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31.목
1. 집에 들어와보니 집이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 있다. 전날 만난 스폰녀가 가기전에 청소를 해 놓고 간것 같은데 너무 고맙다 ^^
2.
사모님은 구해서 뭐하실려고요? ㅎㅎ 남자 사절입니다.
2016.03.30.수
1. 몇일전 스폰을 해달라고 프로필과 사진을 보낸 스폰녀 몇일동안 대화 잘 하다가 오늘 프로필과 사진 삭제해달라고 아침에 연락이 왔다. 내가 매너 없는 스폰녀에도 썼지만 스폰을 받고 싶다고 연락해놓고 몇일만 지나보면 마음을 바꾸는 사람들이 많다. 분명 꼭 간절히 필요한 사람 꼭 스폰을 받고 싶은 사람만 연락을 주라고 블로그에 여러번 강조를 해도 지원자의 절반은 지원을 해놓고 마음을 바꾼다. 난 항상 스폰을 성공과 비교한다. 성공을 이루기 위해선 끝을 봐야 한다. 중간에 포기를 해서는 안된다. 중간에 포기하는 스폰녀들이 왜 스폰을 간절히 바래온 처지에 놓이게 됐는지 스폰을 하겠다 마음먹고 마음을 바꾸는 모습을 보면 알것이다.
2. 얼마전 스폰을 그만두겠다던 인천 스폰녀 내게 또다시 연락을 해서는 왜 자기와의 대화내용을 블로그에 올렸냐며 아침부터 따진다. 내용은 이렇다. 3월 25일 금요일에 본인이 두번째 만나자는 약속을 마음대로 취소하고 스폰을 그만 두겠다 하며 프로필과 사진을 삭제해주고 자신과의 했던 대화 내용은 블로그에 올리지 말라고 요청하였기에 프로필과 사진은 삭제했고 대화 내용 또한 글을 남기지 않았다.
3월 25일 금요일 글을 보면 확실히 알수 있다. 그리고 규칙대로 하루 만난 금액에 대해 입금하겠다 했는데 스폰녀”돈 입금하는데 왜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려요?” “5분도 안걸리는 일인데” 이러면서 따지기 시작한다. 하루 만난 금액이 몇백이나 되는 큰 금액이면 모르면 내가 입금 안해줄까봐 걱정이 되서 재촉했을수도 있겠지만 규칙에 보면 스폰녀가 한달이 안돼서 스폰을 그만하고자 한다라면 한달 페이금액을 만난 일수로 나눠 거기에 20%만 받게 되어 있는데 이 스폰녀 하루밖에 안만났기에 받을 금액은 사실상 아주 작은 금액(금액은 비밀이라 알려줄수 공개할수 없다.)임에도 이 작은 금액을 가지고 재촉을 하니 말이다. 내가 바로 입금한다고 한적도 없고 또 입금한다 했을때 돈 관리하는 애들에게 입금하라고 연락을 해 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냥 기다리면 알아서 입금이 될것인데 본인이 약속취소에 그만둔다 해놓고 말이 많다.
그래서 월요일까지 입금이 안되면 연락주라고 했었고 토요일에 돈 관리 하는 애들에게 계좌번호가 맞지 않는다고 다시 확인해달라는 연락이 왔길래 계좌번호를 다시 불러줬다. 그래서 입금이 된줄 알았으며 겨우 얼마 안되는 금액을 가지고 안달하며 입금안됐다고 재촉하는 스폰녀였기에 월요일에 내가 직접 연락해 입금됐냐고 물었더니 입금이 안됐다 하더라. 그래서 돈관리하는애들에게 왜 입금 안됐냐며 날 사기꾼으로 만들생각이냐고 한소리 하고는 지금 당장 입금하라해서 월요일 입금이 됐다.
그리하여 내가 이렇게 예의 없고 매너 없이 행동한 스폰녀에게도 규칙대로 행했음을 다른이들에게 보이기 위해 기록을 블로그 히스토리에 남겼더니 이 스폰녀 이번에는 왜 자기와의 대화 내용을 블로그에 남겼냐며 아침부터 톡으로 따진다. 분명 본인과 대화내용은 올리지 않기로 했던 그 당시 이전 대화 내용은 전혀 올리지 않았다. 또한 스폰녀 자신이 나쁜녀인것처럼 대화 내용을 다 짤라서 올렸다고 하는데 3월 28일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계좌번호,금액과 개인정보를 가렸을뿐인데 정말 이리도 황당하고 당혹스럽게 하는 스폰녀가 있나. 다들 스폰서가 문제가 있거나 사기를 치는줄로 아는데 내 블로그를 잘 보면 정말 스폰녀들에게 문제가 많다.
