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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에게 스폰 받기 바로가기

2021년 2월 27일 토요일

History 2020.08

2020.08.31.월-오후01:37

약속…

아무리 사소한 약속이라도 약속을 지키는것은 정말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면서 약속 하나로 인해 삶이 바뀌는 경우가 정말 많고 흔하게 일어난다.

도깨비의 경우 대부분 사람들과 약속을 잡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일의 중요도가 있고 그 일에 중요도에 따라 급히 약속을 변경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도깨비의 일의 중요도를 보면

1. 가족

2. 일

3. 친구

4. 기타 지인과의 약속

친구 또는 일적인 약속이 있더라도 가족에게 급한일이 생긴다면 가족을 우선시 하여 챙긴다.

그건 도깨비가 아니더라도 그 누구에게도 해당하는 이야기일지 모른다.

이런 우선순위를 두고 약속을 정하기에 가령 스폰을 하다가 스폰녀와 약속을 잡더라도 가족,일,친구와의 약속이 생기면 스폰녀와의 약속을 취소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약속을 다시 잡는다.

또한 위에서의 중요도의 포인트는 약속하는 상대방에 따른 분류이지만

약속의 종류로도 우선순위가 달라진다.

1. 건강, 생명에 이상이 있는경우

2. 축하, 위로

3. 일

4. 모임이나 놀기 위한 약속

이렇듯 우선순위가 있기에  도깨비가 스폰녀와 언제 만나자는 약속을 하지 않고 매번 당일 약속을 하는 것이다.

2020.08.30.일-오후10:07


이건 뭘까? ㅎㅎ

2020.08.30.일-오후05:33


동생을 통해 구입한 시계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PPC 블루 스틸 26574ST

필웨이에서 신상품 1억 1900만원에 판매되는 제품인데

9250만원에 구입함.

받는데 4~5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이거 손목 잘릴까봐 무서워서 차고 다니겠나

2020.08.30.일-오후05:05


사실 그렇다. 도깨비 주변에 있으면 모든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잘 되는것 같다. 하지만 도깨비를 떠나면 그 행운이 사라지는것 같다. 뭔가 나도 모르겠는데 그런일이 자주 있다보니 필연으로 느껴지는것 같다.

2020.08.25.화-오후07:47


에르메스 켈리 28 금장(블랙)

에르메스 버킨 30 금장(블랙)
에르메스 켈리 32 금장 토고 (블랙)

전부 정품이고 새제품이에요
각 2개씩해서 총 6개를 7500만원에 샀는데?
잘 산건가요?

2020.08.25.화-오전01:27

천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오늘은 이말이 떠오르네요

어제 인스타 DM를 보내주신 한분이 도깨비를 차단하셨더라구요




위에 캡쳐 내용처럼 DM을 보내 주신분이 보자고 계속 하셨는데 도깨비가 세무조사로 인해 언제끝날지 모르는 일정이라 시간이 되면 보자고 했지요

그리고 그분도 기회가 되면 보자고 하시더군요

무엇보다 제 블로그도 다 알려드리고 이미 블로그도 읽고 계셨던분이

갑기 돌연 오늘 아무말도 없이 차단을 당했어요

도대체 제가 뭘 잘못했을까요?

심지어 차단되었을때가 아래 24일 오후 02:40 분 글을 쓰기 전이였답니다.

글을 쓰고 난 후였다면 이분이 자기와의 DM내용의 일부를 블로그에 올린것때문에 그럴수 있다 생각하겠는데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아무연락은 없는건 이해하겠지만 차단은 너무 한거 아닐까요?

도깨비에겐 이런일들이 너무 흔해요.

정말 잘 만나다가도 갑자기 연락을 끊는 사람이 많거든요.

도대체 사람은 왜 그럴까요?

2020.08.24.월-오후02:40

인스타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DM을 받아봤지만 최근에 두분이 이런질문을 해주셨네요

“피드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거죠?”

“도깨비님 인스타 하루에 한번은 들어가보는데 글보고 울었어요”

다른 분들 인스타를 보면 해맑게 웃는 모습, 기념하고 싶은 사진들이 피드로 등록이 되어 있는데 도깨비의 인스타는 뭐랄까 그냥 도깨비의 일상이라고 해야 할까요? 즐거울때나 슬플때나 여러감정들을 그냥 솔직하게 담는 인스타지요.

