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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1일 일요일

History 2017.09

 2017.09.29.금

1. 역시 만나지 않을 사람은 연락을 안하는것이 좋다.

내가 뭐하러 만나서 사랑을 나눌 사람도 아닌 사람과 연락을 하고 있는건지

그러다가 본인은 좋은 사람 만나면 연락 끊을꺼면서 나또한 애인이 생기면 연락을 끊을꺼고

그런 연락이 무슨 필요한지 모르겠다

처음 연락하고 싶다고 연락왔을때도 분명 만나지 않을사람하고 연락안한다고 했거늘.. 내가 멍청했지 여태까지 연락하고 뭐한건지.

바로 전 여친이 한말이 생각난다.

만지지도 못하고 섹스도 못하는 연예인보다 만지고 섹스할수 있는 남친이 좋다고.

난 만나지도 않고 대화만 하는 사람보다 차라리 만나서 교감을 할수 있는 그럼 여자가 좋다.

2. 수원 C 양의 관상.

물론 사진과 동영상만을 본 관상으로 100% 확신할수 없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거나 아니면 혼자살 관상임

뭐 혼자살아도 아주 잘 살 관상임

나중에 확인해봅시다 ^^

3. 요즘 이별후 보복을 하는 남자들을 흔히 보는것 같다.

흔히라는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언론을 통해 우리가 접할수 있는것이 그만큼 많아져서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나도 남자지만  정말 남자들은 하나같이 너무 유치하고 생각이 짧은것 같다.

헤어진 여친에게 주로 하는남자

술마시고 연락하기

집에 무작정 찾아가기

잊혀질때쯤 한번씩 연락하기 (이건 대부분의 남자들이 먼저 헤어지자 해놓고 잠자리 할 여자가 없을때 쓰는 방법인데 )

이글을 쓰는 본인도 하나는 해본것 같아. “집에 무작정 찾아가기” 말이다.

딱 한번 해봤는데 뭐 그리 효과는 없었다.

그냥 뭐든 냉정하게 생각해서 위에 모두가 효과는 그리 없다고 봐야 하는데

뭐 이런건 양반인것 같다.

헤어졌다고 여친을 찾아가 폭력을 휘두르는가 하면 염산을 뿌리던가?

리벤즈포르노? 이런것처럼 사귈때 성관계를 한 영상을 유출 시킨다던가

심지어 살인도 저지르는것을 뉴스에서 본것 같다.

도대체 뭐가 잘못된걸까?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남자의 정신상태가 가장 큰 1순위지 않을까 싶다.

본인도 얼마전 여친과 이별을 했다. 2개월전인 7월 중순에 말이다.

여자친구가 아주 긴 문장의 톡을 남긴후 잠수를 타버린후 그냥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버린 이별.

이별후에 가슴이 많이 아프고 힘들었지만

이별도 익숙해져서인지 그리 오래 가지는 않았다.

그 전에도 그렇지만 이별하자고 하면 본인은 아주 쿨하게 헤어진다.

술마시고 연락? 그런거 유치해서 안한다.

오히려 하루빨리 다른 여자를 만나 헤어진 여친에 대한 기억을 지우려 노력한다.

사람에 대한 기억은 다른 사람으로 지울수 있으니깐 말이다.

제발 남자든 여자든 헤어지면 깨끗하게 정리하고 보복같은건 하지 말자.

그리고 헤어지면 좀 쿨하게 헤어져라.

2017.09.27.수

1. 새벽 2시.. 잠은 오지 않았지만 내일을 위해 누워 자려고 뒤척이고 있을때

이메일 알람이 온다.

이시간에 누군가 하며 보니 제목에는

“도깨비 오빠”

라고 써져 있었다.

나를 도깨비 오빠라고 부를 사람은 몇 안되는데 하며 메일을 읽었다.

한숨이 나왔다.

그리고 눈에 눈물도 글썽였다.

메일을 보내온 사람이 내게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었다면 글을 공개 하며 비난했을것이다.

2017년 4월 7일에도 내게  죽기전 마지막 인사라며 메일을 보낸 스폰녀가 있었다.

그때 내가 어떻게 했는가? 이런 사람이 제일 싫다며 메일 내용을 모두 공개하며 비난하지 않았는가?

결국 그 스폰녀는 죽지 않고 내게 미안하다는 메일을 다시 보내왔다.

