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28.화
1. 오랜만에 끓여본 선지국 ^^ 요즘은 시장에서 선지를 삶아서 파네 ㅎㅎ 삶은 선지를 사다 콩나물국에 김치 넣고 선지 넣고 조미료넣으면 끝 ^^
2. 바로 하루 전 글을 쓴 사람과 일을 그만 하기로 했다. 이유는 내 말을 듣지 않아서이다.
내가 분명 가늘고 길게 가자하면서 매일 벌어들이는 수입을 좀더 낮추라고 했지만
돈을 못벌던 사람이 돈 맛을 알아서 일까?
자꾸만 욕심을 부린다. 결국 도저히 참다 못해 그만 두라고 했다.
뭐 난 손해는 없다. 어차피 난 그 사람이 아니더라도 사람은 얼마든지 있으니깐 말이다.
사람에게서 중요한것은 돈이 아니라 신뢰다.
3. 간츠 – O
집에서 본 간츠오.. 처음 접하는 간츠 인데 재밌네 ^^ 등장 인물들중 여캐릭터는 왜 이리 다들 이쁜거야 ㅎㅎ
2017.2.27.월
1. 2015년 나와 첫 인연을 맺은 사장님이 계신다. 말이 사장이지 빚이 1억이 넘고 개인회생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2015년 처음 만나 연락처를 주고 받고는 연락이 없을줄 알았던 그 사장이 2016년 매장을 하나 열었다며 내게 놀러 오라고 연락을 해왔다.
그후로 가끔 그 사장 매장에 놀러갔는데 놀러갈때마다 날 반겨줬다.
그도 그럴것이 내가 매장에 놀러갈때마다 매상이 많이 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사장님은 내가 비밀을 얘기 하면 자기 입에 담아두고 남에게 발설하지 않았다.
또한 내가 시킨 작은일도 귀찮아 하지 않고 잘 처리했다.
날 잘 따라 같이 동업을 해보지 않겠냐고 사업제안을 햇고 그 사장님은 무조건 Ok라며 적극적으로 다른지역 상권을 알아보며 다녔으며 매번 내게 보고 했다.
그리고 2017년 1월 사장님과 동업을 시작하였고 같이 동업한 사장은 약 7천만원을 벌었다.
이 이야기는 날 가까이한 몇몇이만 아는 내용이다.
이 이야기에서 하고 싶은 말은 내게 뭔가는 원해 접근하는 사람들로부터 충고를 하기위함이다.
즉 내게서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세월과 노력이 필요하며 또한 진심을 다해야 한다.
이야기의 사장 또한 내게 진심을 다했기에 개인회생을 하는 그 사장을 도와주게 된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도와달라 말만 하면 내가 그 사람을 도와 줄지 아나보다. 또한 자신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얻으려 한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한번쯤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2. 망설이는 여 – 1
3. 망설이는 여 – 2
2017.2.26.일
기분이 우울해서 KGB 한병 마셨다.
2017.2.25.토
진지하게 만날 사람을 찾은지 거의 20여일이 지났다.
한명도 연락이 오지 않을거란 예상을 깨고 5명이나 연락이 왔고 5명 모두를 만나보았다.
그런데 지금 난 또다시 진지하게 만날 사람을 찾고 있다.
즉 모두 나와 맞지 않은 사람이었단 뜻이다.
식사를 대접하면 미안해서라도 차한잔 사겠다라고 하는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했것만 그런건 그냥 꿈이었나 보다. 만나서 그냥 간단한 소박한 식사를 원하기 보단 자신의 블로그에 올릴거리를 생각하며 매번 특이한 음식만 찾는 사람, 이력서 쓰느라 연락하기 힘들것 같다는 사람, 진지하게 만나는것이 목적이 아닌 자신의 다른 목적을 위해 만나려는 사람 등
그러나 나와 100%는 아니더라도 잘 맞는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2017.2.22.금
그레이트 월
큰 기대를 안하길 잘했다.
