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31.화-오후08:27
이제 몇시간 뒤면 2019년이 끝난다.
올 한해를 돌이켜 보면 아픔이 많은 해였던것 같다.
하지만 2020년이 오지 않는가?
모두들 2020년의 시작은 생각도 안한채 2019년의 마지막 날을 즐기고 있을때
난 그냥 사무실에서 마지막날을 홀로 보낼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고 있다.
현실적인 사람…
그래서 잘 살고 있지만 때론 앞뒤 안보고 마음가는대로 움직이는 사람이였다면 어땠을까?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면서 말이다.
2019년 마지막을 끝으로 올해 도깨비를 포함한 모두 수고 많았고
힘든일 슬픈일 모두 떨고 2020년에는 내 주변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웃는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물론 남에게 헤를 끼치는 사람은 빼고 말이다.
모두모두 행복하시길…
2019.12.31.화-오후01:16
2019.12.31.화-오후00:33
스폰이 아니더라도 도깨비는 언제나 연락을 환영한다.
도깨비가 글로 답하는것에 익숙치가 않기에 길고 다정한 답을 못하는것이 흠이지만
그래서 도깨비를 만나본 사람들은 카톡속에 그 도깨비님은 단답형에 할말만 하는 사람인데 너무나 다정하신분 같다면서 카톡속에 그분이 맞냐며 항상 묻곤 한다.
2019.12.31.화-오전02:01
나만의 착각이었던것 같다.
술집이라는곳이 그런곳이란걸 알면서도 난 착각을 했나보다
마음에 있던 사람이 다른 사람 품에 안겨 있었을때 난 그것을 이겨 낼수 있었을거라 생각했었던것 같다.
하지만 비로소 오늘에서야 알았다.
그 모습이 그 사람의 직업이라는것을..
나만의 착각이었던 거였다.
2019.12.31.화-오전01:24
2019.12.30.월-오후11:46
연말이라 술 자리인데 술자리가 이렇게 괴로운적은 오늘이 처음이다
외롭네
빨리 여기서 벗어나고 싶네
다시는 오기 싫다.
2019.12.29.일-오후01:41
아이들은 언제봐도 이쁘다 ^^
2019.12.28.토-오후08:52
도깨비는 여태 만난 그 어느누구에게도 헤어지자고 해본적이 없다.
단 한명만 빼고..
그때는 헤어지는것이 그 사람을 사랑하는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정말로 행복해졌으면 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내가 잘못했다라는것을 알았다.
그 사람에게 상처를 준것이라는것을
비록 상처를 줬을지언정 그 사람이 정말 잘 살았으면 좋겠다
그 누구보다 행복해 했으면 좋겠다
2019.12.26.목-오후06:22
많은 사람을 도와주고 잘 살게 해주고 싶지만
이 세상의 경제 법칙은 누군가 잘살면 또 다른 누군가는 죽기 마련..
다만 죽는 사람은 남에게 헤꼬지하고 사기치는 사람들 뿐이었으면 좋겠지만
선의의 피해자가 나올까봐 두렵다
2019.12.25.수-오전00:17
크리스마스 ^^
도깨비는 이번 크리스마스도 혼자 보냈다.
같이 있을 사람도 없지만 크리스마스에는 그냥 혼자 있는것이 편하기도 하다
밖에 나가봐야 날씨는 춥고 들어갈곳은 없고 ^^
집이 제일 좋지.
다들 크리스마스라고 들떠 있는데 뭐 난 그렇게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즐겁다.
비록 도깨비는 혼자일지언정 남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때면 나 또한 즐거워 진다.
도깨비 주변 사람들 모두가 행복해 하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
2019.12.23.월-오전02:54
몇일째 계속 이어지는 3년 안에 3000억짜리 회사를 만들기 위한 작당들의 모임
도깨비는 그만 은퇴하고 싶은데 도깨비가 없으면 이 계획도 틀어지니 참가
요즘 매일 새벽에 미팅하고 있는 도깨비 ^^
그나저나 자꾸 주변에서 도깨비보고 주변 친구들중에 여자많기로는 Best Of Best 라는데 여자는 무슨 도깨비 좋아하는 술집 아가씨는 많아도 막상 까 놓고 보면 실속 없다는거 ㅎㅎ
2019.12.20.금-오전04:36
오늘 이 글은 일반인들에겐 정말 상상도 못할 험한 내용이 있으니 심장이 약한 사람은 읽지 않았으면 한다. 도깨비는 단지 일기처럼 오늘 있었던 일을 기억하기 위해서 적은 글이니 정말로 부탁하건데 아래 글은 정말 도깨비가 가볍게 쓴 글임에도 실제 그 모습은 정말 무서워 할수 있다.
분명 도깨비는 경고를 했다.
도깨비는 현재 이자리에 까지 올라서게 해준 너무나도 고마운 친구가 두명 있다.
오늘은 그중 한친구에 대한 일이다.
그 친구는 예전에 조직생활을 하다가 끝내고 현재는 도깨비와 같이 사업을 하고 있다.
처음보는 사람에게는 깍듯이 예의를 차리고 또 예의바르고 착한 사람에게는 정말 모든걸 다 해주는 그런 친구이며 심지어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모두를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하는 친구이지만 가끔씩 예의 없이 자신에게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180도로 변하는 그런친구이다.
연말이라 송년회를 하자며 친구가 예고 없이 주변 친구들 모두를 술집으로 불렀고 한명도 그중 누구하나도 빠짐없이 다 참석한 자리.
처음에는 분위기가 좋았는데..
클럽 리믹스 음악을 틀어놓고 춤출 사람은 추고 다들 아가씨들이랑 희희락락 하고 있을때 사건이 발생했다.
갑자기 친구가 술잔을 도깨비 옆에 앉아 있는 아가씨에게 던졌다. 그 아가씨는 도깨비 파트너는 아니였다.
술잔은 다행히 벽에 맞았지만 큰소리와 함께 모두가 하던일을 멈춘채 친구를 쳐다봤고 친구는 술잔을 던진 아가씨에게 큰소리를 쳤다.
친구 : “니가 내 머리를 치고 가야~ 너 나 아냐~~”
아가씨는 놀라 어쩔줄 몰라했고 방안에 있던 모든 사람이 그 친구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
그리고 친구 옆에 있던 또 한친구가 술잔을 던진 친구를 말리기 시작했다.
음악을 끄고 현재 상황을 모두 쳐다보고 무슨일인지 궁금해 하고 있었다.
친구 : “야~~ 야이 쌍년아 니가 내 머리를 치고 가”
친구 : “내가 어떤 사람인줄 알고 니가 내 머리를 치고 가”
아가씨 : “오빠. 그게 아니고요 ㅠㅠ”
친구 : “야 이년아 이 씨팔년이 야~~ 야~~ 너 이리 올라와~~”
이런말을 하면서 아가씨에게 테이블 위로 올라오라면서 다른 술잔을 들고 던지려고 했다.
친구 : “야이년아~~ 너 이리 올라와서 무릎 꿇어”
마담은 지금 이 상황이 무슨 상황인지 파악이 안되었지만 일단 아가씨가 무슨 실수를 했나 보다 싶어서 친구를 말리면서도 아가씨에게 테이블에 올라오라고 한다.
친구의 이런 모습을 이미 알고 있던 도깨비는 아가씨가 친구에게 무슨 실수를 했구나라고 단번에 알수 있었다.
위에서 말했듯이 내 친구는 모든 사람에게 예의를 갖추며 얘기를 하지만 자신을 모르는 사람인 그 아가씨가 자신의 머리를 치고 가니 기분이 안좋았을것이다.