하지만 이 메일은 다르다.

2017년 9월 25일에 블로그에 이런 글을 썼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냐고 물었을때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다고 대답했던

그 마음에 드는 여자중에 한사람이었기에 좋은 사람을 만나길 바랬는데

아쉽게도 이렇게 나와 마지막이 될줄이야.

언제나 밝게 웃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는데

근데 한편으론 이런 생각도 든다.

여기 블로그 히스토리를 잘 읽어보면

내 곁에 있으면 행운이 찾아오고

내 곁을 떠나 멀어진 사람들은 불행이 찾아왔다.

메일중에 한 내용이 나와 멀어지려 해서 불행이 찾아온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잠시나마 상류층 문화를 알게해줘서 고맙고 만날때마다 상류층과의 거리가 느껴져 힘들었다고 한다.

잠이 안온다.

2. 두달전에 내게 스폰지원을 해놓고 일주일간 잘 연락하다가 만나자는 말없이 그냥 흐지부지됐던 스폰녀에게서 또 연락이 왔다.

그때 못만나서 너무 죄송하다고 한다.

다시한번 기회를 줄수 없냐고 하는데

그 마음이 진심이라면 내 기회를 한번더 줄수는 있지만 진심이 아니라면 또다시 기회를 줘봐야 필요 없는것이라 생각한다.

정말 진심이라면 내 기회를 다시 줄수 있다.

2017.09.26.화



스폰녀들은 아니다. 알고 지내는 사람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데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비슷한 사진을 보내 왔다 ㅎㅎ

한사람은 미국에서.. 또 한사람은 한국에서..

이런 우연도 있다.

2017.09.25.월

1.

어떤분이 지금 마음에 드는 여자가 없냐고 물었다.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다고 했다.

그럼 왜 안사귀냐고 묻는다.

마음에 들면 사귀는 거냐고 되물었다.

그런뜻이 아니란다.

나는 그 사람이 마음에 들지만 그 사람이 날 마음에 들어할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몰라서 아무말 안했다고 했다.

한번 말해보라고 한다.

난 여태 내가 좋다고 한 사람과 잘 맞아서인지 내가 먼저 고백하지 않는다고 했다. 내게 고백해온사람을 좋아할거라 했다.

누군가를 먼저 만나자고 해본적도 없다. 대부분 상대가 만나자고 해야 만났다.

물론 애인이었다면 내가 먼저 보자고 했겠지만…



2.

나보고 걸어다니는 은행같다고 한다.

그런데 난 걸어다니지 않고 차 타고 다니는데

그러게 내 규칙에도 매일매일 연락을 하라고 되어 있는 이유를 잘생각해봐야 할텐데 말이다.

내가 아무런 대꾸가 없더라도 매일 연락해서 만날 기회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3.



중매라.. ㅎㅎ 소개시켜준다면 마다하진 않겠지만 스폰서인 이런 나를 만나려는 사람이 있으려나 ^^

2017.09.24.일

어제 돈을 줄테니 관상을 봐달라는분과 밤새 관상때문에 메일을 주고 받다가 결국에는 사람 한명 살린다는 생각으로 그의 관상을 봐주기로 했고 오늘  만나게 됐다.

서울에서 내가 현재 있는곳까지 서슴없이 달려온걸 보니 심적으로 많이 힘들다는것을 바로 알수 있었던것 같다.

사진은 이미 받아봐서 관상은 대충 파악을 하고 있었지만 사진과 실물은 내가 예상한대로 다른 관상이 보였이고 있었다.

내가 본 관상은 귀가 얇고 자신에게 뚜렷한 신념이 없는것을 빼고는 아주 좋은 관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 또한 귀가 얇은것을 인정하고 또한 자신이 어떻해 해야 앞으로 나가갈수 있을지에 대해 확신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또한 그 에게 현재의 힘든 일은 시작에 불과하며 근래에 악재가 생길것이고 그 악재로 인하여 또다른 악재가 겹겹히 생길것이라 했다.

그리고 본인에게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자신에게서 기준을 바로 잡아주고 심적 고통을 함께할수 있는 사람이라 조언하며 현재 남친이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빨리 정리 하고 내 조언에 맞는 사람을 찾으라 했다.

