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30.토
한국에 들어와서 매번 도깨비에게 영화보자고 하는 사람때문에 본 블랙머니..
대충 줄거리를 알고 있어서 보기 싫었는데 보고 나니 짜증이 나네
도깨비가 비록 스폰을 하고 있지만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고 살고 있는데
영화 내용처럼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화가난다.
영화속 조진웅은 정말 멋진것 같다.
2019.11.29.금
오랫만에 myspon.net(마이스폰)에 들어가보니 운영자는 잠수를 탔는지 관리도 안되어 있고 도배성 글이 써져 있던데 게다가 myspon.net에서 사기를 당하고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는등 사기를 당했다는등의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더라.
내가 분명 2019년 6월 17일에 myspon.net, foxmoa.com 이 내 사이트를 복사해서 만든 사기사이트라고 경고를 했지 않은가?
물론 도깨비 블로그를 보지 못하고 들어간 경우도 있겠지만.
도깨비는 분명 그 사이트가 사기 사이트니 조심하라고 경고 했었다.
심지어 도깨비가 사기를 친다는 내용의 확인되지 않는 댓글들이 많더라.
도깨비가 한마디만 하자
내가 너희들 사기치는 방법이나 사기꾼으로 등록하니 사기칠수 없어서 답답하지.
그만좀 사기 쳐라.
2019.11.27.수
사기꾼을 피하는 방법은 선불로 돈을 받되 내 통장에 정확히 돈이 들어옴을 확인하고 그 다음을 진행하는것이 좋다.
그렇담 여기서 도깨비는 어떤가? 도깨비는 절때 선불로 스폰녀에게 페이를 지급해 본적이 없다. 물론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다. 예전에 선불로 지급하다 스폰녀가 도망간 사건과 선불로 받으니 스폰녀들이 너무 성의 없이 도깨비는 만났기에 후불로 변경한것이다.
그러니 도깨비부터 의심해봐야 하지 않을까?
이글을 쓰고 있는 도깨비가 자신부터 의심해보라니 웃긴 이야기이기도 하다.
도깨비를 모르는 어떤이들은 도깨비가 사기꾼이다, 여자들 사진을 모으려고 한다, 여자들 알몸 사진과 동영상을 요구 한다든 전혀 확인되지 않는 내용의 말을 하곤한다. 여기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 함은 본인이 직접 도깨비에게 연락해본적 없느면서 하는 지어낸 얘기란 것이다.
심지어 이 도깨비가 스폰서를 해주겠다며 사기치는 내용을 적나라하게 까발리니깐 다들 찔리는거지.
도깨비는 사기를 친적이 없으며 여자들 사진을 모을 생각도 없다. 사진을 모을 생각이였다면 그냥 인스타를 봤을것 같다. 또한 알몸 사진, 동영상을 요구 한다라는것 또한 도깨비에게 지원을 한 스폰녀들은 잘 알것이다.
도깨비에게 스폰을 받겠다며 단 1회라도 만난 사람은 전부 페이를 받았을것이다. 아쉽게도 내가 그들의 신상을 공개할수 없기에 이 글에 쓰지 못하는것뿐. 다만 그들이 내게 고마움의 표시로 항상 선물을 보내오고 그런 내용을 이 블로그에 올리는거 아니겠는가?
하지만 그래도 의심 한번쯤은 해봐라.
도깨비에게 이 블로그를 읽어보지도 않고 어떻게 하면 되냐고 말을 거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은 도깨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았을뿐더러 도깨비가 사기꾼인지 아닌지조차 의심도 안해본 사람일것이다.
최소한 여기 써져 있는 글들을 읽어보고 도깨비에게 말을 걸어보는것은 어떨까?
사기를 당하지 말라고 시작해서 말이 길어졌지만.
어찌됐든 스폰을 받고 싶은 스폰녀들은 상대방이 사기꾼인지 한번쯤 의심해보고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도깨비블로그의 사기꾼을 구별하는 법의 글이나 사기꾼 목록의 글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그럼 어느정도 사기꾼을 구별하는 눈이 생길것이다.
하지만 블로그 글을 읽고도 사기를 당했다 한다면 자신이 결단력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봐라. 돈이 급하게 필요하다해서 도깨비가 쓴글을 무시한건 아닌지 말이다.