물론 아가씨가 방에 들어와보니 방에서는 다른 아가씨가 팬티가지 다 벗은채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고 다들 들떠있었기에 그 분위기에 자신도 낄려고 하다보니 실수를 했을것이다.
하지만 그 실수를 한 사람이 하필 내 친구였다는 것이다.
친구는 자신을 처음본사람이 자신에게 반말을 하거나 진심은 아니였겠지만 장난을 치더라도 정말 크게 화를 내는 사람인데 하필 그 친구에게 그랬으니 말이다.
아가씨는 테이블 위에 올라가 무릎을 끓고는 내 친구에게
아가씨 : “오빠 그게 아니고요..”
친구 : “야 이년아 니가 내 머리를 치고가”
아가씨 : “오빠 정말 그게 아니고 저는 친구가 자기 남자친구라고 하길래 그랬던거였어요 ㅠㅠ”
친구는 손에 술잔을 들고는 테이블에 술잔을 내리치며
친구 : “쌍년아 니가 방에 들어와서 10만원 버니깐 내가 우스워 보이디?”
친구 : “하루에 50~60이나 버는 년이 니가 지금 내가 텐카에 와서 노니깐 내가 우습냐”
친구 : “넌 오늘 죽어봐.. “
친구가 마담에게
친구 : “이년 묶어.. 이년 오늘 내가 묶을라니깐 문닫고 술줘봐”
옆에 있던 친구는 계속 말렸지만 사실 그 친구를 말릴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친구 : “야 입벌려.. 니가 지금 여기 텐카에서 하루에 50~60버니깐 우스워 보였지? 오늘 한번 죽어보자.. 입벌려”
아가씨는 훌쩍이며 입을 벌렸고 친구는 그 아가씨 입에 술별 주둥이를 쳐 넣었다.
친구 : “너 한방울이라도 흘리면 넌 그날로 인생 접히는줄 알아.”
마참과 옆 친구는 계속 말리면서 마담은 아가씨에게 잘못했다고 빌라고 하고 또 친구에게는
마담 : “오빠 제가 알아서 할께요.”
분위기 연출을 위한 글을 여기까지만 쓰겠다.
아마도 이런상황을 본 사람은 없을테니 리얼하게 한다고 최대한 그때 상황에 가깝게 썼지만 정말 그 상황은 주변 그 누구도 말릴수 없었고 방에 있던 아가씨들은 모두 벌벌떨면서 아래만 쳐다보는 상황이었다. 심지어 잘못도 없는 아가씨는 눈물까지 흘리더라.
마담도 어떻게든 아가씨를 보호하려고 했지만 마담이 저지할수도 없는 상황
그리고 친구의 머리를 치고간 아가씨는 테이블 위에 무릎을 꿇은채 정말 강제로 술병 주붕이를 입에 문채 입안 가득히 술이 들어오며 그걸 그대로 마시는 정말 험학한 분위기였다.
그 상황에서 도깨비는 뭐하고 있었을까?
사실 도깨비는 친구가 그런 모습을 보였을때 기분이 좋았다.
이런 도깨비를 도깨비와 그 친구와의 이야기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해할수 없었을것이다.
도깨비가 기분이 좋았던 이유는 친구가 일년전 결혼하려던 여자친구와 사별을 하고 정말 많이 힘들어 하며 심적으로 힘든 생황을 해왔고 그런이유로 옛날과 다른 모습을 보였는데
오늘 그 친구의 모습을 보니 친구가 사별하기 전 모습으로 돌아갔구나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던것이다.
물론 실수를 한 아가씨가 불쌍하지 않았던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도깨비는 그 친구의 성격을 잘 알고 있었고 또 그 상황에서 오히려 그 친구를 말렸더라면 더 안좋은 상황이 연출되었기에 일부러 말리지도 않았고 오히려 친구만 웃는 얼굴로 바라봤던 것이다.
결국 마담이 강제로 아가씨를 밖으로 내보내고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는데
친구가 주변 친구들에게 내가 그 전에는 사별하고 제정신이 아니였는데 이제는 나 제정신으로 돌아왔다라며 친구 한명 한명에게
친구 : “이게 내 모습이지 않냐? 나 정신 차렸다. 이제는 내가 다 씹어 먹을꺼니깐 너희들 지켜봐라”
친구들중 그 누구도 내 친구에게 한마디 못하고 있을때 도깨비가 한마디 했다.
도깨비 : “난 지금 니 모습을 보고 예전에 너로 다시 돌아온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잘했다.”
정말 이해 할수 없을것이다.
도깨비가 항상 고마워 하는 친구.. 그 친구가 이제는 더이상 사별한 재수씨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고 비록 남들이 봤을대는 안좋은 모습일지언정 예전의 모습으로 항상 씩씩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10시에 간 술집에서 이제서야 집에 들어와 글을 쓴다.
오늘 일이 있었던 아가씨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그 아가씨들이 이 글을 볼일이 없을것이고 또 나를 다시 볼일은 없겠지만 도깨비는 그 술집을 안가니 말이다. 그렇기에 내가 직접 친구를 대신해 만나 사과할수는 없지만 정말 마음만큼은 정말 미안하다.
술집이란곳이 그런곳이다. 어떤 사람들을 술집 아가씨들이 돈을 쉽게 번다고 생각하지만 가끔 이런일이 있기에 술집이 힘든곳이다.
2019.12.18.수-오전04:16
도깨비가 22살때까지 살면도 제주도도 안가봤고 또한 비행기도 한번도 안타봤었던 그런 사람이었다.
그런데 미국에 Qualcomm 으로 부터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고
비행기한번 안타본 도깨비는 미국 센디에고로 떠나게 된다.
그당시 비행기를 처음타봤으며 그것도 10시간 가야하는 미국으로 말이다.
LA공항에 도착하니 오전 9시 LA의 다운타운과 롱비치를 구경하며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차를 이용해 3시간을 달려 센디에고에 도착했었다.
간단한 미팅후 밖이 궁금한 도깨비는 호텔밖을 나와 밖을 돌아다녔다.
이때 머문 호텔이 쉐라톤 호텔인데 사실 도깨비는 이런 호텔에서 자본것도 처음이었다.
모든것이 처음이었던 도깨비..
밖을 돌아다니면서 도시 한복판에서 조깅하는 사람을 보면서 신기하기만 했던 도깨비.
조깅하는 사람이 달리면서 나와 가까워 지자 내게 시간을 물었다.
영어도 할줄 몰랐던 도깨비..
하지만 Time이라는 단어는 알았기에 시간을 물어보는줄 알고 대답은 못하고 시계를 보여줬었다.
그리고 조깅하던 사람은 Thank you 라 말하고 다시 조깅을 시작했다.
한참을 걷다 보니 해변이 나왔고 바다에는 이라크전에 참전하고 돌아온 항공모함과 군함이 정박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곳이 해변이었는지 항구였는지는 모르겠다.
항공모함을 바로 앞에서 본것이 아니었기에 그 크기가 크게는 안느껴 졌으며 항공모함위에 있는 비행기들또한 차량 크기정도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수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었는데 전부 보트들이었다.
도로에 먼지 하나 없는 미국.. 하늘은 티 없이 맑고 높았다.
해변을 따라 걷다 보니 위 아래로 흰색 옷을 입은 백발의 노부부를 보게 되었다.
그 노부부는 서로의 손을 잡고 나란히 해변을 걷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며 도깨비는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고 나도 저 노부부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저렇게 머리가 백발이 될때까지도 함께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꼭 그 노부부처럼 늙어야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의 도깨비는 그런 희망만 가진채 살아가고 있다.
