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31.화
1.
오늘 만난 스폰녀가 한말이다.
술을 마시면 정액맛이 쓰고 파인애플을 먹으면 정액맛이 좀 괜찮아진다고 한다.
ㅋㅋ 웃기다.
그리고 또 하나 내가 30대 초반 같아 보인다고 한다. 물론 빈말일수 있지만 기분은 좋다.
2.
예전에 스폰 받았던 스폰녀. 오랜만에 연락을 했네.
이 스폰녀도 마음씨만은 정말 착한것 같다.
관상도 좋고 마음씨도 착하니 나중에 분명 좋은일이 생길것이다.
3.
– 이수동
꽃 같은 그대
나무 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
그대는 꽃이라 10년이면 10번 변하겠지만
나는 나무 같아서 그 10년, 내 속에 둥근 나이테로만
남기고 말겠다.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테니
길 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
그대의 꽃 향기 잃지 않으면 고맙겠다.
2017.10.30.월
1.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스폰 기회를 놓쳐버린 수원 스폰녀
마지막에 택시타고가도 되냐고 물었을때 다른 스폰녀인 부산 스폰녀에게 연락이 와서 그만 연락을 끊어버렸다. 뭐 계속 얘기해봐야 안들을것 같아서 말이다.
2. 수원 스폰녀가 놓친 기회를 잡은 같은 나이의 부산 스폰녀 하지만..
수원스폰녀가 두번의 기회에도 불구하고 두마리 토끼를 잡아보려다가 스폰 기회를 잃었을때 부산의 스폰녀에게 지원서 메일이 왔다.
읽고 나서 스폰이 가능하다라는 답변을 하니 부산 스폰녀 바로 내가 있는 곳으로 달려왔다.
만나서 질문이 있는지 묻고 최종적으로 궁금한게 없다면 스폰을 하는걸로 하고 이동을 했다.
나 : “관상을 보아하니 선하고 관상도 좋다.”
부산스폰녀 : “아~ 그래요? 근데 왜 이러고 살지?”
나 : “차안이라 어두워서 그런가? 일단 지금 보는 관상은 좋다.”
부산스폰녀 : “다시한번 정확히 봐주실래요?”
나 : “나중에 밝은데서 한번더 보자”
부산스폰녀 : “오빠도 만나보니깐 만나기 전과 후과 정말 다르네요.”
나 : “그렇지? 블로그를 보나 톡을 보나 차갑고 딱딱했을꺼야.”
부산스폰녀 : “네. 정말 무서웠어요.”
나 : “만나보니깐 다르지? 블로그에도 만나보면 다른 사람이라고 써놨잖아. 블로그에는 절때 거짓은 안써.”
부산스폰녀 : “그런것 같아요. 정말 긴장 많이 하고 왔는데 긴장이 조금씩 풀어지고 있어요”
나 : “일부러라도 블로그에는 딱딱한 어체를 쓰곤해. 톡도 그렇고. 그래야 각오도 안되어서는 호기심만으로 연락하는 사람이 없지 부드럽게 썼다라면 지금보다 많이 연락와서 귀찮았을껄. 필터를 한다고 할까?”
된장국을 끓이다가 나왔다고 하길래 저녁을 안먹었겠거니 해서 “배고파? 저녁 먹을래?” 하니 먹겠다고 한다.
그래서 뭐 먹고 싶냐고 하니 소고기가 먹고 싶다고 한다. 허나 여기 동네가 좀 낙후됐고 만난 시간이 오후 10시 30분이여서 소고기를 파는 식당은 거의 문닫고 없는 상황 그래서 어쩔수 없이 삼겹살로 대체 했다.
나 : “밝은 데서 보니 차안에서 본 관상이랑 다르네.”
부산스폰녀 : “어떻게 다른데요?”
나 : “관상이 안좋아. 안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관상이야.”
부산스폰녀 : “…”
나 : “사람은 역시 관상따라 가나 보다. 방금은 정말 어두워서 그렇게 보였나 보다. 그런데 밝은데 오니깐 정말 다르네. 고생길이 훤하구나.”
먹다가 부산스폰녀 팔에 구운 마늘이 떨어지는가 하면 쌈장이 흰 옷이 묻고 또 부산스폰녀 앞에서 불꽃이 2번이나 일어나는 안좋은 일들이 벌어졌다.
나 : “너 액운이 있나보다. 계속 안좋은일이 생긴다.”