사기꾼들에게 사기를 당하는 사람이 더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
2019.11.26.화
1.
비록 이 블로그를 통해 알고 지내는 사이지만 매번 내게 이런 선물을 줄때면 항상 고맙고 더 챙겨 주고 싶어진다.
2. 나중이라는걸 믿지 않는 도깨비..
대화를 하다보면 나중에 같이 밥먹자, 나중에 뭐하자 이런말을 많이 듣곤 한다
하지만 그 나중이라는 말을 믿지 않는 도깨비.
나중에라고 말하고 지켜지는것을 본적이 없어서이다.
근 1년동안 술집을 많이 다닌 도깨비..
술집 아가씨들이 나중에 같이 밥 한번 먹어요 라는 말을 100번도 넘게 들었던것 같다.
하지만 막상 밥 먹자고 연락온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나중에라고 말하기 보단 지금이라고 하면 어떨까?
지금 같이 밥먹자 이렇게 말이다 ^^
3. 연말들어 도깨비에게 이런저런 사건들이 많이 생겼다.
교통사고만 2번인데 둘다 상대방 일방과실로 도깨비는 그냥 앉아서 돈벌게 생겼다.
둘다 견적이 1000만원 이상 나오는 견적이 나왔는데. 합치면 2000만원 이상이다.
그것뿐인가 작년에 도깨비가 매입한 물건이 문제가 되서 중개해준사람이 1450만원을 물게 되었다. 이미 자신이 다 책임을 지겠다는 각서까지 다 받아놨으니
이것만으로도 벌써 3450만원이다.
앞으로 또 해결해야할 사건이 더 있다.
그것도 내가 이기는것은 뻔한 얘기지만
주변에서 다들 이런 말을 한다.
“형님은 돈이 알아서 굴러 들어오네요.”
글쎄 알아서 들어오는것보다는 도깨비 스스로가 상대방에게 실수할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지 않을까?
연말에 도깨비에게 이런저런 사건이 생겼지만
주변에서는 안좋은일들이 자꾸 터졌다.
지인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또 지인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또 지인의 아버지의 급성 암으로 큰 수술을 하게 되고, 또 결혼날짜까지 잡고 있던 사람이 파혼을 하게 되고
연말들어 정말 안좋은 소식을 계속 듣고 살아왔다.
주변에서 다들 도깨비만 멀쩡하다고 한다.
나만 행복할것이 아니라 주변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하는 도깨비이지만
죽음에 대해서는 이 도깨비가 할일이 없더라. 다만 그 지인을 위로하고 힘이 되어 줄수밖에
아버지의 큰 수술을 한 친구는 도깨비가 1210만원을 빌려줬고
파혼을 한 지인은 연락을 자주해 위로해주는것밖에 할것이 없었다.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것같지만 올해 이 안좋은 소식들이 빨리 잊혀지고 좋은 소식들만 들려왔으면 좋겠다.
2019.11.25.월
다들 성매매를 하는 여성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음.. 뭐랄까 업소(안마방, 키스방, 술집) 이런곳에서 직업적으로 성매매를 하는 여성 말이다.
도깨비는 처음에는 성매매를 하는 여성들이 어쩔수 없는 사정이 있어서 그런곳에서 일을 하는줄 알았다. 영화를 봐도 어쩔수 없이 성매매를 하는 경우의 영화가 대부분이었으니깐 말이다.
그런데 도깨비는 올해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다.
몇달 전 회사 회식으로 2차가 가능한 술집을 가게 되었다.
도깨비는 사실 2차는 싫어하지만 또 직원들이 전부 남직원들이고 회사 분위기는 회식때 한번씩 남직원들 풀어주는 식으로 2차가 가능한 술집으로 회식을 하곤 한다.
그런데 그곳에서 일하는 아가씨가 텐프로에서 일하다가 이곳으로 옮기게 됐다라는 말을 듣고는 도깨비는 아가씨에게 물었다.
도깨비 : “텐프로는 2차도 안나가고 돈도 많이 벌텐데 왜 굳이 2차가 필수인 이곳으로 왔어?”
