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31.수
한 회사의 대표로서 직원을 뽑는데 있어서 황당하다 생각되는 경우가 많다.
1) 이력서를 보내 놓고 지원자에게 면접을 보고 싶어 전화하면 전화를 받지 않는다.
정말 매번 겪는 일이지만 회사 채용공고를 보고 이력서를 제출한 지원자들중에 서류상으로 쓸만해 보이는 사람들을 상대로 면접을 보자는 약속을 잡기 위해 전화 연락을 하면 전화를 받지 않는다. 심지어 부재중 전화가 와 있어서 연락했다는 사람이면 그나마 다행인데 부재중 전화가 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화를 안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그냥 나도 연락 안한다.
2) 회사 공고를 보지도 않고 무작정 이력서부터 넣는 지원자들
지금 내가 운영하는 회사가 아무래도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업이다 보니 공고에 어떠한 기술을 가진사람을 뽑는다고 명시를 해 놓는다.
그런데 무턱대로 관련 없는 사람들이 지원을 한다.
심지어는 매번 새로운 공고를 올리는데도 불구하고 그 공고마다 전부 지원을 한다.
“시켜만 주시면 잘하겠습니다.”
일은 찾아서 하는겁니다.
“배워가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회사는 학원이 아닙니다. 이미 배운걸 써 먹는 곳입니다.
3) 이력서에 주소, 연락처, 사진 도 없이 지원
주소, 사진이 없는것은 그냥 넘어갈만 하다. 어차피 면접 보며 물어볼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연락처가 없는 이력서는 뭔가? 도대체 이 사람은 나보고 어떻게 연락을 하라고 연락처를 안써 놓은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4) 이력서 복사 붙여 넣기식 지원
이런일도 있었다. 우리 회사의 이름이 OOO 라고 하자. 그런데 이 사람이 이력서를 매번 복사 붙여 넣기를 했는지 이력서에 이렇게 써져 있다. “뽑아만 주시면 XXX 회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회사는 XXX 가 아닌데요? 이것도 정말 답이 없지.
5) 이력서에 이름, 연락처만 있고 학력, 경력, 자기소개서 조차도 없이 지원
제일 답 없는 사람들이다.
그럼 회사의 오너로써 어떤 이력서를 좋아하느냐?
공고에 어떤 사람을 모집한다라고 회사에 공고가 떠 있다면 이 회사가 뭘 하는 회사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내 자신이 맞는지 부터 생각한다음 그 부분을 어필을 하는 이력서가 좋은 이력서라 생각한다.
“어디서 몇남 몇째로 태어 났으며” 이런 똑같은 형식의 이력서는 사절이다. 이력서 오면 이런 글귀는 읽지도 않는다.
일에 대해 얼마나 자신이 있고 지식이 있는지에 대해 어필을 하는것이야 말고 취업을 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이력서라 생각한다.
그런데 취직을 하려는 사람이나 스폰지원을 하는 사람이나 뭔가 비슷해 보인다. ㅋㅋ
2018.01.30.화
1.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연말정산을 할 일이 없지만 직원들 연말정산을 챙기면서 나 또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해 사용금액을 뽑아 봤다.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약 8200만원 한달에 683만원 꼴로 쓰는것 같다.
이건 신용카드만 따진거니 실제로 현금으로 사용하는
스폰 페이라던가 대가성 없는 지원금까지 합하면 많겠지만
공식적인 집계는 8200만원
이정도면 검소 한거 아닌가?
2.
제목을 보고 울컥했다가 아이가 생명에 지장이 없다니 ㅠㅠ 다행이다 싶었다
그래도 눈물이 멈추질 않는구나 ㅠㅠ
2018.01.28.일
1. 소통 방송을 하는 유부녀 BJ가 이런말을 하더라
남녀가 결혼하는 이유에서도 차이가 있다.
남 : 돈을 아끼기 위해 결혼한다. 연애에는 돈이 많이 들어가니깐 그 돈을 아끼기 위해 결혼을 한다고 한다.
여: 내가 좀 덜벌어도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결혼을 한다.
이런 말을 하며 그 유부녀 BJ도 님편이 돈을 벌어다 주니 자신이 덜벌어도 되겠지? 아님 안벌어도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결혼했다고 한다.
결혼 하신 분들 맞습니까?
2018.01.27.토
1. 아프리카TV BJ와의 만남.
요즘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 방송의 BJ를 만났다.
만난 BJ는 자신만의 신념이 아주 강한 사람이었고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방송으로도 성공할수 있는 그런 BJ였다
그러나 BJ가 돈에 대한 욕심이 없어 보인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선 그만큼 돈에 대한 욕심도 있어야 하는법인데 그렇지 않더라.
방송에 대해서 이리저리 조언을 아끼지 않고 시청자 입장에서 여러가지 얘기를 해주고 같이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계속 대화를 했던것 같다.
정말 다른 BJ들 특히 가슴이나 노출시키고 아무 내용도 없는 방송을 하며 게임이나 캠 방송을 하는 사람들은 이 BJ를 보고 배워야 할것이다.
2018.01.26.금
1. 오늘도 아프리카 TV ^^
여성 BJ의 캠, 톡방 이런건 즐겨 보지 않는다.
보통 남자와 난 많이 다른것 같다.
아프리카TV를 즐겨보는 일반적인 남자들은 이쁘고 몸매가 착한 글래머BJ 들의 방송을 즐겨 볼텐데 난 그런 BJ가 하는 방송은 완전 무관심하고 풍선조차 쏘지 않는다.