나 : “삼재 아니냐? 너 멀리해야될것 같은데”
부산스폰녀 : “ㅎㅎ”
다 먹고 숙소로 향했다.
차량을 주차하고 나는 내려서 들어가려는데 스폰녀는 내리기를 망설여하는것 같았다. 그래도 결국은 내려서 내 뒤를 따라오고는 같이 방에 들어갔다.
들어가서 스폰녀 내 블로그에서 본 대로 칫솔에 치약을 뭍여 내게 주고 양치를 하고는 난 컴퓨터로 확인할것이 있어 컴퓨터를 만지고 있는데
부산스폰녀 : “오빠 저한테 정말 궁금한거 없어요?”
나 : “응 없는데, 왜?”
부산스폰녀 : “아니 내가 이렇게 가만히 있는것도 오빠한테 안좋은거잖아요?”
나 : “그래서 하고 싶은말이 있는것 같은데?”
부산스폰녀 : “그게….”
나 : “망설이고 있구나.. ㅎㅎ 그럼 내가 말해볼까? 여기 올때까지만 해도 잘할수 있었는데 막상 여기 들어오니 망설여지지? 그래서 하기 스폰 하기 싫지?”
부산스폰녀 : “사실 잘할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왔는데. 저 못하겠어요.”
나 : “그래. 그럼 하지마. 안해도 난 괜찮아.. 대신 우리 깔끔하게 끝내자. 블로그에 써 놓은 규칙이 있었지? 그 규칙대로만 하면 되니깐 그대로 하자.”
그 사이에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있지만 차마 말로 할수 없을것 같다.
에피소드에는 정말 내게 여러가지 피해를 줬다.
나 뿐만 아니라 주변지인들, 심지어 제 3자들까지도 이 스폰녀때문에 고생을 했을것이다.
정말 이건 여기에 꺼낼수 없는 내용들이라 못쓰겠지만
우유부단한 사람은 정말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고 또한 성공에서 제일 피해햐 할것이 우유부단함인것 같다.
삼겹살 먹으며 액운이 보일때 멀리 했어야 했는데 ㅎㅎ 난 그 액운을 내 복으로 품으려 했으나 내 복보다 액운이 더 컸나보다.
이렇게 끝내고도 부산 스폰녀 나와 연락을 계속 하고 싶다고 한다. 가끔 조언도 구하고 싶다고 하는데.
여기서 내 조언은 행복하고 싶다는것이 꿈이라는 스폰녀. 그 행복을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는 스폰녀였는데 돈을 포기했다.
또한 연기자가 꿈이라던 스폰녀 지금 빚도 있고 본인 월세집 하나 없는 실정에 알바를 해서 겨우 먹고 사는 정도인데 과연 그 꿈을 이룰수 있을까 싶다.
무엇보다 내가 물어본 스폰녀가 스폰을 못하겠다고 한 이유는 돈을 받고 관계를 한다는것이 다시 생각해보니 매우 치욕스럽고 부끄러운일인것 같아서 그랬다고 한다.
허나 내 생각은 다르다. 그 치욕과 부끄러움은 자기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라지는것이고 또한 스폰이 있는일은 나와 스폰녀 둘만 아는 내용이다.
그 누구도 스폰녀가 스폰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만약에 말이다. 스폰녀가 스폰을 받지 않고 이대로 생활을 계속 한다면 뭐
알바 인생으로 생이 끝날지도 모른다.
그러나 스폰을 받는다면 알바를 그만두고 연기학원에 다니면서 또한 연기자로 데뷔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지도 모른다.
그러다 정말 연기자가 되었다면 그때 자기 자신을 돌아봤을때 스폰받길 잘 못한거구나라고 생각이 들까?
즉 결과가 좋으면 그 어떤 과정도 좋게만 보일것이라는것이다.
치욕, 부끄러움? 언제 그랬냐는듯이 잊고 살아갈텐데.
부산 스폰녀는 결국 수원 스폰녀가 놓친 기회를 잡는가 싶었더니 놓치고 말았다. ㅎㅎ
과연 누가 그 기회를 잡을런지..
3. 독자의 메일
2017.10.29.일
목요일부터 몸이 많이 않좋았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아직 100%의 몸은 아니지만 그래도 크게 불편함은 없다.