2019.12.17.화-오전03:15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김건모(51)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유튜버 정배우는 16일 유흥업소에서 일을 했었다는 한 여성과의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보자는 3년 전까지 2년 정도 유흥업소에서 일을 했었다며 “김건모가 가게 단골이었다”며 “김건모가 여성들이 브라질리언 왁싱이나 제모를 했으면 싫어한다더라.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룸에 들어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앉아서 술을 먹고 있는데 ‘확인을 해봐야겠다’고 만지겠다고 했다. 안된다고 하니까 욕하면서 나가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또 “무서워서 나왔고 주변 언니들한테 ‘김건모 좋아했었는데 지저분하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초로 피해를 고백한 여자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고 느꼈다. 업계를 봤을 때 김건모가 그 여성분에게 강제적으로 그런 것 같다”며 “저한테는 직접적인 터치는 없었다. 배에 손이 들어오니까 하지 말라고 했고 그래서 나가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건모 씨가 과거 유흥업소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는 주장을 제기해 파문을 일으켰다.
강용석 변호사는 9일에는 성폭행 피해자 A씨를 대신해 김건모를 강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김건모 소속사 측은 성폭행 피소에 대해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김모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고소한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4일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A씨에 대한 신변보호를 결정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과 증거 검토를 마치는 대로 김건모 씨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도깨비가 2019년 12월 11일에 김건모의 술집에서의아가씨들이 한결같이 김건모가 술 좋아하고 아가씨들 가슴을 주무르는건 기본이고 정말 별의 별짓을 다한다면서 연예인중에 피하고 싶은 진상손님중 하나라 얘기 했었다고 했는데 결국에는 이런 기사가 떴다.
이미 이 글을 본 사람은 도깨비가 정말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할지도 모른다.
매번 이 블로그에 도깨비의 솔직한 생각을 그대로 적어왔다.
언젠가 진실을 드러나지 않는가?
2019.12.16.월-오전00:53
남에게 보이기 위한 삶이 아닌 진정으로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가라
도깨비가 인스타나 페북 같은것을 안하는 이유이다.
굳이 남에게 내 소식을 알릴 필요가 없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명품을 둘러싼 포장지까지 보이면서 사진을 찍고
속사정은 정말 힘들면서 웃는 모습의 사진만 올리는행위는 정말 나를 위한 행위일까?
그럴시간에 책 한글자를 더 읽겠다.
아니면 차라리 잠을 자던지.
그놈의 “좋아요”가 뭐라고 ㅎㅎ
2019.12.15.일-오후01:09
2019.12.15.일-오전11:42
도깨비는 고민을 적게 하고 결정을 하면 그 방향으로 달린다라는 말을 여러번 했을것이다.
고민을 적게할수 있었던데에는 도깨비만의 몇가지 기준이 있기 때문이다.
그중 하나는 우선순위이다.
도깨비는 아래와 같은 우선순위로 대부분의 일들을 해결한다.
1. 가족
2. 친구 (애인)
3. 일
가족의 즐거운 일이나 슬픈일 힘든일 모든일에 있어서 내 시간이 필요하다라면 가족은 무슨일이든 내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한다.
다만 친구(애인)에 대한것은 되도록 일을 크게 중요한일이 아닌이상 일을 우선시 하고 다만 친구가 힘든일이 있을때에는 일보다 먼저 친구의 일을 해결하는 편이다.
2순위가 친구라고 해서 만나서 웃고 떠들고 하는일에 우선순위를 두진 않는다는 말이다.
연말이라고 주변 지인들의 모임이 많을것이다.
도깨비도 연말이라고 여러 행사가 많다.
하지만 이런 연말은 매년 찾아오는것이기에 도깨비는 연말 행사라 해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허나 주변을 보면 연말이라고 현재 내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채 자신의 일보다 먼저 모임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있다.
결국 자신의 사정을 악화 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나중에서 그걸 복구하는데에는 더 큰 비용이 들어갈지 모른다.
2019.12.14.토-오전03:31
나는 수천의 사람들에게 샌드위치를 건냈다. 허나 그대처럼 나아가는 이는 드물다. 보통의 시람은 그 기적의 순간에 멈춰서서 한번더 도와달라고 하지. 당신이 있는걸 다 안다고 . 마치 기적을 맡겨놓은것처럼. 그대의 삶은 그대 스스로 바꾼것이다. 그러한이유로 그대의 삶을 항상 응원했다.
2019.12.13.금-오후08:20
2019년 12월 11일 도깨비는 돈은 버는것보다 쓰는것이 중요하다면서
도깨비가 돈을 어떻게 써서 아끼는지에 대해 쓴적이 있다.
그 뒤를 이어 이번에는 명품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도깨비는 사실 가지고 있는 재산중에 차, 집, 땅 을 제외하고 비싼 것들은 없다.
명품? 사실 현재는 명품을 몇개 가지고 있지만 도깨비가 직접 돈을 주고 산 명품은 없다.
시계도 현재시세가 70만원짜리 12년전에 구입한 시계를 아직도 차고 있다.
도깨비가 가지고 다니는 명품은 2019년 도깨비 생일때 한 친구가 선물해 준것들이다.
그당시 친구가 2천만원가량의 선물을 해줬었다.
뭐 이야기의 본론은 이것은 아니고.
예전에 History에 이 글을 썼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도깨비는 올해 생일 전까지만 하더라도 롯데마트에서 구입한 29,800원 짜리 크로스백을 들고 다녔었다. ㅎㅎ 차는 몇억짜리 타고 다니면서 가방은 29,800원짜리라니 좀 웃기기도 한 이야기인것 같은데
그 가방을 7년 정도 썼던것 같다. 그래서인지 가죽부분은 다헤지고 때가 실밥이 터져 나오던 그 가방.
그런데 말이다. 한 술집에서 있었던 이야기 인데
도깨비는 그때도 그 가방을 가지고 텐프로 술집에 갔다.
그런데 보통 아가씨들이 손님에게 할말이 없을때 대부분
“오빠 몇살이야”,”어디 살아”,”술마시고 온거에요?” 이런 질문들을 던지곤 하는데
한 아가씨가 내 가방을 보고
아가씨 : “오빠 이 가방 뭐야?”
도깨비 : “그거 몰라? 그거 홍콩에서 비싸게 주고 사온건데”
아가씨 : “정말? 어디건데?”
도깨비 : “홍콩 엘오티티이(LOTTE) 라고 천만원 주고 샀어”
아가씨 : “정말! 와~~ 어쩐지 비싸 보이더라.”
도깨비 : “ㅋㅋㅋ”
이 대화를 보면 느껴지는것이 없는가?
도깨비가 생각하는 명품은 그 제품의 가격이 비싸거나 품질이 좋아서라기 보단 누가 하느냐에 따라 명품이 되는것이라 생각한다.
아가씨에게 솔직하게 얘기는 했지만 그 아가씨는 진짜 천만원짜리 명품인줄 알고 있었을것이다.
똥은 금칠을 해도 똥이고, 금은 똥칠을 해도 금이다
내가 뭘 걸치고 다니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닌 내 자신이 명품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2019.12.13.금-오후07:27
사기꾼들은 도깨비를 정말 싫어할것이다.
도깨비가 사기수법을 하나하나 다 밝혀 자신들이 사기를 못치도록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중 일부는 도깨비를 오히려 사기꾼으로 몰아가는 사람도 있더라.
그런데 확실한것 도깨비는 그 누구에게도 내가 진짜다라고 말해본적이 없다.
오히려 이 블로그에 도깨비도 사기일지 한번 확인을 해보라고 써 놓았다.