아가씨 : “사실 섹스가 좋아서 왔어요.”
아가씨에게 대답을 듣고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던 도깨비..
섹스가 좋아서 옮겼다라는 말에 정말 섹스를 좋아하나 보다 생각했다.
요즘은 업소에서 성매매를 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그 업장에 잡혀서는 일을 하는 경우는 정말 흔치 않다. 본인이 돈이 필요해서 또는 정말 이 아가씨처럼 섹스가 좋아서 하는것이지.
그런데 도깨비는 이 사람들을 처음에는 불쌍하게 여겼었는데 그 이후부터는 불쌍하게 여겨지진 않더라.
어쩔수 없이 하는것은 아니니깐 말이다. 본인이 자발적으로 하는것인데 불쌍할 이유가 있을까?
돈이 필요한 경우도 대부분은 하룻밤 일하면 돈을 100만원 정도 벌수 있으니 나름 쉽게 돈번다는 생각에 일하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
2019.11.23.토
도깨비는 언제나 도깨비에게 연락을 해주는 모든 사람에게 항상 감사하고 고마움을 느낀다.
그렇기에 이메일도 5년 이상 꾸준히 사용하고 카카오톡 오픈채팅 방도 만든것이다.
스폰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도깨비와 대화를 하고 싶으시다면 연락주시면 됩니다.
2019.11.22.금
물 넘기는 소리만 들려
아무 할 말 없이 바라보기만 할게
다신 못 보잖아 이렇게 사랑스러운
너를 이제 다시 볼 수 없잖아
너를 안고 있는 소리만 들려
아무 할 말 없이 느끼고 싶어
너의 온도 너의 촉감 머릿결과
너의 귀는 듣지 않고 만지고 싶어
자 그대 일어나면 이별이 시작돼요
이렇게 가만있으면 아직 애인이죠
세상이 멈춘 듯 이렇게 굳은 채로만 공원의 조각들처럼
언제나 지금 이대로
자 이제 고개 들어 이별을 시작해요
손끝에서 떨어지는 순간 외면할게
눈물은 안돼 그 소리 들을 수 없어 그 모습 볼 자신 없어
이 고요 속에 이별해
떠나가는 소리만 들려
저 멀어지는 아직 사랑스러운 너
너 쪽에서 오는 고마운 바람
안녕이란 향기 전해주는 밤
자 내가 일어나서 이별이 끝나가요
일부러 너의 반대로 한없이 걸을게
세상이 멈춘 듯 이렇게 굳은 채로만 공원의 조각들처럼
처량히 머무를 순 없는 걸
나 아무 소리 없이 이별을 견뎌낼게
온몸이 떨리도록 그리워도 견딜게
후회는 안 돼 다시는 들을 수 없어 흐느낀 그 밤의 소리
이 고요 속에 이별해
2019.11.19.화
최근 재산문제로 2건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었다.
그중 하나는 2019년 11월 1일에 쓴 글의 사건인데
이에 도깨비는 상대방의 그런 뻔뻔한 모습에 법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니 상대방측에서 잘못했다고 빌면서 나오더라.
대화로 원만하게 풀어나갈수 있었고 도깨비가 배려를 충분히 해서 손해를 줄일수 있음에도
도깨비에게 큰소리치며 뻔뻔하게 나온 상대방은 결국 이전보다 더 금전적인 손해를 보게 되었다.
물론 자신이 억울한 부분도 있겠지만 그에 대한 책임의 대가를 받았고 또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자존심을 내세우다가 이렇게 된것 아닌가?
도깨비는 이 블로그에 자존심을 부리다 실패한 사람의 글을 여러번 쓴적이 있다.
“사람이 강해지는건 자존심을 부릴때가 아닌 자존심마저 버렸을때이다.”
불필요한 자존심은 우리 사회에서 자신을 실패로 몰아갈뿐이다.
오히려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자존심을 부려야 할때와 버릴때를 잘 판단한다.
무엇보다 자신이 잘못한것이 있다면 자존심을 부리기 보단 자존심을 버릴때 그 사람이 더 인정 받을것이다.
