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에게 스폰을 받고 잘된 사례들을 적어 놓은것이에요
1. 스튜어디스 A양
2017.3.19.일, 2017.3.13.월 등 기타글에도 도깨비가 항상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스튜어디스 A양에 대한 이야기이다.
A양을 만난것은 지금 기억에 2014년 정도였던것 같다. 그당시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았고 A양을 채팅을 통해서 만났었다.
월 300만원을 선불로 지원하기로 하고 만났었었다.
아직도 첫 만남은 생생하다.
당시 청주에 살았던 A양은 자신이 서울로 올라오겠다며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까치산역에서 만나서 같이 옛골토성(오리훈제전문식당)에서 같이 밥을 먹고 근처 모텔로 들어갔었다.
A양은 비록 싸구려 입욕제이긴 했지만 욕조에 입욕제를 풀어 물을 가득 담아 놓고는 내게 다가와서는 애무를 하면서 옷을 벗기고는 날 욕조로 끌고 갔다.
뭐 이 정도는 그냥 평범했는데 A양이 내게 욕조 턱에 앉아 보라고 했고 난 그에 따라 턱에 앉았는데 그 자리에서 내걸 빨아 주더라. 색다른 공간에서 하는 느낌은 뭔가 기억에 남는것 같다.
심지어 침대에서도 본인이 도깨비를 만나기 전에 미리 인터넷을 검색해 보고 온것이 있다며 자세를 어떻게 해달라는 부탁을 했고 도깨비는 그에 따랐을뿐이었지만 그 기분은 이루 말할수 없이 좋았다.
무엇보다 A양이 기억에 남는것은 잠자리 뿐만이 아니라 A양의 마음씨에 놀래서 인데
위에도 적었지만 그 당시 선불로 페이를 지급하며 스폰녀를 만났지만 대부분의 스폰녀들은 이미 돈도 받았기에 첫날을 제외한 다음 날부터는 스폰서에게 소홀해 지기 마련이었다.
스폰녀에게 연락해 만나자 해도 갖은 핑계를 대고 만나지 않고 심지어 잠수를 타는 경우도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A양은 도깨비가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도 다음날 도깨비에게 연락을 해왔다.
A양은 내게 오늘도 만날수 있냐고 물었고
도깨비는 A양에게 놀라 어제 만났는데 오늘은 니가 하고 싶은일 하지 그러냐고 했는데
A양의 대답은 “저한테 큰 금액을 해주신것만으로 전 은혜를 입은건데 제가 꼭 이 은혜 갚고 싶어서 그래요. 그러니 시간 되시면 저랑 만나요.” 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도깨비는 A양이 도깨비를 매번 만나면서 자신의 할일을 못할까봐 거절했고 그 이후에도 A양은 틈 나면 연락해서 자신과 만나자고 제안을 했었다.
그런 모습이 얼마나 이뻤는지 도깨비는 A양에게 왜 스폰을 받으려 하느냐라고 물었는데
A양은 국제선을 타는 스튜어디스가 되는것이 꿈이라며 그래서 홍대에 있는 학원도 다니고 있지만 청주에서 홍대까지 다니려면 교통비며 학원비 심지어 어학연수까지 생각하면 돈이 많이 든다면서 자신의 꿈을 위해 스폰을 받게 된거라고 한다.
그런 뜻을 알고나서 A양이 더 이뻐 보였던것 같다. 9개월정도 만난뒤 A양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한곳으로 어학연수를 가야 된다고 했고 그때 도깨비는 그동안 내게 너무 잘해주었기에 어학연수도 잘 다녀 오라며 2000만원을 지원해주었다.
그리고 A양이 떠난지 하루가 지났는데 도깨비는 사실 A양이 미국으로 갔고 더이상 스폰을 받지 않으니 연락이 안올줄로만 알았는데 미국에 잘 도착했다라면서 공항에서 사진을 찍어 보내 왔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틈나는데로 내게 연락을 해 왔는데 혼자 외롭게 있지 말라며 OO사진을 보내오곤 했었는데
지금 A양은 자신이 원한데로 A항공사의 국제선의 승무원으로 일을 하고 있다. 최근 연락이 뜸해지긴 했으나 가끔 연락을 해서 안부를 묻곤 하는 A양 도깨비에게 스폰을 받아 잘 된 케이스중 제일이었던 스폰녀였다.
