022.09.13 - 오후11:04
블로그 업데이트가 없다고 도깨비에게 무슨일이 있는거 아니냐라고 걱정 하시는 분들이 연락을 주시길래 글로 남기는데요
추석연휴를 가족들과 보내고 있고 앞으로 9월 18일까지 가족들과 함께 있을예정이라 블로그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것 뿐이에요 ^^
가족들과 있으니 너무 편해서 그런지 먹고 자고 반복되다 보니 생각할 시간이 없네요 ^^
2022.09.06 - 오후07:55
태풍 힌남노가 지나갔네요
태풍의 위력은 정말 역대급이었는데
다들 대비를 잘해서인지 큰 피해는 없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포항쪽은 피해가 크더군요
도깨비 블로그이 독자분들중에도 포항 울산 분들이 계시는데 그분들도 혹여 피해를 입지 않았을까 걱정이네요
아무쪼록 피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2.09.05 - 오후04:51
지금 만나는 스폰녀는 저번주에는 감기와 여성의 그날이 겹치면서 2주전 토요일을 마지막으로 지금은 못만나고 있고 이번주도 스폰녀의 지인의 코로나로 격리중이라 못만나다 보니 너무 심심한 날들을 보내고 있네요
술집에 갈까도 생각을 해보지만 뭐 술집은 갔을때는 좋지만 나오면 현타가 오는곳이라 싫고
같이 놀아줄 사람 있으면 좋을텐데 이렇게 비도 오니 그럴사람도 없네요 ㅠㅠ
방탈출 너무 하고 싶은데 ㅠㅠ 놀아죠~~
2022.09.04 - 오후11:22
아래 글을 쓰고 본인 지역이 나오지 않아 섭섭해 하실분이 있어서 추가 하자면
경남 함안, 천안, 순천, 안동, 동해, 강릉, 평택, 화성 독자분들 고맙습니다 ^^
2022.09.04 - 오후01:27
최근 청주에서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이 계시네요 ^^ History를 하나씩 읽는걸 보니 고맙네요 ^^
뭐 포항, 울산, 진주 등 사람이 많지 않은곳 그리고 도깨비와 거리가 먼곳에서도 제 블로그의 History 를 읽어 주고 계시지만 제가 청주를 이야기 하는 이유는
도깨비가 스폰을 하면서 가장 처음으로 이런 사람 처음이다라고 느끼기도 했고 스폰을 하면서 가장 크게 행복을 느꼈던 "도깨비 스폰의 완성형 사례"에 A양이 청주 지역에서 도깨비를 만나기 위해 서울로 왔었기에 청주를 기억하고 있지요
지금도 A양은 도깨비에게 간혹 연락을 하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휴직을 하고 있다가 최근 다시 복직을 했다고 하더군요
세월이 흘러 사회도 변화고 사람도 많이 변했는데요 그래서인지 다시는 이런 사람은 못만날것 같다는 생각이 더 드네요
참고 : 도깨비 스폰의 완성형 사례
2022.09.04 - 오후12:58
오늘은 노력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얼마전 자신은 노력을 했는데 왜 결과가 나아지지 않냐라는 질문을 하신분이 계셨습니다.
도깨비에게 간혹 연락을 하시는분이셨는데 그렇기에 그분이 현재 어찌 지내는지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어요
왜 노력을 하는데 결과가 나아지지 않은지 의구심을 품더군요.
도깨비는 매번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는데요
그런데 왜 이분은 결과가 나아지지 않았을까요?
그건 도깨비가 판단하건데 너무 빠른 결과만을 원해서 이지 않을까 싶어요.
노력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건 맞아요. 하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빨리 올수도 있고 늦게 올수도 있지요
노력에 대한 결과는 대부분 늦게 와요
도깨비도 하루 아침에 300억이 넘는 자산가가 된건 아니거든요.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것도 있지만 최소 15년 이상을 정말 밤낮 할거 없이 잠을 줄여가며 일한 결과물인거죠.
지금도 그때의 그 습관이 남아 하루에 많은 잠을 자지 않지요.
도깨비를 만나보신분들은 아시죠? 제가 잠을 많이 자지 않는걸 말이에요
그만큼 잠잘시간까지 줄여서 노력한 결과물이라는것이에요.
그럼 어떤분은 저도 하루 날새서 일했는데 왜 결과는 이렇죠 하는 분들은 빠른 결과만을 원한다는것이지요
노력이 결과로 반영되기 위한 상한선이 있고 그 상한선까지 꾸준히 노력을 해야 하는것이에요
또한 노력은 기회를 얻기 위한 수단일뿐이라는것이에요.
기회는 누구나 한번 이상 찾아오기 마련이고 또 기회라는것은 말을 해주고 찾아 오지 않아요. 즉 어느순간 갑자기 찾아오는것인데 그 기회가 찾아온 순간 어떤 사람은 모르고 지나칠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기회가 왔음을 눈치 채지만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있지요
대부분 그 기회를 잡는 사람은 꾸준한 노력으로 기회를 잡을 능력이 된 사람들이 기회를 잡는답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힘들고 내게 결과물이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꾸준히 노력을 해야 하는것이에요
그럼 결국에는 그 노력이 바탕이 되어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을꺼에요.