내가 해준 말들이 100%맞으라는 보장은 없다. 이 모든것들이 내 경험에 의해 생긴것들이기에 확신은 할수 없으나 여태 경험상 내가 한말이 틀린적은 없었다.

그래서 이 글을 쓰는것또한 그분에게 허락을 받고 쓰는것이고 나중에 내 말대로 근래에 겹재가 생기는지 확인해 보기로 했다.

재밌을것 같다. 물론 내 말대로 그에게 겹재가 생긴다면 좋은일은 아니지만 내가 한 말이 맞았기에 내가 한말대로 좋은 사람을 만나면 된다. 그외 다른 관상은 아주 좋은편이니깐 말이다.

하지만 내 말대로 이뤄 지지 않았다면 뭐 그것또한 좋은일 아니겠는가?

2017.09.23.토

1. 관상을 본다 하니 관상을 봐주라고 연락을 하는 사람이 있다.

심지어 돈주면 관상을 봐주겠다고 장난스럽게 쓴 글도 진지하게 받아들여 돈을 줄테니 관상을 봐달라고 한다.



약간 이분에 대해 찾아보니 밤에 가위를 눌려서 관상을 보고 싶어 하는것 같은데 관상은 가위눌리는것하고는 상관없는것 같은데 ^^

어찌됐든 전 관상쟁이가 아니니 관상 봐달라고 연락을 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2. 이상형에 대해 올려놓고 애인을 구한다고 하니

별 이상한 여자들에게서 연락이 온다.

한 처자는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없는척 내게 연락을 해왔다. 물론 만나진 않았다.

또 한 처자는 호기심에 연락해봤다고 한다.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스폰하는 여자나 남자친구가 있으면서 애인구한다고 연락하는 여자나 다를것이 뭐가 있을까?

게다가 난 호기심으로 누군가를 만나거나 하지 않는다.

나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시 말하지만 난 특별한 목적없이는 아무도 많나지 않고

더구나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기본적인 프로필도 없이는 만나지 않는다.

그러니 궁금하더라도 그 궁금증은 그냥 접어두기 바란다.

2017.09.20.목

사람은 정말 다양하고 생각도 다양한것 같다.

뭐가 정답이라고 할순 없지만 이 글을 읽는 사람도 한번쯤 생각해 봤으면 한다.

비행기, 기차, 버스 등 이동수단에 일반석과 VIP석이 존재 한다.

즉 비행기는 이코노미 좌석이 일반석일것이고 프레스티지, 비지니스, 1등석이 VIP 석일것이다.

기차도 특실이 존재하고

버스도 프리미엄 버스가 존재한다.

택시 또한 모범 택시가 있다.

스폰서 소개 를 읽어 보면 알겠지만 현재 자산이 80억을 보유 중이다.

하지만 본인은 비행기는 이코노미외에 타본적이 없으며

기차도 일반석만 탔고 , 버스도 우등만 이용했다.

택시보단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다.

내가 이런것을 자랑하려고 글을 쓴것이 아니다.

본인이 스폰을 하다보면 본인 기준에서 정말 웃긴 일들이 많다.

물론 이것은 내 기준이기에 너무나도 주관적이라고 먼저 말을 하겠다.

내게 스폰을 바라며 지원을 한 대부분의 스폰녀들은 집에 빚이 있다거나 아니면 본인이 빚이 있던지 빚이 없더라도 여유롭지 않은 삶에 돈이 필요해서 지원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스폰녀들의 일부는 스폰서인 본인이 보기에 돈도 없으면서 돈을 함부러 쓰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본인은 보러 오겠다는 스폰녀 프리미엄 버스를 타고 오겠다길래 우등도 많은데  프리미엄을 탈 이유가 있느냐며 혼줄을 냈었는데 결국에는 프리미엄 버스를 타고 말았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내돈 내고 프리미엄 타는건데 무슨상관이냐” 라고 한다.

그래 맞다. 자기돈 내고 더 좋은 서비스를 이용하는것 맞다.

내가 뭐라 할 이유는 없다.

허나 내 기준으로 생각해 본다라면 참으로 한심하고 이러니 매번 돈없이 빈곳한 생활을 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무슨생각을 할까?

생각을 더 나아가 좀더 깊게하고 좀더 앞을 내다 본다면 말이다.