어제도 풍선 13000개를 쐈는데 처음에는 조금 쐈다가 BJ가 너무 열심히 하길래 10000개를 쏴주니 BJ 가 내게 절을 하고 땅바닥에서 구르고 ㅎㅎ 완전 난리났었다.
한번 만나자고 하니 언제든 오라고 하는군..
참고로 내가 풍선 10000개를 쏜 BJ는 남자다.
아프리카TV를 보면 머릿속에 이런생각이 든다.
저 여자 BJ는 현재는 돈도 벌고 남자들이 관심을 줘서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남자들이 자신의 외모를 보고 좋아해주는것뿐 방송을 잘해서도 아니고 멘트가 좋아서도 아닐텐데 뭔가 좀더 신선한 컨텐츠로 방송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시청하는 사람들은 저 아무내용없는 컨텐츠에 단지 여자의 환심을 사려고 돈을 쓰는걸까? 그돈을 모아 나중에 집을 사고 차를 사면 오히려 더 좋은 여자에게 환심을 살수 있을텐데 말야
뭐 이런 생각들을 하곤 한다.
2018.01.25.목
1. 스폰 지원시 주의 사항에 몸무게 기준을 변경했다.
너무 야박한 면이 있는것 같아서 말이다.
2. 아프리카TV에서 여성 이지아라는 BJ (http://afreecatv.com/loll12) 예전에 내게 스폰지원했던 사람과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랬다. 기억력도 좋지. 이 글을 썼더니 다들 한번씩 눌러서 봤네 ㅎㅎ 그런데 이 BJ는 나랑 전혀 연관없는 BJ다
3. 아프리카TV에서 1위하는 BJ는 역시 뭔가 다르구나. 방송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랬다. 노출이 있는 방송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였다. “최고다윽박이” 정말 끼가 있는것도 있겠지만 정말 노력하는 사람인것 같다.
4. 요즘 아프리카TV 방송을 즐겨 본다.
보면서 도대체 BJ들이 얼마나 벌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다들 잘버는 BJ들에 대한 예 일뿐
난 평균적인 데이터를 원한다.
일단 얼마전에 아프리카TV를 보며 생전 결제 한번 안해본 내가 결제를 해서 별풍선 만개를 쏘자 다들 난리가 났었다.
만개가 뭐 대수라고 그러지 했더니 아프리카TV를 보다 보니 그들의 소득수준을 이해를 할 것 같다.
도대체 BJ들 수입이 어떨까? 분석을 해보니
평균적으로 시청자 인원이 많은 BJ들의 별풍선 개수를 보니 하루 2000개가 평균적이더라.
별풍선 1개가 100원임을 생각해보면 별풍선 2000개는 200,000원이라는 결과가 나오게 된다.
그러나 여기에는 함정이 존재 한다.
별풍선을 2000개를 받아 200,000원을 벌었다 하더라도 아프리카TV 주체에서 총 수입의 40%를 수수료로 가져간다. 그렇단 얘긴 80,000원을 수수료로 내고 120,000원을 방송을 하는 BJ가 가져간다는 얘기가 된다.
그런데 이 120,000원도 그냥 그대로 들어오면 좋겠지만
내 생각에는 120,000원에서 소득세를 내는걸로 생각이 되어 진다.
즉 소득세가 3.3%인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3.3%라고 하면
소득세로 3960을 내야 한다.
그럼 다시 120,000원 – 3,960원 = 116,040 원이 되겠다.
그런데 이 금액에서도 방송을 한다고 장비 구입하고, 또 매 방송때마다 방송에 필요한 도구를 셋팅하고 방송에 드는 전기세, 자신의 시간을 따져보면 음.. 글쎄..
한달 30일동안 방송을 꾸준히 해도 300만원박에 안되겠구나.
뭐 이건 시청자가 어느정도 나오는 BJ들을 토대로 예상해본거니
아프리카TV에서 BJ하면 돈이 된다더라 생각하고 무작정 끼어든 사람은 뭐 수입이 엉망일수 있겠다.
즉 모든 직업에 상위층들은 수입이 크겠지만 평균적으로는 큰 수입이 아니기에 나도 큰 아프리카TV로 큰 돈을 벌어 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냥 하루빨리 맘 접는것이 편할지도 모른다 ㅎㅎ
그리고 앞으로 아프리카TV보면서 마음에 드는 BJ있으면 후원좀 해줘야 겠다.
2018.01.24.수
1. 아마존 고~~~~
아마존 고라고 하니 모르는 사람은 아마존으로 여행가나 하겠다. ㅋㅋ
어제인가 아마존 고에 대한 기사가 나오더라.
사실 “아마존 고”에 대해서는 난 이미 몇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
아마존이란 회사는 정말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실험하고 또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그중 하나가 “아마존 고” 인데
아마존고를 보며 난 위기의식을 느낀다.
내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나보다 돈 많은 사람들에게 잡혀 먹힌다라는것을 말이다.
해석을 안해도 알만한 사람은 이 말의 뜻을 잘 알겠지만
해석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설명좀 하겠다.
내가 블로그에 매번 강조했던 경제 이야기 이다.
“아마존 고” 또한 총성없는 전쟁의 시작이다.
우리의 삶을 편하게 해주지만 또 다른 한편으론 아마존 고 같은 서비스가 보편화 되면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잃게 된다.
매번 그렇지만 항상 직업을 잃게 되는 사람은 돈 없고 힘든 사람들..