여기 블로그처럼 말이죠.

사실 인스타는 사진을 올리는것이 주 목적이기에 제 많은 이야기들을 담을수 없어서 글을 쓰기보단 짧막하게 사진으로만 남겨요. 대부분의 내용은 이 블로그에 적고 있지요.





금일 새벽까지 대화하신 이분도 처음에는 인스타의 내용이 독특해서 DM을 보내 오셨고 도깨비의 이야기들이 궁금하시다고 해서 블로그를 알려 드렸어요. 단 마음의 준비를 하고 봐주시라고 주의를 먼저 말해드리고 알려 드렸지요.

그런데 반응은 “좀 재밌네요?” ^^ 생각지도 못한 내용들이었을테니 이런 반응이었을꺼에요.

아래 다른분도 DM을 통해 도깨비의 이야기를 궁금해 하셔서 알려 드렸는데 아래분 반응은 ^^




“저랑은 거리가 머네요” 라고 하셨지만 최근 이분과 카톡으로 대화를 할정도가 되었네요.


“좀충격받긴했어요” 라고 해주셨는데 누구나 처음 제 블로그를 접한 사람은 충격을 많이 받으실것 같아요.

하지만 마음을 열고 글을 하나씩 읽어보신다면 DM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한 말처럼

지극히 평범한 남자이며

사랑을 하고 싶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이며

평범한 다른 남자들과는 다르다

알수 있지요.

마음을 열고 이 블로그를 본다라면 새로운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보고나서 도깨비를 비판해도 좋구요. 물론 좋은 사람으로 봐주시면 너무 고맙겠지요

2020.08.24.월-오후02:05


아우~~ 신세경

“푸른소금”이란 영화에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 배우인데

그런데 이궁 얼굴이 많이 변했네. 왠지 이것저것 성형한것 같은 느낌.

아~ 제발 성형좀 안하면 안될까?

물론 성형에 반대하는 도깨비는 아니지만 너무 과도한 성형은 오히려 독인데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좋아서

여자들 화장한 모습보다 생얼을 더 좋아하는데 말야

여자들이 이뻐지려고 하는 욕심은 끝이 없는것은 알지만 오히려 그럴수록 이뻐지기 보단 뭔가 개성도 없어지고 그로 인해 누가누군지 몰라보겠어 ㅎㅎ

이제 신세경도 도깨비가 좋아하는 연애인에서 빠질것 같다.

2020.08.24.월-오후12:24


2020년 3월에 스폰 지원을 했던 스폰녀 그 뒤로 몇번을 만났는데 갑작스럽게 연락이 없어진 스폰녀였다.

그리고 2020년 6월에 다시 스폰을 해달라고 연락왔으나 도깨비가 지원서에도 써 놨었지만 기회는 한번만 주지 여러번 주지 않는다 했었다.

그리고 2020년 8월 21일 또 이렇게 메일이 왔으나

이미 한번 기회를 준 사람에게 다시 기회를 주고 싶지는 않다.

2020.08.24.월-오전11:38



2020.08.23.일-오후10:34

최근 스폰 사기를 당했다는 소식과 함께 오픈채팅으로 가장 많이 물어보는것이 스폰해주는 분이 있느냐라는 질문이었다.

스폰해주는 사람이 있다라면 딱히 스폰녀를 구한다는 메뉴를 만들어놓을 필요는 없는것 같다.

게다가 심지어 최근에 코로나 영향인지 아니면 시대의 변화에 블로그가 못맞춰 가는건지

블로그 일 방문자수도 많이 줄고 무엇보다 스폰녀의 스폰지원수도 정말 많이 줄었다.

바로 작년만 하더라도 하루에 많으면 5건의 스폰 지원도 있었으나

최근 2개월 사이에 받은 스폰 지원서는 8개 뿐이었다.

8개중 3개는 페이가 월 1000만원~2000만원을 원하는 분들로 도깨비가 미리 말하여 처음부터 1000~2000만원을 해줄수는 없고 만나다가 괜찮다 싶으면 해드리겠다라고 하니 생각해보고 연락을 주겠다 했으나 둘다 연락이 없었으며

1개는 사진 첨부를 하지 않아 자동 탈락

1개는 작년 부터 알고 지낸 동생으로 작년에도 도깨비에게 스폰 지원을 해주라고 했다가 본인의 우유부단함에 한번도 스폰받지도 못하고 그냥 취소되버렸다가 이번에 최근 또 다시 스폰 해주라고 도깨비에게 연락을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우유부단함에 극치를 보여줘서 스폰은 커녕 시작도 못해보고 끝나버렸다.