2. 방배동에 카페를 차려준 B양
A양 다음으로 블로그에 자주 이야기 했던 B양에 대한 이야기이다.
2016년초인가 2017년초인가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그때 당시 스폰녀들의 매너 없는 행동에 질려 더이상 스폰을 하지 않겠다고 블로그에 글을 썼던때가 있었다.
아마 블로그를 오래 봐온 독자라면 기억할지도 모르겠다.
그 당시 많은 스폰녀들이 더이상 스폰을 하지 않는 다는 글에 아쉽다며 연락해왔으며 그들의 대답은 다음에 스폰 구하게 되면 그때 지원해볼께요 라는 말들 뿐이었다.
하지만 B양은 달랐다.
스폰을 받으려고 블로그를 꼼꼼히 읽어봤다라는 B양은 도깨비가 스폰을 하지 않겠다는 글에 충격을 받았으며 자신은 그동안 매너 없는 스폰녀들과는 다를거라며 자신있다라는 B양은 계속 고집을 꺽지 않고 어떻게든 도깨비를 만나야 겠다라고 했었는데
그리하여 속는셈 치고 한번 만나보자라는 생각에 B양을 만나기로 했다. 만나는날 경기도 일산에 볼일이 있었고 그 당시 B양은 남양주시에 살고 있었는데 B양에게 일산으로 오라고 했다.
B양은 아무 불만없이 일산까지 와주었다. 요즘 스폰녀들에게 어디로 오라고 하면 귀찮아 했을텐데 말이다.
일산 정발산역에서 만나 차를 타고 근처 조용한 곳으로 이동하여 차안에서 이야기를 잠시 한후에 정말 잘할 자신이 있다는 B양에게 도깨비는 그럼 한번 믿어 보기로 하겠다고 말을 하니
B양은 그 말이 끝나는 동시에 차 운전석에 앉아있는 도깨비에게 달려들어 바지부터 벗기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본 도깨비는 아 정말로 괜찮은 사람이 나타난건가라고 생각했었다.
잠시 애무가 끝나고 나서는 차안은 불편하니 어디 들어가자고 하고 자리를 이동했는데
B양의 첫 만남 뿐만 아니라 만나면서 재밌었던 기억이
B양에게 1~9까지 숫자중 좋아하는 숫자를 고르라고 하니 B양은 5를 선택했고 도깨비는 B양에게 그럼 오늘 같이 있는동안 나 5번 사정하게 하면 너한테 보너스도 줄께라고 했고 B양과 그렇게 긴밤이 되었는데
첫번째 사정은 특별히 힘든것이 없었다. 그런데 사정이 끝나고 나서 씻고 오니 B양이 다시 내게 달려들어 아래를 빨기시작하더라 그렇게 입으로 두번째 사정이 되었고 사정이 끝나도 계속 빨고 있는 B양에게 잠시 쉬자라며 반신욕이나 하자고 같이 욕조에 들어갔는데 그 안에서도 계속 날 어루 만지며 흥분하게 하더라
결국 욕실에서 또 한번 사정을 했는데 3번을 연속해서 했는데 B양은 힘들다는 내색하나 안하고 계속 내것을 빨길래 B양에게 이제 그만하자. 너 5번 채운걸로 하고 내가 보너스 줄께 하며 그날 보너스까지 줬었다.
그렇게 열심히인 B양에게 왜 스폰을 받고 싶었냐 물으니 B양 부모님이 카페를 하시는데 자신도 부모님처럼 카페를 직접 운영하고 싶다라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 투자를 해줄것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고 결국 본인이 돈을 벌어 차려야 겠다라고 해서 스폰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사업계획서도 써 놓은것이 있다라며 도깨비에게 사업계획서를 보여주는데 일단 방배동에 카페를 차리는 것을 목표로 방배동 인구조사, 연령층, 이동인구, 주변 상권등 조사를 이것저것 많이 해서 사업계획서에는 흠이 없었고
결국 도깨비에게 너무나도 열심히고 잘한 B양에게 도깨비는 그럼 내가 투자를 해줄테니 카페 수익을 쉐어 하는 조건으로 한번 해보자고 제안을 했으며 스폰녀는 그때 너무 기뻐 하며 내게 고맙다고 하며 정말 잘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어찌 됐냐고? 사실 사업계획서대로 된다라면 모든 사업이 잘 되겠지만 방배동에 카페가 한두곳도 아니고 망했지 ^^
하지만 후회는 없다. 망하기전 B양이 도깨비에게 오빠에게 스폰받을때가 제일 좋았던것 같다며 다시 스폰 해주면 안되겠냐고 했는데 그당시 도깨비는 한번 시작한일 한번 끝까지 어떻게든 해보라고 했는데 이미 의욕이 꺽여있던 B양은 그렇게 카페 문을 닫고 결국 도깨비도 손해를 보게 되었다.