빈부의 격차는 점점더 커지고 있는데 본인이 못사는것은 정부, 국가 즉 남의 탓이고 자신의 운명이라 받아 들이는 이들.. 그게 또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니다. 세계 어딜 가도 현재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과연 그게 남의 탓일까?

본인은 정말 쓰레기통을 뒤져가며 돈을 모았던 시절이 있었다.

아직도 본인은 주변에 쓸만한 물건들이 있으면 주워다 고쳐서 쓰곤 한다.

얼마전 해외여행을 가서 단 몇일만에 1000만원을 쓰고 온사람이  돈이 없어서 그런행동을 하는것이라 생각하는가?

그 작은 행동 하나가 내 운명을 바꾼것이다.

돈을 써야할 때와 아낄때를 아는 사람이야 말로 부자가 될수 있는것이다.

2017.09.19.수

1.



사진 보내신다고 관상 봐드리진 않구요 ^^ 돈 내시면 봐 드립니다 ㅋㅋ

2. 스토커가 한명 있다. 내가 매번 싫다고 해도 연락을 계속 한다.

여자친구가 있을때도 연락해서 난감하게 한적도 많다.

게다가 차단을 걸어놔도 다른 메일을 만들어 연락한다.

심지어 약속 하지 않은걸 혼자 약속하고 또 혼자 막 찾아오겠다고 한다

정말 답 없다.



2017.09.18.화

여행 후유증… 피곤해서 하루 종일 잠만 잤다.

어휴.. 그것도 여행이라고 피곤하구나.

오늘 갑자기 든 생각인데

“생긴대로 논다” 라는 말이 있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행태를 알수 있다는것인데

반대로도 해석이 가능하지 않을까?

“행태에 따라 얼굴이 변한다” 로 말이다.

즉 그것이 바로 관상이라는것 아닐까?

최근에 만난 여자들도 관상을 보면 전부 딱 들어맞았었다.

그리고 이 글을 보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번주 워커힐 리바(Rebar)에서 같이 칵테일 마시며 내가 잠깐 관상을 봐준 여자..

그때 관상을 보면서 하지 못한말이 있었잖아?

들으면 기분 나쁠것 같아서

좋은말로 니가 성격이 좋아서 사기를 많이 당할것 같다고 그렇게 돌려 말했던거 기억할거다.

그때 내가 널 본 관상은 “무식해서 사기를 많이 당하는 거야” 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내가 그랬잖아 관상을 보아하니 “아무리 노력을 해도 지금 현재를 벗어나지 못할꺼라고. 본인은 정말 노력한다고 노력하지만 절때 벗어나지 못한다” 라고 하니 맞다고 했던거 기억할것이다.

그말에도 깊은뜻이 있다. 너의 노력은 남들의 노력의 절반도 안되고 끈기도 부족하기에 절대 지금의 생활을 벗어나지 못한다. 뭐 눈 먼 사람을 만나게 된다라면 현재를 벗어날수는 있겠지만

또 이런말이 있다.

“끼리끼리 논다”  비슷한 사람끼리 만난다라는건데

너와 비슷한 사람만 만나게 될것이다.

이것은 내가 널 흉보기 위해 쓰는것이 아니라 정말 관상에 그렇게 나와 있다.

그때는 안좋은 말이라 널 위해 말 안했다만 지금은 남이니깐 알려주는것이다.

2017.09.16.토







벌써 내일이면 한국에 들어간다. 마카오에서 정말 쉴새 없이 돌아다닌것 같다. 다리는 아프지만 맛있는것도 많이 먹었고 또 같이 온 스폰녀 덕에 편히 관광을 즐길수 있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여긴 정말 호텔과 카지노와 명품들뿐

밤에 길거리를 지나다니면 모르는 여자가 다가와 말을 건다.

“마사지.. 마사지..” 이러면서 말이다.

간혹 한국말을 할줄 아는 아가씨가 다가와서 한국말로 말을 건다.

그런데 ㅎㅎ 이미 난 스폰녀와 같이 왔는걸..

혼자 왔어도 이곳의 여자와 잠자리를 하고 싶지는 않다.

정말 수없이 많은 먹을거리가 있다지만 현지인이 아니라서 맨 호텔에 음식들만 먹으니 좀 질린다.

매일매일이 돈걱정은 안하는데 먹을것을 걱정해야만 했다.

