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31.금
2017.3.30.목
1.
스폰녀를 구하고 있다며 내게 메일을 보낸 한 남자. 사실 이런 매일이 처음은 아니다. 매일 남자들로부터 스폰녀를 구하고 싶다며 연락이 온다.
그럼 이런 남자들은 어떻게 될까? 내가 스폰녀를 소개 시켜 줄꺼라 생각하고 메일을 보냈다면 오산이다.
난 이런매일이 오면 일단 남자들의 신상을 조사한다.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이번에도 조사를 해보니 대학생 아들, 중학생 아들 이렇게 아들 둘 딸린 가정이 있는 남자였다. 나이는 50살이 넘는걸로 나오고 수원에 사는걸로 판단된다.
내가 보낸 메일을 보라. “아들 둘 딸린 수원에 사시는 아저씨 가정파탄 나고 싶소?”
가정이 있는 사람이 가정에 충실할것이지 어디서 스폰녀를 찾는것인지?
비록 내가 스폰서로 스폰을 하고 있지만 난 애인이 생기면 스폰 다 끊고 애인한테 충실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가정이 있는 사람이 이러니 성실한 사람이 욕먹는거 아니겠는가?
이것만이 아니다. 얼마전에는 아주 이쁜 두딸을 가진 유부남한테도 연락이 왔었다. 본인은 두딸을 가진 가장이라는걸 밝히지 않았지만 난 뒷조사 해보면 바로 알수 있다.
딸들이 아직 어리고 예쁘던데 딸을 가진 가장으로써 스폰녀를 찾는다는것이 가능할까?
2017.3.29.수
1.
8억 5천 인증샷
전에 인증샷에 싸인을 넣지 못한것이 아쉬워 다시 찍었다.
누가 보면 은행 직원이 사진 찍은거 아닌가 할것 같다 ㅎㅎ
인터넷이나 핸드폰에서 이런 사진 많이 봤을것이다.
보통 남자들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돈이라며 인증샷으로 찍어놨다고 하는거 말이다.
위에 본인이 찍은것처럼 현금 사진에 인증 싸인까지 넣어야 진짜 인증샷 아니겠는가?
그나저나 직장인들 평균적으로 월 300 만원을 번다고 치면
한푼도 안쓰고 모아도
1년 : 3600만원
10년 : 3억 6000만원
30년 : 10억 8000만원
그런데 대부분은 10억도 없이 삶이 끝난다.
2.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스폰녀가 지원을 해왔다. 하지만 본인이 거절했다. 거절한 이유가 궁금할것이다.
바로 몇일전에도 망설이는 스폰녀에 대해 얘길 했을것이다.
거절한 이유는 바로 망설이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다.
난 미인이 필요한것이 아니고 망설임 없이 굳은 결심으로 스폰을 받고 싶다라는 간절함을 가진 사람이 필요한것이다.
3.
와~~ 완전 유치뽕짝
2017.3.28.화
1. 돈이 돈을 벌어준다는걸 아는가? 가장 쉽게 이해할수 있는것은 은행에 돈을 맡겨 놓으면 이자가 붙는것을 볼수 있을것이다. 즉 돈이 돈을 벌어준것이다.
나처럼 돈을 가지고 있다라면 그냥 놀고 있어도 돈이 알아서 돈을 만들어 재산이 늘어난다.
허나 없는 사람은 어떠한가?
매일 하루하루 아껴가며 살아도 재산이 늘기는 커녕 마이너스이지 않은가?
그런 사람이라면 한번쯤 인생을 역전할수 있을만한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 계기를 만들지 않고 그대로 살아간다면 그 인생은 안봐도 뻔하다
스폰은 잘 활용하면 인생을 바꿀수 있는 계기가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망설이며 또한 꺼려한다.
그렇게 망설이고 꺼려하는 동안에도 누군 스폰을 통해 인생을 바꾸고 있을지 모른다.
2.
전에도 이런 메일이 있었다. “연락 주시면 더 보내드리겠습니다.”