내가 위기 의식을 느끼는건 난 지금 가지고 있는 재산만으로도 잘먹고 잘 살겠지만
내 다음세대인 내 자식들은 또 얼마나 힘든 삶을 살겠는가에 대한 위기 의식인것이다.
미래를 대비해서 나쁠것은 없지 않는가?
그런데 뭐 다들 지금의 삶을 유지하기 또는 그냥 즐기기 위해 미래에 대해 준비보단 현재의 삶을 즐기고 있지 않은가?
“아마존 고” 기사를 보고도 느끼는것이 없다라면 뭐 할말 없다 ㅋㅋ
이렇게 기술의 발달은 가진자에게는 더 없는 축복을 주지만
없는 자에게는 불행을 안겨다 준다.
그러니 나태해지지 말고 열심히 살아라.
3.
본래 고급 정보는 아무에게나 흘리진 않지요
4. 연애 지원서
새벽에 연애 지원서가 왔다. 그런데 키는 163에 몸무게가 58kg로 많이 나가는 여자다.
사진을 봐서는 그렇게 안보이는데 말이다.
누구나 163 , 58 이라 하면 통통 이상이라 생각할것이다.
블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난 사실 얼굴보다 몸매에 더 관심을 둔다.
그런데 내가 스폰을 오래 하면서 여자를 많이 만나봤기에 몸무게만 보고 내가 원하는 사람은 아니구나라고 판단하고 정중히 거절을 했다.
사실 거절하는데 있어서 많이 망설였다. 어떻해 말을 해야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을까 하며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답이 없더라.
지원서를 써주신분이 기분이 좀 상한듯 보였다.
그리고는 자신의 전신 사진을 보내 주는데 ^^
전신 사진을 보니 정말 날씬하더라. 몸무게가 58kg 라고 믿겨지지 않을만큼 말이다.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을 하며 대화의 끝을 냈는데
제가 많이 후회하고 있으니 기분 꼭 푸시기 바랍니다 ^^
5. 얼마전 연예지원서가 와서 오늘 만나기로 했다.
약속장소까지 가는데 2시간..
3시에 약속이라 1시에 출발했다.
그리고 차에서 톡으로 약속 장소로 출발했다고 톡을 남겼는데
한시간이 다 되가도록 읽지 않는거다.
결국 차를 돌려 되돌아 왔다.
이 글을 쓰자마다 상대에게 톡이 오더라. 3시에 도착예정이라며 온 톡.
그래서 다시 되돌려 약속장소로 갔다.
그런데 만나보니 사진속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 ㅠㅠ
그래도 매너 있게 커피라도 한잔 하면서 대화를 이어가보자라는 생각으로 커피샵으로 향했는데 가는길 주변에 모텔들이 많은걸 보고는 이 여성이 겁을 먹더라.
나도 가는길에 그렇게 모텔이 많을지 몰랐다.
겁을 먹은 여성 자꾸 내게 어딜 가는거냐 묻는다.
스타벅스 가서 커피 한잔 하자고 하고 출발했는데 내가 모텔로 데리고 가는줄 알았나 보다.
그리고는 자꾸 오해를 하는데 나 이거참..
기분이 썩 좋지 않다.
오히려 사진속 모습과 다른 모습의 사람을 만난 내가 억울해 죽겠는데
거기다 모텔로 데려간다라는 오해까지.. ㅠㅠ
그래서 가는길에 그냥 여기서 끝내자 하고 돌아왔다.
어휴~~ 제발 사진가지고 사기 치지 맙시다.
2018.01.23.화
1. 미국 뉴욕에서도 연락이 온다 ㅋㅋ
사실 놀랄일은 아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중국, 뉴질랜드, 일본 등에서도 연락이 오니깐 말이다.
2. 사람의 관상을 보면 정말 신기한 경우들이 많다.
무엇보다 신기한것은 그 관상대로 사람의 인생이 흘러 간다라는 것이다.
상대방의 관상을 보고 그 사람의 성격을 파악하고 그 사람이 앞으로 어떠한 행동을 할것인지에 대해 예측을 하면 어김없이 그렇게 행동을 한다라는 것이다.
어찌보면 사람의 심리하고도 연관이 있을것 같은데 관상을 잘 보면 사람 만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것 같다.
3. 코인 관련해서 좋은 정보가 하나 들어왔는데 이것은 나와 내 지인들만 알려고 한다.
여기 공개하면 내가 손해를 볼수도 있으니깐 말이다.
나와 내 주변인들 보호 차원에서 ㅎㅎ
하지만 중요한 핵심은 가상화폐는 혁명을 가져다 줄거라는 것이다.
2018.01.21.일
보통 남자들은 어린 여자를 좋아한다.
그런데 난 어린 여자는 별로..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나이 어린것은 좋은데
생각이나 행동이 어린것은 별로다.
또한 외모도 성숙한 사람이 좋다.
예전에 이런일이 있엇다.
나이가 20살인 여자를 만났었는데
아직도 얘들이 입고 다니는 면팬티를 입고 있는걸 보고 여자로 느껴지지 않더라.
생각도 행동도 외형도 모두 성숙한것이 좋다.
그렇다고 나보다 나이 많아서 성숙한건 또 좋아하지 않는다.