2022.09.02 - 오후09:02
그리고 도깨비는 스폰녀를 찾아다니지 않아요. 스폰이 필요한 사람이 절 찾고 와야지 왜 제가 스폰녀를 찾나요 ^^
2022.09.02 - 오후08:24
을왕리 해수욕장에 갔다 왔는데
가자 마자 가게 마중편에 주차를 한다고 아줌마가 가게 오는거 아니면 주차 하지 말라고 그래서 제가 아줌마에게 한소리 했는데요
사실 그 곳은 누구의 주차장도 아니고 흰색선이 그어진 누구나 잠시 주차가 가능한곳인데
을왕리 상가 주인들이 자기들 손님 받으려고 자기것인것마냥 행사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줌마에게 소리를 쳤죠
그랬더니 아무말 못하고 돌아가시더라구요
어휴.. 예전에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도 을왕리 주차 문제로 한번 크게 문제가 됐는데 아직도 안고쳐 지고 있네요
심지어 식당 가격도 문제에요. 사실 조개 얼마 안하는데 조개구이 소에 6만원 제가 동생이랑 먹은 해물라면은 12,000원에 낙지 한마리 추가 하면 2만원을 추가로 받아 1인분에 32,000원을 받더라구요
완전 바가지 심하죠. 제게 스폰 받는 스폰녀에게 말하고 사진을 보냈더니 스폰녀 금가루라도 들어있는지 확인해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다시는 을왕리는 가면 안되겠어요
2022.09.02 - 오후02:08
최근 만난 스폰녀는 저번주까지 해서 3번 만난후로 감기걸리고 생리에 코로나까지 겹쳐서는 아마 9월 18일까지는 못만날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은 친한 남동생이 연락이 와서 같이 바다보고 싶다고 그래서 멀리가긴 그렇고 가까운 인천 앞바다나 보고 올것 같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가자고 하는데 사람 많겠죠? ^^
요즘은 날씨도 선선하고 하늘도 높아 너무 좋네요
2022.09.02 - 오후12:01
이 동생도 블로그 스폰을 통해 2019년에 알게 되서는 벌써 3년이나 함께 했네요 ^^
작년에 동생에게 도깨비가 "술집에 가보니깐 너랑 똑같이 생겨서는 가슴만 큰 아가씨가 있더라 심지어 키도 너랑 비슷했어" 라며 동생에게 너도 가슴수술만 하면 이쁘겠다라며 장난 반 진담 반으로
"가슴 수술하면 내가 너랑 만나줄께" 이런말까지 했었는데 ^^
올해 동생이 가슴수술을 했지요
그리고 어제 가슴수술후 처음 만났는데요 ^^
아니 이 동생은 무슨 나이를 거꾸로 먹나 점점 이뻐져요 ^^
가슴 수술하더니 옷태도 달라졌고 앞으로 나온 자신감 ㅎㅎ
작년에 한말이 기억나서 동생에게 "너 이제 가슴 수술도 했겠다 오빠랑 만나볼래?" 이랬더니 동생이 아무말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동생에게 다시 "이제 자신감도 생기고 헌팅도 당하더니 이제 오빠는 아무것도 아니다 뭐 이런건가?" 이러며 웃으며 말했죠 ^^
그리고 동생집 가는데 지하철 역까지 데려다 주면서도 다시 한번 물어봤는데 동생이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저는 오빠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 오빠랑 오래 만나고 싶은데 헤어지면 영영 못 볼까봐 걱정돼서요"
이 말을 듣고는 최근에 일들이 생각났어요
도깨비 자랑은 아니고 실제로 있던 일인데
도깨비가 가끔 술집에 가면 아가씨들이 매번 하는말이 정말 좋은 사람 같다는 말을 많이 듣거든요. 그럼 도깨비가 아가씨들에게 그럼 한번 만나볼래 라고 되물어보면 그때 아가씨들이 생각이 많아져요 ^^
심지어 스폰으로 알게 됐지만 도깨비와 3~4년 이상 알고 지낸 동생들도 도깨비에게 사귀자는 제안을 많이 했었는데 제가 자매끼리는 사귀는거 아냐 그러면서 거절하기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동생에게 "좋은 사람이라 오래 만나고 싶은데 헤어지면 영영 못볼까봐 걱정된다"라는 말에 도깨비를 잘 모르는 여자들도 도깨비를 좋은 사람으로만 두고 싶어서 인가라는 생각도 들고 또 한편으로 도깨비도 좋은 동생들을 잃고 싶지 않아 동생들이 사귀자는 말에 거절을 한거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별을 염두해야만 하는 이런 상황이 뭔가 아이러니 하지요. 만남에는 언제나 헤어짐이 있다는 걸까요? 뭔가 씁씁하네요
2022.09.01 - 오후01:11
아래 글을 쓴지 얼마 안돼서 다시 글을 쓸수 밖에 없었는데 ㅎㅎ
뉴스를 보고 정말 놀랬네요
"조용한 사직" 이라는 내용인데 처음에는 뭐 MZ세대들이 쉽게 직장을 그만두는 그런 내용인가 하고 봤는데
내용을 보니깐 뭔가 영화 "기생충"과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직장에서 사직서를 제출하고 퇴사를 하는것이 아니라 회사에 소속이 되어 급여는 계속 받으며 회사에 근무시간만 일하고 최소한의 일만 하며 계속 근무를 하는것을 말하는건데 ㅎㅎ
제가 영화 "기생충"과 비교한 이유를 아시겠나요?