그리고 하나는 군산에 사는 스폰녀였으나 알바로 인하여 만날 시간이 맞지 않아 계속 만날날을 미루고 미루다 본인이 알바를 그만두고 만나겠다며 하고 알바를 그만두고는 연락두절이 되었고

또 한명은 바로 일주일전 스폰지원을 해왔으나 이분역시 회식이다, 약속이 있다 하면서 본인이 미루다가 취소되버렸고

마지막으로 한명은 고시 준비를 하느라 못볼것 같다며 끝내버렸다.

뭐 이렇듯 스폰 지원을 해와도 도깨비랑 한번도 만나지도 않고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신기한것은 채팅어플이나 트위터를 통해 사기를 당했다는 사람은 오히려 늘었다는것이다.

아무래도 다들 지금 당장 급한 돈을 매꿀려고 스폰을 찾다 보니 결국 급한마음에 아무것도 확인하지 않고 사기인것 같으면서도 어차피 급한거 한번 믿어보자는 식으로 만나서는 사기를 당하는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도깨비에게 사기꾼을 알려주는 사람이 있지만서도 또 사기를 당해놓고 아무에게도 말못하는 사람들이 100에 95명쯤은 되지 않나 생각하면

도깨비에게 한명이 사기를 당했다고 제보가 오는것은 곧 100명이 사기를 당했다라고 미루 짐작해볼수 있는것 같다.

그나저나 어찌됐든 요즘은 스폰 지원해오는 사람도 없고 그로 인해 심심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도깨비 인것 같다.

2020.08.23.일-오전01:46

거의 매일을 오픈채팅을 통해 도깨비에게 말을 걸어온 독자분.



22일 새벽에 갑자기 만나자길래 평소 새벽4~6시쯤 되야 잠을 자는 도깨비에겐 얘기할 상대도 생기고 해서 만나게 됐다. 만나서 한강공원에가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5시쯤 되니 졸려 집에 들어왔는데 ^^



오늘은 이렇게 독자분이 감사인사와 함께 선물도 보내 주셨네요.

너무 감사해요 ^^

2020.08.22.토-오전02:28



도깨비에게 감사할것이 있을까요. 제 글을 보며 어떤 사람은 비난을 퍼 부을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이분처럼 감사해 할수도 있겠지요.

받아들이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즉 제 글을 감사하게 받아주시는분들에게 도깨비가 더 감사할 나름이지요 ^^

2020.08.21.금-오전03:49

2020년 8월 18일 글에 자신의 상황을 비관하며 자해를 한 동생을 위로 하기도 했다라고 썼던 이 동생이 결국 자살을 했다.

당시 도깨비는 밥을 사주고는 신용등급 얘기가 나와서 도깨비의 신용등급이 3등급이라고 했더니 안빋는 동생에게 핸드폰을 꺼내 신용등급을 보여줬는데 신용등급과 함께 나온 도깨비의 보유 자산을 보고는 놀래면서 자신은 통장에 18만원밖에 없다며 자신의 계좌잔액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동생이 얼마전 부모님과의 자리에서 돈을 빌리려 부모님에게 말을 했다가 아버지가 도박으로 빚을 지고 얼마전 부모님에게 집에 빚이 2억이 있다라는 얘길 듣고는 허탈함에 돌아왔다라고 하면서 자기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라는 심정때문에 자해를 한것이라고 고백했는데

사실 도깨비가 많이 아꼈던 동생이기에 달리 위로할 방법이 없어서 현금 2천만원을 꺼내 동생에게 쥐어주며 이걸로 당장 생활비라도 하라며

“힘든일이 있으면 또 언젠가는 즐거운일이 올거니깐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이 돈가지고 당장 생활비를 하고 나중에 니가 돈 벌면 그때 천천히 갚아”라고 했다.