3.
한달 넘게 만나고 있는 스폰녀. 이렇게 규칙 잘 지키면서 매번 내게 고맙다고 표현해주는 사람이 있기에 행복한것 같다.2016.03.29.화
- 오늘 만난 스폰녀. 그동안 스폰을 받은 경험이 3개월이 된다고 하는데 사실 페이는 한푼도 받질 못했다고 한다. 중간에 소개시켜주는 사람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대신 돈을 받아서 주기로 해 놓고 중간에서 가로 챘다고 하는데 과연 브로커가 돈을 가로챈것인지 아니면 스폰서랑 브로커랑 짜고 스폰녀에게 사기친것인지 정확한것은 알수 없으나 3개월동안 한푼도 못받고 본인은 햇반과 삼각김밥같은 편의점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었다고 한다. 너무나 안타까운 사연이다.
- 용인에서 온 스폰녀. 용인에서 오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한시간이나 일찍 와서 기다렸던데. 만나고 나서 겁을 잔뜩 먹고는 얼굴에 “나 겁먹었어요.” 라고 써져 있더라. 그래서 최대한 마음의 안정을 취해 줄려고 노력했지만 예전에도 겁을 잔뜩 먹은 사람이 있었기에 본인에게 겁이 나면 스폰 안해도 된다고 절대로 강제적인것도 없고 내가 강요하는것도 없으니 본인이 겁이 나서 못하겠으면 되돌아가셔도 된다고 하니 오기전에 마음 단단히 먹고 왔는데 막상 스폰을 하게 되니 너무 겁이 난다며 시간 뺐어서 죄송하다며 갔다. 뭐 내가 어떻게 할수 있는것은 없다. 본인 의사고 아직 스폰을 시작한것도 아니니 말이다. 다만 그런마음가짐으로 스폰이 아닌 뭘 해도 못할것이 훤히 보이기에 안타까울 뿐이다.
2016.03.28.월
1.금요일 당일에 스폰녀가 만나자고 약속하고나서 나중에 못만나겟다고 취소해놓고는 스폰 그만두겠다 하던 스폰녀. 난 규칙대로 그동안 만난 금액 지불하려고 계좌 번호도 물어보고 입금해주겠다고 했는데 참 성격도 급하다. 입금 한다고 했으면 기다릴줄 알아야지. 바로 입금 해준다고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그만만나자고 했으면 조금이라도 미안한줄 알아야지 더 큰소리네. 입금완료
2.
잠실에서 만난 스폰녀 한번 만나고 본인이 다시 생각해고 스폰 그만하겠다고 해서 보내준 프로필이랑 사진이랑 다 삭제해줬는데 오늘 뜬금없이 연락해서 카톡에 친구추천에 뜬다고 난리다. 이런 여자들 제일 싫은 케이스인것 같다.자기가 뭐 대단한 사람인것 마냥 친추에 뜬다고 야단법석인 사람. 뭐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제발 그러지 말자.
3. 사정이 아주 딱하길래 스폰을 오랫동안 꾸준히 해주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첫날부터 규칙을 어기고 말았다. 규칙 1. 1) 부탁같은걸 하지 말자.
2016.03.26.토
- 부산에서 올라와 스폰을 시작한 스폰녀. 오늘 연락이 없군. 규칙 위반.
- 대구. 선배로 인연을 맺고 싶다고 연락옴. 스폰보단 때론 진심 어린 연락이 좋다.
2016.03.25.금
1.
블로그를 잘 안 읽어본 듯 하다. 글이 너무 성의 없어 보인다. 무엇보다 난 내가 정한 규칙을 벗어난 행동을 하지 않는다.
2.
내 팬이군. 3개월동안이나 지켜봐왔다니. 감사합니다 ^^ 그런데 프로필도 없고 사진도 없어서 시간 지나면 잊어버릴듯 ^^
3. 저번주 수요일에 만난 스폰녀 그날 이후로 생각을 해봤는데 지금 당장 머니가 필요하기에 다른사람을 알아봐야 겠다며 스폰 취소. 하루 만나고 스폰녀가 취소를 했기에 하루치의 20%만 지급함. 글은 올리지 않았으면 한다고 해서 글 스샷은 남기지 않음. 약속한대로 개인정보들 삭제.