하지만 B양이 도깨비에게 한것은 정말 칭찬 할만 하다.
3. 미인대회 출신 C양
블로그에는 살펴보니 A양이라고 적었던것 같은데 여기서는 C양이라고 하겠다.
스튜어디스 A양과는 다른 미인대회에서 입상경력이 있는 스폰녀이다.
처음 도깨비에게 연락이 왔을때 도깨비는 미인대회에서 입상한분이 왜 도깨비에게 연락해서 스폰을 받으려는건지 의아해했었다. C양에게 이 부분을 물어보니 C양은 미인대회 입상해도 인맥이나 연줄 또는 스폰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본인은 현재 강사로 일하면서 월 200도 못벌고 있다고 그래서 스폰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만난 C양, C양도 위에 쓴 A양과 B양과 큰 차이가 없을만큼 성격도 좋고 무엇보다 타고난 외모가 매력이 있었는데 그렇게 만난 C양의 재능이 너무나 아까워 도깨비가 평소 알고 지낸 방송국 PD에게 C양을 소개시켜 주게 된다.
다행이 PD는 경제TV아나운서 자리가 있다라며 그 자리를 추천해줬고 비록 지방방송 경제TV라 큰 시청률이 나오는 프로는 아니었지만 C양은 자신이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그 자리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고 나서 C양은 연일 승승장부하게 되는데 TV아나운서에서 헬스를 다니며 몸을 가꾸더니 머슬대회 입상 -> MAXQ 표지 모델 및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까지 뜨게된 C양 ^^
그 이후로 도깨비는 이제 도깨비에게 스폰은 필요 없을것 같다며 스스로 클수 있게 되었으니 앞으로 잘해보라고 하고 스폰을 끊었지만 C양은 그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하며 감사하다라고 매번 도깨비에게 선물을 보내 오곤 한다.
4. 스폰받아 대학원을 가게된 D양
2019년 5월이었을것이다. 나이도 많은 한 스폰녀가 스폰지원서를 제출 했는데 양식을 잘 지켜 사진과 함께 제출했고 지원서에 그녀의 진심을 느낄수가 있었다.
D양이 기억에 남는것은 매번 도깨비를 찾아올때마다 빈손으로 찾아오지 않았던것이 기억에 남는다.
건강 챙기라며 매일매일 먹을수있도록 통을 분리해 과일과 샐러드를 챙겨 오는가 하면 자신이 카페에 가서 디저트를 먹을때 맛있었다며 사오지를 않나 심지어 같이 TV를 보다가 빵이 나왔을때 도깨비가 “와 저 빵 맛있겠다.” 하니 그 빵을 직접 사오기도 했다.
나이는 있었지만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깊은 사람이었고 또한 도깨비에 대한 그녀의 적극적인 태도가 만날때마다 즐거운 기억만 심어줬었던것 같다.
심지어 D양은 스폰을 받고 싶은 금액도 200만원 정도로 적게 제출했었는데 도깨비는 D양을 만날때마다 페이를 챙겨주면서 만날정도였으며 또한 도깨비가 매번 스폰녀들에게 밤 늦게 부르는것이 미안해 연락을 안할때면 오히려 D양은 늦은시간에 연락해 만나자고 할 정도였다.
스폰이 끝난건 D양이 본업과 함께 대학원을 가게 되면서 스폰으로 만나지 못하게 된것인데
마지막으로 만나 도깨비에게 자신이 핸드폰도 바꾸고 대학원 등록금도 낼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한 말이 아직도 기억난다.
그만큼 인성이 된 사람이었고 착한 사람이었다.
5. 홀로 아이를 키운 E양
E양은 나이는 26살이지만 4살된 아들이 있는 유부녀였다. 처음 만날 당시 도깨비에게 유부녀인것을 속이고 만났었다.