사실 받을생각도 없는돈이었다. 도깨비는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줄때 매번 받을생각 없이 잃어버린돈이다라고 생각했으니깐

무엇보다 자해한 모습을 보며 이 동생이 힘들어도 자살만은 하지 않기를 바랬는데

매일매일이 걱정이돼 연락도 자주해보며 답이 없을때는 집에 찾아가봐야 되나 하며 걱정을 했는데

결국 자살을 택한것이었다.

충격이 너무나 크지만서도 한편으로 내가 왜 이런아이를 도우려 했나라는 생각도 든다.

History를 보면 몇년전에도 도깨비에게 자살을 하겠다며 연락을 해온 사람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에 도깨비는 그 사람이 아주 오만하고 약한 사람임을 알았기에 그냥 자살하라고 했던적이 떠 오른다.

그랬던 그 사람은 자살은 커녕 내게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잘살고 있는데

이 빌어먹을 오지랖때문에 돈도 잃고 사람도 잃었구나

2020.08.21.금-오전03:11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여파로 갑자기 코로나 확진자가 퍼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된것은 다들 알것이다.

그로인해 도깨비에게 가장먼저 느낀것은 아무래도 도깨비가 매일 가는 유흥주점이지 않나 싶다.

도깨비에겐 현재 핸드폰에 86명의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아가씨 연락처와 함께 10명 이상이 되는 마담 연락처가 있다.

그리고 그들의 카톡도 추가가 되어 있길래 확인할수가 있는데 이번에 다시 유흥업소들이 문을 닫으면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아가씨와 마담들의 카톡 대화명에는 하나같이

“죽고싶다”, “먹고 살기 힘들다”, “아 짜징나 찡짜!!”, “우울”, “잠수”, “스트레스”,”그지같네” 등 전부 부정적인 대화말 뿐이였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 카톡에는 이런 말도 안써있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 카톡에 이런말이 써져 있었다면 이해라도 할것 같다.

그런데 왜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의 대화말에 공감하지 못했을까?

그건 뭐 그들의 사정을 너무 훤히 알고 있어서인것 같다.

그들이 주점에서 일을 할때 한달에 1000~2000만원을 벌다보니

혼자 사는데도 월세 200~300만원짜리 집에 살고

이동수단으로 버스,지하철, 택시도 아닌 한번 이동할때마다 3만원씩 하는 불법 콜을 타고 다니고

비싼 명품치장에 사치로운 생활을 하고 지냈다가

이제와 코로나로 일을 못하게 되니 “죽고싶다” 하는것을 누가 공감했을까?

뭐 그들끼리는 공감했을지 몰라도 그들이 아닌 다른 누구도 공감하지 못했을것이다.


술집 아가씨와의 대화한 내용이다.

도깨비가 “너를 두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야”라고 했지만 솔직이 이 아가씨하고도 논쟁을 피할려고 한거지 똑같다.

아가씨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월세 220에 엄마 생활비로 200, 동생용돈 150을 주니 한달에 600만원은 그냥 나간다고 한다.

그래도 주점이 문 닫으면 밥 먹을 돈도 없다고 하는데

이게 타당한 이유일까?

아마 일반인들이 이 글을 보면 어이가 없다고 할것 같다.

일반인들은 한달에 많아야 300만원 벌어 저축도 하지 않나? 물론 모든 일반인이 그렇지 않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그렇다는 얘기이다. 도깨비도 한때 직장을 다닐때 300만원 벌어 알뜰살뜰 잘 살았으니 말이다.

그러나 주점 아가씨들은 한달에 1000만원도 부족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도깨비에게 연락한 많은 사람들이 도깨비가 텐프로 같은 술집에 다니면서 이쁜 아가씨들을 많이 보니 나 같은사람은 거들떠도 안보겠지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허나 도깨비는 여자가 아무리 이뻐도 위와 같은 생각을 가졌다라면 상종도 하기 싫다.

그들은 노력이라는것이 술집에서 수다떠는것으로 알고 있고 그들에게 어려움이 닥치면 어떻게든 일어서보려 하지 않고 바로 포기해버리기 때문이다.

단지 도깨비는 남들 자는 시간에 잠을 못자 누군가와 수다를 떨고 싶었을뿐이고 그 수다가 카톡이나 전화가 아닌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하는 대화이길 바랬기에 혼자 술집에 가는것일뿐 그들이 좋아서 가는것은 아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다들 힘들다고 포기할것이 아니라 힘들때 일어서야 남들보다 더 앞서 나갈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더 열심히 살도록 노력 했으면 한다.