아마 이 내용에 대해 토론을 하면 다들 할말이 있기에 갑론을박을 할것 같은데요
도깨비는 정말 이건 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도깨비가 블로그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과 함께 노력하는 자에게는 언젠가 그에 대한 보답을 받을것이고 성공하는 방법에도 노력이라는 말을 항상 빼놓지 않았는데요
뭐 본인이 그냥 대충대충 살고 싶다라면 조용한 사직을 실천하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정말 이건 본인의 이기적인 생각에 대한 행동인것 같고요
우리가 살아가며 받은것이 있다라면 갚은것도 중요한 삶의 덕목이라 할수 있는데
"조용한 사직"은 뭐 난 받기만 하겠다 이런 이기적인 행동 아닐까요?
그런데 이런 내용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니
뭐라고 글을 써야 될지 모르겠네요
MZ세대만의 문제라고만 단정지을수도 있고 또 그들이 그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가 분명 있을텐데 그 이유가 정확하지 않으니 도깨비 스스로도 답을 내릴수는 없지만
그러나 확실한건 "조용한 사직"으로 본인의 삶이 나아질것 같지는 않네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라는 우리나라에서 유래된 말은 아니지만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한 말이지 않나 싶네요. 즉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 생각해보고 또 실제로 이 말대로 되는 경우가 많기에 우리에게 익숙한 말이지 않나 싶습니다.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2022.09.01 - 오후12:37
벌써 9월입니다 ^^
도깨비는 요즘 잠에서 깨면 TV를 틀어 뉴스를 먼저 봅니다.
예전에는 아동학대 뉴스가 너무 많아서 정말로 몇년동안 뉴스를 전혀 보지 않았는데
요즘은 경제상황이나 세상 돌아가는 일을 파악하려고 뉴스를 보는데요
관심이 가는 뉴스는
1. 태풍 힌남노 북상
2. 무역수지 5개월 연속 적자
3. 전세사기 대책
뭐 이정도였네요. 뭐 사람은 자기가 관심있는것에 눈이 가는것이 당연한것 ^^
힌남노 북상은 다음주에 제주도를 가는데 지금 예상으로 도깨비가 예약해놓은 비행기가 하필 태풍이 오는날과 겹치더군요
이미 태풍이 올지 2주전부터 알고 있었고 태풍의 경로를 매일 확인하면서 혹시 몰라 3일 텀을 두고 예약을 2개를 해놨습니다.
제주도를 꼭 가야했기 때문에 그랬죠
결국 처음 예약한 제주도 비행기가 제 예상으로 태풍으로 결항이 될 것 같고 두번째 예약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갈 것 같네요
미리 예측하고 대비한 결과겠지요 ^^
무역수지 5개월 연속 적자는 다들 뉴스는 보지만 실생활에 크게 느낌이 오진 않는 내용이지만 크게 바라보면 경제흐름을 알수 있기에 도깨비는 오히려 이런 흐름을 즐겨 봅니다. 그래야 돈을 벌수 있기 때문이죠
전세사기 대책은 안타깝게도 사기의 피해자들은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고 그들이 사기로 인해 피해를 받는 고통은 다른 누구보다더 클겁니다. 항상 사기피해를 조심하라고 강조하는 도깨비도 이런부분에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고 또한 관심이 가는 항목이죠
점점 사기꾼들이 많아지고 사기수법도 더 교묘해지고 있는데요. 사기는 무엇보다 인간의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결과물인것 같네요
하지만 사기수법도 알아야 예방을 할수 있는법..
도깨비는 뭐 자가가 있으니 전세사기를 당할일은 없지만 혹여 스폰을 통해서 이들을 알수도 있고 또 현재 지인들이 당할수도 있는 내용이기에 잘 알아두어 그들에게도 이런 사기피해가 없도록 해주고 싶은 마음에 관심있게 지켜 보는 항목이네요
여러분은 어떤 뉴스에 관심이 가시는지 궁금하네요
이 블로그가 도깨비 저만이 글을 남길수 있는곳이기에 글을 보는 독자들과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요 그래서 한편으로 도깨비와 편하게 또는 독자들끼리 소통을 할수 있는 게시판도 한번 만들어 볼까 합니다.
다만 좋은 의미로 만든 것도 악용을 하면 문제가 되기에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고 만들어볼까 해요 ^^
다들 행복한 9월 시작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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