토요일 몸이 많이 아프다 한것은 내 연락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연락이 안돼더라도 이해해 달라는 메세지였는데 토요일 내용을 보고 많은 분들이 격려의 메세지를 보내왔다.
다들 고맙습니다.
2017.10.28.토
1. 목요일부터 몸이 많이 아픈상황.. 연락이 없더라도 이해 바람.
2.
내가 말한것에 대해 상처를 받았다면 정말로 미안하다. 하지만 악의적은 뜻은 없다. 단 남에게 항상 솔직하게 말을 하다보니 간혹 상처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허나 내가 말한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바꾸려고 노력하고 또 그 결과 자신의 모습에 변화가 생긴다면 또 좋은거 아닐까? 그러니 너무 상처 받지 마시고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하기 바란다.
2017.10.24(화) ~ 25(수) : 일본 출장
2017.10.25.수
1. 내 블로그를 찾는 이들중의 일부는 스폰서라는 사기꾼들에게 사기를 당하고 그에대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를 찾아보다가 내 블로그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오늘도 그런류의 일이 일어났는지 내 블로그를 찾아들어온 검색어를 보면
“스폰서 먹고 튐” 이라는 검색어로 내 블로그를 방문한 자가 있으니 조회수는 1건이라고 되어 있지만 이것은 사실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
이것을 봐도 얼마나 많은 여성이 스폰서라는 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하는건지 알수 있다.
참으로 안타깝고
정말 사기꾼들의 기술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
물론 대부분의 사기꾼들이 현란한 말쏨씨를 구사하고 있으며 이에 또 여자들은 그대로 속고 만다.
이쁜 장미에겐 가시가 있는 법이거늘..
달콤한 말에는 독이 들어있다는것을 왜 모를까?
2017.10.24.화
1.
확실히 뭔가 잘못됐다.
스폰지원서에 원하는 페이를 적게끔 되어 있다.
오늘도 스폰녀에게서 지원서가 왔는데
원하는 페이를 200만원을 적었다.
그런데 너무 열정적이다. 내가 현재 일본 출장중이여서 만날수 없지만 스폰녀는 어떻게든 날 만나려고 한다.
그러나 얼마전 대구에서 연락온 스폰녀 원하는 페이를 1000만원을 적었다.
하지만 이 스폰녀 연락한지 하루만에 연락이 두절됐다.
이건 정말 뭔가 잘못됐다.
2.
정말 내 곁에 있는 사람은 다 잘되는것 같고
떠나가는 사람들은 그 반대가 되는것 같다.
3. 사정이 있어서 아침부터 R8를 끌고 나왔더니 사람들 시선집중 ㅠㅠ
4. 여자는 정말 돈으로 성공하기에는 부적절한 존재들인것 같다.
스폰을 하면서 항상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며 기회를 줬지만 남자아 여자의 차이점은
남자들은 하나의 희망만 있더라도 그걸 잡으려 노력하지만
여자는 그 희망에 대한 검증이 10가지가 되더라도 그걸 잡으려 하기 보단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며 또한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지 않더라도 나아지려고 노력하지 않는구나
자기 자신의 현실보단 이상을 꿈꾸고 오로지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하는구나
그래서 모든 분야에 남자들이 항상 상위를 차지 하고 있나 보다.
한가지 예로 요리를 하는 여자들은 많지만 정작 유명한 요리사들은 모두 남자들이다.
2017.10.23.월
1.
문신이 여러가지로 인생에 대해 도움이 된다라면 적극 권장하겠지만
위의 조사 결과를 봐도 도움이 안된다.
본인또한 여러 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로써 문신있는 사람을 뽑고 싶은 생각은 없다.
또한 스폰도 마찬가지다. 문신있는 스폰녀는 왠지 모르게 거리를 두게 된다.
2017.10.21.토
1.
같이 짧은 여행이었지만 즐거웠고
비행기 태워서 보낼려고 했는데 아침에 알람이 안울려서 결국 예약한 비행기를 놓치고 말았다.
용돈 40만원 줬으니 맛있는거 사먹고 다음에 또 보자.
2.
스폰해달라고 연락온 날은 누구든 다 적극적이지. 하지만 다음날 아무말도 없는 스폰녀 ㅎㅎ
그런데 또 재밌는것은 이 스폰녀도 1000만원을 지원해주라고 했다는것이다.
바로 위에 스폰녀는 500만원 지원을 해달라고 했는데
2017년 8월 25일에 쓴 글을 보면 역시나 잘 하는 스폰녀는 금액을 많이 바라는 스폰녀가 아닌 페이를 적게 바라는 스폰녀였다.
