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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1일 일요일

History 2016.10

 2016.10.28.금

1. 내가 겉으로는 말은 안했지만. 날 오랜 시간 겪어본 사람은 잘 알것이다. 정이 많고 속이 깊다는것을

오늘 한사람과의 인연을 끊었다. 이유는 그 사람의 우유부단한 성격때문이다.

그 사람이 날 계속 만났더라면 자신이 원하는 학원도 다니고 또한 원하는 옷이며 가방이며 모든 얻을수 있었을텐데 급한 성격과 우유부단함 게다가 순서와 방법을 어긴 행동들이 모든것을 망쳐 놓았다.

생각이 짧은 사람은 생각이 깊은 사람의 생각을  이해할수 없다.

뭐 아직 나이가 어리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경험은 돈주고도 살수 없다고 하는거 아니겠는가? ㅎㅎ 뭐 스스로 자기꿈을 이룰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말았으니 자기 업보라 생각해야 될것이다.

2. 우유부단한 사람은 성공을 하기 힘들다.

우유부단한 사람은 그 사람에게 주어진 모든 기회를 빼앗길 것이다. 지금껏 위대한 지도자치고 우유부단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세상은 1초를 다투는 경주를 하는것과 다름이 없다. 경주에서 질질 끄는 행동은 곧 패배를 의미한다.

유능한 지도자들은 빠른 결정을 내린다.

나폴레옹은 자기의 군대가 움직일 방향을 정하고 나면 어떤 일이 있어도 그 결정을 바꾸지 않았다고 한다. 만약 적이 파놓은 도랑이 앞을 막아선다면 그는 도랑을 죽은 병사들의 시체나 죽은 말들로 메워 다리를 만든 후 그 길을 건넜다고 한다. 즉 자기가 처한 환경을 탓하며 되돌아 가지 않고 그 환경을 이겨냈다는 말이다.

빌리 선데이는 이렇게 말했다.

“우유부단함은 악마가 가장 좋아하는 무기이다”

우유부단한 사람과는 반대로 결단력 있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그가 필요한 것을 얻는다.

‘성공한 사람들은 빠른 결정을 내렸으며, 일단 결정이 되면 그것을 단호히 견지햇다.’

‘세상은 당신이 실수를 해도 용서해 줄 것이다. 그러나 아무 결정도 못내리는 사람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

당신이 누구든, 인생의 목적이 무엇이든 상관없다. 항상 당신은 시간보다 먼저 움직여야 하며 빠른 결정을 해라.

그러면 시간은 당신 편이 될것이다.

항상 옳은 결정만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부지런히 움직이면 평균법칙에 따라 당신이 얻고자 하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  좋은 약은 입에 쓰고  좋은 말은 귀에 쓰다.

난 모든 사람들에게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즉 쓴소리를 많이 한다는 뜻도 되겠다.

내가 그 사람들에게 쓴소리를 하는것은 그 사람이 미워서가 그 사람을 사랑하고 아껴서이다.

그러나 모든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지 않은가? 자기에게 듣기 좋은 소리 듣고 쓴소리는 듣지 않는다.

심지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서 쓴소리를 한 사람을 배척한다.

그래서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에게 쓴소리를 하지 않고 듣기 좋은 소리만 하려 한다.

그리고 그 말은 들은 사람은 그 사람과 친밀함을 유지한다.

정말 자신을 아끼는 말이 쓴소리인지 모르고 말이다.

정말 자신을 아끼는 부모를 생각해보라.

부모는 자기 자식을 아끼고 사랑하기에 자식이 듣기 싫은걸 알면서도 쓴소리를 한다.

이것이 자신을 헤롭게 하는 소리로 들리는가?

그렇게 들리는 자라면 성공은 없을것이다.

4.



입금완료.

5.



2016.10.27.목

1.



입금 완료.

2.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라는 말이 있다. 이는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을 성공하게 만든다는 뜻이다. 즉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겠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성공을 하려 한다. 심지어 자기 환경을 탓하며 매일 불만과 우울증을 느끼며 살고 있다.

과연 이것이 해답이겠는가? 진정으로 성공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자기 환경을 탓할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자신을 탓해야 하는거 아닌가?

