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7일(목) - 오후04:28
2023년 7월 26일(수) - 오후07:22
성공을 하기 위해 봐야 하는 것들이에요.
오늘 친한 동생집에와서 인스타 릴스를 보는데 자꾸 성공에 관련된 릴스들이 나오더라구요
도깨비도 보고 많이 공감했던 말들이니 블로그를 보시는 독자님들 보고 도움받으셨으면 좋겠어요
2023년 7월 25일(화) - 오후09:45
항상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고 도깨비를 믿어주셔서 감사해요.
2023년 7월 25일(화) - 오후07:23
어제 부산 최애 독자님에게도 선물을 택배로 보내긴 했지만 부산 독자님에게는 이 선물함까지는 보내지 못했어요.
다음에 또 기회되면 부산 독자님에게도 이런 비슷한 선물함까지 해서 잘 만들어서 보내 드릴께요
사진에는 선물함 사진만 있는데 선물함 안데 도깨비가 직접 만든 선물도 존재 한답니다.
이걸 받을 사람은 도깨비가 선물해주기로 약속한 사람이에요. 약속은 지켜야 하는거니까요
부산 독자님 오늘 제 선물 잘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2023년 7월 25일(화) - 오후07:09
낚시 한 글을 올리고 나서 이런 생각을 해보는데요
지금은 도깨비가 스폰을 해주는 사람이 없고 구하고 있지만
혹여 도깨비가 스폰을 해주는 사람이 생긴다면 이런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됐네요
첫번째로 시간이 자유로운 사람
아래 글을 쓴 것 처럼 낚시도 다니고 해외로 여행도 마음껏 다닐수 있는 시간이 자유로운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두번째 단발에 애교 있는 사람
아무래도 도깨비의 이상형이 단발에 애교 있는 사람이다 보니 하루 종일 붙어 있어도 즐거운 사람이면 좋겠지요. 애교가 많은 사람이라면 정말 하루종일 붙어 있어도 질리지 않을꺼에요
세번째 쉽게 만날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사람
거리는 시간만 많다라면 상관없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보고 싶을때 바로 볼수 있으려면 가까운 사람이 좋겠지요.
뭐 이런 사람이 도깨비 곁에 있다라면
그 사람도 도깨비에게 얻는것이 있어야 겠지요
도깨비는 당연히 그런것까지 생각하며 스폰하잖아요.
그들이 내게 시간을 들인만큼 그 이상 값진걸 얻게끔 해주고 싶은데
뭐 다들 돈을 좋아하니 돈 부분에서 10년 이네 10억을 만들어 주고 싶고
또한 도깨비를 떠나서도 스스로 잘 살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 주고 싶네요
ㅎㅎ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봤어요
2023년 7월 25일(화) - 오후07:03
2023년 7월 17일에 낚시를 했었는데 깜박하고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네요
이날 새벽 5시부터 방파제 테트라 위에서 낚시를 했는데 평일에 오낙 일찍이라 도깨비 혼자 낚시를 했었어요.
그런데 2시간만에 20마리를 잡아버렸네요
사이즈는 대부분 손바닥보다 살짝 큰 수준인데 잡아가서 먹기에는 좀 작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 바로 놔줬어요. 다음에 커서 다시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20마리쯤 잡고 나니 2시간만에 낚시에 질렸는데요
낚시를 좋아하는 도깨비가 질리기도 하다니 제 스스로도 놀라웠는데
아무래도 혼자 간 낚시에다 저 말고 낚시 하는 사람이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재미가 없었던것 같아요.
게다가 넣으면 바로 물고 나오는데 이거참..
남자가 여자를 꼬실때도 2시간만에 20명 번호를 딴다면 재밌을까요? 그냥 던지면 낚이는데 ㅎㅎ 안낚이니 더 재밌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동영상속 물고기는 벵에돔이라는 물고기인데 제주도, 남해, 동해 남쪽등 따뜻한 수온에서 서식하는 물고기에요.