마카오의 마지막밤..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추억을 남긴 아쉬운 밤이다.

2017.09.14.목

마카오에  놀러 오기까지 참으로 사람의 간소함에 놀아나기도 하고 우유부단함을 절실히 느끼면서 오게 되었다

마카오 출국 일주일전 스폰녀에게 모든 비용을 지불할테니 마카오 에 같이 가자고 제안을 했었다.

그런데 처음에는 같이 가자고 했던 스폰녀 다음날이 되서 마음을 바꾸고 만다.

그리고 다른 스폰녀에게도 제안을 했지만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같이 여행을 못하게 되었다.

결국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예전에 내게 만나서 사겨 보고 싶다는 여자가 생각이나서 연락을 해봤다.

그랬더니 그 여자 흥쾌히 승락을 한다. 그리고 출국하기 이틀전에 만나서 워커힐에서 칵테일 한잔식을 하고 드라이브를 하며 새벽에 집에 들여 보내고 다음날이 되었다.

마카오에 갈 준비를 잘하고 있나 싶어서 연락을 해보니 한참 뒤에야 이런 메세지가 온다.



항공권이랑 마카오 에가서 쓸 유심 호텔등 모두 예약해놨는데 출국 하루전 오후에 이런 메세지를 보내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었다.

하지만 다행이도 그날 또 스폰을 지원해온 스폰녀가 3명이 있었다.

처음 스폰녀에게 제안을 하니 학교 때문에 시간이 안된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평일 모두 학교를 가고 주말에 겨우 시간이 된다고 한다. 스폰지원서에도 시간이 안되면 스스로 지원하지 말라고 했건만..


그 다음 스폰녀는 직업도 없고 시간이 널널하니 같이 갈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두번째 스폰녀에게 제안을 했다. 하지만 두번째 스폰녀는 처음 만나는데 바로 여행을 간다는데 부담스럽다고 한다.


두번째 스폰녀의 답을 받고 같이 갈 사람이 없겠구나 싶어서 혼자 마카오에 갈 생각을 하고 호텔에 들어가 쉬려고 이동을 하는 동안 세번째 스폰녀가 스폰지원을 해온다.

바로 스폰녀에게 연락했다. 그리고 본론만 얘기 했다. 같이 마카오에 가지 않겠냐고.

그랬더니 스폰녀 망설이지도 않고 바로 같이 가고 싶다고 한다. 마카오는 처음 가본다고 설레어 있었다.




그리고 스폰녀 한시간만에 준비를 끝내고 만나게 됐다.

같이 하룻밤을 보내고 지금은 여기 마카오에 와 있다.



우리가 머물고 있는 호텔이다. 호텔앞에 분수쇼가 멋지고 호텔 시설도 정말 최상급이다.

도착하자 마자 짐을 풀고 포르투갈 음식 식당에 가서 음식을 다양하게 먹었다.








무엇보다 좋은것은 스폰녀가 영어를 잘해서 영어를 못하는 내가 편하게 움직일수 있었다.

데려 오길 너무나 잘한것 같고 스폰녀가 내게 내 옆에 항상 붙어서 내가 불편한건 없는지 그리고 잔심부름들을 처리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고마움의 표시로 한국돈으로 100만원을 지급 했는데 ^^

사실 이 블로그를 쓴 이유는 같이 출국을 하자고 제안을 했지만 거절했던 스폰녀들이 봤으면 해서이다.

그 스폰녀들은 지금 심정은 어떨까?

2017.09.13.수

기회를 줬을때 그 기회를 잡아 인생의 전환점으로 만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회가 와도 우유부단하여 다잡은 기회마저 놓치고 그걸 자기탓이 아닌 운명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우유부단한 사람은 운명을 쉽게 믿는다.

자신이 우유부단해서 생긴 결과를 자신의 운명으로 쉽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결정한것에 대한 결과가 운명인줄도 모르고 마치 운명이 모든걸 정해놓았다는 듯이 말이다.

2017.09.12.화

1.




1500만원을 스폰 받고 싶다는 스폰녀.

해외에 나갈일이 있어서 같이 나가자고 했더니 여권이 만료 되었다고 한다.

4일밖에 안남은 상태에서 하루빨리 여권을 만들어야만 했다.

그래서 스폰녀 서대문구청이 여권발급이 가장 빠르니 아침일찍 가서 여권을 만들겠다고 한다.