양식을 안지키는 사람에게 연락을 했을까?
3.
오래된 영화지만 꼭 보고 싶었던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다니.
초반에는 황제의 삶에 대해 흥미로워서 재밌게 봤는데 나중에는 좀 지루한 감이 있었다.
그런데 대사가 전부 영어라 완전 엉터리 같았다. 무슨 중국사람들 모두가 영어로 얘기를 하는거야 ㅎㅎ
좀더 현실감있게 중국어를 썼어야지..
존스톤 역으로 나오는 피터오툴 어디서 본듯해서 찾아보니 트로이에서 아테네의 왕으로 나왔었다.
2017.3.27.월
1.
어제 쓴 History 글이 마음에 걸렸나 보다. 그러나 다시 지원한다니 ^^
지금 생각해보면 말이다. 나와 좋은 인연을 만드는 사람들은 모두 잘 되서 잘 살고 있는것 같다. 가령 나와 인연이 되었던 사람 2명이 결혼을 하게 되었고 또 그외에도 일적으로나 학업으로나 모두 자신이 원하는걸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나와 인연을 끊은 사람들은 글쎄다~~ 난 인연을 끊었다 해서 그 사람의 전화번호를 삭제하거나 카톡을 삭제하거나 하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카톡으로만 봐도 그 사람의 현재 어떻게 지내는지 확인할수 있는데 나와 인연을 끊은 사람들의 카톡들을 보면 매우 부정적이고 불행해 보인다.
뭔가 내게는 복을 불러오는 기운이 있는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2017.3.26.일
1.
24일 금요일에 연락이 온 스폰녀이다. 나이는 23살에 월 800에 집/차량을 지원 받은 스폰 경험이 있다는 스폰녀이다.
지원서 25번에 스폰서에게 하고 싶은말에 “
25. 스폰서에게 하고싶은 말 : 제가 정말 잘해드릴게요. 많이 바쁘신거 알아요 제가 다 맞춰드릴게요
오랫동안 한분만 보고싶어요.다시 시작할수있게 날개를 달아주세요. “
하지만 망설이는 모습이 보이길래 내가 분명 “망설이시면 그냥 만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라고 했다.
결국에는 본인이 스스로 포기 한다.
뭐 스폰녀가 포기 함으로서 다른 스폰녀에게 새로운 기회가 생겼으니 다른 스폰녀들에게는 잘된일일수도 있을것이다.
2.
인증샷을 한번 더 찍어봤다. 그런데 실수로 내 돈이라는 인증을 할만한 싸인을 넣지 못했다. 하지만 내 차량 뒷자리에서 찍은 사진이니 내 차량뒷자리와 사진은 비교해줄수 있을것 같다.
금액은 한묶음에 1,000만원으로 78개 묶음이기에 7억 8천이다. 예전에 약속한 10억 사진을 찍는다는것에는 못미치지만 갑작스런 인증샷이라 그냥 대충 들고나와 찍은거니 이해 바란다.
2017.3.24.금
게이 남친? ㅎㅎ
애교있는 여자가 좋지 ^^
2017.3.23.목
1.
기억하고 있다. 작년 3월 22일 서울 삼각지역에서 만난 스폰녀. 그때 몸무게가 내게 말하기로는 65키로였는데. 지금은 현재 54키로라고 한다. 1년동안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
그래도 멋지다고 생각한다. 자기를 가꿀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이니깐
그때 당시만해도 만나서는 작은 키에 비해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서 정중히 거절했었다. 스폰녀는 모든 잘할수 있다며 자기와 한번 해보지 않겠냐고 스폰이 아니라 그냥 제가 누군지 알려주겠다며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했었다. 하지만 난 글쎄 뚱뚱한 사람하고는 뭔가 흥분도 되지 않을뿐더러 그냥 하기가 싫다. 그래서 신촌까지 데려다 주면서 잘 타일렀었고 그때 스폰녀는 본인이 살을 빼서 다시한번 도전하겠다고 했었다.