나름 제주도에서는 횟감으로 인정하는 생선이기도 하지요
다음에 스폰녀 생기면 같이 낚시 갈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서 물고기 잡아서 구이나 매운탕/회 로 요리도 해주고 재밌을것 같아요.
2023년 7월 24일(월) - 오후08:49
최근 트윗을 접속 해봤는데요
스페이스라고 서로 음성으로 대화하는 것이 있더라구요.
아무거나 들어가서 청취를 해봤는데 와~~ 정말 좋던데요
도깨비도 이런 것을 하나 만들거나 아니면 현존하는 서비스중에 도깨비가 이용하기 편한것이 있으면 한번 이용해 볼까해요
그래서 독자분들과 대화의 장을 만들어 보면 좋을것 같아서요.
그런데 아무래도 스폰을 하는 도깨비나 받는 스폰녀들이나 독자분들 입장에서 서로의 신분을 속이고 싶어하는것이 당연할텐데 그래서 서로 익명으로 대화를 할수 있는 서비스가 있진 않을까 싶어서 한번 찾아볼텐데
혹시 독자분들중에 익명으로 서로 음성대화를 할수 있는 서비스를 알고 계신분은 연락 주실수 있을까요?
그렇게 되면 아마도 도깨비 일상에 대한 이야기도 좀더 리얼하게 들려 드리기도 하겠지만 도깨비 블로그의 독자분들끼리도 서로 대화를 하며 정보 공유를 하실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서요.
그럼 좀더 스폰 사기를 당하는 일들이 줄어들거라는 생각에 한번 고민 해보고 있네요
2023년 7월 24일(월) - 오후08:37
그리고 인스타로 스폰 문의를 해주신 분이에요. 카톡 오픈채팅과 인스타로 연락주신분은 서로 다른 분이세요. 그런데 인스타로 특별히 스폰녀를 구한다고 광고를 하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연락이 오네요.
제가 얼마전에 그랬잖아요? 블로그에 글 쓸 이벤트가 없다고.
블로그에 제가 있었던 일들을 적다 보니 특별한 일이 없을때는 글을 안적게 되고 반대로 이벤트가 생기는 날에는 글을 적거든요
그런데 그 이벤트가 없을땐 조용하다가 몰아서 온다는 말도 했었지요
오늘이 바로 그날인것 같아요.
뭔가 이건 인간의 심리에 대한 연구 과제로 만들면 좋을 것 같은데 ^^
아무튼 두분은 도깨비와 거리가 멀어서 그러신지 힘들어 하시는것 같더군요.
뭐 도깨비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그분들에게 스폰해줄테니 만나볼래 같은 그런 소리는 안해요.
어찌됐든 스폰으로 만남에 있어 최대한 가까운분을 만나면 좋겠지만
거리보단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
옛 기억에 청주, 부산, 대전, 울산 등에서도 오셔서 좋은 만남이었던 기억은 있네요.
현재는 청주분은 도깨비 스폰의 완성형 사례에서 첫번째를 차지하고 있는 스폰녀이고 지금은 스폰이 아닌 오빠 동생 사이로 너무 잘 지내고 있고
대전은 도깨비의 사랑이야기의 다섯번째 이야기인 분인데 남여 사이가 만나다 헤어지면 남이 되는 경우가 많기에 지금 연락은 따로 안하고 있어요.
울산에서 오신 스폰녀분은 지금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말도 들을 정도로 또 친한 오빠 동생사이로 지내고 있고
부산에서 오신 스폰녀분은 도깨비와 해외 여행도 하고 그랬는데 그 당시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도깨비를 만나다 보니 갑자기 연락을 끊어버리시더라구요.
요즘은 먼 지역에서 연락 주시는 분들은 거의 없는것 같아요.
코로나로 한참 비대면이 늘어나면서 부터 다른 지역의 분들의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수도권외에 분들을 만나지는 못했는데
스폰을 하면서 지역은 물론 영향이 있지만 사람의 의지가 더 중요한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2023년 7월 22일(토) - 오후05:44
아참...