게다가 도깨비가 사기꾼이라고 써 놓은 글들을 잘 읽어보면 모두 객관적인 증거를 예로 들며 이래서 사기꾼이라고 써 놓았다.
그러나 도깨비가 사기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아무런 증거도 없는 오로지 말들 뿐이었다.
도깨비는 이글을 쓰면서도 내가 진짜다라고 말할 생각은 없다. 거짓이어서 그런말을 하는것이 아니라 이 글을 읽는 독자 스스로가 도깨비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을 해보라는것이다.
그런 확인도 없다라면 그 어디가서도 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할 가능성이 있으니 말이다.
무엇보다 이렇게 돈까지 보이면서 사기칠 이유는 없지 않을까?
사진이라 정확히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수표까지 다 더하면 현금 6억 5천만원이다.
스폰받은 스폰녀중에 이 현금을 직접 만져본 스폰녀도 있다. 그때 당시 재물운좀 받으라고 만져 보라고 한적이 있는데 3억 정도 만지고는 입을 다물지 못하더라
그러면서 하는말이
스폰녀 : “3억이 이렇게 무거운건지 처음 알았어요”
도깨비가 사기꾼이라 하면서 은행 계좌 조작하는 법을 보여 주지 않았던가?
도깨비 또한 은행 계좌에도 몇십억이나 되는 돈이 있지만 그것은 조작의 가능성이 있으니
조작이 불가능한 현금으로 보여준것이다.
이것은 도깨비 재산의 일부밖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렇게 증거까지 보여둬도 못믿겠다는 사람은 뭐 도깨비 또한 그 사람을 만날 이유는 없다.
어차피 믿을 사람은 안보여줘도 믿고 안믿을사람을 보여줘도 안믿을테니깐 말이다.
그래도 모르니 의심은 한번씩 해보면서 블로그 글들을 잘 읽어보기 바란다.
2019.12.12.목-오후06:13
메일 삭제 끝..
와~ 메일이 도깨비가 귀차니즘에 빠진 9월부터 얼마나 많이 와 있던지
거의 대부분은 답장을 해줬었지만 다시 보니 답장을 안한 메일도 있어서 답장 달고 또 하나씩 확인하며 삭제하려니 시간이 꽤 걸렸다.
메일을 보니깐 3년 전부터 도깨비랑 연락을 해왔던 사람들이 있고 하루도 안빠지고 연락을 주신분도 있었다.
세월이 정말 빠르다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2019.12.12.목-오후05:21
2019.12.12.목-오후05:13
가끔 이렇게 동성애자라며 스폰서를 찾는 사람도 있다.
2019.12.12.목-오후05:09
이메일을 정리하다가 답장을 못한 이메일을 찾고는 늦었지만 이제서야 답장을 하게된 도깨비
9월달은 정말 바쁘기도 했지만 너무나 귀차니즘에 빠져서는 답장도 신경 쓰지 못했던것 같다.
2019.12.12.목-오후05:02
2019.12.12.목-오후04:28
메일함을 삭제 하던중 발견한 메일
2019.12.12.목-오후01:53
사실 어제 술집에 가서 기분좀 풀고 싶었는데 요즘 아가씨들이 출근을 잘 안한다고 하는군.
그래서 오늘에서야 갔는데
결국 제주도는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못갔다. 시간이 생길때는 이상하게 같이 갈사람이 없더라.
2019.12.11.수-오후10:43
법으로 정해놓은 최저시급을 지키는것이 원칙이긴 하나 도깨비가 보기에 애초에 점장이 최저시급을 주겠다고 하고 알바를 고용한건 아니라 생각이 든다. 즉 점장이 알바생을 이용해 먹을려고 한건 아니라고 생각되어 지는데
또한 최저시급보다 못한 시급에 동의를 했기에 그곳에서 알바를 한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물론 대한민국법으로 따지자면 점장이 잘못한것은 맞으나 도의를 다져보면 그에 동의를 하고 알바를 한것이기에 신고를 하는것에 대해서는 도의를 벗어난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스폰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대한민국 법률상으로 보면 성을 대가로 해주는 스폰 자체는 불법이다. 그러나 서로 그에 동의를 하고 진행하는거 아니겠는가?
스폰이야 스폰을 받은 사람이나 해주는 사람 모두 처벌 대상이기에 이런 경우에서 신고할일은 없겠지만 위의 독자의 경우처럼 일방 처벌일경우에 알바생이 점장을 신고한다라면 글쎄 그것이 바람직한일일까?
2019.12.11.수-오후06:27
제주도로 낚시 가고 싶네.
혹시 12월 11일 1박 2일로 제주도로 낚시갈 사람 있을까요? ㅎㅎ
비용은 도깨비가 쏩니다 ㅎㅎ
2019.12.11.수-오후02:53
다시 한번 사람에게 실망을 느낀 하루
도깨비는 나이는 이제 겨우 인생의 절반밖에 살지 못했지만
여러경험들을 한 탓일까? 주변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그에 따른 결과가 눈에 보인다.
선견지명이라고 하지 않는가?
처음 그 사람을 만났을때 그 사람이 뭘 원하고 있는지도 눈에 훤히 보였고 그 사람이 잘 됐으면 하는 바람에 그 사람에게 더 냉정해 질수밖에 없었다. 또한 그 냉정함 속에서도 그 사람에게 기회는 줬었다. 물론 그 기회가 누군가에게 대박을 가져다 줄 기회는 아니지만 스스로 지금의 이 상황을 헤쳐나갈 힘을 주는 기회였을것이다.
내 모든것.. 특히 내 속마음을 다 들어냈다라면 그 사람은 오히려 현재의 생활에 안주하며 살았을지 모른다.
그런데 결국 도깨비가 예상한 시나리오대로 흘러갔으며 그로인한 실망은 감출수가 없었다.
이제 더이상 그 사람에게 예전처럼 대할수 없다. 무엇보다 더 냉정하게 보여야만 한다.
2019.12.11.수-오전05:18
돈은 버는것보다 쓰는것이 중요하다
다들 이 말을 한번씩 들어본적이 있을것이다.
도깨비는 현재 한달에 생활비로 약 600~2000 만원을 쓰고 있다.
2000만원까지 쓸때는 술집을 다녔을때고 12월 11일 현재 카드값이 550만원 정도 된다.
월 수입이 3억 4천인 사람이 한달에 550만원밖에 안쓰면 적게 쓰는거 아닐까?
그런데 이런 도깨비도 20살때에는 월 90만원을 받으며 직장을 다닐때가 있었다.
첫 직장이었고 그 당시 군복무를 대체하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등록해주겠다라는 이유에서였다.
요즘은 월 90만원으로 뭘 할수 있을까 하지만
도깨비는 그 90만원에 10만원을 소비하고 80만원을 저축하는데 썼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그 당시 도깨비는 집에서 해주신 700만원을 가지고 발품삼아 서울에 달동네라 불리는곳에 방 하나를 전세 700만원으로 계약을 했다. 그래서 월세 지출은 없었다.
교통비는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그당시 지하철요금이 800원정도 했던걸로 기억한다. 택시는 탈생각도 안했고 서울에서는 지하철만 있으면 어디든 이동이 가능했고 지하철역에서 조금먼거리는 튼튼한 두다리로 걸어서 가면 됐다. 한달에 22일정도를 직장에 다닌다고 한다면 하루 1600원 X 22일 = 35,200원을 교통비로 지출할것이다.
그리고 식비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김치를 볶아서 도시락을 싸서 회사에서 도시락을 먹었다. 김치는 근처 친척집에서 얻어 왔으며 난 3~4달에 한번 쌀을 사면 됐기에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돈을 쓰는일은 없었고 저녁은 회사에서 야근을 하면 저녁을 회사에서 처리를 해주기에 저녁은 돈이 들지 않았다. 그래서 식비는 0원 다만 가끔 마트에서 과자같은 군것질거리를 사는데 20,000원정도 소비 했다.