또한 부정적인 사고보단 모든 긍정적인 사고와 태도로 임해야 성공을 할수 있다.

부정적인 사고는 다른 사람에게 또한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그로 인해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다른사람으로부터 자신에 대한 평가를 좋게 받을수 없다.

허나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사람은 자신뿐만 아니라 남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 함으로써 자신을 좀더 높게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힘들고 어려운일이 있더라도 그것들을 해낼수 있게 만드는 힘이 생기게 된다.

모든 일에는 순서와 방법이 있다. 올바른 순서와 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결국 부작용이 생기며 이로 인해 자신이 일구어낸 모든것이 한순간에 무너질수 있다.

그러니 자신이 힘들더라도 올바른 순서와 방법을 지키며

또한 “힘들수록 돌아가라” 라는 말처럼 욕심을 부리지 말고 기본에 충실해야 자신의 꿈을 이룰수 있다.

3. 연애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자신의 꿈을 목적으로 연애를 하려 한다면 그것이 진정한 연애겠는가?

단순히 상대방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밖에 생각하지 않는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반대로 연애를 하다보면 서로 좀더 깊은 사이가 되고 그로인해 상대방이 스스로 꿈을 이루기 위해 도와 줄수도 있는거 아닌가?

즉 연애는 진정한 사랑이 먼저여야지 조건이 먼저여서는 안된다는것이다.


2016.10.24.월

1. 뭐랄까? 그동안 내가 만나온 사람들은 오늘 만난 사람에 비하면 정말 근처에도 못간다고 해야 할까? 처음 만났을때의 인상은 그냥 아무것도 못할것 같았는데 나중에 친해지니 내꺼에 집착을 보인다. 그것도 아주많이.. 정말 하루종일 내꺼에 집착을 보인다고 할까? 2시간동안 정신없이 했던것 같다. 정말 2시간 내내 기분이 좋았고 또 그녀또한 평생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며 눈물까지 흘린다.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이 또 있을까? 그런데 그녀를 만나고 이제는 이만한 사람을 찾을수 없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내가 정확히 뭘 좋아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내꺼에 집착하는사람. 그리고 서로 하는것에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 하루종일 내껄 만지고 빨아도 좋다고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원하는것이였던것 같다. 뭔가 일반적인 여자가 아닌 정말 환타지속에서나 존재하는 그런 사람 말이다.


2016.10.17.월

1. 스폰을 못받는 스폰녀의 특징.. 참을성이 없다. 어디 도망 안간단다.



입금 완료.

2. 아래와 같은 메일을 받았다. 그럼 왜 스폰녀가 아래 같은 메일을 보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아래 사진은 스폰녀가 주말에 내게 보내온 메일이다. 양식에 잘 맞춰 쓴 메일 같지만 읽어보면 스폰을 받기에는 문제점들이 많았다.



첫번째. 눈에 보기만 해도 사진이 2장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사진은 필히 10장 이상이어야 된다고 양식에도 써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2장 첨부하고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라고 한다.

두번째. 음주 부분이 눈에 띈다. 일주일에 2번먹는다고 되어 있다. 2번 정도도 아니고 2번이라고 되어 있다. 술을 전혀 안하는 나로써는 일주일에 2번 먹는다는 표현은 애주가로 보인다.

세번째. 스케쥴이 주말은 교회 때문에 안돼고 수,금 또한 안된단다. 그럼 월,화,목 만 된다는 소린데 과연 스폰서인 입장에서 만나고 싶어 할까?

네번째. 통금또한 10시 30분 까지라고 한다. 안그래도 월,화,목만 된다는 사람이 통금까지 있다. 이거 뭐 만나자는건지 그냥 안만나고 스폰해주라는건지 이해할수 없다.

다섯번째. 핸드폰은 있지만 번호가 없다. 핸드폰 번호가 없다는것은 바로바로 연락을 할수 없다는 뜻도 된다.

이렇게 네가지 문제점이 있었으며

첫번째에 대한 지적으로 사진이 2장밖에 첨부 못한것은 핑계밖에 되지 않는다. 심지어 사진은 33장이나 알몸으로 보내며 스폰을 받으려 하는 사람도 있는데 본인은 양식에 써져 있는 10장의 사진도 못채우며 스폰을 받고 싶다고 하는거 아니냐며 양식도 못지키는 사람이 어찌 스폰을 받겠다고 하냐며 못채우는 이유는 핑계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두번째. 음주는 일주엘에 2번 먹는다고 했는데 무슨 자랑도 아니고 일주일에 2번씩이나 술자리를 갖느냐고 햇다.