대전분들도 최근에 많이 보시더라구요
그런데 도깨비랑 딱히 연락하시는 대전 독자님은 안계셔시는데 요즘은 대전분들도 많이 보시더라구요
예전에는 대구에서도 많이 블로그를 방문해주셨는데 대구에서는 영 소식이 뜸하네요 ^^
2023년 7월 22일(토) - 오후05:39
최근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이 늘었더라구요
방금도 광주 지역분이 블로그를 보시고 계시던데
예전에 광주 지역에서 스폰 문의가 몇차례 오긴 했었지만 전라남도 분을 스폰을 해드린적은 제 기억으론 없었거든요
그 이유가 거리도 멀었지만 대부분은 문의를 하시거나 스폰 지원을 하셔도 선듯 만나려 하지 않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블로그에 광주와 대구가 상당히 보수적인것 같다라고 여러차례 적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번에 광주에서 보시는 분들은 무슨 생각으로 제 블로그를 읽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2023년 7월 21일(금) - 오후01:43
인스타 릴스를 보다가 9500만원 가진 사람과 95만원 가진 사람중에 누가 50만원 짜리 청바지를 사겠느냐는 질문에 대부분은 9500만원을 가진 사람이 50만원짜리 청바지를 산다 생각하지만 95만원을 가진 사람이 50만원짜리 청바지를 산다는 말에 매우 공감했는데요
관련 릴스는 아래 적어 놓을께요
여러분도 도깨비와 같은 공감을 하실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023년 7월 19일(수) - 오전12:16
인스타를 보다가 옛 지인들의 인스타를 오랫만에 방문했는데요
3년전에 대구에 살던 지인이 있었지요.
처음에는 이 블로그를 보고 도깨비에게 연락이 와서는 도깨비에게 사긔고 싶다며 데쉬했는디 뭐랄까 섹끼도 있고 그래서 만나보려고 했는데 대구에 살다 보니 장거리 연애하기 힘들것 같아서 안만났지요
그냥 연락만 하고 지냈는데 연락하는 내내 도깨비가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혼자 벗은 몸 사진을 보내고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까지 찍어 보내는거에요.
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크게 상관 없지만 문제는 우리가 아직 한번도 만난적 없고 서로 아떤 사람인지도 잘 모르잖아요. 그러면 도깨비라는 사람이 니쁜 사람일수도 있는데 왜 그런 모르는 사람에게 그런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내는지 이해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서로 연락을 안하고 지낸지 개월쯤 되서는 그 대구 사는 여성이 연락을 해왔는데 돈좀 빌려줄수 없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직업도 있는 사람이 돈을 벌어쓰면 되지 왜 빌려달라고 하느냐 했더니 어떤 남자 인스타 계정을 알려주면서 그 계정의 주인인 남자에게 자신의 영상을 보냈는데 유포하겠다며 협박을 받았다고 그래서 돈이 필요하다 해서는 예상했던 일이 생겼네 하고는
도깨비가 또 법조계에 아시는분들이 많잖아요. 이리저리 동원해서 그 남자녀석 잡아서는 해결해준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 지인이 얼마전 결혼을 했네요 ㅎㅎ
그냥 오랫만에 보다가 썰이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2023년 7월 16일(일) - 오후05:57
최근 글이 안올라온다며 심심하다는 독자분들의 항의 아닌 항의를 하시는데 ㅎㅎ
글을 쓸것이 없어요. 특별한 이벤트도 없고 요즘 새로운 돈 벌이에 정신도 팔려있고 게다가 제 블로그가 스폰관련 내용을 거의 적는데 스폰 관련 문의도 없어서 조용한거에요 ㅎㅎ
또 적절한 이벤트가 생기면 글이 올라올테니 조금 기다려 주세요 ^^
이렇게 조용하다가 한번애 몰아서 이벤트가 생기거든요 ^^
2023년 7월 10일(월) - 오후08:19
어제 0.01%로 가겠다 목표를 설정했으니 행동으로 옮겨야죠.