영상이랑 사운드는 좋았도 좋았는데 시나리오가 인디펜던스 데이랑 차이가 없어 보인다.
뭐 뻔한 영화? ^^
2017.2.23.목
1월 16일부터 새로운 사업 파트너가 생겨 새로운 일을 추가적으로 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기존에 한달에 5000~8000 만원 하던 수입이
이제는 한달에 2억~3억 수준으로 오르게 됐다.
누군가는 이 글을 보며 허풍도 심하다라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내 주변 몇몇 사람들은 이 글이 사실임을 알것이다.
그 사람들은 내가 명품으로 꾸미고 다니지도 않고 단지 비싼차만 끌고 다닐뿐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그냥 한 남자라고 생각할 것이다. 아니면 오히려 그런 평범한 남자보다 못하고 다닐수도 있다.
겉으로 꾸며봐야 의미가 없음을 깨닭아서라고 할까?
최근 본인의 수입을 공개한 글들을 보고 최근 내게 접근한 사람들이 눈에 띈다.
하지만 난 사람의 마음을 잘 파악하고 속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그걸 다시 역으로 이용한다.
그러나 아무 욕심없이 내게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 온다면 난 아낌없이 그 사람을 돕는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이란 말을 아는가?
자기 할일을 다 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는 말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라는 뜻과 비슷하다
난 신은 존재 하지 않는다 생각하지만 이말의 뜻을 믿는다.
그리고 하늘은 아니지만 스스로 돕는자를 돕고 싶다.
2017.2.22.수
난 밑바닥부터 현재까지 올라온사람으로서 쉽게 이용당하지도 속지도 않는다.
그러니 내게서 뭔가를 얻어내려 했다면 일찍 포기를 하던지 아니라면 진심을 다해야 할것이다.
니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다 보이니깐 말이다.
2017.2.17.금
작년 2월에 만났던 스폰녀.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한다고 연락이 왔다.
2017.2.15.수
오늘 대화도중 내게 기회를 한번더 달라는 말을 듣고는 옛날 생각이 떠 올랐다.
그때가 내 나이 19 상이였던것 같다.
나에게는 친척은 아니지만 건달인 삼촌이 있다.
그 삼촌이 자식 컴퓨터를 하나 사주고 싶다며 내게 컴퓨터를 사오라고 부탁했었다.
난 그때 삼촌에게 진짜 컴퓨터를 구매한 금액보다 비싼 금액으로 영수증을 조작해 삼촌에게 그 이상의 돈을 받았지만 삼촌은 그걸 알아채고는 컴퓨터를 판매한곳에 항의하며 환불을 받고는 나와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
그때 난 삼촌 집에 찾아갔지만 삼촌은 문도 안열어줬고 결국 난 삼촌 집 앞에서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하고 있었다.
처음 10분은 할만했지만 시간이 점점 갈수록 다리는 감각을 잃어갔고 내가 여기서 일어서면 내 죄를 스스로 늬우치지 못했다고 생각할것 같아서 도저히 일어설수 없었다.
내 앞으로 여러사람이 지나갔다. 사람들이 날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 너무 창피했다.
한시간 두시간이 흘러도 삼촌은 나오지 않았고 낮부터 밤까지 무릎을 꿇고 있어야만 했다.
12시쯤 되어서는 삼촌이 집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시더라.
그리고는 내게 뭘 잘못했는지 물으시고는 날 용서해 주셨다.
그때 이후로 난 그런짓을 하지 않게 되었다.
무엇보다 삼촌을 더 따르게 되었다.
이 글을 본 당신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내 생각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에 돌아가 계속 연락하면서 용서를 구할려고 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상대방에게 몇번 전화해서 연락을 안받으면 한참 지나 또 연락하고 그러다 결국에는 그 사람과 연락을 인연을 끊어버리지 않았을까?