그런데 아침일찍 간다던 스폰녀 아침에 연락이 없다. 혹시나 싶어 항공권이라도 미리 발권하려고 이전 여권이라도 주라고 하니 한참뒤에 이제 일어났다고 한다.

뭐 할말 없어서 그냥 다른 사람 구했다고 했다.

그리고 한참뒤 해외에 갔다와서 볼수는 없냐는 스폰녀의 물음이 왔다.

그래서 아직 해외나가기전에 시간이 좀 있으니 그때 볼수 있겠다라고 하며 만나자고 했다.

그런데 이 스폰녀 처음에는 괜찮다고 하다가 점점 시간이 어떻다고 하느니 교통비가 부담 된다고 하니

뭐 나로써는 이 스폰녀 월 1500만원을 거져 먹을려고 그러네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즉 의지가 없는것이다.

내가 최근에 이런 이런 경우를 허다하게 많이 겪는다. 스폰녀 대부분이 월 1000이상을 스폰해달라 요구 하면서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게을러 터졌다.

그런데 정작 월 100~300 만원을 스폰해달라는 스폰녀들은 또 안그런단 말이지.

정말 이런 스폰녀들을 보면 날강도보다 더한것 같다.

2.



9월 9일에 지원해와서 최대한 노력해보겠다는 스폰녀.

10일, 11일 연락한번도 없으면서 뭘 최대한 노력해보겠다는건데?

이것이 본인의 최대한의 노력?

2017.09.11.월

정말 스폰을 하면서 매번 느끼는 거지만 페이를 많이 바라고 많이 받는 스폰녀보다 적게 바라고 적게 받는 스폰녀가 오히려 예의 바르고 매너 있다.



이번 스폰녀는 지원을 할때 희망페이를 200을 적은 스폰녀이다. 하지만 만나보니 성격도 괜찮고 본인에게 너무 잘하길래 300을 해주기로 했다. 그러나 계속 만나보니 진국이다. 정말 괜찮은 스폰녀이기에 더 해줬더니 역시나 자기가 원하는 금액보다 많은 금액을 받고도 예의가 철철 넘친다.

요즘 내게 1000만원 이상 스폰을 원하는 스폰녀들에게 메일이 많이 온다.

그러나 그 스폰녀들 절반 이상이 본인스케쥴이 바뻐 시간도 없을뿐더러 돈에 대한 개념도 없더라.

외모? 글쎄 외모도 그리 나을거 없는 스폰녀들이었는데 스폰서 입장에서 누굴 선택할까?

2017.09.08.금

어제 오늘 IDPAPER.CO.KR과 BAMBADA.COM 에서 방문자가 대량 유입이 되었다.

대량으로 유입이 된 원인은 두 사이트에서 내 블로그에 대한 얘기가 게시글로 올라왔던걸로 판단된다.

아무래도 두 글을 쓴 사람은 동일인물이라 판단이 되는데

누군지 짐작이 가는 한명이 있다 ^^

얼마전 2017년 9월 4일 수원에서 만난 스폰녀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그 당시 수원에서 만난 스폰녀. 자존심이 쎄고 사람을 깔보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 만난 그자리에서 스폰을 거절했었다. 뭐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내가 관상을 잘 보기에 사람 얼굴, 말, 행동을 보면 그 사람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하다.

그 당시 수원 스폰녀의 말과 행동을 보면 내가 말과 행동을 어떻게 바꾸면 좋겠다라고 하니

“아~~ 네~~ 네~~”

“네”라고 한번 대답하면 좋았을텐데 사람 비꼬는듯한 말투로 말을 하더라.

의도적인것은 아니였다고 생각하나 그 말하는 습관이 이미 몸에 배어버린것 같아 쉽게 고치긴 힘들어보였다.

그리고 차안이었는데 라이트를 꺼달라는데 솔직히 밤에 차에 있는 사람이 바깥을 비추는 라이트를 꺼달라는 이유도 없었고 그러면서 자기 마음대로 차량의 버튼들을 막 누르더라

웃긴건 라이트 끈다면서 백미러의 ECM 버튼을 누르더라.

이런 태도 하나하나가 마음에 안들어 거절했는데

왜 그 수원 스폰녀일것 같다고 추리를 하는이유는

BAMBADA.COM 사이트는 업소녀들만 가입을 할수 있는 사이트이다.