그래서 오늘 PG사를 하는 친구를 만나서 PG사 솔루션과 함께 병원플랫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왔네요.
일단 돈은 될 것 같은데 큰 돈이 될지는 모르겠어서 동시에 다른 일도 같이 진행해볼려고요
대한민국에서 0.01%면 대한민국 인구가 약 50,000,000명이니깐 5,000명 안에 들면 되겠네요.
음. 목표가 너무 큰가? ㅎㅎ
어찌됐든 도전해 보려고요.
2023년 7월 9일(일) - 오후08:26
지금 도깨비재산정도로 보면 상위 0.1%인데 죽을때까지도 이 돈을 다 쓰지 못할것 같아서 만족하고 살았는데요
음.. 뭐랄까 점점 뒤쳐지는것 아닌가라는 생각에 8월부터는 다시 한번 달려보려고요
0.01%를 한번 달성 해봐야 겠어요.
2023년 7월 9일(일) - 오후07:48
스폰 규칙에 대해 문의를 주셨는데요
아무래도 스폰녀 분들은 페이를 받을수 있을지 못받을지 걱정 하실텐데
그래서 도깨비 같은 경우는 처음만나는 분들에게는 만날때마다 페이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스폰녀도 그렇고 도깨비도 그렇고 서로에 대해 잘 모르잖아요? 서로 속궁합이 안맞는데 계속 만나는것도 힘들고 어떤 사람인지는 또 만나봐야 아는것이기에 만나서 서로 맞춰보고 안맞으면 다음부턴 서로 안보면 되는거고 맞다고 생각하면 서로 계속 보게 되겠지요
그래서 첫 한달정도는 만날때마다 페이를 받는방식으로 하시는것이 좋고 그 이후에 서로 신뢰가 쌓이게 되면 월 단위로 받으시는것이 좋으실꺼에요
2023년 7월 7일(금) - 오전05:54
이번글도 어떤이는 거짓말이라 생각하겠지요.
오늘 있었던 일은
7월 5일(수) 에 있었던 일에 대한 연장선인데요
7월 5일에 있었던 이야기는 블로그에 쓰질 않았지요.
뭐 특별한것이 없어서 안썼던건데 그 이야기 부터 쓰자면
7월 5일 술집에 가서 보통은 항상 보는 아가씨를 제 방에 앉혀서 노는데 비도 오고 아가씨도 출근을 많이 하지 않아서 그날 9시에 술집을 갔는데 한 11시쯤 아가씨를 앉히게 됐어요.
그때 앉은 아가씨는 하리라는 아가씨이고 시간이 점점 지나서는 다른 방에 손님들이 집에 가고 아가씨가 풀린 상태에서 제 방에 초이스 들어와서 또 다른 아가씨를 앉혔죠
그러니깐 종합해보면 하리라는 아가씨와 가람이라는 아가씨를 앉혀서 술을 마신거에요
그러다 가람이라는 아가씨가 하리아가씨와 연락을 하려 지내려 하길래 솔직히 도깨비가 술집 다니면서 아가씨들끼리 친해져서 좋은 모습을 본 적이 없길래 말렸는데
그런데도 계속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둘이 친해져라 난 딴방가서 혼자 놀란다 하고 나왔는데 아가씨둘이 계속 잡더라구요. 뭐 본인들끼리 놀아봐야 돈 버는거 아니니깐 그러겠죠
그래서 다시 방에 들어갔는데 또 여전히 둘이 놀고 있길래 나 그냥 갈란다 하고 나가려는데 또 잡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화를 냈죠. 나보고 어쩌라는거냐. 둘이 놀고 싶으면 둘이 놀면 되지 왜 날 잡고 그러느냐 나 짜증난다. 하면서 제 담당 부장에게 아가씨들 부장 다 데리고 오라고 했어요
그때부터 아가씨들 조용해 지더라구요
부장에게 뭐라할생각은 없었고 그냥 너희들이 실수를 했다라는것만 보여 주려고 부른거였고 실제로도 부장 들어오기까지 긴장하던 아가씨들이 제가 부장에게 팁 주면서 아가씨들이 일을 잘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가람 아가씨는 긴장이 풀려서는 웃으며 얘길 하는데 하리 아가씨가 겁을 잔뜩 먹었는지 울더라구요
그리고는 화장실에 가겠다 하고는 들어오지 않길래 제 담당 부장에게 하리 왜 안들어오냐 했더니 퇴근했다라는거에요.