그리고 공과금(전기, 수도, 가스)인데 전기는 집에 있는시간이 거의 없고 회사에 있는 시간이 많았기에 전기는 한달에 10,000원 정도밖에 나오지 않았으며 TV도 없었기에 TV수신료도 뺄수 있었다. 수도요금은 한달에 2,500원 정도, 가스는 달동네다 보니 도시가스가 없고 LPG통으로 해서 썼는데 3달에 한번 20,000원을 지출하며 가스를 교환해야 했다. 그러니 한달에 6600원 정도 지출한것이다.
그외 핸드폰 비용 : 월 13,000원의 기본요금을 사용했다.
다 합산해보면 35,200원(교통비) + 20,000원 (식비) + 10,000 (전기세) + 2,500원 (수도세) + 6,600원 (가스) + 13,000원 (핸드폰요금) = 87,300원 이 나오는데 모든 요금에는 편차가 있으니 한달에 10만원 정도 쓴것이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의 한달 지출 비용은 어떤가?
뭐 옛날이니깐 가능하다라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다.
그래봐야 17~18년전이다.
현재의 도깨비는 수입이 그때의 도깨비에 비해 수입이 많이 늘었기에 지출도 많이 늘었다. 하지만 현재의 도깨비도 아끼는 부분이 많다.
핸드폰 요금 : 월 33,000 원 (데이터, 음성통화 무제한 , SKT, KT, LG U+의 통신사가 아닌 알뜰폰을 쓰고 있다. 알뜰폰이라고 해서 품질이 떨어지는것은 아니다. 망은 이동통신사 3사망을 그대로 쓰고 있기에 품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차량유지비 : 월 100,000원 (매일 차량을 가지고 출퇴근 및 기타 이동을 하지만 회사 출퇴근만 하더라도 왕복 22km 이다. 교통양이 많을때는 그만큼 연비가 안좋아지는것을 알것이다. 하지만 도깨비차량이 PHEV 차량이라 가까운거리는 전기로만 이동이 가능하고 그로 인해 차량유지비 즉 기름값으로 월 100,000원 밖에 쓰질 않는다.)
비행기 : 국내선은 1시간 이내로 어디든 갈수 있기에 굳이 비지니스석을 타지 않는다. 게다가 항공할인이 되는 카드를 사용하여 매번 10% 할인이 가능하고 되도록 저가 항공을 이용한다.
물론 국제선은 체력소모도 있기에 비지니스를 이용하는 편이다.
가까운 거리이동수단으로 자전거나 킥보드를 이용한다. 차량을 가지고 가면 주차공간도 문제지만 도로가 막힐수도 있고 비용도 들기에 자전거나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면 가까운거리는 간편하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이발 : 도깨비는 한달에 한번정도 이발을 하는데 이발비용은 1회당 8,000원이다. 게다가 11번을 이용하면 1회가 공짜다.
의류 : 오낙 꾸미는데 관심이 없고 더구나 명품에는 관심이 없다보니 의류는 필요할때 세일하는 품목을 이용하거나 1+1 행사를 이용한다. 그렇다 보니 의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1년에 50만원 정도 쓰는것 같다.
그럼 도깨비는 왜 한달에 550만원을 쓰는것일까?
도깨비는 회사에서 이사라는 직책을 맡고 있고 사실 이름 이사지 대표와 같이 동업을 하는것이기에 대표랑 다를것이 없다. 그렇다 보니 가끔 나가는 회사지만 회사에서 식사를 한번 할때면 도깨비가 계산을 할때가 많고 식사 뿐이겠는가 커피도 한달에 5번 이상은 직원들에게 사주는것 같다.
게다가 도깨비는 먹는것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먹는것에서만큼은 무조건 맛있는걸 먹어야 된다는 생각에 혼자 먹을때에도 가격을 따지지 않고 맛있는걸 찾아 먹는다.
하지만 비싸다가 다 맛있는건 아니지 않는가? 감자탕이나 순대국을 최근 많이 먹게 됐는데 감자탕이라 해봐야 1인분에 7,000원, 순대국도 1인분에 8,000원이다.
다만 지인들과의 식사는 도깨비가 대접하기에 감자탕이나 순대국으로 해결하지 않고 주로 고기류를 먹는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도깨비의 지출의 60~70% 이상이 먹는것으로 지출이 된다.
어떤가? 도깨비가 지출을 많이 하고 있는가?
물론 술집에 가서 하루에 200~300씩 쓰는것은 과소비라고 도깨비도 인정한다.
그렇기에 요즘은 술집도 거의 안가는편이다. 가서 얻어지는것도 없고 그 순간의 외로움을 없애려고 가기에는 대가가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자신의 지출 내역을 한번 살펴봐라. 어딘가에 분명 줄일 방법이 있을것이다. 자신이 몰라서 또는 귀찮아서 안하는것일뿐이다.
여기서 도깨비가 핸드폰 요금을 줄이는 팁을 알려주겠다.
왠만한 사람들은 SKT, KT, LG U+ 대리점에 가서 핸드폰을 구입함과 동시에 개통을 할것이다.
그래서 기기요금이랑 통신요금이 합해서 10만원을 넘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도깨비의 경우 기기는 현금을 주고 그냥 사버린다.
100만원 넘는 기기를 현금으로 주고 그냥 사버리는것은 도깨비니깐 가능하다고?
굳이 100만원이 넘는 기기가 필요할까?
도깨비가 자주 애용하는 핸드폰중에 “샤오미” 라는 브랜드의 핸드폰이 있다.
“샤오미” 다들 한번쯤 들어봤을법 한 브랜드이다.
샤오미 핸드폰은 가격도 저렴하지만 성능에 있어서 그렇게 떨어지는 편이 아니다.
가령 여자들은 사진이 잘찍힌다고 아이폰을 사고 그러지 않는가?
세계에서 카메라 벤치마크로 유명한
DxOMark 라는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 주소 : https://www.dxomark.com/
이 사이트에서 핸드폰 카메라는 물론 대부분의 카메라를 벤치마킹 하는데 이번에 나온 아이폰 11 Pro MAX 117점의 점수를 받았고 갤럭시 노트 10+ 또한 117점의 점수를 받았다.
그런데 그 둘의 가격은 100만원이 훨씬 넘는다.
DXOMark 사이트에 가보면 11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핸드폰이 있다.
샤오미 Mi CC9 PRO Premium 인데 이 핸드폰의 경우 점수는 121점이다. 그만큼 카메라 성능에 있어서는 삼성과 아이폰을 능가한다는 소리다.
가격은 어떨까? 인터넷에서 50~60만원에 새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그외 성능도 갤럭시와 아이폰에 크게 뒤져지지 않는다.
50~60만원도 비싸다 하는사람은 샤오미에 20만원 정도 하는 폰을 사서 써도 된다. 도깨비가 좋아하는 폰들은 주로 10~30만원 가격의 샤오미 핸드폰인데 우선 가격이 저렴하기에 막써도 부담이 없고 가격이 싸다 해서 성능이나 디자인이 그렇게 떨어지는것도 아니다. 통화는 기본적으로 잘될뿐 아니라 화면 품질, 카메라 품질또한 우수하다.
그렇게 핸드폰을 기기를 구입하고 인터넷에 “알뜰폰 USIM”이라 검색하면 수많은 알뜰폰 업체들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자기생활패턴에 맞는 USIM만 구입해 핸드폰에 꽂아 사용하면 된다.