4.
처음부터 오빠라 하길래 아는 사람인가 했는데 모르는 사람이였어. 블로그를 보고 왔다면 저런 질문을 할 이유도 없겠거니와. 블로그 읽어보라고 하니 저런 태도는 뭔지.
2016.03.24.목
1. 남자인것 같은데 “혹시 중개인도 구하나요?” 이렇게 메세지를 보냈다. 브로커 사절입니다.
2.최근에 못만나서 미안하다고 톡을 보냈는데 내 덕에 쉬면서 자아탐구를 하고 있다며 괜찮다는 스폰녀 ^^
2016.03.23.수
1.마음에 드는 사람이였는데. 아쉽다.
- 1년 전 내게 스폰을 받기 위해 만났다가 연락이 흐지부지 되서 끝난 스폰녀에게서 1년이 지난 오늘 연락이 왔다. 사실 그때 만나고 내게 첫 가글 경험을 하게 해준 스폰녀였기에 마음에 들었는데 연락이 흐지부지되어 끊기게 된것 외에는 아주 마음에 드는 스폰녀다. 그렇게 연락이 흐지부지 된경우가 있어서 지금은 스폰 규칙에 매일 한번 이상 연락을 하도록 규칙을 정하고 있지만 지금도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 1년이 지난 오늘 연락이 되니 너무나 반갑고 다시 한번 서로 만날수 있다는데에 기대되기도 한다.
2016.03.22.화
- 대전 23살 스폰녀 저번주 수요일에 연락이 처음 와서 금일 만나기로 약속 잡았으나 수요일 연락 이후로 연락이 한번도 없다. 스폰 취소.
- 아직도 남자한테 연락이 온다. 성공하는 비결이 궁금해서 연락을 했다고 한다. 성공하는 비결? 누구나 다 알고 있는거 아닌가? 노력, 인내, 운, 능력 등.. 모두 다 알고 있는거라 생각하는데. 다이어트를 예로 들어보면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방법은 다들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느냐는 자기 의지에 달려 있는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제일 중요한것은 현재 자신의 생활을 바꿔야 한다는것이다. 다이어트가 아닌 돈을 많이 벌기 위한 성공도 다르지 않다. 현재 자신을 바꾸지 않으면 그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항상 그 모습으로 남을것이다. 즉 모든 성공은 현재의 자신을 바꿔야 하는것이다.
2016.03.21.월
- 스폰녀 스폰경험이 있어서 자신감이 많이 넘쳤으나 양식에 맞지 않게 프로필을 보내왔다. 사진은 아주 자신감이 넘치는듯해서 좋긴 하나 가장 큰 문제는 겸손하지 못한것 같다. 우선 양식에 맞지 않은 부분이 가장 그런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 31살 오산 스폰녀 스폰이 가능하다 했으나 연락 없음.
- 23살 상암 사진에서 본거와 다르게 몸무게가 많이 나가보였고 만나서 거절을 했다. 내가 거절한것이기에 교통비까지 주고 헤어졌다. 대화 해보니 성격이 너무 좋았기에 다음에 살빼고 다시 봐도 되냐는 스폰녀의 물음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2016.03.20.일
- 금요일에 만난 규칙(매일 하루 한번 이상 연락) 어겨 스폰 취소.
2016.03.19.토
- 28에 요가 강사라는 스폰녀 빛이 5천이나 되서 내게 월 2천씩 스폰을 받고 싶다고 한다. 그런데 프로필을 보내온걸 보니 지금당장 돈이 필요로 한 사람같은데 그래서 스폰녀에게 블로그를 잘 읽었는지 물었다. 잘 읽었단다. 블로그에 분명 페이는 한달뒤에 지급하고 또 첫달은 100~300 선으로 페이를 정한다고 다시 설명했다. 그랬더니 한달뒤 지급하는것과 첫달 100~300 페이 변경할수는 없냐고 묻는다. 안된다 했다. 사기꾼이였다면 물론 모든 가능하다고 했을것이다. 결국 스스로 마음을 접은듯 하다.
2016.03.18.금
- 또 남자한테 연락이 왔다. 여자 스폰서를 소개 시켜 달란다.