여태 내게 살을빼서 다시 지원하겠다라는 사람은 수없이 많았지만 모두 살을 빼기는 커녕 살을 빼도 지원도 하지 않았는데. 이 스폰녀는 이렇게 내게 다시 연락을 하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2.
2017.3.21.화
작심삼일[作心三日]
作 : 만들 작
心 : 마음 심
三 : 석 삼
日 : 날 일
‘굳게 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라는 우리말 속담과 같은 한자성어(漢字成語)이다. 사람의 마음이란 쉽게 변하는 것이고, 바위 같은 굳은 결심도 끝까지 지켜내기란 어려운 것이다라는 교훈이 담긴 말이다.
‘마음처럼 간사한 건 없다’라는 속담이 암시하다시피 사람의 마음이란 조석으로 변하는 것임을 명심하고, 한번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로 작심하였으면, 와신상담(臥薪嘗膽)하는 의지로 끝까지 처음 마음 먹었던 바를 굽히지 않고 밀고나가서 성공을 거두는 것이 인간으로서 옳고 떳떳하다는 말이다.
작심삼일의 대표적인 예로 금연, 다이어트, 음주 등이 있겠지만 스폰에서도 작심삼일은 예외가 아닐것이다.
바로 몇일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다시 스폰녀를 구하기 위해 블로그를 오픈했을때 또 많은 스폰녀들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중 몇몇은 바로 당장이라도 만나고 싶다며 약속을 잡으려 했지만
그후 몇일이 지난 지금은 너무나도 조용하다.
이것이 작심삼일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작심삼일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뜻밖의 좋은 글이 있었다.
” 사람의 마음이란 조석으로 변하는 것임을 명심하고, 한번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로 작심하였으면, 와신상담(臥薪嘗膽)하는 의지로 끝까지 처음 마음 먹었던 바를 굽히지 않고 밀고나가서 성공을 거두는 것이 인간으로서 옳고 떳떳하다는 말이다.”
스폰녀건 아니건 사람은 다 똑같은것 같다. 그중 유독 다른 사람만이 성공을 하는것 같다.
내가 매번 말하는 성공하는 사람이란 위글처럼 와신상담(臥薪嘗膽)하는 의지로 끝까지 처음 마음 먹었던 바를 굽히지 않고 밀고나가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바로 얼마전 2017년 1월 스폰녀중 한명이 그런사람이 있었다. 내가 항상 그녀에게 잔소리를 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조언으로 받아들이며 자기가 맡은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이 글을 그 사람이 보면 자기를 두고 하는 얘기인지 알텐데 ^^
어찌됐든 정말 결심이 서지 않고 순간 쉽게 결정한 스폰이라면 내게 연락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2017.3.20.월
1. 카톡 배경화면에 남자 사진 그리고 유리창에 비친 너의 모습.
남자가 생겼나 보구나.
사진을 보고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난 니가 언제나 행복하길 바래.
니가 행복하다라면 그걸로 난 괜찮아.
2. 한달전부터 스폰을 받고 싶다던 스폰녀가 있었다. 오전에 연락이 와서는 스폰을 받고 싶다며 오늘 시간 괜찮는지 묻는다.
그리고는 만났는데 한달전에 지원을 한것이라 프로필이 그때와 다른것이 있을수도 있어서 만나서 하나씩 다시 물었다.
가슴수술을 해서 겨드랑이에 흉터가 있다고 했는데 흉터 사진은 보내지 않았다.
그래서 흉터좀 확인해볼수 있냐고 하니 스폰녀 망설이면서 안된다고 한다.
왜 안되냐고 물으니 겨드랑이 정리를 안했단다 ㅋㅋ
스폰을 해달라며 준비가 안된 스폰녀. 결국 스폰은 물건너 갔고 그대로 돌아갔다.
3.
2017.3.19.일
일본에서 한국에 들어와 몇일전 연락한 A양을 만났다.
미국에서 2년을 보내서일까? 약간 통통해진 모습 ^^ 그래도 굶고 살진 않았나 보다.
그동안에 서로 어떻게 지냈는지를 물으며 대화를 이어간다.