이제 1건만 해결되면 된다. 남은 1건의 문제도 이미 도깨비는 법적인 부분을 다 확인했으며 도깨비가 이길 싸움이라는것을 이미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로인한 피해는 도깨비가 대화로 해결하려고 했던 그 순간보다 비싼 대가를 치루게 될것이다.
2019.11.18.월
남의 돈까지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으로 돈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 아닐까?
기분상 우울하기도 하고 최근 이런저런 일로 술집을 계속 가게 됐다.
술집에서 알게 된 아가씨가 도깨비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그 아가씨와 밖에서 밥까지 같이 먹게 되었는데
오늘 이 아가씨에게 연락이 와서는
아가씨 : “오빠. 뭐해?”
도깨비 : “일하는데”
아가씨 : “나 몸도 안좋고, 오빠도 보고 싶고. 그런데 나 가게에 얼굴도장은 찍어야 하는데 이따가 가게 나갔다가 술한병 마시고 나와서 오빠만나도돼?”
도깨비 : “응? 무슨말이야?”
아가씨 : “내가 돌려 말하는걸 잘 못하는데 오빠도 돌려 말하는말을 잘 이해 못하는구나”
도깨비 : “응 그냥 직설적으로 얘기해”
아가씨 : “아니.. 나 출근하기 싫어서. 오빠 보고 싶은데. 가게에는 나가야 하잖아. 그러니깐 오빠가 나 묶어주면 나 오빠 만나려고.”
도깨비 : “왜? 출근해서 일해야지 왜 날 만나.”
아가씨 : “아니. 나 출근하면 오빠 못보잖아.”
도깨비 : “일끝나고 보면 되지.”
아가씨 : “나 일끝나면 술취해서 제정신 아닐텐데.”
도깨비 : “그럼 집에 들어가서 쉬면 되지.”
아가씨 : “그냥 나 묶어주면 안돼?”
도깨비 : “나 그런거 안해.. “
이 대화는 술집에 가본사람만이 이해를 할수 있을것이다.
즉 여기서 아가씨가 말하는것은
출근하기는 싫고 돈은 벌어야 하고 그러니깐 도깨비인 나보고 술집에 이 아가씨를 묶어주면 어차피 술집에서 하루종일 보는것이나 다름 없으니 묶어주고 밖에서 만나자 이런말이다.
즉 아가씨는 묶이는 비용으로 도깨비가 술값을 낼것이고 이 돈이 자신한테 들어올테니 본인한테는 손해 볼것 없고 도깨비는 이 아가씨를 만나서 놀면 그걸로 되는것 아니냐라는뜻인데
과연 남들도 다 그렇게 생각할까?
도깨비는 이건 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술값을 몇백을 내고 그중 일부인 백만원정도가 이 아가씨에게 들어가는데 무슨 사람을 돈을 주고 만나자는것과 다른것이 없지 않은가?
그로 인해서 도깨비가 얻는것이 있는것도 아니고
단지 아가씨를 밖에서 만나는것.
이 아가씨가 날 무슨 호구로 봤나 보다. 그렇게 호락호락한 도깨비가 아닌데 말이다.
도깨비는 매번 사람을 만날때 이 사람이 날 만나기 위해 차비를 들이거나 어떠한 비용을 들였더라면 그 돈의 소중함을 알고 그 사람의 마음을 알기에 매번 집에 돌아갈때 차비를 하라고 주던지 아니면 밥이라도 사먹으라고 용돈을 주곤 한다.
그런데 이건 뭐 자신만 편하자라는 수법 아니던가?
안그래도 이제는 술집도 안가려 마음먹었는데 제대로 내게 술집아가씨들의 안좋은 버릇을 가르쳐 준것 같아서 고맙다.
2019.11.06.수
도깨비는 언제나 날 생각해주고 또 그런 생각으로 내게 연락해주는 사람들이 너무 좋다.
오늘도 내가 10월 31일에 마지막 톡을 보내고 나서 읽지도 않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그 톡을 읽고 내게 연락해준 사람이 너무나 고맙다.
항상 생각한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말..
그래. 사람이란 돈을 떠나서 사람이 우선이 되야 하는거 아닐까?
언제나 도깨비는 사람이 우선이고 또 그런 사람들을 좋아한다.