- 이제 막 20살이 된 스폰녀. 스폰전에 필독해야할 문서를 전달하고 경험이 얼마 없다길래 걱정이돼 수동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스스로 알아서 할수 있겠다고 다짐한다면 만나겠다고 했다. 만나서 역시 내 예상대로 가만히 있는다. 그래서 본래 이동하려는 곳으로 가려다 차를 돌려 역 근처에 세우고는 차비를 주며 돌려보내려고 했으나 본인에게 한번더 기회를 주라고 한다. 결국 기회를 한번더 줬고 그때부터 내가 준 문서대로 스스로 알아서 잘 하더라. 용돈 부분을 규칙에서 제외한부분이라 사실 용돈을 챙겨주지 않으려 했으나 만나기 전에 약속한 부분도 있고 나한테 잘 했기에 15만원 챙겨줬다.
- 30살 부산에서 온 스폰녀이다. 본래 당일 만날 계획이 없었다. 이유는 만나기 전날 내게 모텔 말고 호텔을 갔으면 좋겠다라며 모텔은 청결상태도 그렇고 불났을때 위험하다는 것이다. 사실 내가 주로 가는곳들은 이름은 호텔이라 써져 있지만 사실상 모텔이나 다름없는곳이며 실제 시설들은 호텔만큼 잘 되어 있는곳이다. 담배냄새나고 지저분하고 분위기 없는 그런곳은 가지 않는데 일일이 그런것 하나까지도 따지는 스폰녀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난 만날계획도 없었는데 스폰녀 멋대로 서울로 올라온것이다. 그리고는 돌아갈 차비가 없다고 하는데 어쩔것인가? 그냥 모른체 할수도 있었지만 내가 마음이 약한게 문제인것 같다. 역으로 가서 스폰녀를 만났고 전날 했던 말을 용서해주기로 한다. 그런데 이 스폰녀 30살이 되도록 아직 한번도 해본적이 없단다. 그런데 더더욱 놀라운것은 여태 만난 그 어떤 스폰녀보다 날 즐겁게 해줬다. 그래서 교통비를 포함해 30만원 챙겨줬다.
2016.03.17.목
1.
약속시간이 거의 다 되서야 이런 메세지를 남겼다. 매너가 없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매너가 있다고 해야 하나 잘 모르겠다. 한편으로 응원을 해주고 싶지만 또 한편으로 현실을 바라보자면 날 만나기로 약속해놓고 용기가 안나서 바람을 맞춘 사람이라면 뭘 해도 똑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제발 뭐가 됐든 포기하지 말고 노력하기 바란다.
2. 약속시간에 약 20분이나 스폰녀가 늦게 도착했다. 그래도 다 이해해줬다. 그러나 만나서 대화중 스폰녀와 의견이 맞지 않아 스폰녀를 다시 만났던 장소에 데려다 주고 헤어짐.
3. 내가 분명 남자들 연락은 바로 차단을 한다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블록를 보고 남자에게 또 연락이 왔다. 숙대입구란다. 어쩌라는건지.
4. 스폰을 해주기로 한 스폰녀가 겨우 한번 만나놓고 내게 친구들과 파티를 한다고 호텔을 잡아달란다. 난 누군가 부탁을 하면 거절을 잘 못한다. 그렇기에 부탁하려고 하면 아예 말을 꺼내지 말라고 한다. 그런데 이미 늦어버렸고 5명정도 파티를 할거라기에 예약해줄거 좋은데로 해줄려고 W의 Marvelous Suite 로 예약하겠다고 스폰녀에게 말하고 예약을 진행했다 그런데 진행하는 도중에 스폰녀 다른 호텔을 말하며 그곳이 어떠냐고 그러는것이다. 사실 스폰녀가 지정한 호텔이 비용면에서는 내가 지정한 호텔보다 6배 정도는 저렴했다. 그래서 굳이 내가 손해보는것도 아니고 다시 W의 예약을 취소하고 스폰녀가 지정한 호텔로 예약을 진행하는데 스폰녀 다시 내가 말한 W호텔로 예약을 해달라는것이다. 스폰 취소.
2016.03.16.수
- 163.66 으로 스폰 거절
- 대구 스폰녀. 뭐 예상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스폰녀가 스폰을 받고 싶어 프로필을 보내고 몇일 안지나 스스로 포기를 하니 말이다. 돈이 급해서 연락하긴 했는데 스폰녀가 처녀고 깊게 생각해봤는데 마음가짐이 준비되지 못한것 같다고 한다. 괜찮다. 대부분의 스폰녀가 그러니깐 말이다. 프로필과 사진 삭제했다.