2020.08.19.수-오후08:19



2020.08.19.수-오후04:52

인증 J

2020.08.18.화-오후08:36

정말 오랫만에 글을 쓴다.

최근 도깨비가 세무조사로 인하여 바쁜나날들을 보내느라 글쓸 여유가 없었다.

거의 일주일 만인데

그동안 참 많은일이 있었다.

자기 상황을 비관하며 자살을 하려 자해를 한 동생을 위로도 해주고

장례식도 갔다 오고

또 스폰 지원한 여성중에 자신이 1000만원을 버니 2000만원을 스폰해주란 사람도 있었고

아주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이 스폰해달라기도 하고

스폰 지원했다가 우유부단함에 취소된 사람도 있었고 말야

가상화폐로 6억도 벌고 

와 정말 많은 일이 있었네

요즘은 컴퓨터 앞에도 앉기 싫어.

2020.08.10.월-오후01:03

도깨비의 20대는 정말 일만 하고 살았던것 같다.

30대라고 다르진 않았다. 지금도 잠을 줄이며 일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성공하고 싶다? 옛날에 비해 성공을 할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것은 사실이다.

온갖 법적 제재에 드는 비용까지. 심지어 정부에서 세금을 얼마나 많이 걷고 있는가?

자원은 없는 나라에 땅덩어리도 작고 인구는 그에 비해 많아 경쟁은 더 심하고

그런 와중에 정부의 무능력함까지..

그래도 성공하고 싶다면 남들보다 뛰어난것이 하나쯤을 있어야 할것이고 뛰어난재능이 없다라면 그냥 죽어라 일할수 밖에. 남들이 놀고 먹고 잠자는 시간에 일을 해야지.

꼭 성공 하고 싶다라면 주변에 성공한 사람과의 인맥을 잘 쌓아놓은것이 지름길 아닐까?


도깨비도 20대에 돈을 잘 벌었지만 막상 자수성가, 성공이란 단어를 들을때에는 도깨비 옆에 친구가 있어서라고 생각한다.

도깨비는 항상 말해왔다. 내가 그 친구덕에 이 자리에 있는것이라고. 그 친구에게 감사하고 또 은혜를 갚을것이라고.

도깨비가 매번 말한 성공하는 방법중 성공한 사람과 가까이 있으라고 한것에 나 스스로가 인지하지 못했었지만 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도깨비는 성공한 사람 곁에 있었기에 같이 성공한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2020.08.07.금-오후07:09

최근 도깨비가 트위터에 스폰 사기꾼 정보를 공유 하는 트위터가 있다고 매 블로그 상단에 올려 놓고 참고 하라고 했는데

이곳의 트윗이 일주일에 1~3회 정도 올라오는걸 보면서 참으로 심각함을 느낍니다.

사기의 방식이 얼마나 치밀하던지 정말 왠만큼 조심하지 않고서는 사기를 당하겠더군요

일단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라면 그냥 피하는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일것입니다.

2020.08.07.금-오후06:56

마음의 병…

도깨비의 아주 절실한 친구 한명이 있다.

그 친구와 사회에서 2020년을 기준으로 7년이란 세월을 같이 일을 해왔지만

사회에서 만나기 이전부터 같은 고향, 같은 친구들을 만나며 지내온 정말 불알친구라 불리울수 있을만한 그런 친구이다.

이전 History에서 술집에서 소동을 벌인 친구도 그 친구이고 도깨비가 누구보다 믿을수 있는 친구이다.

이 친구에게는 마음의 병이 있다. 그 누구보다도 마음의 병이 큰 친구이다.

사실 이 병의 시작은 2년전 죽은 친구 재수씨의 자살로 시작이 된것 같다.

결혼을 4개월 앞두고 행복할것만 같았던 자신의 생활들이 재수씨의 자살로 큰 충격을 받았고

재수씨를 그리워 하는 마음에 아직도 힘들어 하는 와중에

자신에게 도와주라고 찾아온 사람들을 끌어 안고 도와 주었지만 결국 그 사람들이 은혜도 모른체 자신에게 칼(진짜 칼이 아니다)을 꽂는 그런일들이 되풀이 되면서 마음에 병이 점점 커져만 갔다.

어제 유서에 대한 글을 남긴것도 이 친구의 이야기이다.