또한 스폰녀 통계에 써놨듯이 이 스폰녀도 대구 사람이다. 대구와 광주스폰녀들은 왜 그런지 도무지 이해할수 없다.
3.
2017년 2월 3일에 쓴 글에 남편의 폭행으로 두 자녀와 집을 나온 여성. 지금은 이혼을 해서 두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오랜만에 만나서는 아이들 맛있는거 사주라고 20만원을 챙겨줬더니 다음날이 아이들 소풍이라고 소풍가방을 넉넉히 챙겨 보냈다고 한다.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나 또한 기분이 좋다.
2017.10.18.수
1.
나 같으면 말이다. 내가 스폰을 받겠다 마음을 먹었다라면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오로지 스폰 받는데만 집중을 했을것이다.
이리저리 망설이지도 않고 또 많은걸 생각하지 않았을것이다.
더구나 이렇게 3년동안 글을써오면서 확신을 주는 스폰서라면 더도 없이 믿었을것이다.
2.
2017년 10월 16일 지원을 해온 스폰녀.. 나중에 내가 미안해서 미안하다고 연락을 하니 자기 이야기가 아니라 친구 이야기라고 한다.
즉 친구가 이쁘게 생겨서 너무 질투가 나서 친구 이야기를 가지고 스폰을 지원한거라고 하는데
뭐 수상쩍긴 했다. 친구 이야기지만 너무 상세했기 때문이다.
분명 자기 이야기인데 친구 이야기라고 둘러 됐을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뭐 그게 사실이든 거짓이든 내게 중요하지 않았다.
그런데 스폰녀 자기 친구가 실제 그런상황이니 본인이 친구에게 스폰을 소개시켜줘도 되겠냐고 한다.
뭐 소개를 시켜주던 안시켜주던 그건 내 허락을 받을 필요는 없는 부분이기에
알아서 하라고 했다.
그런데 오늘.. 정말 그게 친구 이야기 일까 궁금했다.
그래서 나름 또 조사를 해봤다.
여기 블로그 히스토리를 보면 수상한 사람들 조사를 한 내용이 몇개 보일것이다.
내가 조사를 해보면 금방 나온다.
그런데 조사를 해보니 역시나 내 짐작이 맞았다.
아래 프로필은 거짓으로 쓰인것이기에 공개를 한다. 물론 일부 아주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는 모자이크처리를 했다. 사진 역시 지원을 해온 본인 사진이기에 공개를 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거짓으로 지원을 해올 스폰녀들이 이 글을 보고 거짓으로 지원을 해오면 어떻게 되는지 확실히 하기 위해 공개한다.
뭐 여러차례 그렇게 공개한적은 많다.
하지만 내게 진실된 마음으로 연락을 해온다면 난 그 진심을 받아줄것이다.
제발 사람에게 거짓으로 다가가지 마라.
2017.10.17.화
1. 내게 스폰받았던 A 양 연예계 실시간 검색어에 떴다
오늘 연락이 와서는 A양이 실시간 검색어에 자기 이름 떴다고 자랑하더라.
누군지 궁금 할 것이다.
하지만 누군지 공개는 할수 없다.
스폰녀들의 개인신상을 비밀로 해주는것 그것이 내가 스폰을 하는 철칙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냥 내가 스폰해줘서 A양이 그만큼 된것이기에 글을 남긴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바란다.
2. 센스굿닷컴(www.sensegood.com) 에서 또 사기를 당했다는 제보가 왔다. 정말 사기꾼들 집합소다.
2017.10.16.월
1.
오늘 지원해온 스폰녀에게 내가 뭔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한달전인 2017년 9월 14일
그때도 스폰녀가 해외여행이 안된다고 해서 스폰녀을 매몰차게 거절했었다.
실제론 스폰을 받는데 있어서 해외여행은 안가도 큰 의미가 없는데
단지 스폰녀의 의지를 테스트 한것 뿐이었는데 거절했었다.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이
그 사람입장에서 생각해보니
갈수 없는 사정이 있어 못가는걸 사실대로 얘기한것 뿐인데
또 못가는데 간다고 하는것또한 거짓말인데
그 사람입장에선 솔직하게 얘기한것을
내가 너무 매몰차게 거절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즉 의지를 시험하는데 있어서 잘못된 테스트를 한것이라는것을 알았다.