세번째. 통금이 빠를 뿐더러 핸드폰번호도 없이 어떻게 스폰을 받을수 있겠느냐고 했다.

이렇게 말하며 스폰이 힘들겠다고 했더니 저런 메일을 보내 왔다.

뭐 이해할수 있다. 내가 글을 쓸때는 최대한 거칠게 쓰기 때문에 내 연락은 받은 사람으로써 저런 메일을 쓸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블로그의 글들도 보면 다들 딱딱하고 정없어 보인다 한다.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내가 글을 거칠고 정없고 딱딱하게 쓰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그건 지금 이 스폰녀 같은 사람을 쉽게 걸러낼수 있기 때문이다.

양식도 안지키고 스폰을 받으려는 기본적인 조건도 충족이 안되어 있는 사람에 게다가 작은것에도 발끈하는 성격을 가진것을 보아 스폰이 힘들지 않겠는가?

“당신이 맘에 드는 여자 찾기 힘들다는것도 알았으면 좋겠네요 ㅋㅋ”

스폰녀가 한말 명언이라고 생각한다. 난 절대적으로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쉽게 찾을 생각이 없다. 즉 정말 간절하고 스폰이 필요한 사람만 있으면 된다. 그리고 현재 그런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만 곁에 있으면 되지 그쪽같은 스폰녀는 사실상 필요 없다. 있어봐야 다른 매너 없는 스폰녀들과 다를게 없으니깐 말이다.


2016.10.16.일

1. 



2016.10.13.목

1. 센스굿이 어떤 사람들이 모여 있는곳인지 알겠지요? 제가 그랬잖아요? 센스굿 사기꾼들밖에 없다고



2016.10.12.수

1. 오늘 지원자중에 안타까운 사연이 들려왔다. 어린나이에 임신을 한것까진 괜찮았으나 아이가 뱃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렸다는 사연이다. 아이들이 태어나서도 그랬다는데 내가 좋아하는 아이들이 느꼈을 공포를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였다.

뉴스를 보면 아동학대에 관한 애기가 많이 나온다. 그때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학대하고 심지어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건지 이해할수가 없었다. 또한 그런 뉴스를 접할때마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없기에 너무나 안타까웠고 심지어는 우울해지기까지 했다.

그리하여 조금이나마 내가 아이들을 할수 있을게 없나 슾어 대가성 없는 순수한 지원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이 글을 보고 지원을 요청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제발 이쁜 아이들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고 커 나갈수 있는 그런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2016.10.11.화

1. 



2.



2016.10.10.월

1. 오늘 메일이 안보내 진다며 스폰 지원을 하고 싶다던 스폰녀. 프로필에 사진이 부족해 오후에 사진을 더 보내 주기로 했다.



오후 11시 20분쯤 스폰녀가 살고 있다는곳을 지나게 돼서 스폰녀에게 연락을 해봤다. 그런데 스폰녀 “목돈이 생길것 같아서” 라며 스폰을 포기 하겠다라고 한다. 프로필 사진 삭제를 부탁했다.

뭐 부탁 안해도 삭제 해주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

그나저나 난 저 말이 사실 같지 않은데 어쩌나..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든다. 과연 사람에게 현실적으로 갑자기 목돈이 생길수 있는 상황이 어떤것이 있을까?  복권 당첨 말고는 없지 않을까? 물론 대출을 받거나 남에게 돈을 빌린다면 가능한 일이겠다. 그런데 대출이나 돈을 빌리는건 언젠간 또 갚아야 하는것 아닌가?

밑바닥부터 살아온 난 이 말의 뜻을 잘 알고 있다. 망설이다가 결국 스폰을 포기 한것인데 적당히 둘러될말이 없고 그러니 목돈이 생길것 같다라고 둘러된거지.

날 겪어본 사람들은 잘 알것이다. 난 한번 기회를 떠나 보내면 다시는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것을.