나이는 어리면서 성숙한것이 좋다 ^^
2018.01.19.금
1. 요즘 아프리카 TV 방송을 많이 보게 된다. 아프리카를 알고 지낸지 오래 되었지만 단 한번도 별풍선을 구매해서 보내본적이 없다.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사실 이런 사이버 컨텐츠에 돈을 써 돈적이 없다. 게임을 하더라도 유료 결제를 해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오늘 아프리카 방송에 별풍선을 1.2만개를 BJ에게 쐈다.
무엇보다 BJ의 컨텐츠가 재밌기도 했고. 시청하는 사람들을 재밌게 해줬다고 해야하나
더구나 내가 미션으로 1만개를 걸었는데 미션을 달성 못하고 바다로 입수 ㅎㅎ
그 약속을 지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기에 미션과는 별도로 1만개를 쏘개 되었다.
2. 차를 타고 가는데 옆에서 차가 옆,뒤도 안보고 끼어드는거다.
사고날것 같아서 빵~~~ 그랬는데
운전자가 아줌마더라. 그런데 이 아줌마가 화들짝 놀래서는 그때서야 차를 멈추고는
창문을 내리고는 나한테 창문 내려보다고 하는거다.
나한테 할말이 있는것 같길래 창문을 내렸지.
아줌마 : “아니 아저씨~~ 그렇게 비싼차를 몰고 다니면 어떻해요?”
나 : “네?”
아줌마 : “아니 그렇게 비싼차를 몰고 다니다가 사고 나면 상대방을 어쩌라고 그리 비싼차를 몰고 다니냐구요”
나 : “…”
아줌마 : “좀 생각좀 하고 다니세요. 아 정말 놀래서 죽는줄 알았네”
나 : “…”
내가 무슨 생각을 했을까?
.
.
.
.
.
.
.
.
.
.
.
.
.
“나 아저씨 아닌데”
3.
내 답변은
“앞으로 여자친구가 스폰을 계속 하겠다는 얘기인것 같은데 과거는 이미 지나간 일이라 돌이킬수 없지만 미래에도 그 여자가 다른 남자와 자는것을 지켜 보고 참을수 있다면 결혼하라. 그게 아니라면 끝내는것이 맞겠지?”
2018.01.18.목
1. 지원서에 성병 검사 인증 사진을 등록하라고 한뒤 스폰녀의 지원이 거의 없다고 한적이 있다.
예전에 스폰을 지원했다가 몸무게가 기준에 오버되서 다이어트를 하고 다시 지원하겠다던 스폰녀. 지원서에 성병 인증 사진을 등록하는것을 보고 성병 검사를 했으나 검사 결과 가드레넬라 균이 나왔다.
이처럼 아무런증상도 없어 본인이 성병에 걸린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기에 스폰을 받는데 있어 성병 검사는 필수인것이다.
스폰이 아니더라도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검사는 필수.
2. 17일 장문의 글로 스폰을 지원해온 스폰녀
하지만 스폰녀의 몸무게 58키로로 기준보다 많이 오버되어 있는 상태
보내온 사진을 보니 외형적으로는 58키로로 보이지 않을정도로 탄력있는 몸매를 가지고 있었기에 스폰녀에게 제안을 했다.
스폰녀가 나와 먼 거리에 있었기에 만나는데만도 10시간이 소요가 됐다.
그 먼거리를 달려온 스폰녀에게 감사했고 만나서 대화가 시작되었다.
스폰녀에게 스폰을 받는데 있어서 궁금한것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스폰녀는 여러가지 질문을 한다.
그런데 내 제안을 받아들이고 온줄 알았던 스폰녀입에서 제안에 대해서 다시 질문이 나오는걸 듣고는 제안을 받아 들이고 날 만나러 온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스폰녀에게 만나지 않고 제안에 대해 결정한뒤 만나도 되는데 이 먼거리를 긴시간을 들여 올 필요가 있었는지 물었더니
어떤 분인지 알고도 싶고 만나서 얘기 하고 싶었다고 한다.
내가 본래 스폰녀들을 걸러내기 위해 블로그나 카톡으로도 좀 상투적인 말투를 일부러라도 쓰면서 할말만 하는 타입이다. 그 글을 보고 스폰녀가 무서워서 스폰서를 만나기 싫다 한다라면 그만큼 그 스폰녀는 쉬운 일을 선택하려는 성격으로 판단하고 그 스폰녀를 걸러내는데
지금 만난 스폰녀 내게 스폰을 받게 된 후에도 스폰녀에게 모질게 구시나요? 라는 질문을 한다.
이 질문에 대해서는 스폰을 받게 되면 더 모질게 굴거라고 했다. 그럴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본래 난 스폰녀들에게 잘해주는 편이긴 하다. 다들 그런 얘기들을 맣이 해왔으니깐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이 스폰녀의 성격을 파악해야 하는데 내가 스폰을 받게 되면 스폰녀에게 잘해주는 편이다라고 말하면 스폰녀는 어려운거 없네 하면서 쉽게 생각할것이기 때문이다.
그랬더니 이 스폰녀 망설이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본 나는 역시나 또 쉽게 생각하고 온 사람이었구나. 글에 쓴 간절함은 그때 뿐이었구나라는것을 파악하고 대화가 끝난후에 스폰을 받기 보다는 본래 하려던 일을 계속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스폰녀 한참을 고민을 하더니 내가 예상한 대로 스폰서님이 조언해주신대로 할께요 하면서 스폰받기를 거절한다.
이제는 다시 돌이킬수도 없는 상태… 그렇기에 내가 스폰녀에게 한말중 스폰녀에게 모질게 군다라는 말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얘기 하며 사실 스폰녀가 한 질문들에 대한 모든 답을 블로그에 써 있었어요 라며 말을 하니 스폰녀 울면서 다시 되돌릴수 없냐고 한다.