퇴근할 시간도 아니고 손님이 있는데 퇴근하는건 술집에서 말도 안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하리 아가씨 TC 즉 비용은 계산 안했어요. 술집에서는 그래도 되는거에요. 그게 룰이고요
그리고 이틀이 지난 오늘. 도깨비가 집에 있는데 담당부장에 연락이 와서는 "하리가 형님에게 사과를 하고 싶다고 다음에 뵈면 사과하겠다고 잘못했다고 전해달래요" 라고 연락이 오길래
사과 하겠다면 좀더 나이든 어른으로써 받아줘야 겠다 싶어서 술집에 늦게나마 갔지요
그런데 하리아가씨는 다른 방에 방중이었고 그래서 기다리다 제 담당이 소개시켜주고싶은 아가씨가 있다며 금홍이라는 아가씨를 데리고 왔는데
자리에 앉자 마자 몸을 더듬고 막 뽀뽀를 하려는거에요.
어라 이 아가씨 봐라 화끈하네 ㅎㅎ
그런데 뭐 그 이후로 특별한건 없고 계속 그러고 술마시고 놀았지요
그런데 금홍 아가씨가 취해서는 제게 사귀자 오늘부터 1일이다 그러길래 지금 뭔가 착각하나 본데 여기 손님은 나고 넌 내가 돈을 주고 앉아 있는거다 그러니
금홍이가 그럼 술값내가 낼께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고 감사합니다. 제가 핸드폰 녹음기를 켤텐데 녹음기 켜면 다시 말씀 해주실수 있으실까요? 그러고 녹음기를 켰죠.
핸드폰에 대고는 오늘부터 1일이다라며 술을 사겠다고 한거에요. 전 녹음 다 끝났고 오늘 술 공짜로 마시는구나 재밌게 놀아보자 하고 노는데
금홍아가씨 30분도 안되서 취해 자더라구요
그래서 편히 자라고 쿠폰을 비게삼으로 머리에 대주고 담요도 가져와서는 담요도 덮어줬어요. 짧은치마에 속이 다 미치는 옷을 입고 와서는 속이 다 보이길래요. 게다가 에어컨도 쎄서 감기걸리겠더라구요.
그렇게 하고는 본래 목적인 하리 아가씨가 들어왔고 하리 아가씨가 제게 사과를 하길래
제가 하리 아가씨에게 "내가 술집을 다니면서 아가씨들이 내게 실수한적이 정말 많은데 그 누구도 안보면 됐지 하는 것은 봤어도 너처럼 사과를 하는 사람은 못봤다. 그래 넌 사람이 된것 같으니깐 다음에 우리가 또 만나게 되면 그때 또 앉혀 줄께"하고 좋게 좋게 말을 했더니 하리 아가씨도 기분이 좀 풀리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전 사과 받았으니 집에 갈려고 나왔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금홍이라는 아가씨가 술값을 계산하기로 했는데 내가 먼저 가는건 아닌것 같아서 다시 방에 들어가서 금홍이는 계속자고 있고 맞은편에 앉아 담당부장이랑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담당부장이 "형님 그냥 가셔도 될 것 같은데요"그래서 내가 어찌 손님이 계시는데 나먼저 갈수 있느냐 그건 내가 실수 하는것 같다. 그럼 나도 집에 가고 싶은데 가도 되냐며 확인은 받고 가야 겠다 하고 자는 사람들 흔들며 깨우면서
"손님 저 집에 가려는데 가도 될까요"이러니
금혼이가 "어 가도돼"그래서 이것도 녹음 시키고 나왔죠.