뭐 내가 짐작하는것이 아니라면 스폰녀에게 더없이 좋은거겠지만. 뻔한 스토리인것 같다.

2. 어제 버스에 가방을 잃어 버렸다는 스폰녀가 걱정이돼서 가장 찾았냐고 물어봤는데 본인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고 하길래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로 했다. 그러나 아무리 대화를 해봐도 이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더라. 그 이유는 아래 톡을 보면 이해할수 있을것이다.

이것이 내게 스폰을 받은 사람과 받지 못한 사람의 차이인것이다.

스폰을 받은 사람은 대부분의 질문의 답을 블로그를 상세히 읽고 그 안에서 답을 찾으려 하고 또한 스폰외 사적인 질문이나 불필요한 질문을 하지 않으며 또한 스폰서를 만나 어떻게 할지를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스폰을 못받는 사람은 자신이 먼저기에 질문할것들만 생각하지 스폰서를 만나 어떻게 할지는 전혀 생각해보지 않는다. 이것이 차이인것이다.




3.




그나저나 내가 은행거래 안하고 현금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오늘 알았을꺼다 ^^.


2016.10.09.일

1. 스폰 지원을 할때 보내준 프로필만 보면 정말 이 사람이 스폰이 간절한지 그렇지 않은지 또한 날 만나 내게 잘할지 못할지 바로 눈에 보이는것 같다.

누군 프로필에 사진을 32장이나 첨부하는가 하면 또 어떤이는 10장 이상 첨부하라는 말을 무시하고 10장 이하고 사진을 보낸다.

또한 32장의 사진을 보낸이는 당일 자신의 전신과 함께 속옥만 입고 앞 뒤 옆면등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 보내는가 하면 어떤이는 당일사진은 하나도 없고 단지 얼굴만 나온 사진을 보낸다.

이런것이 사람의 차이다. 스폰을 받을수 있는 사람과 못받는 사람의 차이.

2. 스폰녀가 많아져 더이상 스폰을 하기 위한 시간적 여력이 많이 부족해졌다. 그리하여 10월 8일 블로그에 스폰녀를 당분간 구하지 않겠다 했는데 마지막으로 스폰 받을 스폰녀일줄 알았던 스폰녀가 오늘 스폰 취소가 되었다. 사유는 아래와 같다.

금일 스폰을 받기 위해 서울에서 내가 있는 지방으로 오겠다는 스폰녀가 있었다. 오후 8시쯤  도착하면 같이 서울로 올라오면 되겠다 싶어 오라고 했었고 남부터미널에서 3시~4시 사이에 버스를 타라고 했다. 스폰녀 2시에 터미널에 가서 버스를 예매 하겠다고 하니 음. 나름 준비가 되어 있군 하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였다. 3시 30분쯤 터미널에 도착한 스폰녀 표는 예매해놓지 않아서 표를 구하려는데 키오스크에서 표를발급하려니 표가 없다고 하더라.  결국 내가 인터넷으로 표를 알아봐 주니 표가 많이 남아 있었다. 그래서 스폰녀에게 그럼 키오스크에서 하지 말고 매표원에게 직접 가서 표가 있냐고 물어봐라라고 했더니 30분째 줄서서 기다리고 있단다. 30분동안 표를 구하려고 기다리는 터미널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 그래도 결국 30분뒤인 4시 10분에 표를 구했다고 한다. 4시 40분 차다. 내가 조금 늦게 출발하지라고 생각하고 4시 40분차를 꼭 놓치지 말고 잘 타라고 하나씩 알려줬다. 스폰녀 지방으로 버스타고 갔다가 바로 또 차를 타고 오면 멀미할줄도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멀미약이라도 사서 먹으라고 했다. 그리고 4시 50분 스폰녀에게 연락이 왔다.



버스에 탔다가 4분 남아서 속너무 불편해서 멀미약사려고 편의점갔다왔는데 38분이었는데 버스가 출발했단다. 내가 뭐라고 했을까? 내가 분명 멀미약 사먹으라고 한걸 위에서 보면 4시 12분이었다. 미리 멀미약 사서 먹으라고 말이다. 그런데 내말을 듣지도 않고 자기 생각대로 하다고 결국 저렇게 되지 않았는가?