오늘 지원해온 스폰녀와 2017년 9월 14일에 지원해온 스폰녀에게
내가 잘못한것이고 용서를 빈다.
미안하고 상처받았다면 정말 죄송하다.
이전 상황으로 되돌릴수 있다라면 좋겠다.
2.
스폰해달라고 연락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쓴지 하루도 안돼 연락이 왔다.
하지만 내가 곧 미국, 필리핀, 일본 쪽에 여행을 갈것 같으니 동행을 할지도 모른다는 말에
망설임을 보인다. 아직 계획일뿐이고 날짜도 정해지지 않았으며 그렇기에 취소될지도 모르는 계획임에도 말이다.
국내여행은 괜찮은데 해외여행은 생각을 못했다고 한다.
얼마전에도 이런일이 있었다.
2017년 9월 14일에도 써져 있지만 부산에 살면서 지원해온 스폰녀 외박도 가능했고 키도 크고 늘씬하고 뭐 하나 빠질것 없는 스폰녀였지만
같이 여행을 가자고 하니 처음부터 같이 여행이라면서 망설여 했고 끝내 거절했다.
그리고 그 거절이 다른 스폰녀에게 기회가 되서는 그 기회를 잡은 스폰녀는 나와 해외에 가서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4일만에 100만원을 받았다.
위의 캡쳐화면은 나와 함께 해외에 4일동안 갔다온 스폰녀가 보내온 메일이다.
오늘 내게 지원한 스폰녀도 마음에 들었지만 국내 여행은 괜찮은데 왜 해외여행은 안되는건지 이해할수 없고
무엇보다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 내게 스폰을 지원했고 남는게 시간이고 또한 큰 꿈을 가지고 있다라면 해외여행은 필수지 않을까?
그런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은 안된다는 이유가 혹여 해외에 나가 고아가 되는건 아닌지. 납치를 당하는건 아닌지?, 팔려 나가는건 아닌지 이런 의문에 대한것이라면
정말 날 잘못봐도 한참을 잘못본듯 하다.
아쉽지만 이번 스폰녀도 아닌듯 하다.
자기 꿈을 이루기위해 당장 한달안에 돈이 필요한것 같던데
제발 그 꿈을 위해 서두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며.
다른사람 만나서 사기나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렇기에 이 글을 읽고 있다라면 내 블로그에 사기꾼들에 대한 이야기나 예방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잘 숙지 했으면 한다.
2017.10.15.일
요즘은 스폰해달라고 연락오는 사람이 없다. 이러다 또 한꺼번에 몰려서 연락오겠지.
연락이 와서 스폰 해준다고 해도 몇일 지나면 언제 연락했냐는듯 연락을 끊는 스폰녀들.
항상 스폰녀가 없을때는 한참 연락 안오다 스폰녀가 있으면 연락이 오는것은
정말 여자들의 알수 없는 미스터리이다.
2017.10.14.토
남자들에게 스토킹을 당하는 여자들의 심정을 너무나 잘 이해할것 같다.
내가 분명 싫다고 표현을 했고 2017년 9월 19일 히스토리에도 스토커로 표현까지 했으면
더이상 날 귀찮게 하지 않아야 정상이겠지만
이 사람은 정상이 아닌듯 하다
2017.10.13.금
시대가 점점 변화고 있음을 스폰을 통해서도 실감하는것 같다.
무엇보다 예전과 지금의 다른점은 스폰녀들의 인내심과 노력이 많이 줄었고
그로 인해 내 곁에 있는 스폰녀들이 줄었으며
또한 그로 인해 내 복을 받는 사람이 줄었다는 것이다.
나를 알고 내 곁에 있으면 항상 복이 들어온다고 했다.
히스토리를 다 읽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어떤 스폰녀는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스폰녀가 아니더라도 내게 조언을 구하던 여성또한 여러명 결혼을 했다.
또한 날 알고 지냈더니 직장에 취업했다라는 사람도 있었고
또한 나로 인해 자신이 원하던 카페를 차리기도 하고 미국 유학을 다녀 오기도 했다.
원하는 학업도 이어갈수 있었으며 때론 삶의 희망도 얻을수 있었다.
또 어떤이는 1억원의 빚을 지고 개인회생을 하던중 날 만나 그 빚을 다 갚고도 계속 꾸준히 월 1500만원식 벌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사람이 드물다.