오늘도 술자리에서 파트너가 하는말
파트너 : “오빠는 어떤 여자를 좋아해?”
도깨비 : “난 외모를 떠나서 인성이 된 사람을 좋아해”
파트너 : “그래도 외모는 되야 할것 아냐?”
도깨비 : “요즘 여자들 다 왠만큼 외모는 되잖아. 그래서인지 외모는 그렇게 신경 안써”
파트너 : “오빠말은 일단 외모는 어느정도 되지만 인성이 된 사람이 좋다는거지?”
도깨비 : “글쎄.. 외모도 보자면 매력이 있는사람? 못생겨도 매력이 있는 사람이 있잖아? 외모를 보자면 매력을 보겠지만 그래도 난 인성이라 생각해”
도깨비는 인성이 된 사람을 좋아한다. 물론 내가 인성이 완벽한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항상 사람을 생각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곤 한다.
빌어먹을 본인이 잘못한 부분에 있어서 사과 한번 안하고 자존심만 세우는 사람. 말로만 그럴싸 하게 인간답게 하는 사람. 그런 사람 존나 싫다.
그래 빌어먹을 너 말이다. 넌 말만 그럴싸하게 하고 결국 행동은 그렇게 하지 않았나?
내게 사과 한번 한적이 있던가?
아~~ 오늘 내 파트너 정말 욕하고 싶더라.
게임하는 자리에서 심지어 내 방에서 술한잔 한적 없는 아가씨가
게임에서 벌칙으로 술 한잔 마시게 됐는데
그걸 못마시겠다고 하다니
들어올때부터 요조숙녀인양 말 한마디 없고 가만히 있어 놓고
참으로 꼴보기 싫다
도깨비는 말이다.. 술집아가씨라고 그 사람을 함부러 대한적은 없다.
이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도깨비가 다니는 술집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것이다.
흔히들 말하는 강남 텐프로는 말이다..
별의별 손님이 다 있다.
아가씨 초이스 할때부터 옷 벗고 들어오라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자리에 안쳐 놓고 가슴 주무르고 팬티에 손넣고 그냥 섹스만 안할뿐이지 할짓 다한다.
물론 합의하에 방안에 있는 화장실에서 떡을 치기도 한다.
그런데 도깨비는 말이다.. 술집가서 아가씨 손한번 잡아본적 없다.
오히려 아가씨들이 내가 그렇게 하니 손이라도 잡아야지 하는것 같다.
그러면서 도깨비 손을 잡으며 이리저리 스킨쉽을 하는데
도깨비는 절때 아가씨들을 함부러 대한적이 없어
그만큼 술집아가씨라 해서 무시하지 않는다는것이다.
하지만 딱 한가지 이런건 있어
술집 아가씨라는것은 어찌보면 자신의 직업 아니야?
손님들을 상대로 접대하고 그 방에 분위기를 띄우는 것이 본인들 역활이고 일이면
그에 맞게 해야지?
안그래?
오늘 방에서 게임에서 벌칙으로 술을 많이 마셔 쓰러진 아가씨는 오히려 내가 정말 잘했다고 친창을 해줬지만
내 파트너는 게임에서 져 놓고 그 한잔을 못마시겠다고 그러더라
마담에게 한소리 했지.
이런 애들은 술집에서 일을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이건 어찌보면 내가 다니는 술집에서는 술값을 계산 안해도 되는 상황이다
아가씨가 방에 분위기를 망쳐 놓았으니깐 말이다.
곧 실수이고 술집에서의 실수는 곧 술값을 받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될것이다.
그냥 도깨비가 하고 싶은말은 본인 일이면 최선을 다해야지.
하루에 100만원 이상 벌어가는 일이면 그만큼 최선을 다해야지 안그래?
누군 한달 평균 20여일 출근하고 200만원 벌어가는데
누군 하루 손님 접대하고 100만원 벌어가잖아
자신이 잘나서 그런거라 생각한다면 착각이지.
그만큼 희생도 따라야 한다는거지
섹스를 하자는것도 아니고 양주 한잔 마시라는건데
그리고 다같이 재밌자고 하는 게임인데
그 자리에서 그러면 안된다는거지
자기 일인데 말야.