내 답은 되돌릴수 없다라는 것이다.
먼거리를 온 스폰녀.. 교통편도 끊긴 상황이라 내가 하룻밤 자고 가라고 오피스텔을 빌려 줬다. 그리고 스폰녀를 다음날 터미널까지 데려다 주고 헤어졌다.
하룻밤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겠지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난 내 욕구에 대해 컨트롤을 잘하는 편이다. 스폰을 받지 않는 스폰녀를 내가 어떻게 할 생각이 없었기에 단순히 하룻밤만 재우고 보낸것이다.
2018.01.17.수
1. 소개팅을 해주겠다고 하신분을 만났다.
성격이 너무 좋으신분이더라. 정확히 말하면 성격이 나랑 너무 잘 맞는다고 해야 할까?
하지만 아쉽게도 그분은 이미 결혼을 한 유부녀이다.
3시간동안 이런 저런 대화를 통해 나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을 하셨을테니 앞으로 소개팅을 해주는데 있어서 부담은 덜 할거라 생각되어 진다.
2. 관심병 환자들의 특징
아래는 인터넷에서 검색한 관심병 환자들의 특징이다.
1) 별것도 아닌일에 “죽고 싶어.” 라고 말한다.
2) 만날 때마다 부정적인 소식을 전한다.
3) SNS에 “심심해~ 누군가 시간있는 사람~~”라고 글을 올린다
4) 언제나 “OO가 아파” 등 몸이 아프다고 호소한다.
5) 자신의 불행을 자랑하듯 떠벌린다.
6) 게시글에 “좋아요” 나 “댓글”이 없으면 불안해 한다.
7) 자신의 노출 모습이나, 성적으로 자극적인 사진의 게재가 빈번하다.
8) 나의 희로애락, 시시각각 변화하는 감정을 SNS나 카톡 프로필에 드러낸다.
9) 타인을 의식해 보정하지 않은 본인의 사진은 게재하지 않는다.
10) 사람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거짓된 일상을 올린다.
11) “OO이는 오늘”, 같은 “나” 자신을 3인칭화한 주어를 쓴다.
12) 환경변화에 민감하거나 타인의 말에 상처받는 성향을 널리 알린다.
13) SNS나 카톡에 등록된 사람들과 친하다고 생각한다.
스폰을 하면서 만나온 여성들중에도 관심병 환자들이 아주 많았다. 내가 생각하는 관심병 환자들의 특징은 이렇다.
1) 카톡 프로필 사진을 많게는 하루에 수십차례 적게는 하루에 한차례 이상 변경한다.
(최근 카톡에 프로필이 변경되거나 상태가 변경되면 표시되는 기능이 있어서 그런지 관심병 환자들은 더더욱 프로필 변경을 좋아한다. 특히 의미 없이 새로 찍은 사진도 아닌 매번 똑같은 사진을 돌려가며 변경한다.)
2) 카톡 알림말에 비행기 그림을 넣는다. 비행기를 다들 처음 타보는건가? ㅎㅎ
3) 프로필에 평소 자신의 사진이나 일반적인 사진을 올리다가 사진을 다 삭제하고 일반 이미지로 변경한다. (나 지금 기분이 안좋다고 하는 행동인것 같다. 이것도 일종의 관심병)
4) 명품이나 고급외제차 사진등을 올린다. (이것은 관심병과 동시에 된장병이다.)
(이와 동시에 누군가에게 비싼 물건을 받으면 자랑하려고 일부러 그 사진을 찍고는 자랑하는것이 아닌것처럼 포장하기 위해 “고마워” 이런식으로 포장한다.)
2018.01.16.화
1. 만나기로 한 스폰녀. 만나서 차에 타라고 하니 겁에 질려서는 못하겠다고 한다. 의욕이 없는 사람인데 그냥 보내 줬다.
2. 본인 시간 될때나 연락하고 만나자 하는 스폰녀들 정리가 필요할것 같다. 한번도 안만나고 가끔 본인이 필요하면 연락하는데 내가 필요할때 아무때나 스폰받을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생각하나 보다.
그러니 이제 정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3. 콩트앤더시티 이거 대박이네 ㅎㅎ
관심병과 이별에 대해서 봤는데 ㅎㅎ 완전 공감이었다 ㅋㅋ
2018.01.15.월
1. 따뜻한 나라가서 휴식좀 취하고 와야 겠음.
2. 내가 술을 안마신다고 해서 생기는 오해 두가지
내가 술을 안마신다고 해서 술을 못마시는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난 술을 아주 잘 마신다. 마셔도 취하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술마시고 오바이트를 해본적도 없다. 또한 술에 취해본적이 없기에 술마시고 집에 항상 들어가서 다음날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
해장국 그런것도 생각해본적이 없다.
단지 술을 안마시는 이유는 술이 몸에 안좋고 내 입에도 쓰기 때문이다.
어디선가 이런글을 본적이 있다.
“인생이 쓰면 술이 달다”
난 인생이 달기에 술이 쓴거 아닐까?
또 하나의 오해는 술마시는 사람을 싫어한다는 인식이다.
내가 술을 안마신다고 해서 술마시는 사람을 싫어한다는 인식을 만나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것 같다.
허나 정반대이다.
술마시는 사람을 좋아하고 또한 술을 권하기도 한다.
