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31.월
내 입에서 네 얘기가 나오는걸 보면 널 아직 그리워하고 있나보다
이별의 아픔은 지워졌지만 그리움은 남아 있구나
다시 만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말에 난 서슴없이
다시 너를 만난다면 행복할것 같다고 했다.
2017.07.29.토
1.
조언해줄말이 없어서 미안합니다.
2.
이메일 감사합니다.
2017.07.28.금
정말 신기한 일인것 같다. 나와 인연이 있었던 사람들 모두 모든일이 잘되고 행복하길 바라지만 이상하게도 내 곁을 떠나간 사람에게선 안좋은일이 생긴다.
내 곁에 있으면 또 좋은일이 생기고 말이다.
겪어본 사람들은 알꺼다.
얼마전에 취직한 XXX도 날 알고 나서 자꾸 좋은일이 생긴다고 하더라.
난 복을 끌고 다니는 도깨비일지 모른다.
2017.07.26.수
최근 이별로 기분 전환을 좀 할겸 여러가지 구입하게 됐다.
아파트도 급매로 나온물건을 싸게 매입했고
TV도 75인치짜리로 구매 했고
그중 제일 내 마음에 드는건 요녀석
사서 얼마나 타고 다닐까 싶어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이번 기회에 그냥 기분전환으로 질렀다.
이렇게해서 아우디만 2대가 됐네.
그런데 위에 차 사진은 캡쳐해 온거다. 실제 내 차 사진 찍는것이 귀찮아서 말이다.
뭐 알만한 사람은 알꺼라 생각한다. 이미 날 만나서 스폰 받은 여성도 내가 차가 여러대라는것을 궂이 여기 블로그에 등록안하는것은 내 개인 신상이 드러날수도 있기 때문에 안올리는것 뿐이다.
이제 다시 옆자리를 채워줄 사람만 있으면 된다.
2017.07.20.목
모든게 오답인 제가 제발 이건 정답이길 바랍니다
그런제게 안부 물어줘서 고마웠어요
그리고 나도 잊어요
2017.07.17.월
제발 아무일 없기를..
아프지 말고 항상 몸 건강하게 있었으면..
2017.07.12.수
메일을 보내온 사람들 일부에게는 답장을 하지 않는다.
뭐 굳이 말하자면 그냥 자기인생에 하소연하는것에 대해 일일이 대꾸를 해줄해줄 필요는 없지 않을까?
물론 그런 메일이 아니고서야 내가 답장을 해주지만 대부분의 메일들은
원치도 않는 남자들이 내게 메일을 보내 스폰녀를 연결시켜 달라는것이고
또 다른 메일은 자기 인생에 대해 하소연 하는 메일들이다.
내가 답장 안한다고 너무 섭섭해 하지 마라.
2017.07.11.화
이궁 또 센스굿(sensegood.com)에서 사기꾼에게 당하고는 내게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는 사람이 있구나.
그렇게 내가 사기라고 여러면 말하면 뭘하나. 게다가 사기꾼에게 당하기 전에 물어봤으면 답이라도 줄텐데
이미 사기를 당하고서 내게 연락을 하면 정말 답 없다.
2017.07.10.월
최근 몇달간 내 블로그의 스폰녀에 대한 글을 쓰지 않아서 다들 이상하게 생각할듯 싶다.
뭐 결론부터 얘기 하자면 그동안 무개념인 스폰녀들이 많았고 그런 스폰녀들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많이 써왔지만
이제는 스폰녀들의 비상식적인 행동과 무개념에 대해 써봐야 의미 없다고 해야 할까?
써봐야 다들 자신은 그렇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며 글을 읽을것이고 결국에는 자신도 똑같은 사람이였다라는것을 알게 될테니깐 쓸 이유가 없어서였다.
그래서 일상에 있었던 일들을 쓰는데 사실 말못한 일들이 너무 많다.
내 모든일들을 쓰면 내가 누구인지 주변에서 알수 있기 때문에 그 모든 사건들에 대해 기록하고 싶어도 기록할수가 없는것이다.
이 글을 보고 있을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한 정말 재밌는 일들이 많은데 말이다.
2017.07.03.월
- 간절하다던 사람들은 그 간절함이 하루도 버티지 못할 간절함이었고
바램이라고 했던 것도 이루지 못할 바램들이었다.
매번 자신이 삶이 망가진 이유에 대해 남탓만 하지만
본인에게 잘못이 있다라는걸 인지하지 못한다.
사람에 지쳐서 위 글을 남긴채 블로그 글을 모두 비활성화 했었다. 그 사람은 자신이 날 지치게 했는지도 모른다. 매번 싫다고 해도 이메일을 보내 날 귀찮게 한다.
하지만 누군가의 메일을 받고 또 다시 블로그를 다시 활성화 시켰다
내 블로그를 호기심에 찾게 되어 우울함을 달래고 즐거움을 얻었다던이가 내 블로그가 닫힌것을 보고 위로를 해왔다고 한다.
얼마전 내가 봉사활동 하는 시설에 이것저것 싸들고가 후원을 했다.
이렇게 여러 시설에 봉사를 할때에는 기쁨도 얻지만 때론 시설에서도 적응하지 못해 낙오된 사람들을 볼때면 가끔 내가 왜 이런 일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내 도움으로 인하여 희망을 얻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볼때면 다시금 힘을 얻는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누군가는 날 실망시키고 피곤하게 하지만 또 누군가 내 글을 보고 우울함을 달래고 즐거움을 얻는 사람이 있기에 블로그를 유지 시키게 되는것 같다.
2.
최후의 기사고 나발이고 환불해죠
그냥 화려한거 말고 뭐가 있는건데
2017.07.02.일
뷔페중 나름 가격이 제일 비싼곳이 아닐까 생각된다.
하지만 제일 질을 좋았던 곳
그런데 웃긴건 다들 줄을 서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다는거다.
뷔페에서 왜 줄을 서 있는건지.
과일 먹겠다고 과일이 떨어져 줄을 서 있는데 다들 과일 못먹어 환장한 사람들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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