도깨비도 게임에서 벌주로 2잔 마셨다. 양주잔이 아닌 글라스로 말이다.
술을 싫어하는 도깨비인데도 게임에서 졌으니깐 마신거지
아~~ 정말 돈 쉽게 벌려고 하는 놈이나 년들은 정말 싫다.
2019.11.05.화
1. 새벽 0시 44분 : 오빠 주무세요??
평소 이시간에 연락을 안하던 사람이 새벽에 내게 연락을 해왔다.
평소 엄마와 다툼이 심했었는데 혹시나 엄마랑 싸우고 집을 나온건 아닌가 걱정이 되더라
4분이 지난 0시 48분에 첫 답장을 했지만 읽지 않는다.
그리고 새벽 2시 17분까지 계속 연락을 해봤지만 연락이 안되길래
그냥 자나 보다 생각하고 다만
“아무일 없이 자는줄로 알테니 내일 일어나면 톡 남겨죠 걱정된다.” 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2. 어제 예상했던 대로 엄마와 다툼후에 울다가 잠들었다고 하니. 그래도 큰일이 없어서 다행이다.
3.
무슨일이건 남에게 도움이 되고 그에 따라 고마움의 표시를 받는다는것은 즐거운 일일것이다.
2019.11.04.월
2019년 10월 도깨비에게는 너무나 바쁜 한달이었고 또 사람에게 실망을 느낀 한달이었던것 같다.
여행도 그 어떤 달에 비해 많이 다녔고 너무나 정신이 없어 하루에 한끼를 먹고 살았을정도로 바빴다.
이제 어느정도 일이 마무리 되려 하고 있다.
이곳에 도깨비의 사적인 내용도 적다 보니 이리저리 문제가 많아 도깨비에 정말 사적인 내용은 따로 숨겨진 이야기라고 해서 페이지를 만들어 놓았다. 물론 아직까지 이 페이지는 비공개이지만
언젠가 이 페이지가 공개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2019.11.01.금
2018년 도깨비는 지인의 소개로 한 물건을 구입하게 되었다.
2018년 그 물건을 구입할 당시 허가가 나 있는 물건인줄 전혀 모르고 있다가 2019년에 행정기관의 허가취소 통보로 알게 된것이다.
이에 대해 판매를 중개해준업체와 물건을 판매한 전주인에게 왜 그런 사실을 알리지 않았냐고 하니
중개해준업체와 전주인 모두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모든일에 대해 현주인인 도깨비가 책임을 지게 되버린 상황.
그러나 가만히 있을 도깨비가 아니었다.
친분이 있는 법조인과 만나 전후 사정을 설명하고 이를 어찌 하면 좋겠냐고 물어보니
중개해준업체와 전주인에 대해서 손해배상청구를 할수 있다고 했다.
허나 중개해준업체사장은 지인의 친구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도깨비는 지인에게 연락해 전후 사정을 설명하고 소개시켜주신 친구분이 책임을 피하기는 어려울것 같아 미리 죄송하다라는 말씀을 드렸다.
지인분은 도깨비가 피해를 보면 안되니 내 입장 생각하지 말고 처리 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나서 중개업체사장님께 연락을 드리니 버럭 화를 내시면서 큰소리를 치신다.
도깨비 : “사장님. 제가 큰소리를 못쳐서 안하는것이 아니고 또 서로 원만히 해결하자라는 뜻에서 말씀 드린것인데 그렇게 큰소리치시면서 이야기를 끝까지 들으려 하지 않으시니 어떻게 해결이 되겠습니까?”
중개업체사장 : “알았고 내가 다 책임질테니 영수증나오면 알려 주세요”
도깨비 : “사장님 그렇게 말씀 하시니 더이상 대화가 진행될것 같지 않으니 사장님 말씀 무슨뜻인지 알겠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통화를 하고 전화를 끊은후 몇시간뒤 중개업체사장님에게 연락이 왔다.
중개업체사장 : “도깨비씨가 그 물건을 구입할때 허가가 난 땅임을 알고 사시지 않으셨나요? 나도 분명히 도깨비씨에게 말을 한걸로 아는데”
도깨비 : “사장님.. 잠시만요. 제가 다시 한번 물을께요. 사장님이 제게 그 물건을 중개해 주실때 허가가 난거라고 말씀을 하셨다고요?”