2016.03.15.화
- 키 169에 몸무게 69로 많이 나가서 스폰 거절
- 부산 스폰녀. 거리에 대한 부담감이었을까? 스스로 포기. 그래도 만나자고 약속잡기 전에 정중히 포기하는 모습이 마음에 든다. 본인이 원한데로 프로필을 보낸 메일과 사진 삭제함.
- 사람의 운명은 정말 한치앞을 알수 없는것 같다. 몇일전 내게 연락이 온 스폰녀 톡으로 대화할때에 느낌은 정말 내게 월 2000씩 받은 스폰녀와 비슷한 느낌이였다. 그리고 오늘 그 스폰녀를 만난것이다. 대화를 해보니 역시 나이는 못속이겠구나 하는것이 느껴지더라 하지만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주는 억양과 말투는 정말 이 스폰녀내게 많은 스폰을 받겠구나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런 기대도 잠시였다. 정말 나와 오래갈사람인지를 알려면 혼자 스스로 알아서 하라고 하라고 해보면 알수 있다. 이 스폰녀에게도 하고 내가 보내준 글을 다시 읽어보고 하고 싶은데로 하라고 했다. 그러나 스폰녀 잠깐 전화를 하겠다며 나가더라. 규칙을 보면 핸드폰을 꺼주라고 했을텐데 전화를 하겠다 나간다는것은 스스로 못하겠다고 나간다는 뜻이나 다름없고 내게 직접 말하기 힘드니깐 도망간다는 뜻이나 다름이 없었다. 스폰녀가 나가자 마자 난 뒤따라 나왔고 스폰녀에게 규칙대로 오늘 들어간 비용을 청구했다. 한편으로 많이 아쉽기도 한 스폰녀였다. 월 2000 정도도 해줄만큼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스로 포기 하다니. 그게다 자존심이 강해서이다. 스폰은 스폰을 받고 싶다는 간절함보다 자신의 자존심이 강하다면 절대 받을수 없다.
2016.03.14.월
- 일본에서 파파도 만났다고 하는걸 봐서 경험이 있는 스폰녀. 동영상까지 보내줄정도로 적극적이고 마음에 들었으나 만나기로 한 당일에 되서야 질문. 결국 망설이는 모습이 보여 취소.
2016.03.13.일
- 키 170 몸무게가 80으로 많이 나가서 스폰 거절.
2016.03.12.토
- 만날때도 망설이는 모습이 보이더니 한번 만나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면서 다음날 스스로 포기하겠다고함.
2016.03.11.금
- 밤일을 하는 스폰녀인가? 오전밖에 시간이 안된다 해서 거절
- 프로필을 보내온 스폰녀 양식에 잘 맞춰 보냈기에 스폰이 가능하단 답변을 했으나 프로필에 내용중 거짓사항이 발견되어 취소.
- 수요일 고민을 얘기했던 여와 만남. 커피 한잔과 함께 긴 대화를 나눔.
2016.03.10.목
- 새벽에 교통비지급에 대해서 묻는다. 그래서 규칙부분을 보라고 했다. 그랬더니 말로 듣고 싶다고 한다. 교통비뿐만이 아니라 이전에도 블로그의 규칙에 써 있는것을 다시 되묻는 스폰녀였다. 분명 블로그에 써져 있는 내용은 다시 묻지 말라고 했건만. 모르고 물어본것이냐고 물었더니 알면서도 말로 듣고 싶었다고 한다. 내가 왜 블로그에 써져 있는 내용을 다시 묻지 말라고 했을까? 그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것을 매번 말로 답하기가 힘들기에 블로그에 써 놓은것이고 써 놨으니 블로그를 자세히 읽어보라는것인데 왜 굳이 내게 다시 한번 물어 날 힘들게 하는건가? 결국 날 피곤하게 하니 당일 만나기로 한 약속을 취소했다.
- 여유시간이 거의 없어 프로필을 받고 스폰을 거절하려고 했으나 본인이 다니는 직장까지 그만두며 스폰을 받고 싶다길래 만나보니 적극적인 태도와 함께 옆에서 날 너무 편하게 대해 주더라.
- 성공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나이가 많이 어리지만 성공에 대한 욕심은 있는것 같다. 그러나 본인이 아직 길을 못찾고 있는 것이 고민인듯 하다.
2016.03.09.수
- 일주일전에 연락이와 수요일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그런데 당일날 아무런 연락이 없다. 연락을 해보니 주사를 맞았는데 부작용으로 인해 하혈을 한다고 한다.