그리고 예상했던 물음
“오빠 여자친구랑은 어떻게 됐어요?”
사실 A양은 최초로 내게서 천만원 이상 고액스폰을 받은 스폰녀이다.
심지어 미국 유학을 가서도 아무런 조건없이 스폰을 해준 스폰녀이기도 하다.
고액의 스폰을 받을수 있었던 이유는 A양의 마음씨 때문이었다.
그때 당시에 난 지금과는 다르게 선불로 페이를 지급하고 스폰을 했었다.
그때 당시 지급한페이는 300만원..
보통 스폰녀들은 스폰서가 연락하기 전에는 절때로 본인이 먼저 연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A양은 첫날 외박까지 하고도 다음날 내게 연락해서 또 만나자고 한 유일한 스폰녀였다.
만나자고 한 이유는 내게서 큰 돈을 받았으니 이 은혜를 갚아야 하지 않겠냐면서 매일같이 연락하며 만나자고 한것이다.
평소에 A양은 내게도 잘했을뿐만 아니라 본인이 진심이라는걸 내게 느끼게 해준사람이다.
그리고 어느날 A양에게 왜 스폰을 받는것이냐고 물었을떄 A양은 스튜어디스가 꿈인데 집안 형편도 어려워 학원 다닐 돈도 없고 또 국제선을 타고 싶다며 영어연수도 가고 싶다고 했다.
사치를 부리는곳에 쓰겠다는것도 아니고 자기 꿈을 위해 공부를 하고 싶다는 A양. 그리하여 그 후부터 점차 점차 스폰해준 금액이 늘어나게 된것이고 월 2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았다. 많은 금액을 지원 받았지만 A양은 한결같이 내게 잘해줬다.
그리고 A양은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미국에 가서는 더이상 연락 없겠지 했었는데 내 예상을 뒤집고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WIFI를 찾아 내게 카톡으로 연락을 했다고 한다. 사진도 같이 보내면서 말이다.
그리고 미국에서도 계속 자신의 생활모습과 나 혼자 한국에서 외로워 하지 말라며 자신의 모습을 사진을 꾸준히 보내왔다.
얼마나 마음씀씀이가 이쁜지 미국유학을 갔기에 만날수 없었지만 그래도 공부 잘하라며 미국으로 매달 2000만원을 송금 해줬었다.
그리고 얼마뒤 한국에 다른 스폰녀를 구하던중 스폰으로 알게된 한 여성과 사귀게 된다.
난 여자친구가 생기면 블로그를 닫고 기존의 스폰녀하고도 모두 정리 한다.
A양도 예외일수는 없었다. A양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사실을 알리고 이제 그만 끝내야 겠다고 하니 A양은 오히려 내가 여자친구가 생긴걸을 축하해주더라. 자신은 또 얼마든지 혼자 살아갈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면서 말이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여자친구는 장거리 연애로 인해 보고 싶을때 바로 볼수 없어 힘들다며 이제 그만 헤어지자고 했고 난 그렇게 그냥 또 혼자가 되어 버렸다.
그런 A양이 여자친구와 어떻게 됐냐고 물으니 그동안 만난 여자들의 얘기를 다 해줬다.
그랬더니 A양 “저 만한 사람이 없죠?” 라며 웃는다
난 “너 만한 사람은 있던데” 라며 받아쳤다.
한동안 얘기를 하고 다니 밤이 되서 서로 집에 가기로 했고 다음에 다시 만나 하지 못한 얘기들을 또 하기로 했다.
2017.3.18.토
블로그를 닫았다고 여러 사람에게 메일이 왔다.
블로그를 닫은 이유가 궁금하다며
몇몇은 여자친구가 생긴거 아니냐? 라는 궁금함과 함께
어떤이는 스폰을 받으려 눈치작전을 벌이는 도중에 블로그를 닫아서 이유가 궁금하다고 한다.
블로그를 닫은 이유는 여자친구가 생겨서이다.
하지만 그리 오래 가진 못했다. 아니 너무나도 짧게 갔다.