무엇보다 드문 이유는 사람의 인연을 쉽게 생각해버리는 시대적 변화에 있지 않나 싶다.
2017.10.12.목
1. 꾸준히 있었던 일이지만 나와 연락을 하고 싶다는 연락이 계속 온다.
그냥 단순히 사는 얘기나 하면서 수다를 떨고 싶다며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만나지 않고 이메일이나 톡으로 대화만을 원하는데 본인은 여자가 아니라서 그런지 몰라도 만나지 않고 단순히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낼 생각은 없다.
즉 만남이 있어야 수다도 있는것이지 그렇지 않은 수다는 사양이라는 말이다.
물론 연락온 사람들에게 불친절하게 대하지는 않지만
본인은 만나지 않는 사람은 연락자체를 하지 않는다.
어떤 만남이든 만날사람과 연락을 하는 편이고 모든 인간관계에서 만남은 중요한것이기 때문이다.
얼마전인 2017년 9월 29일 히스토리에도 그날 역시 한달이상을 만나지도 못하고 연락만 하고 지내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과 처음 연락을 할때만 해도 만나자고 아주 적극적이였지만 점점 시들어지더니 만나자는 말은 쏙 들어가버렸고 대화도 점점 줄었다.
그냥 가끔 연락하는것이 단순히 수다거리만 서로 주고 받는 상대가 되어 버려서 연락을 그만 하자고 했다.
그 사람이 못나서도 아니고 내가 잘나서도 아니라.
인간관계에 만남은 중요하기에 그런것일뿐..
2. 일 방문자수가 20,000명을 넘어섰다. 얼마전 “아메” 사이트에서의 유입과 함께 “여톡”,”밤바다”,”IDPaper” 사이트에서의 꾸준한 유입으로 일 방문자가 평균 2만명을 넘어섰는데…
나중에는 광고도 올리고 블로그 판매도 해봐야 겠다 ㅎㅎ
2017.10.11.수
1. 2017년 8월 20일 내게 스폰을 받고 싶다며 연락을 해온 스폰녀가 있었다. 연락만 하다가 스폰녀 내가 여친이 생기면 스폰을 그만 둔다는걸 알고는 나중에서 여친으로 만날수 있냐며 마음을 바꿨다. 그리고 만나려 할때마다 서로 시간이 엇갈리고 거리도 멀어 못만나다가 그만 연락을 끊게 되었다.
그리고 몇일전 그여성에게 다시 연락이 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어떻게든 만나고 싶다며 먼거리를 버스를 타고 바로 달려왔다. 나도 마다할것은 없었다. 그 사람은 내 이상형과 거의 흡사했기 때문이다.
처음오는 곳이기에 관광차 축제를 하는곳을 데려갔고 축제를 구경하고 나서 치맥을 하고 숙소로 향했다. 그런데 긴명절이라 그런지 숙소마다 빈방이 없다고 한다. 10여곳을 돌았을까? 겨우 찾은 모텔이 숙박이 13만원 ㅎㅎ 완전 날강도들이다.
그렇게 하룻밤을 보내고 우린 더 가까워졌다.
그리고 블로그를 내리기로 했지만 하필 그날 “아메”라는 사이트에서 내 블로그에 방문자 유입이 만명이 넘어서면서 내 블로그를 당분간 내리지 못할 사유가 생겼고 그것을 여친에게 얘길 하며 허락을 받았다.
여친도 이해해주겠다며 블로그를 내리면 안된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 여친이 날 못믿겠다고 한다. 이유는 이상형 카테고리가 왜 아직도 그대로 있냐는것이다.
난 어차피 여친이 생겨 아메건만 끝나면 얼마 안있어 내릴 블로그이기에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그걸가지고 날 못믿겠다고 하다니
내게 못믿겠다는 말보다 이상형 카테고리만 내려달라고 말이라도 했으면 좋았을것 바로 못믿겠다고 한다.
여친은 나에게 당연히 이상형 카테고리는 내려야 하는것이 아니냐고 하는데
당연한건 나도 알지만 분명 얼마 안있어 블로그를 내릴것이기에 그냥 건드리지 않았던것이고 카테고리 하나 없애는것이 나름 수고스러운 일이었기 때문에 그냥 놔둔것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려달라고 말한마디만 했다라면 난 분명 그 카테고리를 수고스럽더라도 내렸을것이다.