정작 본인은 술을 안마시면서 술을 권하다니? 이해가 안갈지 모르지만
본인은 술을 강제로 마시게 하는 사람을 싫어할뿐
술을 마시는 사람을 싫어하지 않는다.
또한 술버릇에 따라서 싫은 사람도 있다.
1) 술을 마시면 했던 말을 반복해서 계속 되풀이 하는 사람
2) 오바이트를 할정도로 술을 마시는 사람
3) 술마시고 욕을 하거나 시비를 거는 사람
4) 길거리에 누워버리는 사람
즉 술을 자신이 컨트롤 하고 기분 좋게 마시는 사람이 좋은것이지 자신을 컨트롤도 못할정도로 마시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2018.01.10.수
1. 독자로 부터 소개팅 제의가 왔다 ^^
소개팅을 해준다면 나야 너무 감사할 일이지만
한편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소개팅 시켜줄 독자가 부담이 클것 같아서 걱정이다.
물론 소개팅자리에서 예의없거나 매너없는 행동을 하진 않겠지만
그래서 일단 독자를 한번 만나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독자에게 보여준 다음에 소개팅을 받는것이 좋을것 같아 독자에게 만나서 차한잔 하자고 제안을 했다.
본인이 여자를 만날 기회가 없기에 기회를 최대한 만들고 싶고 기회가 오면 노력해보고 싶다.
2.
2018.1.9.화
1. TV에서 영화 터널을 방영해주길래 보다가 생각이 난 여성이 있다.
내게 스폰을 받고 싶다며 연락을 해왔다가 사귀자고 했던 한 여성이었는데
일단 만나서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사귈수 있기에 만나서 영화를 보기로 했다.
그 영화가 터널이다.
그날 신도림 CGV에서 만나서 영화를 보기로 했었다.
여성은 차가 없었기에 지하철을 타고 왔고 난 미리 와서 지하철 개찰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만나게 되었는데
여성이 이어폰을 잃어 버렸다면서 이어폰을 하나 샀으면 좋겠다고 했다.
마침 신도림 CGV에는 테크노마트와 같이 있었기에 테크노마트에 가서 이어폰을 구경해보자라고 하고 같이 테크노마트에 한쪽 구석에 있는 이어폰을 파는 매장에 들어갔다.
이 여성이 이어폰을 이리저리 꼼꼼히 고르더라. 자신이 귀에 꽂아 쓰던 이어폰이 있었는지 한참을 눌러보고 매장 직원에게 질문에 하면서 한참을 고르더니 결심이 섰나?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고르고는 계산대 앞으로 갔다.
그리고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내 눈치를 본다.
난 "뭐지? 왜 날 바라보지?"
그리고 여성이 계산을 하고 나와
CGV에 가서 영화를 보고 집에배려다 주겠다고 하고 나왔다.
같이 내 차를 타고 여성을 집에 배려다 주는길에 집에 거의 다 왔을때쯤 여성이 말을 꺼낸다.
여성 : “오빠.. 나 좀 섭섭한거 있어.”
나 : “응? 섭섭한거? 뭔데?”
여성 : “아니 난 이어폰 오빠가 계산해 줄줄 알았다. 그런데 계산 안해주더라. 오빠 블로그 보면 오빠 돈 많다고 자랑해 놓구선 그깟 이어폰 하나 계산 안해주는거야? 나 정말 섭섭하더라.”
나 : “당황 스럽네. 아니 오늘 처음 만난사람에게 이어폰 안사줬다고 섭섭하다 하는 사람은 도대체 뭐야? 너 나 돈때문에 만나자고 한거니?”
여성 : “아니 오빠가 블로그에 돈자랑을 그렇게 많이 하는데 난 당연히 오빠가 사줄지 알았지.”
나 : “됐다. 그만 하고 만나지 말자.”
처음 만난 여성이 이어폰을 안사줬다고 섭섭하다는것이 말이 되는것인가?
그래서 그날 바로 연락을 끊었다.
2.
작년 12월에 스폰 지원을 했던 스폰녀이다.
그녀에게 성병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보내 주라고 했는데
아무런 증상이 없던 스폰녀는 자신있게 검사를 했지만 결국 성병이 있는것으로 나왔었다.
그리고 완치후 다시 스폰 지원을 하겠다 했는데 오늘 마지막으로 검사를 다시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내게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작년 12월 27일부로 스폰 지원서에 성병 검사 인증 사진을 요청한후 스폰을 지원하는 스폰녀들이 한명도 없다. 그래서 인지 너무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성병 검사란을 넣길 너무 잘한것 같다.
정말 스폰을 받을 사람이라면 검사를 해서 올리겠지만
그렇지 않을 사람들 즉 호기심이나 한번 떠 볼려는 사람들은 안할테니 말이다.
물론 지금 당장 돈이 필요하다며 설치는 사람또한 걸러내지니 좋은 결과를 보여 주고 있는것 같다.
기존에 연락해서 성병 검사후 보내겠다는 여성들은 다들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다들 성병이 있어서 연락을 안하는건가?
어찌됐든 앞으로 성병검사 관련해서는 삭제할 생각은 없다.
2018.1.8.월
1.
블로그의 가상화폐 글을 보고 TRON에 투자를 해보고 싶다라는 여성.
답변을 해줬으나 현재 정부정책으로 인해 TRON를 현금으로 구입하는것은 사실상 어렵다.