그냥 집도 가깝고 해서 간단히 밥 친구나 하려던 사람이 어느순간 서로 엉뚱하게도 사귀는 사이가 되어 버렸고 몇일뒤인 오늘 그녀는 자신이 너무 섣부른 판단을 한것 같다고 얘길 한다.
이유는 모르지만 나 또한 더이상 여자에게 상처받기 싫기에 여기까지만 하자고 말했다.
많은 이들이 이 글을 보고 남자가 뭔가 잘 못했겠지라고 생각할것이다.
하지만 난 여태 그 누구와의 만남에서도 매너 없다는 소리는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다.
그건 나를 만나본 사람이라면 잘 알것이다.
이 사람을 만나면서 커피 한잔 얻어 먹어 본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후회는 하지 않는다.
또한 그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어찌됐든 이제 또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해 블로그를 오픈했다.
스폰을 구하는 스폰녀들에겐 새로운 기회가 될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기회는 또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 계속 블로그만 쳐다 본다고 해서 너희에게 기회가 주어지는것은 아니다.
용기를 내고 실천하라.
2017.3.14.화
블로그 닫음
2017.3.13.월
1.
사람 인연이란것이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는것 같다.
벌써 2년이 넘었다.
블로그에 써 놓은 A양이 있다.
청주에 살면서 내게 스폰받겠다고 매일같이 서울을 오가던 그녀.
하지만 내가 매번 스폰녀를 만날때바다 모범이 된 스폰녀라고 말을 하던 스폰녀이다.
지금의 지원양식이나 스폰서를 만나며 주의사항등이 모두 이 스폰녀를 통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될것이다.
그만큼 내겐 너무나 착하고 마음이 간 스폰녀라고 할것이다.
그랬던 스폰녀가 오늘 갑자기 연락이 왔다.
그동안 연락을 안했던 이유는 내게 여자친구가 생기면서 스폰녀의 스폰과 연락을 끊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스폰녀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서 내게 연락을 하다니 놀랬었다.
그래도 날 생각해준걸 보면 역시나 마음씨 착한 스폰녀이지 않나 싶다.
이런 스폰녀는 다시금 만나기 힘들것이다.
2.
팬들이 많다 ^^
2017.3.12.일
돈이 아무리 많아도 우울함을 해결할순 없다.
부정적인 사람은 나와 정말 안맞는것 같다.
2017.3.8.수
입금 완료
2017.3.7.화
1. 일본에서 사온 도쿄바나나.
사실 내가 도쿄바나나를 좋아해서 사온건 아니고 도쿄바나나를 좋아한다는 1인이 있어서 선물 해주려고 사왔다.
2. 심야 영화 (23 아이덴티티)
같이 보는 사람이 이 영화 본 사람들이 여자 몸매만 좋지 볼거 없다고 해서 기대 안하고 본 영화인데
난 괜찮게 본것 같다.
2017.3.6.월
1. 요즘 내 똘이 상태가 이상한것 같아서 한국 들어와 비뇨기과에 가서 바로 검사를 받았다.
의사가 똘이 상태를 보고 하는말이
“술을 많이 마시나요?”
술은 전혀 안마시는데 저번주에 KGB한병 마시긴 했지만 어디 KGB한병이 술이라 할수 있겠는가? 그냥 음료수지 그래서 술은 전혀 입에 대지 않는다 했다. 그랬더니
“간이 안좋냐고 묻더라.”
최근 피로도 많이 느끼고 그래서 피검사를 했었는데 간수치가 전부 나쁘게 나왔다 하니 간이 안좋으며 생기는 현상이라고 하더라.
하긴 최근에 특별히 성관계도 없었으니 성병에 걸릴일이 없지
안그래도 피로를 많이 느껴서 그런지 일도 하기 싫어지고 좀 휴식이 필요할것 같다.
2. 3월 3일 사기꾼 스폰서로 부터 스폰을 안받겠다고 하니 오히려 협박을 당한 여성에게 연락이 왔다.