그리고는 제 담당부장에게 계산서 금홍이한테 보내라 난 오늘 공짜로 술 마신거다 그랬지요
그랬더니 담당 부장이 어떻게 그러냐며 오늘은 자기가 산걸로 하겠다고 하는거에요
그때부터 좀 성질이 나더라구요. 담당부장이 제 친한 동생이거든요. 내 동생이 왜 손해를 봐야 하는데 실수는 아가씨가 하고 손해는 내 동생이 본다고? 나 그런꼴 보기 싫다고 왜 그러냐 그랬더니 아가씨담당 부장에게 따질 힘도 면목도 없다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가씨 담당 부장하고 통화하고 사장하고 통화했죠. 가게에서 이런일이 있어야 쓰겠냐면서 그랬더니 부장이랑 사장은 본인들이 책임 지겠다고 하길래 가려는데 동생 표정이 또 안좋은거에요.
그래서 이녀석이 여기서 눈치를 많이 보고 사는구나 싶어서 다시 부장이랑 사장 불러서는 그냥 제 동생때문에 제가 계산 하고 가겠다고 제 동생 뭐라 하지 말라고 하고 계산하고 왔어요.
그랬더니 동생이 카톡으로 "형님 죄송합니다. 제가 여기서 힘이 없어서 그랬어요.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톡을 보냈네요.
도깨비는 말이죠. 자기가 한말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정말 싫어해요. 물론 저도 할말 없네요
스폰 안하겠다 해놓고 스폰을 구하고 있으니 이건 정말 저도 반성해야 될 일인것 같은데요.
그래도 아직 스폰을 해주는 사람은 없어요.
그래도 제가 할말은 없네요
아무튼 그런 사람을 너무 많이 봐서 성질이 놨나봐요
집에 오는길에 세븐일레븐에서 "주현영 비빔밥"을 사왔어요. 집에 들어오는 엘레베이터에서 쿠팡 배달을 하는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아주머니는 제가 내리는 층보다 2층 더 올라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주머니에게
"사장님 쿠팡프레쉬백 수거하시면 돈 받지 않으시나요"
그랬더니 하나당 100원 받으신데요 ㅠㅠ
그래서 저희 집에 1개가 있는데 수거해 가실래요?
올라가셨다 내려오시면서 저희 층 눌러 주세요. 그럼 엘레베이터 앞에 놓아 놓을께요
그랬더니 아주머니께서 감사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거 하나 수거 하는데 100원 받으시다니 ㅠㅠ
저는 지금 주현영 비빔밥 맛있게 먹었고요. 이제 자려고요 ^^
모두 행복한 꿈나라에 계시길
2023년 7월 4일(화) - 오후03:30
스폰 양식중에는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한 인증이 몇가지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몸무게 인증이 있고 또 하나는 종이에 글을 써서 본인 얼굴과 나온 사진을 찍어 보내는것이지요.
이분 같은 경우에는 지원서를 제출하고 인증도 안해주셨고 사진들이 전부 오래된 사진들이고 전신이 나온 사진이 아닌 전부 얼굴만 나온 사진들이라 지원서의 몸무게를 보고는 판단할 수 없는 상태였어요.
아무래도 서로 만나서 눈으로 보고 결정을 하면 좋겠지만 그런 시간 자체를 줄이고자 사진을 받고 지원서를 받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온라인으로 서로 궁금한것에 대해 대화를 하고 만난다면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계속 사진 전송을 미루시더라고요.
그때 느꼈죠. 뭔가 망설이고 있구나라고.
망설인다라는것은 본인이 자신이 없구나라는 소리이기도 하거든요.
자신이 없다라는 말은 또 그만큼 부족하구나라는것을 의미 하기도 했지요.
사진을 아침에 보내 주시기로 하다가 아침에 또 오후로 미루시더라구요. 뭐 도깨비는 신경은 안쓰고 있었어요. 어차피 스폰을 확실히 받고 싶으신분들은 언제 드리겠다 이런말조차 안해요.