많은 스폰녀들이 내 말만 들으면 자기 꿈을 이룰 수 있고 성공할 수 있었는데 대부분은 자기 생각대로 했기에 스폰도 못받고 또한 성공도 못하고 만다. 결국 꿈도 못이루는거 아니겠는가?

정말 내 블로그에 여러번 얘기 했을것이다. 자신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지금 모습 그대로 살아야 할것이라고.

결국 이 스폰녀의 취소로 다시 스폰녀를 구하게 됐다.


2016.10.03.월.

1. 스폰녀와의 데이트. 요즘 기운이 없어서 소고기좀 먹어야 겠다 싶어 스폰녀와 함께 한우고기 잘하는 식당을 갔다. 그런데 지갑을 안가져 온거다. 스폰녀에게 지갑을 안가져 왔다고 하니 본인이 카드 있다고 날 안심 시켜 주는데 ^^ 역시 내 스폰녀 답다. 그만큼 내가 스폰녀에게 신뢰를 줬다는 의미도 되겠다.



식사를 하고 같이 볼링장 가서 볼링을 쳤다. 음식값과 볼링값 내기로 말이다. 1:1 무승부 상황에서 마지막 3번째 게임에서 서로 비겨 버려 4번째 게임으로 이어 졌다. 4번째 게임에서 내가 이겼네 ^^ 이로써 스폰녀에게 밥을 얻어 먹는 결과가 되어 버렸는데. 다음에 내가 좀더 잘해줘야 겠지 ^^



다들 스폰받는다면 성관계만 하는줄 아는데 ㅎㅎ 난 이런 소소한 데이트가 재밌단 말이지..

2. 스폰 조언을 구하는 메일이 왔다. 그 메일에 조언이 되는 답을 했으나 뭐 결과는 본인이 결정하는것이라 생각한다. 제발 사기꾼들에게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다른 사람들도 사기를 피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내용을 공개 한다.


읽어 보니 이런 사고를 가지고 있으니깐 사기꾼들에게 당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블로그에 적어주신 꼭 그 외제차가 아니면 사기꾼이다라고 하기도..”   사기꾼이라하기 힘들죠. 하지만 제가 적어 놓은 차만 구별하면 확실한 스폰서인지는 알수 있잖아요 불확실한것보다 확실한게 낳지 않나요?“월4번에 몇백씩준다는 사람들이 다 거짓스폰인지도…(혼란)”월 4번에 몇백씩 준다는건 다 거짓 스폰입니다. 혼란을 느끼시면 안되는데     “미팅 대화 + 알몸 + 오랄 보고 바로 결정도 아니고 판달할 시간을 달라네요..” “이상해서 안만났죠.”   잘하셨습니다. 사기꾼을 잘 피하신거네요   “제 질문에 돈은 월 급여료 나간다면서 ‘결의서’-제품디자인프리랜서 고용건, 계좌번호,이름 등(회사이름은안보이는데 대표자이름은 보이네요) 회사 결제 서류식으로 나온 인증사진을 갑자기 보내더라구요;; 플러스 본인 회사에서 일하는 사진이랑 셀카랑 집사진인지 운동하는거랑 막 ;;; 이거야 오빠가 블로그에 알려주신 사진인증방법을 쓰면 되겠지만.. 회사 이름을 당당히 공개할수있냐해서 듣고 그 회사에 전화해보는게 정말 맞는건지.. 너무 의심스러워하는 행동두 스폰서에겐 기분 나쁠수있잖아요..”   제가 말한 인증 방법 꼭 써보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저한테 스폰 받은 스폰녀가 알려준것이고 그렇게 해서 사기를 피했답니다.더구나 무슨 결제를 해서 월 급여로 돈을 준다는건지? 그런건 믿지 마세요. 다 사기네요     “처음부터 얼굴보단 몸매라면 벗은 사진부터 요구해서 직접 만나서 보여주겠다하구 미뤘지요 오랄에 대해 제 의견 물어보고요 모텔 들어가서 미팅하냐 물어봤더니 아직 결제가 넘어간게 아니라  섹스까지는 무례라면서 저 미팅 요구 3가지를 한거에요 오랄 받는 부분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 지금와서 보니까 모텔에 미리가서 방 잡아놓구있으면되냐고 먼저 말한것두 더의심스러워요 제가 본인 차를 못보게 하려고 자연스럽게 말을 꺼낸건가.. 물론 이것도 오빠가 블로그에 올려주신대로 참고해서 제 방식대로 확인해보면되겠지만요..”   오~ 정확합니다. 미리가서 방 잡아 놓으라는건 100% 사기네요. 제 블로그에 써져 있죠? 그런식으로 사기치는 사람들 많습니다.     “기분 나쁘실수있겠지만 하면서 저는 믿음이 안간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그렇게 자신없으면 안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대화를 많이 하고 보는거라 저는 괜찮을거 같다 생각한건데’ ‘서로 용기를 내야 좋은인연 만들수 있겠죠~’ ‘제가 도움 받으러 가는건 아니니까…결정하시고 불편하시면 저는 다른분 뵐게요~’ 이러는데 또 여유는 있어보이고 ㅠㅠ 으악..”   저도 그냥 저 안믿는 사람은 아예 안만나요.. 전 그냥 뭔가 여성이 망설인다 싶으면 제가 먼저 만나지 말자고 해요용기를 내야 좋은 인연을 만들수 있겠죠? 이 말은 사기꾼들이 꼬실려고 하는말인것 같네요저 같으면 말이죠. “그냥 다른분 만날께요. ” 라고 하고 다른말 안했을겁니다.다른말을 한다는건 어떻게든 더 꼬셔 보겠다는 얘기 겠죠.     “그냥 다 의심스럽네요.. 의심을하기 시작하면 끝이없을거같고 지금 첫 스타트부터 제가 이런 상태라 혼란이와요ㅠㅠ 말이 길어졌네요ㅠㅠ 미팅부분이랑 돈부분을 어떻게해야 좋은건지 조언좀부탁드릴께요..”   제가 백날 이런게 사기다 말을 해봐야 소용없고 본인이 사기를 당해봐야 알더라구요그리고 나서 그러겠죠. 아~~ 내가 왜 그 블로그에 있는 말들을 믿지 못햇을까 하고요이정도면 답이 되겠죠