수원 스폰녀가 그 업소녀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내가 스폰 거절까지 했으니.

자존심이 쎈 사람으로서 자신이 문제가 있어서 거절당했다고 인정하지 못하고 분명 스폰서인 본인을 탓하며 기분이 많이 상했을것이다.

어찌됐든 뭐 정확히 누가 했는지는 모르는거지만 내 블로그는 오랜만에 또 최대 방문자수를 기록했고 그로 인해 더 유명해져버렸다.

내 블로그가 구글검색 맨 상위에 올라가게 도와줘서 너무 고마울뿐이다 ^^

2017.09.07.목

IDPAPER.CO.KR 를 통해 블로그 방문자가 대량 유입이 되고 있군

들어가서 보니 남편감 구별법 이런것이 있던데 본인도 한번 해봤다.



마누라 굶길 걱정 없는 성실남이다.

주변에서 본인을 말하기로 바른생활사나이라고 들을정도로 성실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데 막상 이런 남자는 말야 여자들이 싫어하잖아?

근면 성실한 남자보다 가끔 마음을 흔들어 놓는 그런 남자를 좋아하는것 같던데 ㅎㅎ

그래서 내가 혼자인가보다.

그런데 도대체 IDPAPER.CO.KR에 내 블로그의 무슨 내용이 적혀 있길래 방문자가 많이 유입이 되는걸까? 궁금하다 ㅎㅎ

아는 사람 있으면 sungilsp32@gmail.com 으로 메일좀 주면 좋겠다.

2017.09.06.수

1. 여자친구의 물건을 이제는 정리 해야될것 같다. 그동안은 다시 만날수 있겠지라는 희망에 버리지 않고 보관했는데. 이제는 정리해야 될때인것 같다.

2.



스폰을 받으면서 왜 돈을 받은건지 모르다니 ^^ 귀엽군

간혹 스폰을 받고 싶어 연락한 스폰녀들이 본인을 만나보고는 너무 잘해줘서 본인이 스폰을 받고 있는건지 사랑을 받고 있는건지 착각을 할때가 있다고들 한다.

무엇보다 이 스폰녀는 개념이 있는 스폰녀였기에 자신이 페이을 받음에 있어서도 부담을 느끼는것 같았다.

허나 스폰관계는 결국 서로 필요한것을 얻기 위한것..

그렇기에 페이지급은 필수다.

3.



스폰녀에게 받은 선물. 스폰을 하면서도 이런 선물을 받는다라는건 정말 내가 복이 많은 사람이라는걸 느끼게 한다.

늦었지만 고맙고 미국에서 공부 열심히 하고. 또 한국 들어오면 보자 ^^

4.



2017.09.05일 화요일에 쓴글의 스폰녀가 다시 연락을 해왔다.

“장난이군요”

과연 누가 장난을 치고 있는것일까? ㅋㅋ

2017.09.05.화

1.




위 메일은 2017.09.04 22:59 분에 스폰녀로 부터 온 메일을 캡쳐한 것이다.

정리를 해보자면

2017년 8월 9일 오후 8:10 스폰녀 H양이 내게 “블로그보고 연락드려여 여기가 맞나요? ㅎㅎ” 라고 메일을 보낸다.

그리고 본인이 “네”라고 답장을 했으며

2017년 8월 9일 오후 8:32 스폰녀 H양이 내게 “라인으로 연락할수있을까요? 아이디알려주실수있나요?” 라고 한다.

그리고 본인이 “죄송.. 지원서는 메일로만 받습니다.” 라고 답한다.

2017년 8월 9일 오후 8:35 스폰녀 H양이 내게 “연결해주시는 건가요?” 라고 묻자

본인은 이런생각을 한다

‘이 스폰녀 블로그 보고 연락했다더니 블로그 읽어보지도 않았네’

그리고는 아무런 답장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2017년 9월 4일 22:59 스폰녀 H양으로 부터 지원서가 온다.