도깨비의 경우 월 33,000원에 데이터, 통화 무제한 요금제를 쓰고 있는데 아마 데이터, 통화 무제한요금제를 SKT,KT, LG U+에서 썼다면 6만원 이상 요금을 내지 않았을가 생각된다.
이처럼 몰라서, 알고도 귀찮아서 아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것이다.
비록 작은 금액일지라도 매달 나가는 금액이고 또한 그 작은 금액들이 모이면 큰 금액이 되는것이다.
큰 돈은 벌지 못하더라도 절약해서 돈을 아껴쓴다라면 누구든 나중에는 큰돈을 모을수 있을것이다.
2019.12.11.수-오전01:25
요즘 김건모 성폭행 기사로 또 한번 연예계가 시끄럽다.
도깨비도 김건모가 다닌 술집을 다녀본 사람으로써 이 사건이 터지기 전에 김건모에 대한 이야기를 술집 아가씨에게 많이 들었었다.
아가씨들은 한결같이 김건모에 대해 술 좋아하고 술집에 오면 아가씨들 가슴을 주무르는건 기본이고 정말 별의 별짓을 다한다면서 연예인중에 피하고 싶은 진상손님중 하나로 얘기 하곤 했다.
사실 도깨비는 술집에서 손님들이 술집 아가씨를 상대로 가슴을 만지는건 너무나 흔한일이였고 심지어 치마사이로 손을 넣어 아가씨들의 그 부분을 만지고 아에 방에 들어올때부터 옷을 벗고 들어오라고 시키는 손님들도 많이 봐왔다.
그래서 김건모의 그런행동을 했다는 아가씨들의 말에 크게 놀랄일은 아니였는데
이번 사건은 성폭행이라니..
과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글쎄 도깨비가 아가씨들에게 들은 얘기만 가지고는 좀 걱정된다. 결혼도 앞두고 있는 이시점에 2007년도에 성폭행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왜 나온것인가라는 의구심도 든다.
2019.12.11.수-오전00:53
네비도라는 주사가 있다. 강남에서는 1회에 25~30만원 정도 되는 주사인데
이 주사의 성분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운데카노에이트 이다.
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들면서 몸안에 호르몬분비가 줄어들게 되고 그로인해 갱년기가 오는데
도깨비는 몇년전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남성호르몬이 급격히 떨어져
30대임에도 불구하고 남성갱년기수준으로 호르몬수치가 떨어졌다라는 결과를 받게 되었다.
그 증상으로 일에 대한 의욕이 떨어지고 우울증이 오는듯 했는데
그때 알게된 주사가 네비도이다.
그런데 보통 갱년기가 오면 발기가 잘 안되고 성욕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신기하게도 도깨비의 성욕은 떨어지지 않더라 ㅎㅎ 성욕이 안떨어져서 일까 발기도 너무 잘되고 말이다.
그 결과를 받은 당시 의사가 네비도 주사를 권해서 3개월에 한번씩 이 주사를 맞고 있는데
이 주사를 맞을때는 정말 아프다. 엉덩이 근육에 주사를 맞는데 맞는데도 일반주사보다 한참이 걸리고 고통의 정도는 항생제를 맞는것보다 아프다.
한번은 너무 아퍼서 10분동안 엉덩이를 문지르며 누워 있었던적이 있다.
그런데 이 주사를 맞으면 말이다. 신기하게도 몸에 활력이 생긴다. 평소보다 2~3배 운동을 해도 말이다. 남자들이 궁금해 하는 발기? 이것도 말야 평소보다 발기력도 좋아지고 심지어 성기가 더 커진것 같다라는 느낌도 받는다.(이것은 실제로 재보질 않아서 확실한건 아니고 느낌이다.)
하지만 모든것이 그렇듯 장점만 있는것이 아니다.
네비도 주사는 여러 부작용을 가지고 있는주사인데 부작용은 네이버 검색을 해보면 나오겠지만
도깨비가 인식하고 있는 부작용은 전립선암 촉진과 탈모, 고환이 작아진다라는 것이다.
도깨비는 전립선암이 없기에 문제는 없고 주사를 맞는 병원에서도 주사를 맞기전 혈액검사를 통해 전립선암을 검사를 한다. 또한 탈모도 도깨비는 머리숫이 많고 현재 탈모 증상도 없다.
다만 고환이 작아 진다는거.. 이 부분은 사이즈를 이전과 비교해볼수 없지만 딱히 작아지는 증상은 없더라.
의사의 말로는 남성호르몬을 인체에서만들어 내는곳이 고환인데 외부에서 남성호르몬이 투여가 되니 우리 몸은 이미 남성호르몬이 충분한걸 인지하고 고환에서 남성호르몬을 만들어내지 않고 일을 쉬게 되며 결국 그로 인해 고환이 작아지고 정자가 만들어 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정자가 안만들어지니 임신을 할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약을 끊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화 된다고 하니 크게 문제될것은 없더라.
더구나 도깨비가 당장 애를 만들일도 없지 않은가?
술집에 가려다 안가고 그 시간에 글이나 남겨볼까 해서 남겨 본다
2019.12.08.일-오후10:51
도깨비는 현재 외할머니가 계신다.
6남매의 자식이 있는데. 외할머니는 혼자 살고 계신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외가쪽에서 막내인 우리집에 살고 계신다.
도깨비가 어렸을때 도깨비는 첫째 외삼촌이 모시고 사셨다. 우리나라 문화상 장남이 부모를 모시고 살았으니깐. 그런데 외삼촌이 이혼을 하신후 외할머니는 혼자 살게 되셨다.
둘째 외삼촌도 계시는데 첫째 외삼촌이 서울에 성북동에 있는 집을 멋대로 팔아버리고 심지어 할머니 명의로 대출까지 받아 할머니는 현재 채무자 신세이고 채권단으로부터 채권추심이 매번 들어와 둘째 외삼촌집도 압류를 당할 처지가 되자 할머니는 자식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혼자 나와 사셨다.
내가 20대때 할머니가 혼자 사시는것이 안쓰러워 한달에 한번이상 할머니를 찾아가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회도 사드리고 용돈도 드리고 오곤 했었다.
현재는 우리 부모님이 혼자 계시는 외할머니를 그대로 보고 있을수만은 없다며 모시고 오게 되었는데
이제 연세가 많으셔서 걸음걸이도 재대로 못하시고 귀도 멍멍해지셨는지 소리도 잘 못들으신다.
한달전쯤 도깨비 엄마에게 전화가 와서는 외할머니가 이제는 매일 하시는 말씀이
“우리 손주 한번 보고 죽을지 모르겠다”
라고 매일 말씀 하시곤 한다길래 바쁜 시간을 쪼개서 결국 오늘 할머니를 뵈러 왔다.
하지만 언제봐도 겉으로는 정정하신 할머니.
저녁에 갈 시간이 되자 할머니는 내 손을 붙잡으시며 항상 건강하라고 눈물을 흘리신다.
도깨비 또한 한달만 있으면 설이니 할머니 그동안 몸 건강히 계시라고 설때 다시 보자고 하며 나왔다.
내가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하는것은 우리 부모님덕이기도 하지만 우리 부모님의 부모님인 할머니 할아버지의 덕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난 항상 그분들에게 감사하고 그리고 내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날 보살펴 주고 지켜봐주신 분들에게 항상 감사한다.
그렇기에 도깨비 또한 그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다.
2019.12.08.일-오후10:48
마이스폰에 얘들 좀 심하게 말하면 정신병자들 같다.
남이 하지도 않은일 가지고 온갖추측들을 확신을 가지고 말을 하니 말이다.