2017.2.14.화
스폰서라고 사칭을 한 남자에게 사기를 당한 사연
인스타그램 아디디 : hohoho3313
연락처 : 010-4444-2752
차량 : 벤츠 (상세 모델은 모름)
지역 : 전주
2017.2.13.월
좋은 배우자(남편)이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좋은 남편이란
1. 아내와 자식을 사랑해주는 남자.
2. 본인 가존뿐만 아니라 아내 가족을 챙길줄 아는 남자
3. 가정(아내, 자식)을 책임질수 있는 남자
4. 경제적으로 넉넉한 남자
위 네가지 아닐까?
그럼 좋은 아내는?
1. 남편과 자식을 사랑해주는 여자
2. 본인 가족뿐만 아니라 남편 가족을 을 챙길줄 아는 여자
3. 남편이 집안일 걱정 안하고 밖에서 원활하게 경제활동을 할수 있도록 내조하는 여자
위 세가지가 아닐까?
난 외모는 크게 신경 안쓰지만 위 세가지처럼 성격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17.2.10.금
통장에 32억 현금 10억을 눈으로 직접 확인시켜 줘도 못믿는 사람은 못 믿는구나
진지하게 만나려 했던 사람들은 모두 호기심이였나 보다.
2017.2.9.목
김필 – 변하지 않은 마음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사람이 많지 않은…
눈오는말 함께 들으면…
2017.2.6.월
저번주 금요일에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온 유부녀를 만났다.
아이가 둘이 있어 일부러 아이들 놀이방이 있는 식당에서 애들이 고기를 좋아한다길래
갈비를 사주고는 얘기를 들어봤다.
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니 아직까지도 내가 해줄수 있는 일은 없었다.
그냥 사연을 들어주고 힘내라는 말 뿐이였다.
긴시간을 붙잡고 있을수는 없기에 한시간 남짓 얘기를 하고 다시 쉼터로 돌려 보낸다.
그리고는 내가 할수 있는일이라곤 조그만 돈을 그 사람 손에 쥐어 주는 일 뿐이었다.
아이들이 어찌나 이쁘던지
앞으로 힘들게 살아야할 자신들의 운명을 모른체 엄마를 따라 신나게 뛰어 노는 모습이
자꾸만 눈 앞에 아른거린다.
2017.2.3.금
1.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사연의 상세 내용은 개인 프라이버시상 적을순 없으나
작년 11월에 나와 만나 현재 두자녀와 남편이 있는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유부녀이다.
그녀의 가정사에 대한 얘기를 듣고 내가 도와 줄수 있는 일이 없어서 안타까웟다.
그런데 얼마전 남편에게 폭행을 당하고 병원에 입원하고 현재는 두 자녀와 집을 나온 상황이라고 한다.
그리고 내게 연락이 왔다. ㅠㅠ
지금도 너무나 도와 주고 싶지만 아직 이혼도 하지않은 이 사람을 내가 도와도 되는지 모르겠다.
남의 가정일에 함부러 관여 했다가 안좋은일이 생길수도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두 아이들을 생각하니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그 아이들은 가정폭력에 얼마나 충격이 컸을까?
또 앞으로 집도 없이 엄마와 함께 힘들게 커나갈 모습을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
남자든 여자든 정말로 배우자를 잘 만나야 하는것 같다.
남자는 부인과 자식을 끝까지 책임질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능력한 남자가 꼭 문제가 잇는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무능력하다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내 부인과 자식이 생긴다면 어떻게 했을까? 일단 난 뭐 재산이 많으니 돈걱정은 안하고 살것이고 또한 아이들을 너무나 좋아하니 ^^ 매일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것 같다. 문제는 성격좋은 마누라를 얻는것인데 ^^ 과연 어떤 사람이 내 마누라가 될지 ^^
그러나 아직 애인도 없는데 ㅎㅎ 자식이나 마누라는 무슨..
어찌됐든 다들 배우자를 잘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2017.2.1.수
SNULife 에 내 블로그에 무슨 내용이 써져 있길래 SNULife를 통해서 내 블로그를 들어오는걸까? 궁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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