 이름 : H양   나이 : 24세 키 168cm, 몸무게 48kg, a 핸드폰 : 01012341234 사는곳 :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동거인 : 자취중 직업 : 편의점주말알바, 주중 일 구직중 페이 : 40만원 비흡연 음주 상대방에 맞추는 편 싱글임. 남자친구 사귈 생각은 없음 있음. 4달 400 재정적 이유. 400~500 몇주전 인터넷에 쳐봐서 평일 5시 이후 한가하고 주말알바 그만두면 주말에 한가함 가능함. 친절하고 풋풋하고 청순함 상대에게 맞춰 가는 편   흉터없음 안했음 네 네 반갑습니다. 잘지내봐용“`힘이되줄게요

이름과 연락처는 본인이 임의로 변경했다.

지원서를 보면 양식에는 맞춰 작성했지만 너무 성의가 없다.

무엇보다 스폰녀가 보내온 사진들







모르는 사람이 봤으면 “와~~ 스폰녀 몸매 죽이네~~ ” 그랬겠지만

글쎄.. 이 스폰녀는 날 무슨 호구로 아는것인가?

사진 검색을 해보니 다 자신의 사진이 아닌 다른 사람 사진들을 퍼온것들이었다.


내가 진짜 가짜도 구별못하면서 연 14억을 버는줄 아나?

참으로 한심하고 쾌심한 스폰녀이기에

본인이 스폰녀 H양에게

“재밌는분이군요” 라고 답장을 보냈다.

다시 말하지만 난 어떻게든 좋은 말로 여자를 꼬셔 따먹을려고만 하는 그런 남자들과는 다르다.

모든것에 있어서 깊이 생각하고 신중한편이다.

무엇보다 같은 나이의 남자들에 비해 모든일에 대해 경험도 많은 편이다.

그러니 날 속이려 하지 마라.

날 속이고 이용하려 한다라면 반대로 본인이 이용당하게 될것이다.

정말 자신에게 득이 되고 싶거든 이용하려 하지 말고 친해지려 노력하고

먼저 배풀고자 노력하기 바란다.

2017.09.04.월

1. 본인이 생각해도 본인의 관상을 보는 능력은 정말 뛰어난것 같다.

바로 전 여친의 관상을 볼때도 말과 행동은 좀 달랐지만 난 뭔가 칼같은 성격을 많이 걱정했었다.

그런데 걱정대로 칼 같이 뒤도 안보고 헤어지고 말았다.

또 얼마전 수원에서 있었던 일이다. 스폰녀가 자존심이 너무 쎄보인다고 하니 본인 스스로도 인정하더라.

정말 사람의 관상은 무섭기도 하지만 알면 편하기도 하다.

2.



이렇게 자기 할일에 스폰서를 만날 여유시간도 없는 스폰녀들이 간혹 지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본인은 지원서를 꼼꼼히 검토해보고 본인을 만날 여유 시간이 없는 스폰녀는 스폰을 해주지 않는다.

위의 톡의 스폰녀의 경우

학교와 학원을 번갈아 가며 다니고 있다. 물론 학교와 학원을 다닌다고 스폰을 못받는건 아니다.

이 스폰녀의 경우 학교강의 시간이

오후 4~6 시에 대부분 편성이 되어 있다. 즉 하루생활하는 시간의 딱 중간이라고 볼수 있겠다.  그렇다 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된것이다.

만약 학교와 학원을 오전에 마칠수만 있다면 스폰을 받을수 있었을것이다.

2017.09.01.금

예전에 네게 강남시 논현구라며 스폰해달라는 스폰녀가 일한다는 쩜오가 생각난다.

오늘 그 스폰녀가 일하는곳은 아니지만

ICON Maximum 꽤 재밌었어.

일단 아가씨들도 이쁘고 2차 안가서 편하고 그냥 대화만 해도 괜찮은곳 같다.

술값 620만원..

그런데 술도 안마시는 사람이 무슨 술이냐고 하는 사람도 있겠다.

내가 술을 못마셔서 안마시는것이 아니라 술맛을 몰라서 술을 안마시고 유흥을 즐기지 않는것뿐

가끔 아주 친한 친구들과의 만남자리에서는 이렇게 룸에서 노는편이다.

무엇보다 술이 들어가니 니가 너무 보고 싶다.

연락 해보고 싶지만 술 마시고 옛여친에게 연락하는것만큼 꼴보기 싫은것이 없는걸 알기에

그냥 속으로 삵힌다.

자고 일어나니 온몸이 쑤신다. 술때문인가 ㅠㅠ

누구한테 두들겨 맞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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