사회에서 도태된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자기가 대단한 사람인마냥 떠들어 다니는거지.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것이 아니라고 했다. 더러워서 피하지
도깨비는 너희들을 상대할 시간이 없단다.
내게서 빛을 바라는 사람을 돕기도 바쁘니깐 말야.
2019.12.07.토-오후11:28
어리석은 인간들 뿐이구나
심지어 내가 저 사이트에 내가 자작하고 있단다
그 시간에 횟집에서 대방어회를 먹고 있었는데 ㅎㅎ
같이 먹고 있던 이전에 스폰받았던 스폰녀가 이 글을 보면 같이 웃을것 같다.
마이스폰 그 사기사이트에 내가 뭐하러 글을 남길까?
도깨비가 수 없이 내 블로그에 거긴 사기사이트이니 조심하라고 여러번 강조했다.
당한 사람들이 안타깝긴 하나 내 자작극이라 하는 너희들도 안타깝다.
너희들은 무슨사기를 치려고 내 자작극이라 떠드는 거니? ㅎㅎ
니들이 도깨비에 대해 무슨말을 하던 어차피 날 만나고 현재 연락하는 사람들이 그 증인들이니 별로 신경도 안쓴다. 많이들 떠들어라.
글 읽어보니 사기당한 스폰녀가 경찰에 진정서랑 고소장을 냈다고 하던데 하루빨리 저런 사이트는 없어져야 된다.
그나저나 사이트 만든 “스폰서 최” 라는놈은 사기쳐서 잡혀 들어갔나? 사이트 관리를 안하나 보네 ㅎㅎ
2019.12.07.토-오후07:42
늦은 자랑이지만 ^^
이런거 주시는 분들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만
저는 이런거 안주셔도 제게 말한번 걸어주시는걸로 항상 감사하니 안챙겨주셔도 된답니다.
오히려 제게 이렇게 선물하는것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면 도깨비가 더 기쁠것 같습니다.
전 이미 충분히 먹고 살 능력이 되니 말이죠 ^^
어찌 됐든 감사합니다.
2019.12.07.토-오후07:01
올해 초였던것 같다. 같이 청계산 등반도 했던 남자 독자분.
매번 답장이 늦어 미안하기도 했는데 매번 묻는질문이 심오하다 ^^
이 독자처럼 도깨비에 삶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을것 같아서 올려 본다.
2019.12.07.토-오후04:17
요즘 스폰해주는 사람이 있느냐는 독자의 질문에 대한 답이다.
이 블로그를 운영한지도 벌써 5년이 다 차고 있다.
이제 한달만 지나면 6년차가 되는데
처음 시작했을때와 지금을 비교해봐도 이 시대의 젊은 사람들의 많이 변했음을 알수가 있다.
비록 스폰에 관련된 블로그일지라도 말이다.
5년전만 하더라도 도깨비가 매번 자랑했던 스튜어디스 A양, 그리고 방배동에 카페를 차려준 B양 등 정말 내가 스폰을 하면서도 보람찼던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그냥 뭔가 의욕없는 사람들이 내게 그냥 스폰해주세요. 그럼 좋겠어요 이런모양이다.
딱 1년전만 하더라도 매일 들어오던 스폰 지원서가 2019년 현재는 한달에 한건 들어올정도이며 또한 이 지원서도 뭔가 내가 스폰을 해줄 이유가 없는 그런 지원서였다.
내게 질문은 던진 독자는 “인강 선생님도 요즘 애들이 예전 애들만큼 열심히 하지도 않고 집중도 떨어진다고 한게 바로 생각났었어요” 라고 말을 했다.
이 말에 나도 많은 공감을 하였다. 모든 젊은이들이 그렇다는것은 아니다. 그중에서도 정말 열심히 살고 내가 보더라도 나보다 더 열심히 세상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눈에 보이지만 그래도 평균적으로 놓고 보자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예전 시대에 비해 더 많아졌다는것이 결론이다. 그래서 특징들을 리스트해보면 아래와 같다.
1) 시도도 안하고 포기부터 한다.
이건 도깨비가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공감할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모든일에는 처음이 있는 법이고 처음은 항상 두렵고 설레이기 마련이다. 예전 사람들은 먹고 살기 힘들어서 일까? 돈이 된다면 무슨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그 일에 뛰어 들었다. 허나 요즘은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어도 시도조차 해보지 않는다.
고민은 많이 한다. 하지만 고민은 결론이 나지 않는것이 고민이기에 그 고민을 함에 있어 매번 결정을 하지 않고 그대로 포기 하고 만다. 즉 고민에서 끝나는것이다.
도깨비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매번 고민을 짧게 하고 결정을 하라고 했었다. 그리고 결정을 했으면 그 결정에 온힘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요즘 젊은이들은 그런 고민만 할뿐 결정을 하지 않고 결정을 하더라도 그 결정에 대해 다시 고민하며 포기 하고 마는것이다.
2) 편한일을 찾는다
이건 뭐 예전 젊은이들도 편한일을 찾았을것이다. 누구나 편히 돈을 벌수 있다라면 좋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하지만 평균적으로 놓고 보면 예전 시대 젊은이들보다 더 심해졌음을 알수 있다.
편하고 돈을 많이 벌수 있는 일만 찾다보니 요즘 시대 사람들은 유투버나 BJ 같은 것을 한다.
물론 유투버나 BJ로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 일반적인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수만큼 극소수일뿐이지 누구나 다 그런돈을 버는것은 아니며 또한 그들이 편하고 쉽게 돈을 벌기까지 수많은 역경과 고통, 시간투자, 자금투자, 창작의 활동이 있었을것이다.
하지만 남에게 비춰지기에는 그저 “나도 저런거 쉽게 할수 있을것 같은데” 라는 생각으로 쉽게 버는 돈이라 생각하고 만다.
세상에 편한일은 없다.
이건 나쁜 예이지만 보이스피싱도 처음에는 그냥 전화해서 몇몇 관공서 이름만 대고도 사기를 칠수 있었다. 하지만 보이스피싱이 알려지고 보이스피싱에 대해 사람들이 인지를 하면서 보이스피싱도 날로 교묘해지고 있다.
비록 그 사람들이 나쁜일을 할지언전 지금의 현재 보이스피싱을 보면 정말 이리저리 머리를 굴린 흔적이 보인다. 그만큼 그 사람들도 남에게 사기를 치기 위해 고생을 했다는것이다.
물론 합법적으로 돈을 버는 사람에 비해 그 노력과 고생은 큰건 아니겠지만 말이다.
3) 남에게 보여주기식의 일을 찾는다.
예전 싸이월드처럼 SNS가 첫 시작된 후부터 뭔가 이 사회는 단지 내가 잘먹고 잘 살기에 주력하기 보단 내가 못먹고 못살더라도 남에게만큼은 잘먹고 잘사는것처럼 보이려 하는 일면 허세가 대세가 되버린것 같다.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는 모두 자신이 웃고 잘사는 모습만 보인다. 그러나 그들의 실상을 들여다 보면 정말 잘 살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잘사는척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또 남들이 보며 부러워 하고 자신도 그러고 심어하는 욕망을 생김으로서 자신도 그 사람들과 똑같이 되가는 모습을 볼수 있을것이다.
정말 옛날에는 바이러스로 인해 죽어나가는 전염병이 유행했다라면 지금은 디지털기기들의 보편화로 디지털 바이러스가 전염병처럼 우리의 정신을 갉아먹는것은 아닐까?
4) 개척보다는 이미 개척해있는곳에 머물기를 원한다.