1월20일 이후에나 TRON를 현금으로 구입하는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2. 스폰 사기 제보
스폰 사기를 피하고 싶다면 진짜 스폰서와 사기꾼을 구별하는 방법을 읽어 보라.
이 글에서도 말했지만 사기꾼들은 대부분 차가 없이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나오고 가지가지 핑계를 늘어놓는다. 무엇보다 나이가 많이 어리다 싶으면 사기꾼일 가능성이 크다.
스폰으로 사기를 당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사기꾼 정보
이름 : 모름
연락처 : 모름 (라인으로만 대화했음)
키 : 183
몸무게 : 69
나이 : 27 (2018년도로 28살임)
차 : 없음 (면허정지로 차를 안가져 왔다고함)
옷차림 : 롱패딩에 후드티 리복운동화
직업 :
거주지 : 의정부가 본집이라했고, 목동에 누나랑 산다는데 거짓말 같음
만남장소 : 수유역
핸드폰 : 검정색
생김새 : 안경 미착용, 눈을 깜빡거리는 습관이 있음, 약간 가르마펌이라고 하긴 애매한 자연 곱슬같음, 특징적인 말투 없음 (사투리를 안쓰는것 같음)
아래 라인으로 대화한 내용은 사기꾼 스폰서와 스폰녀와의 대화 내용이다.
2018.1.7.일
1. 내 취미중 하나인 낚시.
술, 담배를 하지 않아 때론 쌓인 스트레스를 성욕을 해결함으로서 풀거나
게임과 낚시로 풀때가 많다.
하지만 시간이 여유치 않고 시간이 생긴다 해도 날씨가 따라 주지 않아 낚시를 가지 못할때가 많다.
허나 오늘은 날씨도 따라주지 않았지만 모처럼 낚시를 간다.
비록 먹지 못하는 고기 2마리만 잡았지만
추운날씨에도 넓은 바다를 보며 스트레스를 풀고 온다.
2. 얼마전 BJ에게 케익을 가져다 주고 마음을 접었다는 글을 보고 BJ에게 연락이 왔다. 뭔가 오해가 있는것 같다는 내용이다.
오해의 내용은 즉 BJ가 이미 약속이 있는 상태에서 내가 갑자기 케익을 사들고 와서 약속이 끝나고 잠깐이라도 얼굴보고 이야기 하려고 일이 다 끝나면 보자고 했었다는 것이다.
이미 약속이 있는데 어떻게 약속을 깨고 얼굴한번 마주치는지 이 부분에 대해 오해한것 같고 억울하다는 내용이다.
난 내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인정한다.
나와의 만남은 이미 예견된 만남이 아니였고 깜짝선물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내 마음대로 BJ가 있는곳으로 갔으니 말이다.
이미 BJ는 정해진 스케쥴이 있었고 내가 혹여 부담 스럽게 한건 아닌가라는 생각에 케익을 보관함에 두고 BJ에게 연락하고 되돌아 왔다.
이 부분은 오해가 아닌 확실한 내 잘못이다.
그러니 혹여 BJ가 이 글을 본다면 마음 풀기 바란다.
2018.1.6.토
이상하다. 최근 12월 부터 저녁만 되면 눈물이 흐르고 우울해 진다.
병원을 가보려 했지만 병원은 예약제라고 해서 내가 우울할때 바로 갈수가 없었기에 의사와 상담은 해보질 못했다.
2008년 첫사랑 여친과 헤어지고 1여년의 우울증을 정말 힘들게 견뎌 내고 이겨 낸 뒤로 내 인생에 우울하다는 감정은 없었다.
또한 근래에 우울할 일도 없는것 같다.
나처럼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돈에 대한 걱정도 없을뿐더러 돈이 또한 즐거움을 주기에 따로 우울할 이유가 없었다.
다만 내가 생각하기에 뭔가 애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매번 실망을 느끼고 또한 그 사람들이 자신을 포기하는 모습을 볼때면 그때 우울해 지는것 같다.
또한 최근 연애지원서를 통해 만난 사람들 때문인것 같기도 한것 같다. 난 진심으로 연애를 바라고 쓴 글인데 상대방은 호기심뿐이었으니 말이다.
하루 빨리 좋은 사람을 만나 그 사람과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싶다.
2018.1.5.금
1. 목요일에 내가 지인들에게 가상화폐중에 TRON 이라는것이 있으니 당장 사놓으라고 했었다.
본인또한 TRON을 8억원을 매수 했다.
그때 당시 TRON가격은 88원.
오늘 TRON 가격은 246원.
3배가 올랐다.
이 TRON를 매수 하기 위해서 현재 정부 정책때문에 현금으로 매수를 할수 없었기에 빛썸에 있던 이더리움의 일부를 Coinnest로 옮겨 Coinnest에서 25%정도 손해를 보고 팔아 8억원을 마련했다. 그리고 8억원을 가지고 TRON를 매수해 1000만개의 트론을 매입했다.
앞으로도 오를것으로 판단되어 진다.
사실 이런 정보도 내 스스로 판단해서 내린 결론은 아니라.
내 주위에 나보다 돈 많은 사람들이 흘려준 정보를 듣고 움직인 결과인것이다.
또한 내 주변사람들은 나로 인해 정보를 얻고 돈을 벌게 되었다.
내가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여러번 강조하고 말했던 부분이 있을것이다.
돈을 벌고 싶으면 돈이 많은 사람과 친해지거나 가까이 있으라고 말이다.
2.
수요일 연애지원서가 하나 왔다.