-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고민거리가 많나 보다.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원하길래 내 생각을 얘기해줬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2016.03.08.화
- 1달 전부터 연락을 해왔던 사람이다. 본인이 시간이 많지 않아 겨우 만나게 됐는데 낯을 심하게 가린다. 질문을 하면 자신있게 대답을 하지 못하는 소극적인 사람이었다. 스폰을 하는데 있어 본인은 망설이지 않고 결심을 하고 만났다 하지만 너무 소극적인 사람이라 대화만 하고 헤어졌다.
- 프로필을 보내온지 이틀밖에 안돼서 스스로 포기한다.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스스로 포기하겠다고 한다.
2016.03.07.월
- 처음에는 그냥 친해지고 싶다고 하며 연락한 사람이었는데 그게 아니였단다. 스폰을 받고 싶다고 하며 당일날 만나자고 해서 약속도 없고 해서 만났다. 하지만 대화를 40분정도 했나 스폰해주겠다고 하니 나보고 “이제 집에 들어가시겠네요” 라고 한다. 그래서 “저 집에 갈까요?” 하고 이어진건 “알았어요. 집에 갈께요.” 그리고 스폰녀는 차에서 내리면서 “그럼 연락주세요.” 라고 한다. 스폰은 만난 첫날부터 이루어지는걸 이 스폰녀는 모르는것 같다.
2016.03.06.일
-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2015년 그러니깐 몇달전에 내게 스폰으로 질문을 했었다고 한다.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친해지고 싶다니 받아줬다.
2016.03.04.금
- 금,월,화만 시간이 된다하여 금요일에 약속잡은 스폰녀이다. 그런데 만나기 몇시간전 스폰녀 자신의 엄마한테 오늘 11시에 들어가겠다고 했단다. 약속 시간은 8시로 잡았는데 말이다. 그래서 왜 11시에 들어간다고 연락했냐고 물어봤더니 처음만나는거라 대화만 하고 끝나는줄 알았다고 한다. 처음이라고 다른날과 다른것이 없다고 얘길하고 스폰녀의 여유 시간이 많지 않으니 거절했다.
2016.03.02.수
- 스폰을 확정 받으 스폰녀이다. 첫날 내게 용돈도 받고 심지어 집 근처까지 데려다 줬다. 그리고 3월 1일에 만나기로 약속했다가 감기가 걸렸다하여 다음날 다시 정하기로 했다. 스폰녀 갑자기 마음이 변했다면서 스폰을 끝낸다고 한다.
2016.02.29.일
- 시간이 생길때 만나기로 한 스폰녀인데 내가 연락을 안했다고 내게 메일을 보내 욕을 한바가지 한다. 그래서 난 주말에는 주로 해외에 있어서 연락을 잘 안한다고 했더니 그때서야 죄송하다고 하며 사과를 하지만 이미 늦은것 같다. 욕이 너무 대단했기 때문일까?
2016.02.26.금
- 만나서 1시간 정도 대화를 하고 스폰녀에게 스폰을 받고 싶다는 확답을 받고 나 또한 스폰을 해주기로 하고 이동을 했다. 그런데 들어가는 입구에서 스폰녀 갑자기 “오늘 그날인데 괜찮아요?”라고 묻는다. 들어간곳에서 결국 나왔고 헤어졌다.
2016.02.17.수
- 일주일전에 상록수역에서 만나 성격이 괜찮길래 스폰을 해주기로 결정하고 당일 일산 정발산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아침까지만해도 스폰녀로부터 “잘 주무셨어요?” 라고 톡이 왔었는데 내가 보낸톡을 읽지 않는다. 결국 약속시간에 나오질 않았다. 결국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오지 않았고 스스로 포기한것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2016.01.14.목
- 내게 스폰까지 받게 되었지만 하고 있던 알바를 그만두지 못하고 계속 하고 있던 스폰녀였다. 여러차례 만나면서 내게 용돈도 두둑히 받았것만 돈 욕심이 많은지 알바는 그대로 2개를 하고 있고 결국 알바가 지쳐서는 날 만나는것을 소홀히 하고 만다. 결국 스폰이 취소 된다.
2016.01.12.화
- 빚이 3000이나 된다고 한다. 월세도 밀려 당장 쫓겨날 신세에 처했다는 스폰녀 그런데 만나지도 않고 바로 스폰을 해주라고 한다. 뭐지?
2016.01.04.월
- 스폰만 받을수 있다면 모든지 할수 있다고 한 스폰녀이다. 하지만 정작 만나서는 가만히 있으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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