2016.10.02.일.

1. 스폰녀 스폰 지원 끝을 냈다. 이유는 몇일전에도 규칙에 매일 오전 9~ 오후 1시 사이에 연락하기로 되어 있으나 연락도 안하고 약속이 생기면 스폰서에게 허락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기 마음대로 결정해버렸다. 한번 봐줬으나 역시나 약속이 생겼다는 얘길 하지 않고 또한 날 만나려는 노력도 하지 않아 오늘로써 끝냈다.



사실 이 스폰녀 서울중앙지법에 명예훼손으로 벌금50만원이 나왔길래 스폰이 시작된지 이틀만에 내가 벌금 50만원 내라고 챙겨줬었다. 그렇게 본인 사정도 봐줬다면 더 잘해야 하는거 아닐까? 그런데 내가 항상 말하는 스폰녀들의 문제점처럼 자기 시간이 먼저지 스폰서 시간을 먼저라 생각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규칙을 어겼지만 그냥 내가 준 돈은 받지 않았다. 이제는 정말 스폰녀들에게 용돈을 안줘야 겠다. 너무 내가 마음이 여리고 정이 많아 정말 스폰녀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려고 했으나 이제는 그러면 안되겠다는 각오를 굳게 해야 될것 같다.

내게 스폰을 받아 졸업한 2명의 A양 B양은 정말 100명중에 한명 나올까할까한 인재였다라는것을 오늘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A양은 내게 1년간을 스폰받아 미국 유학을 갔다. 미국 유학중에도 계속 스폰을 지원해줘서 공부에 전념할수 있도록 해줬으며

B양은 6개월을 스폰받아 방배동에 자신이 원하는 커피샵을 차렸다. 물론 내가 지분을 투자해줬지만.

A,B양 모두 정말 날 만나는데 소홀히 하지 않았고 정말 내게 잘했는데 이제는 그런 사람이 없다.

2. 웹툰 지망생이라는 사람에게 연락이 와서 내얘기를 웹툰으로 만들고 싶다는데 ㅎㅎ 재밌는 사람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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