이 친구는 재산이 도깨비가 파악하기론 해외에 섬을 통채로 가지고 있을정도의 자산가이지만 돈이 많으면 뭐하나? 이 마음의 병 하나 치료를 못하는데 말이다.

돈이 없어본 사람들은 많은 돈이 있으면 행복하겠다 하지만

사실 돈보다도 무서운것이 사람관계 인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 돈이 없어도 행복하고 나쁜 사람들과 함께 하면 돈이 많아도 불행하다라는것을 도깨비는 그동안의 삶과 이 친구를 바라보면서 느끼는것 같다.

도깨비 또한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도깨비 곁에서 응원하고 있지만 그 응원으로도 고쳐지지 않는 마음의 병

외로움..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고 싶지 않다. 도깨비의 보이지 않는 마음을 알아봐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을뿐…

2020.08.06.목-오후05:44

친구가 동영상으로 유서를 남겨 주변 변호사들에게 보냈다는 소식이

급히 제주도로 달려가 친구의 상태를 확인하고는 친구에게 낚시를 해서 잡은 생선으로 회라도 먹여야 겠다는 생각에 3시간 정도 바다에서 낚시를 하고 온 사이

친구는 사라지고 없었다.

그리고 잠시뒤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는

“나 공항가고 있어”

이 한마디에 도깨비는 외톨이가 되었다.

친구가 걱정이 되서 달려왔건만 이놈의 친구는 내게 아무말 없이 혼자 서울로 가버린것이다

혼자 외로운 제주도의 밤을 맞이 했지만 뭐 친구만 무사하면 된거 아닌가 ^^

2020.08.03.월-오후05:07

여러분은 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뭔가 심오한 질문이었을까요?

왜 이 말을 꺼내냐면 오늘 친하게 지내던 술집에 아가씨 직업을 가진 동생이 집을 이사해야 한다길래 좀 생각이 깊어졌어요

간략히 L양이라고 할께요

L양은 현재 역삼동에 8평 남짓한 오피스텔에 사는데 여기 월세가 150만원 정도 해요

풀옵션에 오피스텔이라 관리도 잘되어 있고 있을건 다 있는데 집이 좀 좁은게 흠이죠

그런데 L양이 이 좁은 집에서 살기 싫다고 집을 옮기려 해요

그럼 L양의 수입은 어느정도 되느냐? 평소 술집 출근도 잘 안하고 잠이 많아서 일주일에 2~3번 출근하고 또 출근한다고 방을 다 보는것이 아니기에 한달에 1000만원 정도 벌어요

현재는 술집에 출근안한지 3주 정도 되었지요

통장에는 한푼도 없구요.

그런데 L양의 바램대로 현재 집보다 넓은 집으로 가려면 거실이 있는 분리형 원룸이나 투룸이상을 구해야 할텐데 보증금낼돈도 없으니 최소 월 200만원 이상의 월세여야지만 구할수 있을꺼에요

일반인들에게 월세 200만원은 꿈도 못꿀일이죠.

왜 도깨비가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저라면 현재 돈도 없는 상태에서 강남 살지는 않을거라서 하는 소리에요

물론 현재 도깨비는 강남에 아파트가 2채나 있지만 이건 언제까지나 도깨비가 갖은것이 있기 때문에 사는것이지 제가 돈이 없었더라면 전 서울 변두리 지역에 살았을겁니다.

산수를 좋아하는 도깨비에게는 먼저 월세 200만원이라는 금액을 내 수입에 비교해보기 보단

하루 집에 드는 비용을 먼저 생각해요

월세 200만원이면 하루 머무는데 약 6만6천원이 나오네요

거기에 관리비, 전기세, 수도세 기타 비용까지 하면 하루 7만 6천원 정도 쓰는꼴이 되구요

이돈이면 저라면 그냥 강남에 모텔에 들어가 살겠습니다.

물론 모텔과 내가 머무는 집은 의미가 다르겠지만 솔직히 하루 8만원정도 되는돈을 내면서 살 필요가 있을까요?