지원서에 써 놓은데로 정확히 써서 보내주시거든요.
결국 사진은 받아봤는데 지원해주시는 분이 왜 자신감이 없었는지 알것 같더군요.
오랫만에 받아본 스폰 지원서여서 한번 이야기 써봤어요.
2023년 7월 4일(화) - 오전12:37
와~~ 진짜 오랫만에 스폰녀를 구하다 보니 그동안 스폰지원서도 못 봤는데요
뭐 그 동안은 대부분 톡으로 스폰문의를 해오신분들이 많아서 진짜 오랫만에 지원서를 받아봤네요
한분이 지원서를 제출해주셨는데
참으로 오랫만에 지원서를 받아보니 뭔가 어색하기도 하네요
그런데 도깨비가 해주는 스폰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것 같기도 하고
심지어 몸무게가 좀 많으셔서 걱정이네요
오늘 오전에 사진 보내 주신다는데 왠지 안될것 같은 느낌이드네요
친구랑 술한잔 했는데요
화이트 와인 처음 마셔봐요
너무 맛있더라구요. 향도 좋고. 치즈나 살사미 하몽 하고도 너무 잘 어울리고
몸에는 좋지 않지만 기분은 좋은 술이 너무 좋네요
친구가 대리를 불러줬어요
나 아직 정신 멀쩡한데^^
대리기사님이 운전해주시면서 편히 왔죠
대리기사님에게 물었어요
사장님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대리기사님이 60세라고 하시더라고요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60세에는 뭘하고 있을까? 무슨 낙으로 살고 있을까? 지금도 낙이 없는데
그래서 대리기사님에게 물었죠.
사장님. 사장님은 무슨 낙에 사세요?
그러니 사장님이
무슨 낙으로 살기보단 희망의 끈을 놓지 못해 살아요.
제가 딸이 셋이나 있거든요. 와이프는 사별했고 이것저것 빚만 남기고 갔어요
그래서 어떻게든 살려고 이것저것 안해본것이 없어요.
아~~ 사장님 책임감이 있으시군요
책임이 아니라 어떻게든 살아야 하니깐 그런거죠
사장님 그러니깐 딸 셋을 키울려고 책임을 다 하신거잖아요
네 그렇죠
사장님은 지금도 자식이 사랑스러우시죠?
그럼요. 둘은 시집을 갔고 막내가 아직학생인데
그나저나 남자는 여자가 있어야 해요
성 적으로가 아니라 제가 홀애비로 60세까지 살아보니깐 친구도 없고 옆애 누군가는 있어야 겠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거요. 허탈감이라고 해야할까요?
아~~ 사장님도 허탈하시군요
네 친구도 없어서 더 그런것 같네요.
사회에서 만난 친구는 잇속애 의한것이기애 친구로써 의미가 없고, 그래서인지 애엄마의 잔소리가 이제는 그립네요
손님 같은분 처음 보네요
그러게요 사장님.. 세상이 참 많이 변했어요
무조건 돈이 최고다 생각하고
지들이 돈 많아봐야 나보다 많지 않을텐데
웃어른을 공경하고 예의를 지켜야지
돈 조금 있다고 갑질이나 하고 사람 무시하고 그런놈들은 제 앞에서 맥하나 못 출걸요
사장님 오늘 너무 고맙습니다. 사장님 같은분만 있으먼 정말 좋을것 같네요. 오늘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대화를 하고 집애 도착해서
사장님 조심히 가세요
하고 기사님 보내 드렸죠.
인생은 말이에요 남에게 배우는것이 많아요.
나와 다른 사람이라고 해서 배울것이 없는것이 아니랍니다.
그 나이를 먹으며 경험 하고 후회했던 이야기들은 언젠가 내게 도움이 되는것이죠
아무튼 오늘 도깨비 대리기사님덕이 생각할 시간이 생겼고 삶의 교훈을 주신 대리기사님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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