중개업체사장 : “네. 맞아요. 제가 허가가 난거라고 얘길 했고 그걸 또 도깨비씨가 알고 산거잖아요”
도깨비 : “사장님 전에 하신 말씀하고 다르시네요. 전에 분명히 본인도 몰랐고 전주인도 모르고 있었다고 하지 않으셨던가요?”
중개업체사장 : “그런말 한적 없어요. 도깨비씨에게 다 얘길 했고 도깨비씨가 그걸 다 알고 산걸로 알아요.”
도깨비 : “아~~ 알겠습니다. 사장님.. 제가 이전에 통화한 통화 내역이 다 녹음되어 있는데 이제 와서 본인책임을 회피하실려고 그런말씀을 하시는것 같은데 저도 제 지인의 친구분이시고 그리고 저보다 한참 어르신이라 최대한 공손히 말씀 드렸고 또한 지인분의 친구분이라고 해서 제가 통화 후에도 어떻게 하면 사장님께 피해가 덜 갈수 있도록 할수 있을까 고민하며 변호사님에게도 다시 한번 상담을 받아봐야 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발뺌하시니 이제는 제가 오히려 큰소리를 쳐야 할 상황인것 같네요. 앞으로도 그렇게 본인이 다 말을 했었다고 하시기 바랄께요.”
이렇게 말하고 전화를 끊어 버렸다.
그리고 또 한참이 지나 중개업체사장에게 문자메세지가 왔는데
중개업체사장 : “왜 나한테 협박을 하나요. 내가 뭘 잘못했나요. 내가 무슨 이득을 얻은게 있다고 물고늘어지나요. 본인이 억울한점이 있다고 생각하는걸 남에게 책임전가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지요. 왜 본인이 내야 할 비용을 나에게 전부 내라고 하나요”
중개업체사장 : “그 당시 허가난걸 알고 산것까지 명확하게 기억나지는 않네요.”
중개업체사장 : “내 생각으로는 시세차이가 많이나는 물건을 아주 저렴하게 구입하셨는데 본인의 혜택받은부분은 모르고, 하자 이런부분을 가지고 주위사람을 공격하는게 좀 그렇네요. 특히 상대방 동의도 구하지 않고, 녹취를 마음대로 하고 꼭 마음에 안들어,계약파기를 원하시면 같은금액, 같은조건으로 매수자를 찾는게 남자답지 않을까 싶군요. 내가 여유만 있다면 당장 사고 싶지만, 여유가 없어 아쉽습니다.”
중개업체사장 : “나도 많이 생각해봤지만 좋은뜻에서 소개한일이 이렇게 되어 정말 뭐라할말이 없습니다. 처음말한것처럼 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 영수증이 나오면 전주인을 수소문해서 비용처리를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전주인은 안나타날 겁니다. 만약 제혼자내야한다면 분할해서 낼수 있도록 해주십시요. 요즘불경기에 한달에 1만원도 못벌고 있고 이번일을 계기로 일을 접을까도 고려중입니다.”
보는 봐와 같이 도깨비는 이 문자메세지에 대해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본인이 제발 저려 저런 문자메세지를 내게 보내는것에 대해 딱히 할말도 없고 무엇보다 나중에는 본인이 책임지겠다고 한다.
도깨비에게 큰소리 치던 중개업체사장은 이제는 오히려 큰소리 친것을 후회하고 있을것이다.
주변에서 도깨비에게 하는 말이 있다. “소리 없이 강하다” 라고. 난 이 중개업체사장에게 큰소리 한번 안치고 조용히 그리고 서로 피해가 덜 가도록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그러나 중개업체 사장은 본인이 뭐라고 되는것 마냥 오히려 거짓말까지 하면서 내게 큰소리 치지 않았는가?
대부분 사람들이 그런것 같다. 본인에게 피해가 될것 같으면 거짓말을 하고 또 오히려 상대방을 큰소리로 위협하려 한다.
언제쯤 세상사람들이 서로 상대방을 배려하며 원만하게 해결하는 그런 사회가 오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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