처음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는 스폰을 결정을 하게 된 도깨비. 그 당시 E양을 수원에서 본것으로 기억한다.
만나서 차한잔 하고 얘기를 하다 수원터미널 근처에 있는 한 모텔로 들어갔었는데 그때에도 A양과 마찬가지도 선불로 페이를 지급하고 스폰을 하던 때였기에 E양에게 한달 페이를 선불로 주고 도깨비는 샤워를 하러 욕실에 들어갔는데 샤워를 하고 나오니 E양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것이었다.
그때 시간이 밤 9~10시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일단 그 시간에 뭘 할수가 없다는 생각에 내일이 되면 처리를 하자라는 생각으로 그냥 침대에 누워 TV 보면서 잘생각으로 누워 있었다.
30분쯤 지났으려나? E양에게 전화가 왔다.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전화를 받은 도깨비. 도깨비는 E양에게 어디에 있는지 차분히 물었고 아무대답이 없던 E양은 흐느끼는 목소리로 내게 호프집에 있다면서 죄송하다라는 말을 반복했다.
도깨비는 이렇게 전화해줬는데 니가 잘못한것이 뭐있냐면서 E양에게 술마시지 말고 이리와서 이야기를 해보자라고 E양을 달랬다.
그리고 20분정도 지나 E양이 다시 모텔로 들어왔다. 도깨비는 일단 울고 있는 E양을 진정시키고 무슨일이길래 도망을 갔냐면서 물었더니 E양은 그제서야 자신이 유부녀이고 4살 아이를 엄마와 함께 키우고 있다고 했다. 남편은 집을 나가 연락도 안되고 혼자 아이를 키우려다 보니 돈이 필요해서 스폰을 신청했는데 유부녀라고 하면 스폰을 받지 못할까봐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막상 만나서 돈을 받고 나니 나쁜생각이 들어 도망을 갔다가 죄책감에 다시 연락하고 돌아온것이라고 하는데 어찌됐든 이런사정으로 만난 E양은 그때 도망간것에 대해 용서를 해줬고 아이를 잘 키우라고 스폰도 해줬는데
그런 고마움에서였을가 도깨비가 지방에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이 직접이동해 도깨비를 만났던걸로 기억한다.
6. 도깨비와 스폰으로 연이되어 사업에 성공한 F양
2017년 도깨비에게 스폰 지원을 해온 F양
그때 당시 나이는 23살이었으며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을 준비 하고 있는 상태였었다.
경남 진주에서 도깨비를 처음 만나 스폰을 받았고 그 후로 계속 연락을 주고 받았다.
F양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며 여행사에 취직을 했고 도깨비를 만날 시간이 안되서 스폰을 그만 뒀지만 연락을 계속 하고 있었다.
2019년 도깨비가 F양에게 좋은 사업 아이디어가 있으니 같이 일할것을 권했고 F양은 사업내용을 보고 자신도 마음에 든다며 다니던 여행사를 그만두고 도깨비와 사업준비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도깨비와 같이 사업하기로 했던 친구가 자신이 말했던 마케팅 자본금 10억을 못 채우게 되자 F양과 같이 하기로 했던 사업은 그대로 무산되고 말았는데
F양은 자신이 사업을 하고 싶다라며 도깨비에게 투자 제안을 했었다.
당시 도깨비는 F양에게 도깨비를 믿고 자신이 다니던 여행사를 그만두고 회사에서 나와 도깨비와 사업을 시작했지만 사업무산으로 인해 미안한 마음도 있었고 해서 어떤 사업이 되었든 도와주기로 약속했고 매달 아무 조건 없이 1000만원씩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그렇게 8개월이 지나 코로나가 발생하여 비대면 사업이 크게 성장하였고 F양이 진행한 사업도 비대면 사업으로 크게 번창하였다.
처음에는 자신을 포함해 직원 3명으로 시작한 사업이 지금은 직원 13명의 회사가 되었고 또한 2021년 6월 좋은 사람과 결혼까지 했다.
결혼 당시에도 소규모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며 도깨비에게 샴페인을 부탁한적이 있다. F양이 코스트코에서 고른 샴페인이 한병당 54000원 정도로 100병만 주문해도 가격이 많이 나간다면서 부탁한것인데
도깨비가 주변인들을 통해 48,000원에 공급해주게 한것.
이렇듯 도깨비는 도깨비와 비록 스폰일지라도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 잘되는 모습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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