집을 비울때도 많잖아요? 출근해서 일하는시간만큼 집을 비우게 되고 또 어디 여행을 간다던가? 부모님께 간다던가 하면 그냥 돈을 버리는 셈이죠

그런데 강남에 번듯한 직업도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런 집에 살아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이런 얘기를 하면서 도깨비가 20살에 서울 신대방동 달동네에 살면서 전세 700만원 짜리 집에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블로그에도 여러차례 글을 쓴적이 있었지요

작고 허름한 집이고 누군가 데리고 오기도 창피한 그런 집이었지만

그런집에 살았기에 매달 나가는돈도 없고 월세 낼돈을 꼬박꼬박 저축을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랬으니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무엇가를 결정할 때 특히 돈이 나가야 하는일이라면 좀더 자신의 현실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소비를 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

2020.08.03.월-오후03:57

금일 작년에 만났던 스폰녀에게 연락이 왔었다.

작년에 만나다가 스폰녀가 이제 그만 만나고 싶다 하여 끝냈으며 그 이후로 서로 한번도 연락 없다가 오늘 갑자기 연락이 온것인데

도깨비에게 왜 자신에게 그렇게 모질게 굻었냐고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잘해주면서 왜 자신에게만 그리 모질게 굻었냐면서 말이다.

글로 대화를 하는 터라 내 감정을 글로 표현하지 못해 정확히 전달되지는 않은것 같으나

도깨비의 그 당시 도깨비의 생각은 이러했다.

그 당시 스폰녀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두 희망을 품어주고 모두 자신에게 잘해주는것처럼 들려왔다. 하지만 도깨비가 바라본 시선에서의 스폰녀의 주변사람들은 이 스폰녀에게 오히려 헛된 희망이었고 잘해주는것이 자신에게 득이 되기 위해 잘해주는것으로 보였다.

뭐랄까 이 스폰녀는 자신에게 잘해주면 모든것들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에 의지해버리는 성향이 있었다고 해야 할까?

물론 도깨비가 바라보는 시선이 틀렸을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느낌을 받은 도깨비는 이 스폰녀에게 좀더 냉정하게 굻어야 겠다라고 생각했다. 스폰녀의 주변 사람들과는 다른 느낌을 주도록 해야 겠다라고 생각했고 스폰녀 스스로 현실을 인지 할수 있도록 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강했었다.

하지만 몇번 만나지 않고 그만 두겠다는 스폰녀의 말을 듣고는 그래 이제 내가 더이상 이 스폰녀에게 간섭해서 뭐하겠고 그럴 권한도 없지라는 생각에 그대로 단념하고 말았는데

약 9개월이 지난 지금에 와서 그 때의 스폰녀가 도깨비에게 연락해서 묻는다면 난 뭐라고 답해야 하나?

어차피 좋은말을 해도 이미 그 사람은 내가 못대해준 사람으로 남아 있을텐데 말이다.

생각이 깊은 사람이였다라면 내 이런 속마음을 이해라도 해줬겠지만

이미 그건 처음 만났을때부터 알아봤으니..

어찌됐던 나와는 대화가 통할 사람은 아니였었지.

2020.08.02.일-오후11:09




아직도 도깨비에게 오픈채팅으로 이렇게 말 걸어오시는분들이 있어요

도깨비가 분명 오픈채팅시 주의사항에 중계해주는 사람 아니라 브로커 아니다 그런 연락은 차단하겠다 라고 써 놨는데 안읽고 무작정 말걸어와서 묻는거죠

입장을 바꿔서 제 입장이었으면 여러분들은 어땠을까요? 뭐 한두번이면 이해라도 할지 모르겠지만

이런 사람이 어디 한둘인가요

글을 못읽는 사람들인가요?

정말 이런 사람들 때문에 피곤하네요

2020.08.01.토-오후09:08



2020년 7월 23일 사기를 당한것 같다며 오픈채팅으로 말을 걸어온 스폰녀.

그후 몇일뒤 스폰서와 연락이 되었다고 스폰서가 페이를 주겠다고 했다고 하며 도깨비에게 차 한잔 사겠다고 했는데

그때 당시도 도깨비는 그 말에 별로 믿음이 가지 않았다.

그리고 몇일뒤 돈을 받았냐고 물어보니 아직 못받았다고 했고

그리고 7월 31일또한 돈을 받았냐고 물어보니 그냥 포기 했다고 한다.

본래 사기꾼들은 별의별 핑계를 대면서 시간을 끌고 상대방이 지치기를 바라는데

결국 스폰녀는 포기한상태.

정말 사기꾼들 신상 조사 해서 망신좀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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