그런데 그런말도 없이 못믿겠다니..
어제 알게 된거지만 여친이 바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처음에는 서빙을 한다고 했지만 어디 바에서 서빙만 하겠는가? 기분은 나쁘지만 그래도 여친을 이해 하려고 노력했다. 허나 여친은 그런 날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이렇게 끝난다. 왜 여자들은 남자들이 모든것을 당연하게 알고 받아들일거라 생각하는걸까?
그냥 간단히 말한마디라도 한다라면 난 얼마든지 대화로 해결할수 있는 사람인데 그런 말을 하지 않고 바로 끝을 보면 그만인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
2. 간절함이 하루도 못가는 스폰녀
2017년 9월 9일에 첫 스폰을 지원했던 스폰녀이다.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연락이 두절 됐다. 위 대화 내용을 보면 두절된 이유를 알수 있겠는가?
나도 알수 없지만 이런 경우가 너무 허다했기 대문에 그냥 단념했다.
그런데 오늘 또 다시 그때 그 스폰녀에게 연락이 왔다.
스폰을 해주라고 지원했던 스폰녀이다. 스폰을 해주겠다고 연락했지만 다음날부터 잠적해버린 스폰녀.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한다.
처음이 어렵지 두번 세번은 쉬운거 아니냐고 하며 처음부터 잠적한 사람을 뭘 믿고 스폰을 해주겠냐고 하니 아래 처럼 알몸 사진을 보내왔다.
자신의 알몸 사진까지 보내면서 열심히 하겠다 하니 기회를 한번 더 주겠다 했지만
아래처럼 4시간뒤 포기 하겠다고 한다.
이걸 보며 난 한번더 느끼게 된다.
말 많은 사람은 믿을수 없다는 것과
스폰녀에게 두번의 기회를 줘봐야 의미 없다는것
그리고 이런 사람은 뭘 해도 못한다.
그러니 인턴까지밖에 못한거 아니겠는가?
남을 비방하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는 하나를 잘하면 열을 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와 반대로 하나를 못하면 열을 못하는 사람이 있다.
모든 일에는 노력이 필요하며 하나에 노력을 못하는 사람을 열을 해도 못한다는것이다.
반대로 작은것 하나에도 노력하는 사람을 열가지 일을 해도 모두 잘한다는것이다.
그것이 세상의 이치다
2017.10.09.월
스폰서킴 블로그 글 다 지우고 잠적했군.
본인이 사기꾼이면서
내 블로그 사기니 어쩌니 하더니 결국 사기꾼의 결말인가?
2017.10.07.토
오늘도 방문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그 이유중 하나는 여톡인가 하는 사이트에서의 유입가
아메라는 사이트에서의 유입인데
둘다 성인 유흥관련 사이트였다.
하지만 두곳에 써있는 글 내용을 보면 하나같이 댓글에 믿을수 있겠나?
사기일것이다라는 추측성 글들 뿐이다.
그중 하나는 미국을 하루만에 갔다 왔다 뭐 이런 웃긴 얘기..
내가 미국에 언제 갔다 왔다고 했었나? ㅋㅋ
몇천을 버는놈이 스와로브스키갔다가 알러지때문에 스톤헨지 사줬다라며 에르메스는 사줘야 하는거 아니냐 뭐 이런거?
하지만 뭐 난 신경 안쓴다.
그 글을 쓰는 사람들 보면 남자들이 대부분이고 남자들은 날 시기 할테니 말이다.
부러우면 지는거라는걸 모르나 ^^
본인들이 경험을 해볼수 없으니 추측성 글들만 쓸수밖에
그저 어떻게든 공짜로 여자들 따먹어볼생각만 하는 너희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미 날 경험 해본 여러 스폰녀들이 그 증인들이니 신경 쓸 필요도 없다.
그냥 웃어 넘기는거다.
2017.10.04.수
사귄건 아니였지만 항상 걱정하고 생각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마음을 접어야 할것 같다.
무엇보다 자기자신을 아낄줄 모르고 사랑할줄 모르는 사람을 그 누가 사랑해 줄것인가?
부정적인 사람은 절대로 긍정적인 사람을 이길수 없다.
2017.10.03.화
명절 보너스 얘기가 없어서 안나올줄만 알았던 보너스가 나왔다
2억.
다들 보너스 이만큼 받고 잘 연휴 잘 보내고 있겠지?
재수 없지?
그러라고 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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