요즘 언론의 기사를 통해 많이들 접했을것이다. 한국의 실업률이 매년 최고죠를 달하고 있다는 기사는 어제 오늘 일은 아닌듯 하다. 그러나 막상 기업들 입장에서 보면 뽑을 사람이 없고 뽑고 싶어도 지원자가 없다.
이건 다시 말해 위에 편한일을 찾는 요즘 젊은 세대들의 모습과도 비슷한 맥락이기도 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미 다 만들어져 있는 안정된 직장을 찾으려 한다.
뭐 내가 생각해도 그런 회사는 누가 권해도 마다 하지는 않을것 같다.
하지만 요즘 세대에 더 두드러져 보인다는것이다.
여기서 도깨비의 옛날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도깨비는 정말 큰 대기업에서도 일을 해본적이 있고 직원이 4~5명밖에 안되는 기업에서도 일을 해본적이 있다.
실제로 삼성, LG, NCSoft, 넥슨, EA 에서 스카웃 제의도 들어온적이 있었고 그때 도깨비는 그 제안을 다 거부했었다.
거부한 이유를 솔직히 말하면 그들이 말한 몸값이 그당시 도깨비가 벌고 있는 벌이에 못미쳤기 때문이었다.
그럼 도깨비는 삼성, LG같은 대기업보다 큰 회사에 다녔던 것일까?
그건 아니다. 도깨비가 다닌 회사는 직원에 4~5명밖에 안되는 아주 작은 기업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도깨비가 삼성, LG처럼 큰 대기업에서 제시하는 몸값보다 많은 돈을 벌수 있었던걸까?
사실 처음부터 그렇게 큰 돈을 번것은 아니다. 첫 입사때는 월 300만원을 받았던걸로 기억한다. 그당시 투잡으로 회사에 다니면서 프리랜서로 월300만원을 받으며 일을 해줬었다.
현재 도깨비가 한달에 벌어들이는 수입은 3억 4천만원 정도 된다.
월 300만원을 벌던 도깨비가 현재 어떻게 월 3억 4천만원을 버는것인가?
그때당시 도깨비는 나에게 같이 일하자고 한 사람들에게 이런말을 했었다.
“난 오히려 이런 작은 회사에서 회사에 속한 사람들과 함께 커나가길 바란다. 비록 지금은 작은 회사일지 모르겠지만 이 회사를 내 열정으로 열심히 키워 보겠다. 그러니 내가 비록 기존 멤버들중에 나중에 들어왔다고 날 배척하려 하지 말고 날 진정 가족으로 생각해주길 바란다. 회사가 잘되면 함께 나눠가지겠지만 회사가 힘들면 나 또한 회사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어 주고 싶다”
도깨비는 월 300만원을 시작으로 점점 회사 규모는 커지게 되었다.
도깨비가 이 회사에 머문 6년동안의 월급의 변화를 보면
월 300 -> 월500 -> 월 700 -> 월 1000 -> 월 6500 -> 월 1억 -> 월 1억 3000 -> 월 3억 -> 월 3억 4천
이렇게 한 회사에서 계속 급여를 키워 나갔다. 현재 이 회사는 월 30억의 순수익을 내고 있다.
도깨비의 자랑을 위해 쓰는 글이 아니다. 이 글을 보며 느껴지는것이 있는가?
요즘은 작은 회사에서 뭔가 자신이 이뤄내 큰 회사를 만들 생각보다는 큰 회사에 취직해 편한한 생활을 하려 하지 않는가?
이 말이 나온김에 최근 1인 StartUP 기업들의 창업주들을 응원한다. 그들을 보면 나 역시 고대를 숙이게 되니 말이다.
5) 실패를 하고 다시 도전하기 보다는 포기를 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도깨비는 이 말에 100% 공감하는 바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자살율만 보더라도 요즘 젊은 세대들은 실패를 하면 다시 도전하기 보다는 포기를 하고 또한 극단적인 선택으로 자살을 하기도 한다.
사회가 그렇게 만들어버렸다라는 사람도 있지만 도깨비는 사회 탓만은 하지 않을것이다.
그만큼 사람들 자신이 나약해진것은 아닐까?
도깨비는 학교를 다니면서 일제강점기 부터 6.25 전쟁, 그리고 그 이후의 한국의 어려움 삶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물론 도깨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경험하진 않았어도 이야기는 많이 들었을것이다.
똥구멍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았다라는 말을 알것이다. 도깨비가 알기론 먹을것이 없어서 나무 뿌리를 먹고 그로 인해 소화가 안된 나무뿌리가 변으로 나오려니 똥구멍이 찢어지는 경우가 많았다해서 똥구멍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았다라는 말을 많이 했다라고 알고 있다.
그런 시대에도 사람들은 어떻게든 살아보겠다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던것 같다.
하지만 지금 세대의사람들은 다시 똥구멍이 찢어질정도의 가난함은 없지만서도 실패했단 이유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다.
그리고 예전 사람들보다 더 많은 우울증을 앓고 있다.
이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다는 말은 도깨비는 동의 할수 없다. 이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으면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그래야 하는거 아니겠는가? 누군 잘살아서, 부모 잘만나서 그런다고 하지만 이 말에도 도깨비는 동의 할수 없다. 도깨비는 정말 어렵게 살아왔었기 때문이다.
모든것은 자신의 나약함에서 비록되어 지는것이라 생각한다.
결론
도깨비가 이런글을 쓰면서 이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 그러니 너희들이 스폰을 받아야 한다 그런뜻으로 글을 쓰는것은 아니다. 비록 도깨비가 스폰서를 하고 있을지언정 도깨비도 생각이 있고 느끼는것이 있기에 그 생각과 느낌을 그대로 쓴것뿐이다.
이 글을 보는 당신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2019.12.07.토-오전02:17
결국 만두 2개 먹었다 ㅎㅎ
다행이도 오늘 끝내려면 빨리 끝났네.
영화를 보던지 하면서 놀면서 잠을 자봐야 겠다.
2019.12.07.토-오전00:43
떡볶이 먹고 싶다. 그런데 혼자 먹긴 싫어 ㅠㅠ
2019.12.06.금-오후11:30
술집을 끊은 금단현상인가 자꾸만 술집에 가고 싶다.
술을 마시고 싶어서가 아니라 집에 혼자 있으면 외롭고 쓸쓸하니깐
술집에 가면 대화를 할 사람들이 있으니 말이다.
매일 밤만 되면 혼자 있는것이 외로워 술집을 찾곤 했는데
술집 말고 좋은거 없을까?
술집 한번 갈때마다 200~300 하는 돈이 나가니 다른걸 찾았으면 하는데 ^^
어휴~~ 정말 답이 없다.
2019.12.05.목
도깨비 블로그를 친구를 통해서 알게 됐다는 한 사람..
친구가 뭐라 하면서 알려 줬냐고 물으니
친구가 블로그를 보게 됐는데 좋은 사람같다고 하면서 알려 줬다고 하더라.
이 말이 사실일까?
어찌됐든 내 블로그를 보고 날 좋게 보는 사람이 있다는것은 기분 좋은일일것이다.
2019.12.04.수
최근 도깨비는 해외 출장도 많고 일이 너무 많아서 정말 하루에 3시간 정도 자고 모든 시간을 일에만 전념 하고 있는것 같다.
그 와중에 그래도 시간을 내서 영화도 보고 했지만
정말 너무 바쁜 나머지 해외에 가서 일만 하고 그나라 관광은 전혀 못하고 왔을정도니 말이다.
다들 바쁘게 살면 좋은거 아니냐라고 하는데.
글쎄. 난 바뻐도 너무 바뻐서 좋은것 같지는 않은데
또 한가해 지면 이렇게 바쁜날을 그리워 할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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