내 조언대로 그 남성을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했다고 한다.
부디 앞으로는 그런일이 없길 바란다.
2017.3.4.토
1. 난 너희들의 사기감별사가 아니다. 사기는 본인이 알아서 피해야 하는것이다.
본 블로그에 사기를 피하라고 여러글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들을 못믿는다면 분명 사기를 당할것이다.
특히 http://www.sensegood.com 이나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같은 SNS을 통해 스폰을 해주겠다는 것은 모두 사기이니 조심하기 바라며 또한 채팅APP 을 이용해 접근하는 스폰서들도 모두 사기꾼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2.
어제 오늘 왜 나한테 이런글을 보내고 사기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는건지?
딱 보면 모를까?
쉽게 돈을 벌고 싶은 너희들 마음을 이용하는걸 왜 모르는건지 답답하다.
돈은 말이다 자기가 한만큼 벌수 있는거다. 사기를 치는것도 말이다 쉽게 사기를 치는것이 아니라는거다.
사기를 치는것도 노력이 따르고 그에 따른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큰 돈을 버는거다.
그런데 글 내용만 보면 어려울게 전혀 없잖아?
쉽게 돈 벌수 있게끔 유혹하면서 결국에는 돈도 못벌고 본인의 가슴에 상처만 남는것이다.
2017.3.3.금
1.
본인들 필요할때만 찾는 사람들. 안타깝다
2. 아래는 금일 인스타그램 SNS통해 스폰을 해주겠다며 접근한 남자에게 스폰을 안하겠다고 하니 오히려 협박을 당한 사례이다.
내가 분명 SNS를 통해 스폰녀를 구한다는것은 사기라고 본 블로그에 썼지만 아직도 SNS에서 사기인줄 모르고 오히려 협박을 당하는 사례까지 생기고 있다.
아례 톡 내요은 실제 스폰을 받으려다 스폰을 거절하기 오히려 협박을 당한 사례이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것은 본인이 스폰을 받은것도 아니고 스폰을 받지 않았다면 딱히 성매매로 본인에게 피해도 없을텐데 그런걸 모르고 오히려 이렇게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스폰을 받아 성관계를 하고 돈을 받지 않는 이상 성매매로 처벌을 할순 없다.
즉 위 상황처럼 단순히 호기심에의해 스폰을 받고 싶어 했을뿐이고 여성이 스폰을 받으려다가 다시 마음을 고쳐 먹고 스폰을 안받기로 했다라면 이것은 처벌 대상이 아닌것이다.
오히려 여기서 남자가 이 여성을 상대로 인스타그램이나 다른 수단을 이용해 여성의 개인정보를 퍼트리고 모욕을 주겠다라며 협박을 하고 있으니 이는 협박죄에 해당되고
또한 진짜로 인스타그램같은 SNS에 이런글들을 올린다면 여성에게 명예훼손을 입힌것으로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
이런일이 있을대는 내게 해결해 달라고 할것이 아니라 바로 경찰서에 증거 자료들을 가져가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를 안하고 오히려 우물쭈물하다간 사기꾼에게 끌려갈뿐이니 대화를 하지 말고 바로 경찰서를 찾기 바란다.
2017.3.2.목
1.
이별택시 – 김연우
2. 심야영화 (로건)
뻔한 흐름이었지만 건이의 마지막 인생을 잘 표현한 영화지 않나 싶다
2017.3.1.수
1.
네스트 호텔 – 티라미스
2. 내가 말한 Sensegood.com 에서 사기 당하고는 나한테 메일 보내서 도와 달라는건 뭔지. 내가 분명히 조심하라 했것만 다들 거기서 사기 당하고는 내 블로그를 방문 하더라. 안타깝다.
본래 달콤한 말로 유혹 하는 사람들은 사기꾼일 가능성이 100%에 가깝다.
스폰서는 절때 달콤한 말로 상대를 유혹하기 보단 오히려 상대의 의지와 다짐을 확인하기 위해 오히려 내치려고 한다. 그 쉬운 이치를 왜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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