얼마전 BJ를 만난 글을 본 이 여성은 내게 급히 만나고 싶어 했고 오늘 오후 6시에 보기로 했다.
그러나 어제 하루종일 연락이 되지 않아 그 약속은 없을걸로 하고 끝이 났다.
2018.1.4.목
1. 사기꾼 제보
이름 : O진석 (성은 알수 없음)
나이 : 43
연락처 : 010-5581-7852
직업 : 이삿짐 (일용직 노동자로 판단됨)
차량 정비소 2~3개 한다고 사기침
키 : 173 정도
몸무게 : 60 후반으로 판단됨
얼굴 : 안경 미착용, 쌍커플이 짝짝이로 있음, 눈웃음이 있음
차 : BMW i8, Audi A7 있다고 사기침 차는 없는것 같음
특징 : 성기에 수술 자국 같은것이 있는데 정관수술자국이라고 했다함. . 대략 위치가 이정도라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매독자국이 아닌가 의심됨
만남을 가진후 사기꾼이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2018.1.3.수
1. 미안 난 어장관리를 하고 싶지도 않고 관리 당하고 싶지도 않다.
그래서 여자사람친구도 안만들고 남자사람친구로 있지도 않는다.
그러니 본인과 친해지고 싶다는 메일은 정중히 거절하겠다.
다만 오로지 한사람의 연인이 되고 싶다는것은 환영이다.
2. 만인의 연인이기보다 한사람의 연인이고 싶다
3. 얼마전 만난 BJ와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솔직히 난 마음을 접은 상태이다.
이유를 말하자면 이전에도 이렇게 많이 만나봤었고 대부분의 상대방들은 연애보단 호기심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연락을 해온사람이 대부분이었기에 이번에도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 BJ가 싫은것은 아니다.
오늘도 BJ가 내게 먼저 연락을 해왔다. 케익 너무 고맙고 잘 먹었다고 말이다.
그러나 어제의 경우 첫 만남에 BJ가 밥을 사서 미안한 마음에 어제 BJ에게 케익을 사다 줬다.
만약에 그 BJ가 내게 마음이 있었다면 1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에서 자기에게 케익을 가져다 준 사람에게 얼굴 한번 마주치지 않고 보내진 않았을거라 생각한다.
BJ가 첫만남 당시에 내게 자신은 남이 느끼는 감정을 잘 모르겠다고 말을 한것이 있기에 고의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있었다면 얼굴한번쯤 보지 않았을까?
즉 BJ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내게 관심이 있다라면 계속 만나볼 의향이 있으나 그냥 단순 호기심때문이었다라면 난 뭐 모르는 사람으로 지내는것이 편하다.
아직 확실하지 않기에 섣부른 판단은 하지 않지만 일단 난 내 감정을 허비하지 않기 위해 마음을 접어 놓은 상태이다.
4.
미국에서 매일 내게 연락을 해오는 Y양. 정말 착하다.
2018.1.2.화
1. 어제 BJ를 만난후 결과가 궁금해 할 사람들이 있을것 같은데
내가 보기에 너무 좋은 사람이었다.
예의 바르고 매너 있고 무엇보다 자기가 있는곳까지 왔다고 나 몰래 먼저 식사 계산까지 하는 모습을 보고 참으로 좋은 사람이라는것을 느꼈다.
하지만 내가 그 사람을 좋게 본다고 해서 그 사람 또한 날 좋게 보는것은 아니니깐.
더구나 월요일에 글을 썼던 대부분 연락해온 사람들은 스폰을 하려다 망설이게 되고 하지만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날 만나려 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또한 이번에도 그런 호기심에 내게 연락을 해 왔다고 생각하기에 잘 되기를 바라지만 기대는 하지 않는다.
그래도 얻어 먹은것이 있으니 보답은 해야 겠어서 케익 하나 선물 해줬다.
2. 내가 잘 해주는것을 너무 당연시 여기고 또 그럼으로써 날 쉽게 여기는것 같은데 난 내게 잘 해주는 사람에게 그 이상으로 잘할뿐 쉬운사람이 절때 아니다.
2018.1.1.월
1. 2018년이 되었다. 이제 이 블로그도 벌써 4년이 되었다.
2017년해에 많은 여성을 만나봤지만 그 누구 하나 내가 본 관상과 다른 인생을 사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다시 한번 느끼는거지만 정말 관상이라는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또한 관상을 바꿀수도 있기에 바꿔주려 노렸했지만 이 역시 그 누구 하나 바꾸지 못했다.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수 없다.
2018년 한해 2017년과 마찬가지로 난 또 많은 돈을 벌것이고 행복하게 살것이다.
나 뿐만 아니라 내 주위 모든 사람이 나의 기운을 받아 행복해지길 바란다.
2. 한 여성분이 연애지원서를 작성해 주셨다.
그래서 오늘 그 분을 만나러 간다.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하는 BJ더라. 귀엽게 생겼던데 글쎄 만나봐야 알겠지..
일단 LOL를 좋아하는것 보니 ㅎㅎ 같이 롤 한판 할지도 모르겠다
대부분 여성들이 내게 연애 지원서를 보내는 이유는 스폰을 받으려다가 스폰을 하려니 두렵고 어떤 사람인지는 궁금하고 그러다 만나보면 너무 평범한 사람이라 그런지 다들 그냥 시들시들해지는것 같다.
뭐 만나봐야 알겠지만..
BJ 방송 보다가 마음에 드는 노래를 찾았는데 득템한듯 ^^
새해부터 좋은일이 생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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